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년전에 1억을 빌려줬는데 진정 받을방법이 없을까요?

,, 조회수 : 7,497
작성일 : 2016-07-15 21:48:33

일전에 여기 한번 문의한적 있는데 오래된돈은 받을수가 없다고 하네요

20년전에 1억이면 엄청나게 큰돈인데 아빠 퇴직금으로 큰아빠한테 빌려줬어요.

오천만원 갚아놓고 다 갚았다고 나몰라라 자기딸년 시집갈때 집사줘놓고 돈없다고

나자빠지네요 도둑놈

돈받아드립니다 이런데 문의하면 어떨까요?

IP : 1.225.xxx.59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받아주는곳도
    '16.7.15 9:50 PM (110.47.xxx.246) - 삭제된댓글

    법적으로 받아도 문제안되는일만해요
    20년전이면 이미 틀렸어요
    원글님가족이 죽기살기로 쫒아가서 자리펴고 누워있어야지요

  • 2. 아이고
    '16.7.15 9:54 PM (14.32.xxx.118)

    가족간의 돈거랜데 그게 법적으로 효력이 있겠나요.
    그것도 20년전에
    그런데 아버지가 아무소리 안하시는데 왜 자식이 큰 아버지한테 도둑놈이라고 하나요?
    아버지와 큰아버지 사이의 일인데 자식이 그러는건 아닌거 같은데
    그런데 이십년전에 퇴직금 일억? 대단한 회사 오래 다니셨나봐요.
    그 당시 퇴직금 일억 받기 힘들었을건데 아엠에프라서

  • 3. 55
    '16.7.15 9:58 PM (124.51.xxx.238)

    5천만원을 언제 갚았나요
    그 이후로 소액이거나 이자나 전혀 받은내역이 없나요
    민사상 채권 소멸시효가 있어서요

  • 4. ??
    '16.7.15 9:59 PM (175.117.xxx.60)

    5천은 받으셨어요?그럼 5천 남은 거 아닌가요?왜 1억이라 하시나요?

  • 5. 이상한 논리
    '16.7.15 10:02 PM (116.122.xxx.2) - 삭제된댓글

    큰아버지가 벼슬인가.
    돈 안갚았으면 도둑놈이지 도둑아버지님 할수는 없잖아요. 댓글이 꼰대같네요.

  • 6. ....
    '16.7.15 10:16 PM (183.101.xxx.235)

    20년전 일억이면 서울에 소형아파트 한채살수있었던 큰돈인데요.
    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돈떼먹은 인간이 도둑놈이지 뭐예요.

  • 7. ////
    '16.7.15 10:17 PM (61.75.xxx.94)

    20년전에 안 갚은 돈이면 채권자가 몇년마다 돈 갚으라고 소를 제기해야 하는데
    그걸 채권자가 안 하고 7인지 10년이 넘어가면 법적으로 받아낼 방법은 없습니다.

  • 8. 자식이 할 수 있죠
    '16.7.15 10:20 PM (59.6.xxx.151)

    당사자만 이 도둑놈아 합니까?
    경찰도 하고 옆집에서도 합니다
    남의 돈 가져가서 안 주먼 앙심불량이고
    남은 돈 오천, 형님 가지슈 했더라도
    재벌 동생 아니면 오냐 땡큐 할 일 아니거니와
    갚겠다 하고 안주고 이십년이면 도둑 맞죠

    빌려준 시점, 갚은 시점 모두 들고 법률공단에 문의하세요
    저런 돈은 받아야 해요

  • 9. ...
    '16.7.15 10:28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저같으면 사촌의 시댁에 찾아가서 사돈들에게 돈 받게 도와달라고 부탁하고, 사촌의 회사에 찾아가서 회사 상사에게 돈 받게 해달라고 부탁하고 그렇게 사정사정하는 척 하면서 계속 개망신을 주겠어요.

  • 10. 원글쓴이
    '16.7.15 10:28 PM (1.225.xxx.59)

    민사상 채권 소멸시효가 무슨말이죠?
    5천도 한꺼번에 받은게 아니고 푼돈으로 조금씩 받았어요
    계좌내역 있구요

  • 11. 원글쓴이
    '16.7.15 10:29 PM (1.225.xxx.59)

    너무 억울해서 그래놓고 큰아빠라는 인간은 성당가서 열심히 봉사하고
    있는척하면서 인심쓰고 다니는데 도둑놈 이라는 소리가 안나오나요?
    돈없다고 하면서 지딸년 시집갈때는 1억도 넘는 집도 사줬구요.

  • 12. 원글쓴이
    '16.7.15 10:31 PM (1.225.xxx.59)

    엄마가 그 도둑놈한테 문자보내면
    자기사업 하는사람인데 신경 건드렸다고 아빠한테 노발대발해요
    아빠가 말하기 곤란하다고 엄마한테 시켰거든요
    그러고는 또 저희집은 부부싸움 시작이죠,,,

  • 13. ,,,
    '16.7.15 10:33 PM (1.240.xxx.139)

    큰아버지집 앞에서 일인시위 어떨까요?
    합법적이면 해보심이...

