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채소는 안 먹지만 채소 들어간 계란말이는 먹는 아이들을 위한 팁

김엄마 조회수 : 1,360
작성일 : 2016-07-15 22:12:13
제 아이가 딱 제목과 같은 아이라서 어떻게 하면 채소를 더 먹일까 계란말이에 채소를 어떻게하면 더 많이 넣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나온 방법입니다

바로 채소를 다져서 볶아서 계란과 섞는다 입니다
생채소 많이 넣으면 계란말이가 서걱거리는 느낌도 나고 찢어지고 맛도 없어요

그런데 채소 다진거 기름에 볶아 넣으면 계란말이가 더 맛있어질뿐만 아니라 정말 많이 들어가요
계란 네개 분량에 양파 반개 파 한개 당근 반개 호박 1/4 새송이 버섯 큰거 하나 이렇게 하면 다져놓고 나면 동글랑땡 한바구니 나올거 같은데 막상 볶아보면 확 양이 줄어들어요

기름에 볶을 때 소금간도 하고 한 김 나가고 계란에 섞어 계란말이 합니다

무리하게 생채소 왕창 다져서 계란말이 할 때는 잘 안 먹더니 그때보다 더 많이 넣고 볶아서 해줬는데도 너무 잘 먹어요 제가 먹어봐도 맛있구요 ^^
IP : 119.64.xxx.2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5 10:15 PM (39.118.xxx.121) - 삭제된댓글

    좋은 팁 감사해요~^^

  • 2. 저도
    '16.7.15 10:18 PM (128.134.xxx.22)

    따라 해볼게요.^^

  • 3. ..
    '16.7.15 10:23 PM (119.196.xxx.198)

    달걀 4개면 한스푼 정도의 육수나 맹물 섞어서 해보세요.
    훨씬 부드러워 집니다.
    뻣뻣하지 않음.

  • 4. ㅁㅁㅁ
    '16.7.15 11:29 PM (112.187.xxx.82)

    야채듬뿍 계란말이군요. ~~^^

  • 5. 물 넣는 건
    '16.7.16 2:19 AM (45.64.xxx.169)

    야채 없을 때 저렇게 널고 하면 부드러워지는 제 비장의 노하우인데 야채 들어가면 물 생기기 때문에 물 더 넣으면 안되요
    계란말이 말고 스크램블 되버려요

  • 6. ....
    '16.7.16 4:09 PM (58.122.xxx.169)

    이래서 82를 사랑해요~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651 체크카드 긁자마자 바로 취소했는데 바로입금 안돼나요? 12 환불 2016/07/16 3,225
576650 결혼 안한 형제는 15 비용을 2016/07/16 5,501
576649 엄마는 고슴도치 프로에서 최철호씨 딸 인형 어디것일까요 3 김미연 2016/07/16 1,482
576648 단체에서 공연하는 분이 있어서 표를 파는데 1 연극 2016/07/16 483
576647 한반도를 사드 블랙홀로 만든 미국..이질문에 답하라 1 사드블랙홀 2016/07/16 517
576646 과외선생님 구할 때요 3 고등 2016/07/16 1,117
576645 박보검 뭔가요 30 ㅎㅎㅎ 2016/07/16 24,684
576644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이렇게 뜰줄 몰랐어요 10 스브리예 2016/07/16 2,332
576643 엘지 통돌이 쓰시는 분들, 세탁기 내부통 교체 받으세요 4 정보 2016/07/16 3,230
576642 그거 알죠? 여자는명품물건으로 수준 나뉘는게 아닌거 23 .. 2016/07/16 7,841
576641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 조언부탁드려요. 5 .. 2016/07/16 737
576640 전도연 관리 참 잘된 배우같아요.. 22 음. 2016/07/16 8,601
576639 무능도 선천적인걸까요 1 ㅇㅇ 2016/07/16 1,140
576638 권력앞에 처신이란?---프로스펙스의 비극 5 2016/07/16 3,123
576637 국내 여름휴가 시원한곳 추천해 주세요~ 1 zzz 2016/07/16 1,232
576636 왕좌의게임 소설 원서로 읽어보신분 6 소설 2016/07/16 2,193
576635 집놓으시는 분들 전세가 슬슬 안나가시 시작했나요? 13 진짜 2016/07/16 6,516
576634 대기업 다니는 남편 둔 친구의 말(원글펑) 18 .. 2016/07/16 20,107
576633 두부 사면서 나의 모순을 참 많이 느끼네요. 9 지엠오피하기.. 2016/07/16 3,806
576632 Northface 550 따뜻한가요? 1 아울렛 2016/07/16 473
576631 일단 다른계층끼리 만날일이없어요 4 ㅇㅇ 2016/07/16 2,110
576630 주방살림살이 자꾸 바꾸고 싶을땐..어떻게 하시나요 4 .. 2016/07/16 1,708
576629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며 어장치고 바람피는 남자들도 9 .... 2016/07/16 3,016
576628 남편 경제관념이 이제는 답답해요 4 겨울 2016/07/16 2,438
576627 70년대생분들중에 급식 먹은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62 ㅁㅁ 2016/07/16 4,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