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거랑 다르게 잘 놀라는 편이에요
제가 방에 들어가거나 나오거나 별 거 아닌 일에도 깜짝 놀라곤해요
성질이 못된거 같으면서도 생각보다 겁도 많구요....
어려서 친할아버지가 크게 소리지르고 지랄발광하는 걸 보고 놀란 적도 있고 (4살때)
부부싸움도 자주 본 편이라 그런지...ㅜㅜ
불안이 많은 거 같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새로 이사온 집에 보조키가 없다고 지꾸 달자고 난립니다
도둑 을까봐 무섭다구요
지금은 시댁과 거의 안보고 살아요
애 맘을 편하게 해주려고 노력하는데 그걸론 부족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