  • 14. 원글쓴이
    '16.7.15 10:34 PM (1.225.xxx.59)

    네 저랑 저희엄마가 돈만 받을수 있다면 뭐든지 해볼생각 이에요.
    돈 빌려간놈은 발뻗고 자고 돈 잘쓰고 다니네요

  • 15. 아버진 뭐하는사람이예요?
    '16.7.15 10:35 PM (110.47.xxx.246)

    말하기곤란하다고 뒤로 빠진다구요?
    아버지부터 잡으세요

  • 16. ....
    '16.7.15 10:36 PM (124.51.xxx.238)

    마지막 갚은날로부터 10년이 안지났으면 소송 제기할 수 있을거에요. 여기보다는 변호사사무실에서 상담해보세요

  • 17. 한마디
    '16.7.15 10:40 PM (219.240.xxx.107)

    20년전에도 가족간 상황되면 5천정도는 줄수있어요.
    그걸가지고 도둑이네뭐네
    보기안좋네요
    아버지가 아무말 안하시는데....

  • 18. ....
    '16.7.15 10:41 PM (218.236.xxx.94)

    흠.. 1억 빌려간거 증빙 가능하고...
    조금씩 변제했던 사실이 10년내에 있었다면
    소멸시효 중단되서 받으실 수도 있어요
    변호사와 상담해보세요.
    아니면 법률구조공단이라두요

  • 19. ㅇㅇ
    '16.7.15 10:46 PM (211.237.xxx.105)

    어차피 못받아요 그돈은
    채권소멸시효가 10년이예요. 10년이내에 입금내역 없으면 끝입니다.
    1억 빌려준건 차용증이라도 있나요?

  • 20. 참나~
    '16.7.15 10:54 PM (1.233.xxx.120)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아무말 안하시는게 아니라 차마 대놓고 못해서 어머니 시키신대잖아요.
    요기 도둑심보가진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가족끼리 5천 꿀꺽해도 괜찮다니....

    원글님 윗분들 말씀 참고해서 꼭 돈 찾으시기 바래요.

  • 21. ....
    '16.7.15 10:56 PM (1.233.xxx.201)

    위에 한마디님
    원글님 큰아버지집 가족분이세요?
    돈 빌려가서 지 쓸껀 다 쓰면서 더구나 가식적인 종교봉사활동도 하면서
    나 몰라라 하면 도둑놈이죠

  • 22. 모르죠
    '16.7.15 11:02 PM (14.32.xxx.118)

    차용증서가 있어서 일억 빌렸다는 증거가 있나요?
    아니면 아버지가 그냥 일억빌려줬다고 말씀만 하신건가요.
    그것도 아니면 오천 빌려 드렸는데 이자를 한푼도 못받아서
    이자까지 합하면 요샛돈으로 일억은 되겠다 하신건지
    아버지가 5천받고 아무소리 못하신건 이유가 있을거 같은데요.

  • 23. dma
    '16.7.15 11:13 PM (14.39.xxx.48) - 삭제된댓글

    채권시효가 10년인가 그래요. 그래서 빌려간 돈 차용증이라도 10년에 한번씩은 갱신해줘야 받을수 있다더라구요.
    큰아빠가 아무리 돈을 빌린 사실이 있더라도 20년 지난 일이면 이젠 못받아요. 그거 알고 배째라고 하는 모양이네요. 5천만원도 그동안 푼돈으로 갚았다면 그건 원금에 대한 이자이지 원금 갚은건 아니죠. 원글님 안타깝게 되셨어요 ㅜㅜ

  • 24. dma
    '16.7.15 11:16 PM (14.39.xxx.48)

    채권시효가 10년인가 그래요. 그래서 빌려간 돈 차용증이라도 10년에 한번은 갱신해줘야 받을수 있다더라구요. 아니면 10년이 지나기전에 원글님 아버지가 내용증명이라도 하나 보내셨던가 그러면 되는거 같은데...
    큰아빠가 아무리 돈을 빌린 사실이 있더라도 20년 지난 일이면 이젠 못받아요. 그거 알고 배째라고 하는 모양이네요. 5천만원도 그동안 푼돈으로 갚았다면 그건 원금에 대한 이자이지 원금 갚은건 아니죠. 원글님 안타깝게 되셨어요 ㅜㅜ

  • 25. 위에 한마디 님
    '16.7.15 11:37 PM (42.82.xxx.119)

    참 이상한 논리네요
    20년 전에도 가족간에 상황 될수 있으면 5천정도 줄 수 있다구요?
    아무래도 큰아버지집 가족이거나
    본인이 남의 피같은 돈을 빌려서 안 갚는 얌체족인가봐요

  • 26. 01410
    '16.7.15 11:53 PM (124.0.xxx.43)

    마지막에 받은 게 언젠가요
    그리고 큰아버지가 '돈없다' 고 나자빠진다는 거죠? 5000만원만 빌렸다고 하는게 아니라요?

