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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이기적인 장애인여성

.. 조회수 : 13,362
작성일 : 2016-07-14 14:23:33
장애를 가진 어떤 여자를 아는데요
물려받은 집도 있고, 안정적인 직업도 갖고 있어요
30대 후반인데 미혼이구요. 늘상 말하는 어조가 본인 스펙 내세우며 상호보완이 되는 남자를 찾는다고 해요.
대놓고 말은 안해도 몸이 건강한 남자를 찾는다는말이죠
어떤 분이 40대 초반 신체건강한 일용직 남성을 소개해준다는 말에 일언지하 거절 하더니 본인은 안정적인 직업을 가진 남자였음 좋겠다고 거절 하더라구요. 여기서 조금 이외(?) 였어요. 제3자인 제가 보기엔 서로 딱 상호보완적 관계로 보였거든요. 어쨋든 단번에 직업때문에 거절하는거 보고 놀랬지만 제3자로서 그냥 가만있었는데요

그 여성이 활동하는 단체에 정상인인 남동생이 들락거리다 그 여성보다 훨씬 경미한 장애를 가진 여자와 사랑에 빠졌는데요. 정말 물불 안가리고 반대하네요 이여자분이..
정상인인 네가 뭐가 부족해 장애인 만나냐구요.

사람은 모두 자기입장만 극도로 생각하는 이기주의적 존재하는걸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몸이 불편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세속적 편견 같은것 없이 무척 순수할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제가 무슨 근거로 이런 편견을 가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외였습니다
IP : 223.62.xxx.41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외로
    '16.7.14 2:28 P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장애인이 장애인을 반대하고
    학벌별로인 사람이 더 학벌에 목숨걸고
    그런건 있어요.
    아무래도 부당한 경험을 많이 당해서 그렇겠죠.

  • 2.
    '16.7.14 2:50 PM (219.250.xxx.125) - 삭제된댓글

    님도 편견가지고 이만하면됐지하고 받아들이라 말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장애있다고 왜 한팔접고 수준정해주며 그런사람만 만나야되나요. 누가 편견있는지 모르겠네요.

  • 3. ㅡㅡ
    '16.7.14 2:52 PM (183.178.xxx.245)

    원래 집이 잘살고 장애가 있으면 부모들이 이기적으로 키웁니다. 그래야 험한 세상에서 살아남을수 있거든요.
    제 친구도 장애인인데 일반인들처럼 양보하고 잘못을 사과하고 그런 개념자체가 없어요...때로는 자신의 장애를 이용해서 이득을 챙기기도 합니다. 남이 도와주는걸 너무나 당연시여기구요..그래야 자기 밥그릇 챙기고 잘살아요. 그 친구도 멀쩡하고 능력있는 남자랑 결혼했어요.
    그 친구의 민낯을 알고 경악했는데 그 부모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렇게라도 가르쳤어야ㅠ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4. ..
    '16.7.14 2:55 PM (14.40.xxx.10) - 삭제된댓글

    남이 도와주는거 너무 당연시 합니다 2222222222

  • 5. 와 원글이 진짜
    '16.7.14 2:59 PM (122.36.xxx.29)

    원글이 미친년일세..

    이봐요. 장애인이 어떤 장애인지 몰라도 직업도 안정적이고 집도 있는데

    일용직 남자랑 엮나요???? 신체건강이야 지금이야 그렇지만 몸쓰는일 하면 알게모르게 골병들어요

  • 6. 와 원글이 진짜
    '16.7.14 3:00 PM (122.36.xxx.29)

    일용직 남자들 욱하면 손 올라가는거 몰라요???

    못배운게 문제가 아니라 사고가 편협해요........ 장애인여자와 부딪칠일 많아요

    차라리 같은 장애인 남자 중에 안정적인 직업가진 사람 연결해주시던가요

  • 7. ...........
    '16.7.14 3:05 P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장애인이든 비장애인이든 대부분의 사람들 이중성 쩝니다.
    초등학교,유치원,중학교 딱 중간에 재소자시설 들어오는거 사람들이 반대한다고 하니까
    이기적이라고 욕하던 친구가 일년도 안되어 자기 동네에 임대 아파트 들어온다고 게거품을 물더군요.
    근데 평소 이 친구 자기가 아주 경우바르게 생각하고 행동한다고 자부심이 대단해요.

