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린나물중에서 좀 부드러운거좀 알려주세요

예비새댁 조회수 : 853
작성일 : 2016-07-16 08:08:14

말린 취나물은 좀 질기더라구요

제가 솜씨가 부족해서 그런지...

말린 나물 중에서 좀 부드러운게 어떤건가요?

 

IP : 220.71.xxx.2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6 8:14 AM (110.70.xxx.153)

    같은 나물이어도 상태가 다르겠지요.
    제가 볼때는 끓는 물에 불리지 않은 마른 나물을 바로 넣어서 원하는 만큼 무르게 삶아서
    그물에 그대로 담가서 식히세요.
    그후에 찬물 갈아가면서 몇번 우려내고요.
    그러면 크게 질기지 않아요.
    시래기는 소주를 넣으니 잡내도 제거되고 잘 무르는 기분이 들어요.
    물론 좋은 상태로 잘 말린 시래기면 더 쉽겠지요.

  • 2. 나물
    '16.7.16 8:15 AM (211.36.xxx.72)

    다래순이 부드러워요

  • 3.
    '16.7.16 8:27 AM (122.34.xxx.30)

    나물 종류를 가리기보다 조리 방법을 제대로 숙지하면 돼요.

    --- 취나물 같은 푸른 잎 나물은
    1. 물이 끓을 때 불리지 않은 채 나물을 넣고 15분쯤 삶은 뒤
    2. 꺼내서 찬물에 씻지 말고 그대로 끓인물 냄비에서 식을 때까지 둡니다. (보통 6~7시간 이상 걸리죠)
    3. 그후에 찬물에 깨끗하게 여러번 씻은 뒤 양념하면 돼요.

    ---- 고사리나 고마순 같은 줄기 나무 류는 푸른잎 나물보다 5분 정도 더 삶아야 부드러워집니다.

  • 4. 아 그렇군요
    '16.7.16 8:42 AM (220.71.xxx.222)

    불리지 않고 삶는거군요.
    저는 푸욱 불린후 데쳤어요
    하나 더요
    말린 가지도 저는 껍질이 너무 질겼어요
    그것도 끓는물에 데치면 될까요?
    말린 도라지도 어떻게 해먹고 싶은데 엄두가 안나요
    도라지무침도 질긴데 마른것은 얼마나 질길까 하구요

  • 5. ㅁㄴㅇ
    '16.7.16 10:26 AM (59.1.xxx.33)

    윗분들에 이어서
    다 삶아서 찬물에 우려서 물기 꼭 짜고 적당히 썰어서
    웍에 기름 두르고 볶다가 멸치다시마 육수 조금 붓고 살짝 끓이듯이 볶아보세요
    끝내주게 부드럽습니다

  • 6. ...
    '16.7.16 12:24 PM (125.186.xxx.13) - 삭제된댓글

    끓는 물에 데치는게 아니구요 삶아야해요
    삶으면서 줄기가 부드러워졌는지 만져보세요
    도라지도 삶으면 부드러워 진답니다
    가지나 도라지는 삶아서 바로 냉수에 행구시구요
    묵나물종류는 삶아서 그대로 냄비에 둔후 물이 식으면 냉수에 헹궈서 담갔다가우려냅니다

  • 7. ...
    '16.7.16 3:17 PM (223.62.xxx.76)

    배워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590 통행에 불편을 주는 차 어찌 신고 못하나요? 9 영심양 2016/07/16 1,156
576589 유희열스케치북-귀가 호강하네요^^ 10 유희열 2016/07/16 2,880
576588 사드 기지 소음 정말로 심각한 수준이라고 함... 4 북괴멸망 2016/07/16 1,121
576587 40대 초반 저질체력에 좋은 운동 추천해주세요 8 .. 2016/07/16 2,948
576586 KBS...또 사드 보도지침..해설위원에게 경고논란 3 보도지침 2016/07/16 1,056
576585 밑에 시누이 밥값 글보구요 15 저도 궁금 2016/07/16 4,396
576584 고등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여쭈어봅니다 8 속상해 2016/07/16 1,443
576583 1인가구 생활비는? 4 .... 2016/07/16 4,554
576582 성주의 님비 프레임에 속지 맙시다. 23 맛있는참외 2016/07/16 2,431
576581 문제 안읽는 아이 49 .... 2016/07/16 2,094
576580 오늘 저녁 동대문 두타하나요 3 오늘 2016/07/16 670
576579 학교급식은 언제부터 시작된걸까요? 27 밥밥 2016/07/16 4,805
576578 모여서 같이 밥먹는 사람 찾는 그런 카페도 있나요? 3 밥친구 2016/07/16 1,020
576577 성주 군민들 동네에서 데모하지 말고 11 ㅇㅇ 2016/07/16 1,835
576576 저렴하게 하는 방법 찾고 있어요. 6 건강검진 2016/07/16 774
576575 서울에 집밥처럼 깔끔하게 나오는 한정식집 아시는 분 3 한식 2016/07/16 2,234
576574 스타일 베리, 광고모델 누구? ... 2016/07/16 1,129
576573 어제 성주에 간 황교안과 한민구는 이렇게 했어야 했다. 2 꺾은붓 2016/07/16 1,090
576572 윤계상ㅋㅋ 18 윤계상 좋은.. 2016/07/16 7,367
576571 성주군수 "대통령이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7 ㅇㅇ 2016/07/16 2,670
576570 비행기만 탄다하면 3 아정말 2016/07/16 2,764
576569 선배님들 학군좋은곳과 자연친화적 교육 둘중 선택 4 교육 2016/07/16 1,393
576568 사드설치하려면 국정원앞마당에 하는걸로 했으면합니다 14 그냥 2016/07/16 752
576567 점심으로 라면먹을려는데 뭐가 맛있을까요? 12 라면 2016/07/16 2,753
576566 연예인 피부 관리 어떻게 하나요 8 Vonvon.. 2016/07/16 4,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