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이렇게 뜰줄 몰랐어요

스브리예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16-07-16 16:22:48

여배우 알리시아 비칸데르

스웨덴 영화 소중한 유산에서 봤는데

못생겼다고 생각했거든요

호텔이란 영화 작년에 봤는데

이것도 알리시아가 헐리웃 진출전에 찍은 작품이죠


연기는 못하진 않는데

외모가 탑 배우라고 하기엔 부적합 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뜰줄 몰랐어요


많이 이뻐졌더라구요.

부산 국제영화제 올때만해도 좀 빈티나는 느낌이었는데....


스웨덴에서 헐리웃까지 진출하기까지

늘 비단같은 길만 걸어오진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성차별 심한곳이니깐요.


여하튼....스웨덴 영화 재밌는거 많습니다.



IP : 125.61.xxx.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16 4:41 PM (175.223.xxx.133)

    인물은 없어요
    발성도 별로고

    왕비로 나온 로얄어페어조차 인물 없었음

    그래도 이리 뜬거보면 다 팔자인가봅니다;;

    애 성격은 좋아보임 ㅎㅎ

  • 2. ㅂㅈ
    '16.7.16 4:52 PM (211.36.xxx.67)

    가까이서 봤는데 매너는 좋던데요.
    몸매도 운동으로 가꿔진 몸매

  • 3. 88
    '16.7.16 4:52 PM (112.145.xxx.83) - 삭제된댓글

    확실히 데뷔 초보다는 많이 물이 오른 외모인거 인정해요
    저는 키이라나이틀리 주연의 안나 카레니나에서
    알리시아비칸데르 처음 봤고
    눈빛이 아주 강렬하면서도 촌스럽다고 느꼈었거든요
    여러 영화에 두루 필모를 완성해가는게 아주 작품마다 조연이나 단역에서도
    존재감이 있어서 이배우 나오면 좀 믿고 본다고 해야되나 그랬거든요
    특히 유럽 고전적 시대물에 너무 잘어울리는게 의상이 너무 잘받는거에요
    요즘엔 미국이나 영국외의 영어권 미녀들이 헐리웃에 많이 발굴되는것 같아요
    미아와시콥스카라던지 올가쿠릴렌코 등 보면

  • 4.
    '16.7.16 4:54 PM (117.111.xxx.71)

    얼마나 인형같이 예쁜 배운데 인물이 없다뇨...
    안나 카레니나에서도 완전 사랑스런 도자기 인형같던데.
    거기다 풍기는 아우라도 엄청 고급스럽고..
    정말 여기 82의 미적 기준은 어쩔땐 비현실적이란 생각마저 드네요. 하지원 못생겼고 촌스럽다는 글도 뭥미스러웠는데 한참 피어나는 아름다운 여배우한테 인물 없다는 소리까지...제가 볼땐 음성이나 외모 자체가 사람 끄는 타고난 매력이 있는 배우같던데. 연기도 그만하면 훌륭하고요.

  • 5. 로얄어페어
    '16.7.16 4:59 PM (211.212.xxx.82)

    보면서 유럽 고전적 시대물에 너무 잘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빼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단아하고 청초하게 생겨서 그런듯
    안나카레니나,대니쉬걸에서도 지고지순한 배역이었잖아요.
    연기 잘하고 존재감이 있었어요.이렇게까지 허리우드에서 뜰줄은 몰랐고, 엄청 빨리 떠서 좀 어리둥절할 정도에요.

  • 6. 귀엽샐리
    '16.7.16 5:20 PM (182.230.xxx.203)

    약간 못 생긴 에밀리 블론트 같아요. 닮지 않았나요? 로얄어페어 때 첨 보고 좋아했어요. 매즈미켈슨하고~
    마이클 패스벤더랑 연인 사이라고 해요. 대세긴 대세더군요. 어떻게 보면 청순해 보이고.. 어떻게 보면 예쁘진 않고..

  • 7. ㅎㅎㅎ
    '16.7.16 5:23 PM (118.33.xxx.46)

    못난 얼굴은 아니죠. 나이에 비해 저렇게 우아하고 안정적인 느낌 주는 여배우 별로 없어요.