  • 8. ..
    '16.7.14 3:06 PM (211.224.xxx.143)

    제눈에 안경...자기 배우자는 자기 맘대로 선택할 수 있게 좀 놔두세요. 다 자기 기준이 있는거예요

  • 9. ㅁㅁ
    '16.7.14 3:07 PM (121.139.xxx.223)

    남이도와주는걸 당연시한다는것도 편견이예요.. 대부분 도움 되도록 받지않으려하고 피해안주려고해요 뭣도 모르면서 아는척들마시길..

  • 10.
    '16.7.14 3:08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장애인 여성분이 백억대 재산이라도 있는건가요?
    굳이 그 불구덩이에 들어갈 필요가 있을까하는...
    특히 정신병은 속이고 결혼하면..........그건 백퍼 이혼사유.....

  • 11. ...
    '16.7.14 3:08 PM (39.7.xxx.57)

    상관마세요 동생은 동생이죠
    그리고 장애 있어도 자기기준이 있어요
    맞는사람 못만나 처녀귀신되더라도 그사람사정이예요!

  • 12. ...
    '16.7.14 3:09 PM (39.7.xxx.57)

    아무나붙여준다고 좋아라해야 처지에 맞는건 아니쟎아요?

  • 13. 못됐다
    '16.7.14 3:11 PM (59.25.xxx.22)

    모욕주시네요
    일용직남자??
    신체만건강한??
    미쳤어요??

  • 14. 이외가 뭐여
    '16.7.14 3:13 PM (116.33.xxx.189)

    이외가 뭔가요?ㅎㅎㅎ

  • 15. ..
    '16.7.14 3:15 PM (14.38.xxx.216) - 삭제된댓글

    의외로 의외를 모르시는 분이 계시더라구요..

  • 16. 합리화
    '16.7.14 3:19 PM (199.115.xxx.218)

    장애인들이 공격성 있고 성격 안 좋은 사람 많아요. 이해는 가요. 그래야 살아나갈 수 있었을 테니까.

  • 17. ...
    '16.7.14 3:21 PM (112.72.xxx.91)

    제가 겪은 장애인분들은 보통사람들보다 이기적이고 자기방어적이었어요. 몸에 익혀온 습관이 있어서 그러려니 이해하려해도, 남이 도와주는거는 너무 당연시하고 본인의 조그만 손해에는 훨씬 크게 난리나는....
    좋은 맘으로 한 일이 너무 고통스럽게 다가오니 이제 더이상 가까이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 18. ...
    '16.7.14 3:23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상호보완이 되는 관계가 몸이 건강한 남자라는건 님 생각일뿐이죠.
    장애인중에 다른 종류의 장애..그러니까 예를들어 서로의 눈과 귀가 되어줄수있는 시각장애, 청각장애이
    만난다거나..하는걸 의미할수있는데요.
    그분은 장애인은 장애인끼리 만나는게 가장 좋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혼자 넘겨짚고나서 이러쿵 저러쿵 하시네요.

  • 19. ...
    '16.7.14 3:23 PM (119.64.xxx.92)

    상호보완이 되는 관계가 몸이 건강한 남자라는건 님 생각일뿐이죠.
    장애인중에 다른 종류의 장애..그러니까 예를들어 서로의 눈과 귀가 되어줄수있는 시각장애, 청각장애인이
    만난다거나..하는걸 의미할수있는데요.
    그분은 장애인은 장애인끼리 만나는게 가장 좋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는데
    혼자 넘겨짚고나서 이러쿵 저러쿵 하시네요.

