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옆광대 수술하신분 계신가요?

... 조회수 : 7,492
작성일 : 2016-07-16 10:17:24
실제로도 그렇지만 실제보다 사진만 찍으면 도드라져

정말 울퉁불퉁해보여 스트레스예요.

수술할까 싶기도 하다가 부작용도 무섭기도 하고 

아픔도 상상이 안되고 ㅠㅠ

혹시 하신분 계신가요?

어떠셨나요..ㅠㅠ 
IP : 75.155.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6.7.16 10:22 AM (49.1.xxx.21)

    예전처럼 뼈를 직접 깎아내지 않고
    망치로 살살 두드려서
    살짝 함몰시키는 방법도 있어요
    성형카페 검색해서 가입하면
    온갖 정보 차고 넘칩니다
    광고도 잘 거르셔야하지만
    방법에 대한 정보 많아요

  • 2.
    '16.7.16 10:26 AM (49.143.xxx.152)

    저도하려고 많이알아본바로는
    옆광대있으신분들중 퀵광대는 별로효과없구요...
    그리고 제일 심한부작용은
    광대불유합이요..
    직접 상담다닌결과 의사들도 사각턱보다
    광대수술이 더 힘들다고합니다
    그리고 볼처짐은 팔자주름옆 불독살처럼 내려올수있구요
    씹을때 딱딱 소리 난다는분들 후기에 많더라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술하신다면 할수없겠지만
    신중히 생각해보세요

  • 3. ...
    '16.7.16 10:26 AM (58.226.xxx.35)

    저도 옆광대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몇년간 이리저리 알아보고
    고민 많이 했지만 이제 포기했습니다.
    뼈, 특히 광대뼈는 건드리는거 아니에요.
    광대뼈가 얼굴의 기둥 역할이거든요.
    기둥 건드리면 그 건물 어떻게 될까요? 무너져요.
    수술 부작용 없이 성공했다고 해도 그걸로 끝이 아니고 계속 사후관리 해줘야 하고요..
    연예인들처럼 계속 관리 받을 형편 안되면 그냥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
    (연예인들 그렇게 관리 해도 시간 지나면 쳐지죠.)
    쳐짐은 수술이 성공했건 안했건 막을수가 없어요.
    대학병원 교수님 말씀이..
    안에 있던 뼈가 줄어들었는데 남은 피부가 어디로 가겠냐고. 아래로 쳐질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 4.
    '16.7.16 10:27 AM (49.143.xxx.152)

    사각턱이 광대보다 더아파요
    그니까 광대는 사각턱만큼 아프지는않다고
    의사쌤이 말하더라구요

  • 5. 성형외과
    '16.7.16 10:38 AM (223.38.xxx.2) - 삭제된댓글

    전문의가 그러던데 옆광대 수술은 쉬운데 앞광대 수술이 어렵대요
    사각턱뼈 쳐내는건 위험하다고...

  • 6. 비추
    '16.7.16 12:11 PM (61.82.xxx.136)

    사각턱이 위험하다고 하는 건 지나가는 신경 떄문에 그런 거구요.

    그거만 피하면 완전 박경림 사각턱 같은 사람의 경우 수술 자체는 쉬워요.
    한 마디로 옆으로 봤을 때 사각인 턱을 줄이는 건 쉬운데 요즘 스타일로 앞에서 봐서도 길게 측면으로 깎는 건 난이도가 있는 편이에요.

    광대가 어렵다는 건 얼굴 골격을 지지해주는 데라 구조적으로 힘들다는 얘기에요.
    살처짐 당연히 오고 양측 대칭으로 수술하는 것도 힘듭니다.
    쉽게 생각해서 얼굴뼈를 골절시켜서 다시 아물기를 기대하는 방법인데 교통사고로 사람들 얼굴뼈 함몰되고 그러잖아요?
    그럼 안에 플레이트 박고 고정시키고 몇 달 생고생하는데 그걸 이뻐지려고 일부러 돈 내고 한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 7. .....
    '16.7.16 4:02 PM (75.155.xxx.21)

    역시 그냥 생긴대로 사는게 제일 편하겠지요 ㅠㅠ
    댓글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450 문제 안읽는 아이 49 .... 2016/07/16 2,071
576449 오늘 저녁 동대문 두타하나요 3 오늘 2016/07/16 651
576448 학교급식은 언제부터 시작된걸까요? 27 밥밥 2016/07/16 4,577
576447 모여서 같이 밥먹는 사람 찾는 그런 카페도 있나요? 3 밥친구 2016/07/16 994
576446 성주 군민들 동네에서 데모하지 말고 11 ㅇㅇ 2016/07/16 1,817
576445 저렴하게 하는 방법 찾고 있어요. 6 건강검진 2016/07/16 750
576444 서울에 집밥처럼 깔끔하게 나오는 한정식집 아시는 분 3 한식 2016/07/16 2,208
576443 스타일 베리, 광고모델 누구? ... 2016/07/16 1,106
576442 어제 성주에 간 황교안과 한민구는 이렇게 했어야 했다. 2 꺾은붓 2016/07/16 1,069
576441 윤계상ㅋㅋ 18 윤계상 좋은.. 2016/07/16 7,343
576440 성주군수 "대통령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7 ㅇㅇ 2016/07/16 2,651
576439 비행기만 탄다하면 3 아정말 2016/07/16 2,597
576438 선배님들 학군좋은곳과 자연친화적 교육 둘중 선택 4 교육 2016/07/16 1,377
576437 사드설치하려면 국정원앞마당에 하는걸로 했으면합니다 14 그냥 2016/07/16 734
576436 점심으로 라면먹을려는데 뭐가 맛있을까요? 12 라면 2016/07/16 2,734
576435 연예인 피부 관리 어떻게 하나요 8 Vonvon.. 2016/07/16 4,125
576434 밑에 광고 어플말고..인생 어플 있으세요..?? 6 어플 2016/07/16 1,359
576433 가족이 하루종일 술을 마셔도 안 말리는 댁 계신가요? 6 2016/07/16 1,635
576432 교육부 과장, 여직원에 "너는 못생겨서 맛있겠다&quo.. 10 샬랄라 2016/07/16 3,545
576431 한살 차이나는 대선배 4 워킹맘 2016/07/16 1,232
576430 살면서한번도 스맛폰 써보지않던 30중반입니다. 5 .. 2016/07/16 1,374
576429 쿠첸 밥솥 뚜껑, 천천히 열리나요? 3 따끈따끈 2016/07/16 1,063
576428 혹시 여자 혼자서 경매하는거 위험할까요? 13 궁금 2016/07/16 4,370
576427 자이글 어떤가요? (꼭 답변 부탁드려요) 14 고기 2016/07/16 6,827
576426 런닝머신 피티 혹은 필라테스중에서 1 운동 2016/07/1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