    지금 원글님의 상황은 차용금의 일부를 변제받은 거예요.
    그런데 그 돈을 마지막으로 받았던 것이 혹은 큰아버지하고 돈갚으라고 마지막으로 싸움난게 10년이 안됐다면 채권의 소멸시효가 중단되거든요. 법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변호사 사무실가서 상담해보세요.

  • 27.
    '16.7.15 11:54 PM (223.62.xxx.219)

    찔끔찔끔 돈을 받았다면 소멸시효 안끝났을 가능성이 커요
    권리행사 한거기때문에
    변호사상담하시길

  • 28. 여기
    '16.7.15 11:57 PM (223.62.xxx.117)

    큰아버지 딸 들어왔네요 ㅉ 뭐가 줄수도 있어요 5천만워뉴애이름인가요

  • 29. 원글쓴이
    '16.7.16 6:39 AM (1.225.xxx.59)

    1억맞구요. 차용증은 없어요. 빌려간당시 그 도독놈 입에서 백번이고 하던말이 "필요하면 언제든 돌려준다고 했어요" 심지어 몇년전에도 이자까지 쳐서 갚아주겠다고 미안하다고 했던 인간이 이제와서는 나몰라라
    지딸년 시집갈때는 남 등쳐먹어서 집사주고 형제기간에 빌려주돈은 안갚는다고 나자빠지네요. 못갚는게 아니고 안갚는거죠.

  • 30. 딸년집앞에서
    '16.7.16 7:14 AM (115.41.xxx.77)

    1인시위하세요.

  • 31. ㅇㅇㅇ
    '16.7.16 9:35 AM (1.236.xxx.85)

    인너텟에 이현 법무법인 이라고 검색하셔서 번호 뜨는 걸로 문의전화라도해보세요. 오래된거라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만 물어보세요. 지역은 일산이예요. 제가 아는 사람이 관련된 일을 해서 글 남겨요. 여기에 댓글 다는 분들은 정답을 알려주진 못해요. 형제관계에서 형이 이런 식으로 못된 경우가 참 많은거 같아요.

  • 32. 원글쓴이
    '16.7.16 3:09 PM (223.33.xxx.19)

    감사합니다. 문의해볼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290 중국관광객 벌써 40% 감소...명동 '한산' 10 명동 2016/08/09 2,921
584289 두달반만에 6키로 빠졌어요 27 ... 2016/08/09 9,989
584288 방광염약 복용후 녹색변 3 ** 2016/08/09 2,504
584287 정직원 글은 느낌이 남다르네요 알려주신분 고마워요 agaaa 2016/08/09 747
584286 겨드랑이 검은거 어찌 해야하나요? 1 겨털 2016/08/09 2,097
584285 전기요금 2 땡글이 2016/08/09 714
584284 범용공인인증서 갱신후 세금계산서 발행이 엄청 번거로워요. 인증서 2016/08/09 2,704
584283 제사상 수육 부위? 3 하이에나 2016/08/09 1,209
584282 주사 맞을때 혈관이 안보여서 너무 고생해요 10 혈관튼튼 2016/08/09 7,776
584281 공부 논쟁이란 책 재밌네요 1 ㅇㅇ 2016/08/09 903
584280 어떤 분위기의 여성이 매력적일까요? 17 바람이 분다.. 2016/08/09 7,473
584279 종부세 누진세 반대는 양심불량!!! 10 자취남 2016/08/09 803
584278 에어컨켜서 전기세 폭탄 맞았다는 분들은 인버터형 에어컨이 아닌거.. 3 인버터 2016/08/09 2,784
584277 지금 34살인데요. 18-30살까지가 너무 싫어서 이런 저 이해.. 4 ... 2016/08/09 2,117
584276 사드 배치 반대 백악관 온라인 청원 4 후쿠시마의 .. 2016/08/09 446
584275 에어컨 신형이면 하루종일 틀어도 전기세 얼마안나와요 19 ..... 2016/08/09 8,266
584274 수험생 의자하게.. 머리 맏이?까지 있는거 추천해주세요 3 ..... 2016/08/09 775
584273 한양대공대가 목표면.. 17 중3엄마 2016/08/09 4,009
584272 160에 55면 연예인못하나요?? 11 연예인 2016/08/09 3,100
584271 교수분들 학부시절에는 주로 3 ㅇㅇ 2016/08/09 1,599
584270 IPL하고 싶은데.. 병원에선 자꾸 토닝이랑 이것저것 권하는데요.. 4 IPL 2016/08/09 3,841
584269 더민주 6명 베이징대 간담회, 중국 기자 한 명도 안 왔다 5 gg 2016/08/09 1,161
584268 권석천의 시시각각 ㅡ 바로잡습니다 1 좋은날오길 2016/08/09 483
584267 영화 해어화 생각보다 괜찮네요~~ 6 2016/08/09 1,375
584266 하반기 집값 침체 예상 31 ... 2016/08/09 7,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