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방문 - 무더위에 한국서 11세 아들과 뭘 해야할지?? ㅠ.ㅠ
1. **
'16.7.15 7:11 AM (220.117.xxx.226)박물관 시원하진않지만 그래도 야외땡볕보다야 실내가 견딜만하구요. 다양한 박물관이 있어요. 서울에 계실때 박물관. 미술관 다녀보시구요.
롯데월드도 사람많지만 하루 나들이로 괜찮구요~
한강에서 한강축제 할거예요. 검색해보시고...
시간되심 수영장보다는 계곡이나 바다도 함 가시고...
한국에서도 에너지넘치는 그맘때 애들이 그리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어요.2. **
'16.7.15 7:12 AM (220.117.xxx.226)테마농촌여행도 좋아요. 횡성한우마을이나 바람개비마을. 외가집마을등..그런데 가셔서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 하면서 놀다오셔도 좋아요.
3. 경주
'16.7.15 7:52 AM (210.99.xxx.190)투어버스가 호텔로 오니 그거타고 다니시면 좋아요
4. ....
'16.7.15 7:59 AM (125.186.xxx.152)더운나라 사람들 보면 낮에 낮잠시간 길게 잡고 밤 늦게까지 놀던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5. 그럼 오질 말던가
'16.7.15 8:24 AM (175.197.xxx.36)자기 발로 오면서 더운 게 우리 탓?
지 자식이 뛰어다니는 게 우리 탓????
왜 이런 글을 이런 어조로 쓰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뛰든 말든 애가 결정하겠죠. 자기 팔 자기가 흔든다고 뭐 그걸 우리더러 장소 정해달라는 거예요???
해외가서 살면 머해요? 정신머리는 한국 아줌마들보다 더 꼰대같네요. 오지랖정신 쩝니다.6. 강원도
'16.7.15 8:34 AM (49.169.xxx.8)강원도로 가세요. 시원해요. 서울 도심은 정말 정말 덥습니다.
7. 댓글인심
'16.7.15 8:46 AM (72.219.xxx.68)175.197님
와..진짜 82쿡 회원 맞으시나요?8. ..
'16.7.15 9:36 AM (125.187.xxx.10)11살이면 와서 미술학원이나 태권도 같은 학원을 좀 알아보셔서 일주일에 2일정도라도 다니게 하세요.
그럼 훨씬 덜 지루하게 지낼 수 있어요.
그리고 다른 날들은 시원한 박물관, 영화, 공연, 보러 다니시고 중간에 계곡 가시면 되겠네요.
요새 휴양림가면 시원할거에요.9. 175 이상함
'16.7.15 9:55 AM (60.50.xxx.227)강원도쪽 설악산, 평창, 영월 이런데는 여름에도 시원해요.
래프팅 추천합니다.
저는 이 더위에 이사할 방 알아봐야돼요ㅜㅜ10. 래프팅 비추
'16.7.15 11:00 AM (125.132.xxx.233)얼마전에 래프팅 다녀온 사람인데요..마른 장마라고 하시더라구요.
한탄강쪽에서 했는데 물이 거의 없어서 땡볕에 고생했어요.
이번 주 비가 온다고 하니 수량이 좀 많아졌을라나요?
확인해 보셔야 할듯요..수심이 낮아 계속 바위에 걸려서 애 먹었었었요..11. 원글님 지못미
'16.7.15 1:09 PM (121.131.xxx.221)175 댓글은 그냥 패스하세요.
태권도 하니 생각나네요.
점프 공연 추천합니다.
상설공연장 있어요.
전 아이랑 두번 봤는데
너무 재미있어요.
외국인들도 많이 보러 오더군요.12. !!
'16.7.15 3:13 PM (210.176.xxx.151)한국 감 할거 너무너무 많죠~
일단 아이와 함께 볼수 있는 뮤지컬이나 공연들 한번 찾아보세요. 사실 한국은 공연문화도 잘되어있고, 카드할인 이용하면 질좋은 공연 싸게 볼수 있더라구요. 체험공연두 있구요.
한국 함 다녀오면 애들 두고두고 얘기하던데요~
그리고, 과천과학관두 좋구요~ 고궁도 좋지않을까요?
요즘 10세딸 경복궁이니, 덕수궁이니 한국 고궁에 관심갖고 보고파하는데,,저흰 올여름은 패스고 겨울쯤 가볼거라 방문 1순위가 고궁들이예요.
그리고, 투어버스두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