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차안 향수냄새...

ㅜ.ㅜ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6-07-16 14:33:03
기차에서 옆에 앉은 여자 향수 냄새때매 어지러워요.
너무 독하네요... 휴... 세시간 어찌가나...
본인만 연하게 즐길수는 없을까요.
저 독한 분자가 제 눈 코 점막으로 날아들어오고 있어요.
IP : 223.62.xxx.14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냄새는 좀 힘들죠
    '16.7.16 2:36 PM (121.190.xxx.213)

    향수냄새도 그렇고
    위생문제때문에 나는 악취도..
    저는 후자가 좀 더 힘들어요.
    자리가 넉넉하면 승무원에게 자리바꿀수있는지
    도움 요청해보세요.
    다음번엔 마스크 가지고 타시면 ..좋을듯.ㅠ

  • 2. ...
    '16.7.16 2:37 PM (223.62.xxx.148)

    아 마스크... 생각을 못했네요. 담엔 꼭 ^^

  • 3. ...
    '16.7.16 2:37 PM (223.62.xxx.148)

    발냄새 못지않아요.

  • 4. 그니까요
    '16.7.16 2:40 PM (14.32.xxx.118)

    암내 나느것도 아니고 노랭네 나는것도 아닐건데
    왜 그렇게 향수는 쏟아붓듯이 뿌려대는지

  • 5. ....
    '16.7.16 2:40 PM (124.51.xxx.238)

    향수냄새 맡으면 속 울렁거리는 저...
    글쓴님 마음 이해합니다 ㅠㅠ

  • 6. ...
    '16.7.16 2:41 PM (223.62.xxx.148) - 삭제된댓글

    아 울렁거려요. 맞아요... 점점 더...

  • 7. ...
    '16.7.16 2:42 PM (223.62.xxx.148)

    주말이라 빈자리가 없어요... 울렁거려요...

  • 8. ㅇㅇ
    '16.7.16 3:23 PM (112.184.xxx.17)

    제가 장보라 가는 마트에 캐셔가 향수를 얼마나 뿌리는지
    마트에 들어서자마자 눈이 안떠져요.
    창고형이라 천정도 높고 넓은데도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근데 기치 옆자리라니...
    고생하시네요.

  • 9. ㄲㄱ
    '16.7.16 3:33 PM (220.118.xxx.63)

    저도 영화관에서 샤넬향수 뿌린 ㄴ 때문에 죽는줄 알았구요,,
    유명한 맛집에서도 샤넬뿌린 ㄴ때문에 음식맛을 못 느끼겠더라구요,,
    정말 이런 개념없는 인간때문에 피해받아요,,,
    기차안이라...공감백배네요

  • 10. 저도
    '16.7.16 4:26 PM (117.123.xxx.19)

    무방비상태로 진한 향수냄새맡으면
    그담부턴 정신 혼미...
    어디로 튀어야 내가 살까...그 생각뿐
    괴롭겠습니다..세시간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794 오늘 물놀이 춥겠죠? ㅠ 6 .. 2016/07/17 1,302
576793 밤새도록 이혼 고민했어요. 봐주실래요? (내용펑) 56 2016/07/17 22,303
576792 이재명성남시장, 정청래 더불어민주당당권도전 시사 13 집배원 2016/07/17 1,830
576791 찰스숯불김밥에서 일하시는 분~ 궁금궁금 2016/07/17 1,018
576790 영어과외 고민상담 드려요. 13 ... 2016/07/17 2,499
576789 냉동 손질오징어 샀는데 이거 어떻게 보관해야해요? 3 .... 2016/07/17 2,601
576788 '엄청 쫓아다녀서 사귀었다' 할때 쫓아다녔다는말이요 2 ... 2016/07/17 2,017
576787 안보고 살면 좋을 시모. 10 2016/07/17 3,953
576786 죽고싶네요 . 사는게 괴롭 9 어쩔 2016/07/17 3,954
576785 과외할 때 보통 간식으로 뭘 드리나요. 14 . 2016/07/17 4,103
576784 외제차 타고 다니는 것이 민폐?? 33 .... 2016/07/17 6,794
576783 반찬사이트...추천부탁드려요 10 ... 2016/07/17 2,370
576782 부부싸움 후 기분전환꺼리 알려주세요... 16 플로라 2016/07/17 3,432
576781 친구가 자꾸 반찬을 해달라고 55 .... 2016/07/17 18,386
576780 나름 평범하게 살아왔다고..유년시절 무난하신분들... 1 .... 2016/07/17 1,205
576779 일반중학교의 수업시간 3 궁금 2016/07/17 1,135
576778 폭스바겐그룹의 아우디a6를 살 계획이었는데요.. 2 고민중 2016/07/17 2,884
576777 부럽고 질투나면 막 깔아뭉개기도 하고 그러나요? 4 .. 2016/07/17 2,558
576776 무기자차 추천 좀 해주세요 6 2016/07/17 1,677
576775 오늘 38사기동대ㅎ 6 가발 2016/07/17 2,601
576774 아이몸에 유리파편들이 박힌 것 같아요 6 2016/07/17 2,715
576773 엄마는 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가봐요. 13 ... 2016/07/17 4,767
576772 초복이라 시댁에서 오라고 전화왔는데 12 궁금 2016/07/17 4,011
576771 퇴직하신 영어 선생님께 과외해도 될까요? 10 기쁨의샘 2016/07/17 2,710
576770 어버이연합이 훅가고 이상한 단체가 왔네요. 2 사드찬성이랰.. 2016/07/17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