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른길마 밟고 남은 진흙길 밟기를 바라는 사람은
같이 마른길 밟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는 말...
제 이기심에 빨간불이 들어오는 말이었어요
모두가 밟을 수 있는 꽃길은 없다고 그 글 읽으며 생각했는데요.
모두가 밟을 수 있는 꽃길은 없다고 해도 그게 그말을 부정할 근거는 안되죠
그러길 바라면서 노력하는 사람도 많으니까요
모두가 밟을 수 있는 꽃길이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현실적으로 꽃길이 드문 것은 자신의 꽃밭만 화려하기를 바라는 이기심 때문이죠.
저는 못본 댓글인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기심에 빨간불 들어오는 글이었다는 원글님 글도 너무 좋고,
윗님이 올려주신 모든 길에 꽃씨를 뿌리면 된다는 댓글도 정말 좋습니다.
모두가 잘 되기는 어렵겟지요
그러나 최소한 남의말이 내생각과
다르다고 상처를 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거창하게 모두가 잘살고 잘되기 바라기엔 무리라는거 알고 있죠.
다만 주변과의 관계에서 말도 안되는 질투나 용시때문에 나와 주변 괴롭히고
살지는 말아야겠네요
남의 행동이 내 생각과 다르다고
빨강 타령 하는 사람들이 없어져야죠
자기가 먼저 걸어간 꽃길 알려주며 안내자가 되어
같이 꽃길 걷게 해주는 분들도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