  • 20. 상대적인거에요
    '16.7.14 3:25 PM (223.62.xxx.97)

    원래 본인만의 기준이 있는거에요. 장애를ㅈ가졌으니 다른조건이 안되고 건강한 사람이니 결혼하라. 이건 1차원적인 남이니하는소리에요. 차라리 손불편한 사람에게 다리 불편한 사람 소개하는게 상호보완이죠. 이어려운 세상에 일용직이면 언제 그만둘지도 모르는데 감지덕지 하라는건가요, 아는 동생 반대하는건 그동생과의 친분 때문이죠. 상대 여자와 친분이 있으면 그쪽 편들죠.

  • 21. 122.36
    '16.7.14 3:29 PM (125.180.xxx.190)

    본인 편견이 젤 심함

  • 22. ///
    '16.7.14 3:32 PM (110.70.xxx.163)

    원글이 장애인여성보다 더 못돼먹어보입니다
    평소 장애인 여성의 스펙과 부에 열폭하다가
    너 엿 먹어봐라는 식으로 남자소개시켜주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 23. ...
    '16.7.14 3:40 PM (1.227.xxx.21)

    122가 젤 막말이심.

  • 24.
    '16.7.14 3:41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장애인 분들이 이리저리 돈들곳이 많자나요.
    병원비부터. 그러니 본인 노후까지 책임질수 있는 재산
    이 있다면 그게 어필될 수도 있을듯요.경제 안 좋아서 딱히 먹고 살기 힘든데 배우자가 장애인.특히 지적장애인.평생 약먹고 가끔씩 깽판쳐서 여기저기 돈 물어줘야 하는
    경우는 뜯어 말릴 수 있겠네요~! 이전에 너무나 이기적인 지적장애인을 보고 몸서리쳤네요. 깽판만 안치면 좋았을것을.

  • 25. 장애인 부모가
    '16.7.14 3:43 PM (39.118.xxx.179)

    지나치게 아이를 끼고 돌아 사회성이 엉망인 사람도 있었어요.

  • 26. 어머나
    '16.7.14 3:46 PM (107.170.xxx.131)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장애인 웃기긴하네요.. 일용직 남자들이 뭐 어떻다고

    저는 남자를 좀 다양한 계층을 사귀는 스타일이라..

    일용직 남자들하고 몇 번 사겨봤는데 오히려 변호사 의사 같은 책상서생, 먹물들보다

    더 순진하고 의리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 27.
    '16.7.14 3:48 PM (39.7.xxx.16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지적장애인들 난리치는거 보셨나요? 왠만한 정상인이 사랑하지 않는 이상 못 받아들여요.

  • 28. 어머나
    '16.7.14 3:48 PM (107.170.xxx.131)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장애인 웃기긴하네요.. 일용직 남자들이 뭐 어떻다고

    저는 남자를 좀 다양한 계층을 사귀는 스타일이라..

    일용직 남자들하고 몇 번 사겨봤는데 오히려 변호사 의사 같은 책상서생, 먹물들보다

    더 순진하고 의리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일용직 남자들 욱하면 손 올라간다니..편견이 너무 심해요.

    전 오히려 화이트컬러 직업 남자들의 속물성과 유아성에 학을 뗐어요.

    특히 의사들.. 어휴.. 몸만 어른이지 정신은 시어미와 시댁에 종속되어 있는

    그런 유아들 너무 많음..

  • 29. 어머나
    '16.7.14 3:49 PM (107.170.xxx.131)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장애인 웃기긴하네요.. 일용직 남자들이 뭐 어떻다고

    저는 남자를 좀 다양한 계층을 사귀는 스타일이라..

    일용직이나 버스/택시기사 같이 몸으로 일하는 남자들하고 몇 번 사겨봤는데 오히려 변호사 의사 같은 책상서생, 먹물들보다

    더 순진하고 의리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일용직 남자들 욱하면 손 올라간다니..편견이 너무 심해요.

    전 오히려 화이트컬러 직업 남자들의 속물성과 유아성에 학을 뗐어요.

    특히 의사들.. 어휴.. 몸만 어른이지 정신은 시어미와 시댁에 종속되어 있는

    그런 유아들 너무 많음..

  • 30. 어머나
    '16.7.14 3:51 PM (107.170.xxx.131) - 삭제된댓글

    그 여자 장애인 웃기긴하네요.. 일용직 남자들이 뭐 어떻다고

    저는 남자를 좀 다양한 계층을 사귀는 스타일이라..

