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견이 정말 시원한가요??

28 조회수 : 4,489
작성일 : 2016-07-14 18:08:42
땀 많은 신랑때문에 여름되면 전쟁이네요..
진짜 이렇게 열, 땀 많은 사람 처음봐요. 겨울에 지나가는 외국인이 반바지 입고있길래 신기하게 쳐다본적이 있는데, 저희 신랑이 겨울에도 반바지 입는 스타일이예요. -_-;;;;;;

잘 때 좀만 더우면 종아리랑 목에 땀이 줄줄 흘러서 같이 자는 제가 찝찝할 정도예요. 그래서 시원하다는 인견패드를 깔아줄까하는데 인견이 정말 시원한가요?? 땀 많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인견이 더 안좋다고 하는 말도 있던데.. 아! 그리구 인견패드 살 때 주의점좀 알려주세요~~
IP : 114.201.xxx.1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4 6:12 PM (1.231.xxx.247)

    여름 잠자리로 마작자리 추천입니다.
    와 정말 시원해요.
    이거 없이 여름 못 납니다.
    땀도 많고 열도 많다면 이게 강추입니다.

  • 2. ///
    '16.7.14 6:16 PM (1.224.xxx.99)

    풍기인견이라고 엄청 나와있긴한데, 저도 재질이 과연 시원할까 의심이 들어서 선뜻 사지를 못하고 있어요.

    백화점에서 산 면으로된 여름용 침대 스프레드와 홑이불 사줬는데 그건 시원하다고 잘 쓰고 있어요.

  • 3. ...
    '16.7.14 6:24 PM (1.227.xxx.21)

    인견패드
    인견이불
    인견잠옷
    인견아들팬티
    없으면 죽어요.

  • 4. ㅁㅁ
    '16.7.14 6:27 PM (1.219.xxx.179)

    일반면보단 시원하다는거지 드라마틱할정도는 아니예요.. 마작자리 저도 추천이요..저는 차가워서 얇은이불깔았었어요..지금은 치워버렸지만요. 열많은분께는 괜챦을듯...

  • 5. 일단
    '16.7.14 6:33 PM (175.201.xxx.155)

    면보다 차가워서

    저같이 요즘도 전기매트 있어야 자는 사람은 못 덮습니다.

    제 남편이나 아이들 보면 확실히 드라마틱은 아니여도 확실히 시원

    저희는 마작자리 침대위에 깔지 못해요. 너무 시원해서 ㅎㅎㅎ

    작은방에 하나 깔아두고 정 더울때 남편 낮잠용으로 씁니다

    집이 앞뒤로 터져서 아파트 2층인데도 한쪽 문을 아직은 닫고 잡니다

  • 6. 인견
    '16.7.14 6:40 PM (175.223.xxx.30)

    인견 자체가 시원하진 않구요.
    냉장고바지같은 느낌이에요. 다른 천처럼 포근하게 더운 느낌은 아니에요.
    저는 배를 꼭 덮고자는 스타일이라 여름에 인견이불 없으면 안되구요.

    바닥에 까는건 인견매트보다 윗분들이 추천하긴 대나무 마작자리나 쿨매트가 나아요.
    그런데 쿨매트는 몸의 열을 흡수해서 그뷰뷴이 좀 뜨거워지기때문에
    딩굴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식는다고 하더라구요

  • 7. ...
    '16.7.14 7:13 PM (220.123.xxx.160)

    전 여름엔 바닥에서 자요. 침대보다 시원해서 넘 좋아요.

  • 8. 제남편도 땀이 ㅠ
    '16.7.14 9:05 PM (182.226.xxx.200)

    한겨울에도 반바지에 슬리퍼 끌고 외출해요.
    4월이면 선풍기 돌리기 시작해서 11월에 들여놔요
    시베리아 알래스카 북극에서 살고 싶다고 ~~
    한겨울에되 침대에서 못자니
    싱글로 바꿔서 저혼자 자려구요

    하여튼! 인견이 제아무리 시원하다고 해도
    마작자리에 못따라가요.
    그위에서 숙면 취하더라고요

  • 9. 인견이
    '16.7.14 9:17 PM (14.52.xxx.171)

    땀 흡수는 하나요?
    그거 미끌거리고 당췌...
    천연섬유라고 선전은 하지만 그거 레이온이라고 재생섬유에요
    예전에 원진레이온이라고 환경에 엄청 나빴던 ....
    왜 그게 요즘은 고급처럼 광고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721 까르띠에 시게 1 시계 2016/08/30 1,656
590720 잠이 물밀듯이 쏟아져요 4 ㅈ00 2016/08/30 1,409
590719 아르바이트비는 노는데쓰고 그외 모두용돈 달래요 26 Tt 2016/08/30 3,580
590718 인테리어 예쁘게 나온 영화 있을까요? 33 기분전환 2016/08/30 3,997
590717 여자 팔자는 정말 뒤웅박 27 제목없음 2016/08/30 12,961
590716 시판 냉면육수 데워 따뜻한 묵밥해도 될까요? 6 도토리묵밥 2016/08/30 3,750
590715 자궁경부이형성증??? 4 ㅇㅇㅇ 2016/08/30 2,460
590714 나이스 수상내역 4 궁금 2016/08/30 1,161
590713 중3아들 키 10 중3아들 발.. 2016/08/30 3,203
590712 5세 아이 사교육 조언 부탁드려요~ 8 엄마 2016/08/30 1,334
590711 맘먹고 많이 구입한 구이용 쇠고기가 질겨요ㅠㅠ 6 고기조아 2016/08/30 1,089
590710 살림 못하는 시어머니는 며느리도 일 못시키지 않나요? 8 고부 2016/08/30 2,538
590709 과일은 직접보고 사야하네요. 1 역시 2016/08/30 795
590708 스타벅스보다 투썸이 맛잇지 않나요? 20 ㅌㅇ 2016/08/30 5,477
590707 파인애플식초 거품이 부글부글. 1 2016/08/30 1,845
590706 주변에 쩝쩝대며 식사하는 사람한테 보여주려구요. 4 약속 2016/08/30 1,147
590705 친구들이랑 연락하고 지내는게 무섭고 불편하네요 4 s 2016/08/30 2,159
590704 시어머니와의 대화에 대한...답 좀 주세요. 36 순발력이 필.. 2016/08/30 6,666
590703 영어 문법 질문입니다. 좀 도와주세요 3 영어 2016/08/30 638
590702 폐경 증상인가요? 경험자분들 조언좀... 2 이런거 2016/08/30 1,914
590701 핸드드립 커피 맛이 많이 다른가요? 14 .. 2016/08/30 2,324
590700 같은 옷 저렴하게 구해주는 까페 기억이 안나요 ㅜ 나니노니 2016/08/30 464
590699 입주 아줌마는 자판기 커피가 아닙니다 14 그냥 2016/08/30 7,897
590698 스페인 가족여행 조언부탁드려요 5 고민중 2016/08/30 1,472
590697 소근막염? 알고계시는분 1 ... 2016/08/30 2,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