  • 8. 어디서 봤슈????
    '16.7.16 5:44 PM (125.61.xxx.2) - 삭제된댓글

    ㅂㅈ

    '16.7.16 4:52 PM (211.36.xxx.67)

    가까이서 봤는데 매너는 좋던데요.
    몸매도 운동으로 가꿔진 몸매

  • 9. 우유만땅
    '16.7.16 6:52 PM (121.139.xxx.23)

    나름 분위기있고 역할에 따라 바뀔 수 있는 외모같아요 연기력도 좋고ㆍㆍㆍ너무 완벽한 얼굴은 배역이 한정될 수 밖에 없어요

  • 10. 어라
    '16.7.16 7:53 PM (203.226.xxx.168)

    맨 프롬 엉클에서
    보면 볼수록 영화 뒤쪽으로 갈수록
    아니 뭐 저렇게 인형같이 완벽하게 예쁠 수가 있지.... 같은 사람인데 넘사벽이네 우씌
    그랬는데요. 인물이 없다뇨오오오오

  • 11. 인물은 없는거 같은데
    '16.7.16 9:39 PM (175.117.xxx.235)

    매즈땜에 본 로열 어페어에서 가볍지않은 묘한 매력 독특함이 있었어요
    데니쉬걸에선 이뻤는데 그 영화가 워낙 의상과 배경에 신경을 쓴 영화라 그런 탓도 보이고
    기억에 남는 존재감이 느껴졌지만 불과 몇년만에 헐리웃정복이라 깜놀
    외모가 북유럽계 같아 보이지 않고
    남미랑 아시안 느낌도 나요

    뭣보다 마이클 패스빈더 여친이라 깜놀

  • 12. ㅂㅈ
    '16.7.18 9:21 AM (180.64.xxx.195)

    지난주 금요일 맷데이먼이랑 영화 홍보차 방한했을때
    영등포 타임수퀘어에 왔었어요.
    그때 가까이서 봤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787 더샘 화장품들이 완전좋네요 24 ... 2016/07/16 8,133
576786 유시민말이 맞네요..손학규 정계복귀 16 ㅇㅇ 2016/07/16 5,589
576785 초등 과외 교재 추천 부탁드려요 2 ... 2016/07/16 1,161
576784 인간은 약육강식이다, 만만한 상대에게 어쩌고 저쩌고 4 ..... 2016/07/16 2,423
576783 연극이 끝나고난뒤 4 ㅇㅇ 2016/07/16 1,531
576782 아이보리 비누가 좋은가요 8 2016/07/16 4,294
576781 대학교 새내기 아들녀석 24 ㅡ.ㅡ 2016/07/16 6,459
576780 서희건설 조합원 아파트 어떤가요? 6 궁금 2016/07/16 4,084
576779 보일러 어디께 좋은가요?? 3 oo 2016/07/16 1,276
576778 로또결혼하신 분 얘기에 일부 공감하며 24 뭐그런걸다 2016/07/16 14,054
576777 흑설탕에 넣는 요구르트요 1 당근 2016/07/16 1,411
576776 미스테리 드라마.. 굿와이프 2016/07/16 733
576775 밤되니 춥네여ㅠ 8 영심양 2016/07/16 2,101
576774 입덧할 때요....속이 4 궁금 2016/07/16 909
576773 5000원 미만은 현금내시나요 15 2016/07/16 3,023
576772 세상에 김정난씨..드라마에서 노주현씨랑 부부로 나오다니 13 에혀 2016/07/16 8,597
576771 만 3세 반 아이가 이틀 전 열 났다가 지금 기침으로 숨을 힘들.. 5 .. 2016/07/16 1,070
576770 소변에 거품이 나오는데요 안하던 운동을 해서 그럴수도? 3 있나요? 2016/07/16 2,687
576769 곡성에서 연기 제일 잘한 분은 일본 외지인 역할을 한 배우인데 .. 10 ... 2016/07/16 2,843
576768 수학 도움 원합니다 3 이제다시 2016/07/16 1,117
576767 아이가 외제차에 돌을던졌는데요... 87 외제차 2016/07/16 28,020
576766 제왕절개 수술시 자기가 꼭 있어야 하냐고 하는 남편 18 궁금 2016/07/16 3,618
576765 아이가 다섯 9 샤방샤방 2016/07/16 2,804
576764 목디스크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17 고민중 2016/07/16 8,327
576763 티비에서 인기있었던 요리프로그램들 제목 뭐였나요? 2 ..... 2016/07/16 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