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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테러들,, 프랑스한테 왜 저래요?

트럭테러 조회수 : 6,338
작성일 : 2016-07-15 10:24:49

휴양지에서 일반인한테 왜 저러나요.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요.

휴가철이라 여행 생각 자주하는데 무섭네요. 


IP : 121.160.xxx.158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5 10:27 AM (58.125.xxx.116)

    니스는 제가 신혼여행 갔던 곳인데, 마음이 착잡하네요.
    유럽 사람들이나 동양인들도 관광 많이 가는 곳인데, 여유롭고 한적한 휴양 도시에서 왜 저런....
    사람들이 많이 죽고 다쳤다니 마음도 안 좋네요.

    유럽 여행도 쉽게 못 가겠네요, 이제....

  • 2. 프랑스 니스 테러, 트럭 돌진 영상.
    '16.7.15 10:28 A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77명 사망에 100여명 부상이라 사망자가 더나올것 같네요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bullpen2&id=5483554&select=title...

  • 3. .........
    '16.7.15 10:29 AM (121.150.xxx.86)

    프랑스 외곽지역에 이슬람촌이 유난히 많아요.
    영국쪽도 있긴 하지만 거기는 경찰이 상주하다시피 하지요.

  • 4. 플럼스카페
    '16.7.15 10:30 AM (182.221.xxx.232)

    유럽의 반이슬람 정서 이해도 되네요.

  • 5. 작년에
    '16.7.15 10:36 A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

    작년에 바로 이 시기에 니스 저 위치에 있었어요 ㅜㅜ. 아침부터 마음이 정말 심난하네요.
    왜 니스에 테러를 했을까요... 치안이 안전하다고 하고 곳곳에 경찰이 있는 곳이었어요. 그걸 믿고 관광객들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바닷가였는데 ㅜㅜㅜ
    한국인 관광객도 이 시기에 엄청 많거든요... 제발 희생자가 더 나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 6. 인과응보
    '16.7.15 10:48 AM (223.62.xxx.102)

    프랑스가 레반트(시리아 레바논)나 북아프리카에서 자행한 짓들 생각하면 저건 새발의 피에요. 알제리한테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그러면서 부시 이라크 침공 욕했으니 꼴값도 그런 꼴값이.

  • 7. 위에 인과응보
    '16.7.15 10:51 AM (124.49.xxx.153)

    인과응보라고 쓴 당신은 그럼
    과거 우리나라가 일으킨 잘못으로
    멀쩡히 서울거리 걷다 테러당해도 이건 인과응보니 죽을만 하가 하고 죽을건가요 . ㅉㅉ

  • 8. 주목
    '16.7.15 10:54 AM (220.68.xxx.16) - 삭제된댓글

    주목 받기에 저런 곳만큼 좋은 곳이 없다 생각하겠죠.
    여러 나라가 다 걸려 있고 그러니 뉴스가 되고 그래야 자기들(IS?) 존재를 부각시키고
    원래 나쁜 놈 상대할 때 나쁜 놈측에서 봤을을 때 제일 약오르는게 관심 무, 상대 안 해주는 거잖아요,
    그러니 여러 나라 사람들 있고 거기다 사상자 많이 낼려면 어러 사람들이 모이는 어떤 이벤트가
    있을 때 지 한 몸 날려서 저런 짓 하겠죠.
    지들하고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고 뭐고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주목받기.
    1베도 하는 짓이 주목 받기 위해서라면 비친 짓도 거리낌 없이 하잖아요.
    1베는 목숨까지 내놓고 하지 않으니 그런데 만약 사람이 지도 죽고 하겠다고 하면 사실 무슨 일인들
    못하겠어요. 살려고 하니까 못할 일이 많은 거지 죽자고 하면 다할 수 있죠.
    이러니 이슬람에 대해 원래 평화의 종교라지만 전혀 호응이 안되네요.
    거기다 프랑스에 있는 이슬람인들 수가 많으니 불어 안하고 프랑스 사회에 동화되지 않아도
    얼마든지 사니 한 집에 사는 타인일 분이다 싶은데 그런 상태서 사회적 위치에 따른 불만은 많겠죠.
    저런 거 보면 우리나라에 이슬람까지 이민자 받으면 아니면 이슬람 수 많아지면
    안그래도 기독교도 배려, 포용 없기는 저기 못지 않은데 그것만 해도 같이 살기 불편한데 저 이슬람까지
    가세하면 진짜 피곤하겠다 싶어요.

