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하루가 무의미 하네요.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6-07-14 21:04:43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연락 잘 하진 않지만 며칠째 엄마 말곤 전화 오는데가 없네요.
혼자 매일 쇼핑 하러 다니는 것도 지겹고.
나이가 드니 남친이 있었음 좋겠단 생각이 절실히 드는데.
만나기가 쉽지 않네요.
다른 여자들은 쉽게도 만나건만 내 자신이 왜이리 바보 같을까요?
어디서 어떻게 말을 건네볼까요?
연애의 스킬이 많이 부족하네요.
외모의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IP : 203.226.xxx.6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4 9:07 PM (121.168.xxx.170)

    주변 남자들에게 철벽을 친건 아닌지요.
    그리고 친구든 직장 동료든 친한 사람마다 소개팅 얘기를 꺼내세요.

  • 2. ..
    '16.7.14 10:12 PM (180.229.xxx.230)

    전혀 안해본 일이나 취미를 만드세요
    남녀비율 적절한 데로요.
    소개팅보다 가능성이 훨씬커요.
    제친구 연하만나 불타는 연애중입니다.

  • 3. 미혼이신것 같은데..
    '16.7.14 10:48 PM (182.215.xxx.8)

    인생의 의미를 남자만나는것에 두지 마세요.
    독립해사 사시는듯 한데..
    얼마나 자유롭고 좋나요
    남친 만들려고 하면 오히려 잘안되고
    이상한 사람 꼬일수도 있고
    그보단 자신이 하고 싶은일을 찾아서 하세요.
    취미를 갖는다든가 여러군데 넓고 얕게
    발을 걸쳐놓고
    그중에 나와 맞는것을 찾아 열심히 하세요.
    그러다 보면 님과 성향이 같은 사람들과 어울리게되고
    그러다 보면 주변에 사람들중 남자하나 걸리겠죠.
    그런식으로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어야
    좀 더ㅠ제대로 된 사람 만나는듯 해요.
    물론 시간이 많이 걸리겠지만
    그러니 의미를 남자에 두지 말고 그냥 자기 자신에 두세요.
    취미 여행 정말 할거 많을거 같아요~~

  • 4. 자연스러운
    '16.7.15 1:37 AM (175.223.xxx.78)

    만남은 어릴때나 가능하다고 보고요
    나이들면 주위소개 받는것도 부담되고 잘 들어오지도 않아요
    인터넷에 소개팅만 검색어로 쳐봐도 많은 싸이트 나오는데요
    물론 선별하셔서 가입하시고요.
    결혼정보회사 가입은 부담되니 연습삼아 만나 본다 생각하시고 건전한 소개팅을 해보셔요. 저도 6년전에 가입했는데 그이전에 이미 그렇게 만나는 친구들 보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 5. 덧붙여
    '16.7.15 1:39 AM (175.223.xxx.78)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기관리에 몰두 하다보면 만남도 즐겁고
    남자에게 연연하는 마음도 줄어들거예요.

  • 6. 안타깝네요
    '16.7.15 9:18 AM (27.124.xxx.17)

    인생의 의미를 남자한테 두다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138 힐링되는 나만의 음식 있으세요? 26 힐링 2016/07/14 4,656
576137 남자엉덩이부분만 있는 마네킹에 , 팬티를 입혀놨는데... 5 물어볼데가 .. 2016/07/14 2,079
576136 우리나라 공기는 어느 계절에 좋아지나요? 2 공기 2016/07/14 831
576135 쌈디가 너무 좋아요 사이먼도미닉 좋아하시는 분 11 ffff 2016/07/14 2,750
576134 파리는 어떻게 알을 낳아요?? 2 궁그미 2016/07/14 688
576133 옷 좀 봐주세요~~ 1 2016/07/14 598
576132 선릉역 주변 맛집 고민임 2016/07/14 739
576131 이 상황에 제친구가 무매너인가요? 조언요 20 이럴경우 2016/07/14 4,162
576130 로아커 웨하스 넘 달아요 8 2016/07/14 1,238
576129 잔디깍는 기계 어떤게 좋은가요? 4 해외 2016/07/14 919
576128 자아실현>유한마담>커리어우먼>전업>생계형 .. 18 ........ 2016/07/14 2,820
576127 미국 금문교에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나요? 5 애주 2016/07/14 2,349
576126 제주공항 도착해서 AJ렌터카 가기 전에 점심 어디서 먹어야 할까.. 9 여행 2016/07/14 1,447
576125 차를 사서 운전해야 하는데 겁이 너무 나서 못하고 있어요... 8 mmm 2016/07/14 1,948
576124 희귀병이 있는데 암보험 가입 될까요? 7 ,, 2016/07/14 1,464
576123 천연화장품 쓰신후 피부가 좋아지신분들 계신가요...? 8 선선한 바람.. 2016/07/14 1,912
576122 매일 운동하시는분??? 23 2016/07/14 5,585
576121 하루하루가 무의미 하네요. 6 2016/07/14 1,962
576120 과일만먹으면 기운떨어져요 3 2016/07/14 1,254
576119 이런 성적으로 대학 생각할 수 있을까요? 2 공부 2016/07/14 1,411
576118 르포> '그린파인 레이더' 전자파 재보니…30m앞 허용치의.. 3 후후 2016/07/14 733
576117 오븐 없는데 맛있는 등갈비 요리 알려주실분! 4 3호 2016/07/14 1,575
576116 서울 살다 지방 내려가서 사시는 분들 계세요?(서울-대구) 6 hanee 2016/07/14 1,735
576115 조기유학가서 현지 대학 진학할거면 국어 사회 역사는 손놔도 되나.. 1 궁금... 2016/07/14 844
576114 호프집,그만 하려구요 3 컴맹 2016/07/14 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