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거 낚시 아니구요
너무 신기?해서 집에와서 남편에게 물어봤더니
아 이넘의 남편이 막 신경질을 내면서.
대답을 해서리...
다른게 아니라,
오늘 롯데마트에 갔어요
거기 2층 속옷들 있는곳에
위에 남자엉덩이 부분만 있는 마네킹 아시죠?
팬티 입혀놓을땐 그런거에 입혀놓잖아요.
사각으로 된 팬티(몸에 달라붙는)를 입혀놨는데
보통은 성기부분이...그냥 직설적으로 적을께요
성기부분이 불룩하게 돼있어요. 마네킹 자체가.
근데 이 마네킹은
그......거시기..
성기를 위로 세운 상태로 만들어놨더라구요
처음보는 생김새로 제가 두세번이나 봤거든요.
그때 주위에 아무도 없어서리.....^^;;;
아 그래서
남편에게 원래 저렇게 고추를 세워서 팬티를 입냐고
물었더니
아....ㅈㄹ ㅈㄹ
그렇게 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다고..
대답같지도 않게...대충 대답해버리고 말더라구요.
이거..ㅋㅋ
궁금한데...참...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하여간 마네킹 자체가 상당히 요상스러웠다는...롯데마트.
저 아줌마 입니다...변태 아니고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