  • 9. 인과응보
    '16.7.15 10:55 AM (223.62.xxx.102)

    프랑스에만 유독 온정적인 게 어이 없거든요. 911 때보다 프랑스 테러에 더 오바하는 거 보면. 벨기에도 영국도 테러 다 겪었어요. 근데 프랑스에 대해서만은 항상 애도의 물결. 프랑스병 중한 분들 많은 듯.

  • 10. 주목
    '16.7.15 10:55 AM (220.68.xxx.16) - 삭제된댓글

    주목 받기에 저런 곳만큼 좋은 곳이 없다 생각하겠죠.
    여러 나라가 다 걸려 있고 그러니 뉴스가 되고 그래야 자기들(IS?) 존재를 부각시키고
    원래 나쁜 놈 상대할 때 나쁜 놈측에서 봤을을 때 제일 약오르는게 관심 무, 상대 안 해주는 거잖아요,
    그러니 여러 나라 사람들 있고 거기다 사상자 많이 낼려면 어러 사람들이 모이는 어떤 이벤트가
    있을 때 지 한 몸 날려서 저런 짓 하겠죠.
    지들하고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고 뭐고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주목받기.
    1베도 하는 짓이 주목 받기 위해서라면 또라이 짓도 거리낌 없이 하잖아요.
    1베는 목숨까지 내놓고 하지 않으니 그런데 만약 사람이 지도 죽고 하겠다고 하면 사실 무슨 일인들
    못하겠어요. 살려고 하니까 못할 일이 많은 거지 죽자고 하면 다할 수 있죠.
    이러니 이슬람에 대해 원래 평화의 종교라지만 전혀 호응이 안되네요.
    거기다 프랑스에 있는 이슬람인들 수가 많으니 불어 안하고 프랑스 사회에 동화되지 않아도
    얼마든지 사니 한 집에 사는 타인일 분이다 싶은데 그런 상태서 사회적 위치에 따른 불만은 많겠죠.
    저런 거 보면 우리나라에 이슬람까지 이민자 받으면 아니면 이슬람 수 많아지면
    안그래도 기독교도 배려, 포용 없기는 저기 못지 않은데 그것만 해도 같이 살기 불편한데 저 이슬람까지
    가세하면 진짜 피곤하겠다 싶어요.

  • 11. 주목
    '16.7.15 10:56 AM (220.68.xxx.16)

    주목 받기에 저런 곳만큼 좋은 곳이 없다 생각하겠죠.
    여러 나라가 다 걸려 있고 그러니 뉴스가 되고 그래야 자기들(IS?) 존재를 부각시키고
    원래 나쁜 놈 상대할 때 나쁜 놈측에서 봤을을 때 제일 약오르는게 관심 무, 상대 안 해주는 거잖아요,
    그러니 여러 나라 사람들 있고 거기다 사상자 많이 낼려면 어러 사람들이 모이는 어떤 이벤트가
    있을 때 지 한 몸 날려서 저런 짓 하겠죠.
    지들하고 아무 상관 없는 사람이고 뭐고는 안중에 없고 오로지 주목받기.
    1베도 하는 짓이 주목 받기 위해서라면 또라이 짓도 거리낌 없이 하잖아요.
    1베는 목숨까지 내놓고 하지 않으니 그런데 만약 사람이 지도 죽고 하겠다고 하면 사실 무슨 일인들
    못하겠어요. 살려고 하니까 못할 일이 많은 거지 죽자고 하면 다할 수 있죠.
    이러니 이슬람에 대해 원래 평화의 종교라지만 전혀 호응이 안되네요.
    거기다 프랑스에 있는 이슬람인들 수가 많으니 불어 안하고 프랑스 사회에 동화되지 않아도
    얼마든지 사니 한 집에 사는 타인일 뿐이다 싶은데 그런 상태서 사회적 위치에 따른 불만은 많겠죠.
    저런 거 보면 우리나라에 이슬람까지 이민자 받으면 아니면 이슬람 수 많아지면
    안그래도 기독교도 배려, 포용 없기는 이슬람 못지 않은데 그래서 기독교 막무가내식 행동만
    해도 같이 살기 불편한데 저 이슬람까지 가세하면 진짜 피곤하겠다 싶어요.

  • 12. 로밍
    '16.7.15 11:01 AM (210.106.xxx.199) - 삭제된댓글

    과거 프랑스가 알제리.모로코 등 이슬람국가를 식민지배하면서

    독립운동하던 알제리모로코인들을 엄청 많이 학살했어요.

    알제리에서 우리나라31운동같은 독립시위가 있었는데 그때 학살된 시민의 숫자가

    일본인들 손에 죽은 우리나라사람 보다 많았어요.

    게다가 최근까지도 내정간섭하며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라서

    알제리모로코인들의 반감이 심해요

    파리 테러리스트 검색해보시면 거의다 그쪽 계열입니다

    같이 이민받아들였는데도 왜 독일은 테러가 없는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어제 신문보니까 독일이 나미비아 식민지배할때

    나미비아인들 학살했던 사건을 사죄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프랑스는 이직도 식민지배의 단맛을 잊지 못하니 계속 이런 사건이 나죠

  • 13. 인과응보
    '16.7.15 11:03 AM (223.62.xxx.102)

    프랑스의 문화 통합 정책이 문제에요. 저출산일 때 이민 잔뜩 받아들이고 외진 지역 같은 데 대충 몰려살게 한 다음에 필요없어지니 나 몰라라 개취급에 이제 와서 획일적으로 문화 말살하려고 하고 히잡도 못 쓰게 하고. 영국 같은 덴 이슬람 슬럼이 따로 없어요. 일부러 섞어 살게 하도록 정책을 시행해서 슬럼화 게토화를 막은 거죠. 문화도 인정해주고 그러면서 수당도 잘 지급해요.

  • 14. 쪽팔린 박망구
    '16.7.15 11:05 AM (59.13.xxx.230)

    아직도 생각나는 파리테러 다음날
    파리에서 열린 G20
    모조리 추도하는 검은색옷
    혼자 꽃분홍 옷입고
    칠렐레 팔렐레하던 박망구

    박망구
    "지금은 사드와 관련한 불필요한 논쟁을 멈출 때다."

    "지금은 안보와 관련한 불필요한 대통령을 없앨 때다."

    어떤 기자가 같은 질문을 오바마와 박망구에게
    현란한 오바마의 답변뒤 아무리 기다려도 침묵하는 박에게
    오바마 왈
    "poor president 벌써 질문이 뭔지 잊었지?"

    오바마도 인정한 뇌없는 닭

  • 15. 인과응보
    '16.7.15 11:06 AM (223.62.xxx.102)

    프랑스는 나치한테 당한게 면죄부이고 유세에요. 근데 프랑스 자체가 세계대전 일어나기 전에 나치즘이 만연했어요. 귀족들은 대부분 공감했다고. 그러면서 지들만 피해자인양 하고 다른 나라한테 한 짓 사과 안하는게 어이 없을 뿐이죠. 더 큰 피해 입은 북유럽 네덜란드 동유럽은 어쩌라고.
    촘스키도 프랑스의 이슬람 정책이나 샤를리 앱도 사건 언급하면서 비슷한 말 하더군요.

  • 16. 근데
    '16.7.15 11:12 AM (175.117.xxx.235)

    저출산 노동력 감소
    사회의 하층 형성
    불만세력의 확대
    외로운 늑대의 불특정다수를 향한 테러

    이 수순은 우리에게도 닥쳐올 미래같아서 불안해요
    그럼 결국 다시 민족순혈주의
    이쪽으로 갈런지
    역사는 돌고도니까요

  • 17. 푸른연
    '16.7.15 11:13 AM (58.125.xxx.116)

    세계사에 대해서 그쪽으론 무지하고 어렴풋하게 알았는데, 여러 분들이 댓글 잘 써 주셔서 잘 읽었네요.
    학살에 대해서 반성하고 사죄하는 건 독일밖에 없는 건가요?

  • 18. 그래서
    '16.7.15 11:17 AM (220.68.xxx.16) - 삭제된댓글

    독일은 지금 남민의 독일 정착 제 1 조건이 독일어 할 줄아는 거 그래서 독일어 배워서 일정 수준이 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직업, 물론 직업은 구해줘요, 적어도 그 나아 안에서 살려면 한 가지 일은 하고 살고
    언어가 되는게 사회적 통합의 일순위로 보고 있죠,
    과거에는 터키 이슬람인 중에 말 못해도 문화차이 인정식으로 그냥 두었는데
    말을 못한다는게 사회통합에 얼마나 걸림돌이 되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에 이번 남민 수용의 절대 1 조건이
    독일어 읽고 쓰고 하기 이죠.
    그런데 그전에 보면 이슬람인 중에 여자애는 초등학교도 안 보내는 인간들들도 있어요.
    독일은 그걸 인권 차원에서 접근하고 종교의 다양성 어쩌고로는 보려고 하지 않는데
    저렇게 지들 문화 어쩌고 하면서 아직도 독일 안에 살면서도 오빠가 자기 여동생 죽이는 식의
    명예살인도 아직도 가끔 생겨요.

  • 19. 카라
    '16.7.15 11:20 AM (220.68.xxx.16)

    독일은 지금 난민의 독일 정착 제 1 조건이 독일어 할 줄아는 거 그래서 독일어 배워서 일정 수준이 되어야
    하고 그 다음에 직업, 물론 직업은 구해줘요, 적어도 그 나아 안에서 살려면 한 가지 일은 해서 그 사회에
    기여하고 세금 내고 살고 그리고 독일어가 되는게 사회적 통합의 일순위로 보고 있죠,
    과거에는 터키 이슬람인 중에 말 못해도 문화차이 인정식으로 그냥 두었는데
    말을 못한다는게 사회통합에 얼마나 걸림돌이 되는지를 깨달았기 때문에 이번 난민 수용의 절대 1 조건이
    독일어 읽고 쓰고 하기 이죠.
    그런데 그전에 보면 이슬람인 중에 여자애는 초등학교도 안 보내는 인간들들도 있어요.
    독일은 그걸 인권 차원에서 접근하고 지금은 종교의 다양성 어쩌고로는 보려고 하지 않는데
    저렇게 지들 문화 어쩌고 하면서 아직도 이슬람 가정중에 독일 안에 살면서도 오빠가 자기 여동생 죽이는
    식의 명예살인도 아직도 가끔 생기더라구요.

  • 20. 푸른연
    '16.7.15 11:24 AM (58.125.xxx.116)

    휴양지에서의 테러는 마음 아프지만, 프랑스의 어두운 과거 학살에 대해 알게 되었네요.
    영국도 그렇고 정말 많은 학살, 식민지배, 착취의 어두운 역사가 있고
    유럽 강국 대부분이 그렇죠.

    이상하게 우리 나라 미디어도 그렇고 사회 분위기가 유럽에 대해 환상 가지라고 부추기는 것 같아요.
    알고 보면, 중세 이전엔 제일 중동, 중국보다도 더 문명도 뒤떨어졌고 언제나 세계 대전을 일으킨
    주동자들인데 말입니다. 식민지배, 착취는 말할 것도 없고요.

  • 21. 최근에
    '16.7.15 11:25 AM (220.68.xxx.16) - 삭제된댓글

    독일의회에서 터키의 과거 아르메니아인에게 가한 학살을
    학살이라고 인정했어요.
    터키는 대통령 위시해서 독일한테 grgr 하고 독일 메르켈한데 gr 했지만
    또 독일 사람들 특징이 fact좋아하는 좀 이성적인 사람들이라 gr을 하건 말건 아르메니아인 손 들어줬죠.
    아르메이아인들 울고 그랬는데 하여튼 그러면서 독일 내 자체적으로도 우리가 남한테 니들 행동 학살이다
    하면서 우리도 우리가 한 나미비아에서 한 행동 있었잖아 그거도 학살 아니야? 하는 게 지식인들 사이에서
    나오고 물론 그 전부터도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서 이번에 역시fact에 따라서
    사과하기로 한 거죠.

  • 22. 카라
    '16.7.15 11:27 AM (220.68.xxx.16)

    독일의회에서 터키의 과거 아르메니아인에게 가한 학살을
    학살이라고 인정했어요.
    터키는 대통령 위시해서 독일한테 grgr 하고 독일 메르켈한데 gr 했지만
    또 독일 사람들 특징이 fact좋아하는 좀 이성적인 사람들이라 정치적인 여러가지 터키하고 난민 유럽 유입 전에 터키 선에서 차단하는 일 등 해서 터키하고 걸린 거 많지만
    그래서 터키가 더 grgr했지만 gr을 하건 말건 아르메니아인 손 들어줬죠.
    아르메니아인들 감격해서 울고 그랬는데 하여튼 그러면서 독일 내 자체적으로도 우리가 남한테 니들 행동
    학살이다 하면서 우리도 우리가 한 나미비아에서 한 행동 있었잖아 그거도 학살 아니야? 하는 게 지식인들 사이에서 나오고 물론 그 전부터도 인식은 하고 있었지만 그래서 이번에 역시fact에 따라서
    사과하기로 한 거죠.

  • 23.
    '16.7.15 11:52 AM (121.168.xxx.25)

    프랑스의 어두운 역사와
    역사의식과 태도로 애꿎은 시민만 ㅜ
    독일의 반성의식은 평화롭네요

  • 24.
    '16.7.15 11:56 AM (220.83.xxx.250)

    인과 응보라고 치고
    우리도 일본 지배 받았던거 인과 응보라고 칩시다 . ? 뭐 이유를 찾으려면 있겠죠 ??? 아마도 ???

    그냥 이런저런 사건들로 걔네가 공격 대상일 될 수 밖에 없다면 될것을 무슨 인과응보. ㅉㅉㅉㅉㅉ

  • 25. 프랑스는 인종차별도 약간 심하지 않나요
    '16.7.15 11:57 AM (1.234.xxx.187)

    저는 다른 나라에선 괜찮은데 유독 프랑스에서 많이 겪었어요
    제 주위에 사업가 승무원 할 것 없이 외국 많이 나가는 사람들도 다 공감하는 프랑스 인종차별.. 하긴 거기는 미국도 좀 무시하니까;;; 댓글에 쓰신 것처럼 알제리 사람들 진짜 코풀고 바리느휴지처럼 여기더라구요. 친구가 프랑스사는 알제리 출신 남자랑 만나서 잘 알아요..

    물론 그렇다고 휴가지에 테러 일으킨 걸 옹호하는 건 절대 아닙니다. 근데 프랑스 사람들의 태도도 분명 문제가 있어요. 어두운 근대사도 그렇고요.. 여행 다니다보면 뭐 좀만 좋다 보면 다 과거에 프랑스 식민지;; 프랑스령이었던 곳.. 그리고 현지인들이랑 얘기해보면 착취가 너무 심해서 반불 정서가 가득했어요.

  • 26. 아뇨
    '16.7.15 12:13 PM (110.47.xxx.212) - 삭제된댓글

    과거에 전쟁을 일으켰다고 해서 현재 테러를 당해도 되는건 아니지요.
    그럼 우리나라 사람이 일본에 가서 테러를 해도 옹호받을 수 있나요? 그건 아니죠.
    그리고 지금 니스에서 희생당한 사람들은 프랑스 사람들도 있겠지만 대부분 전세계에서 관광하러 온 민간인들입니다. 그걸 알고 목표로 삼았는데 그게 더 끔찍하죠.
    종교를 내세우면서 다른 사람의 목숨을 저렇게 앗아간다는게 너무 부끄러운 일인것 같아요. 타인의 목숨을 가볍게 여기는 종교가 종교로서의 자격이 있는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 27. 문제
    '16.7.15 12:24 PM (46.165.xxx.228)

    프랑스는 상류층이 어떻게 사는지 바깥으로 드러나지도 않아요.
    언어학자인 친구가 사회계층어에 관한 논문을 쓰느라 아주 어렵게 상류층 사람들을 접촉해서 인터뷰를 한 적이 있는데 일반인들과는 의식구조가 다르다네요. 아직도 18세기 프랑스 혁명 전에 사는 사람들 같다고.
    상류층이 저런 식이면 프랑스란 나라는 결국에는 장마리 르펭 같은 인간이 정권을 잡아 극우국가가 되거나 폭동이 일어나 붕괴할 거라고 했어요. 그 정도로 괴리된 삶을 살고 있고 나머지 사람들은 개돼지 정도가 아니라 벌레 취급을 한대요.
    그러니 이슬람들한테는 오죽할까 싶더군요.
    민간인 대상으로 한 테러는 잘못이지만 프랑스는 너무 자기 반성도 없고 정책도 무분별하고 강압적이에요. 일례로 이민자의 언어가 뭔지, 인종이 뭔지 통계 자료도 수집하지 않는다잖아요. 눈속임으로 프랑스는 하나, 이러는게 너무 한심해요. 방리유로 몰아넣으면 장땡인지.

    게다가 윗분들 몇 분 말씀하신대로 사람들도 좀 그래요. 프랑스에서만 테러 나면 프랑스 삼색기 올려놓고 'je suis charlie'라는둥... 애도도 나라 가려가면서 하는게 좀 유난스럽다는 생각은 들었어요.

  • 28. 미친
    '16.7.15 12:24 PM (103.10.xxx.10)

    우리가 일본 지배받은게 인과응보라는 분은 정신과 치료 좀 받으시길. ㅎ

  • 29. ㅇㅇ
    '16.7.15 12:30 PM (221.139.xxx.19)

    무고한 희생자들이 더 없어야 할텐데요..

  • 30. moony2
    '16.7.15 2:02 PM (67.168.xxx.184)

    프랑스가 과거 베트남에게 한 짓은 또 어떻고요..ㅠㅠ
    한국에서 참 잘 포장시킨 나라죠

  • 31. ...
    '16.7.15 2:46 PM (118.38.xxx.29)

    논에 보이는 것과 눈에 보이지 않는것....

  • 32. 프랑스에
    '16.7.15 9:04 PM (72.137.xxx.113)

    대한 로망은 프랑스 남자와 결혼한 지인이 그 사회속에서 느끼던 숨막히는 인종차별 얘기 들으면서
    다 깨졌어요. 무슨 잘난척들이 그리 심한지...지성 똘래랑스 어쩌구는 겉으로 드러넌 포장일뿐...

    전 캐나다 사는데요 프랑스 다녀온 캐나다 친구들이 레스토랑에서 서비스 마인드가 없다고 불평하는
    얘기듣고 아 파리 가지 말아야지 했어요. 제가 보기엔 캐나다도 서비스 별론데 얼마나 더 나쁜거야 싶어서...
    하여간 어릴때 생각했던 지성과 박애 똘레랑스의 프랑스는 허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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