    일용직이나 보일러 수리공.. 버스/택시기사 같이 몸으로 일하는 남자들하고 몇 번 사겨봤는데 오히려 변호사 의사 같은 책상서생, 먹물들보다

    더 순진하고 의리있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일용직 남자들 욱하면 손 올라간다니..편견이 너무 심해요.

    전 오히려 화이트컬러 직업 남자들의 속물성과 유아성에 학을 뗐어요.

    특히 의사들.. 어휴.. 몸만 어른이지 정신은 시어미와 시댁에 종속되어 있는

    그런 유아들 너무 많음..

  • 31. 물론
    '16.7.14 3:54 PM (124.51.xxx.59)

    마음이넓은 장애인도 있겠지만 장애인들이 도와주길바라고 이기적이거나 사실인가 같아요
    아들이 시설에 봉사하고 왔는데 장애인이 너무 못됐다고. 어릴때부터 체험이 되더라구요
    정상인들은 당연히 장애인을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강하고 자기생각 밖에 안한다고
    리얼한 교육이엇네요. 애들스스로 그걸 깨닫더라구요

  • 32. 그러지마요
    '16.7.14 3:54 PM (223.33.xxx.119)

    못됐다...가뜩이나 장애가지고 사는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댁들이 알고있는 사람들이나 그러겠죠
    성격 착하고 남에게 피해안주는 사람들까지 싸잡아서 장애인은..이렇게 얘기하는거 아니라고 봅니다

  • 33. 이제는
    '16.7.14 3:57 PM (223.33.xxx.119)

    씹을게 없어서 사회적 약자까지 끌고 오나?구체적으로 피해준것도 아니잖아요?

  • 34. 세상에...
    '16.7.14 4:03 PM (14.36.xxx.12)

    원글과 몇몇댓글들 정말 미친거같네요
    82에 장애인이 없다고 생각하는거에요?
    몇몇댓글들을 보는 장애인이 있다고 생각도 않는건지.
    어쩜 저런 개소리들을 당당하게도 씨부려놓는건지

  • 35.
    '16.7.14 4:11 PM (110.70.xxx.210)

    전 구체적으로 피해받은적 있습니다.

  • 36. 돼지귀엽다
    '16.7.14 4:12 PM (220.95.xxx.164)

    안타깝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신다는게..

  • 37. 소나기
    '16.7.14 4:23 PM (1.245.xxx.152)

    장애여부를 떠나 일용직이라 하면 누구도 선뜻 좋아라 하긴 어렵지않을까요 망설이게되죠 이래서 소개는 너무 어려운거같아요 미혼분들 소개니 뭐니 그냥 스스로 찾도록 주변에서 그냥 두는게 최선인거같아요

  • 38. 상처가
    '16.7.14 4:28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깊어 심성이 삐뚫어진 경우 본 적 있긴 해요.
    사실 당연한 거 아닌가요?
    얼굴이 좀 크다,키가 좀 작다 ,비명문대 출신이다...이같은 사소한 단점에도 사람들 얼마나 상처가 큰데
    장애인이 상처가 없을 수는 없지요.

    장애,비장애인을 떠나 편견이나 열등감에서 자유로운 사람 거의...없어요.
    그런데 일용직 남자들이 걸핏하면 폭행한다는 글을 쓴 분은....진짜 대책 없네요.

  • 39. ..
    '16.7.14 4:54 PM (211.246.xxx.85)

    사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비장애인들보다 훨씬 인격적으로 착할것이다란 것도 비장애인들의 편견이죠.
    말그대로 신체적.혹 정신적으로 불편할뿐 생각하는건 일반 비장애인들과 다를게 뭐있겠어요?
    전 아주 가까이 장애아 키우는 분을 아는데
    이분이 장애인관련 일에는 엄청 정의롭고 거품물고 흥분해요.예를들어 장애인 시설 혐오하는 사회에 대해, 장애인에 대한 수준낮은 복지제도 등..
    저도 그런 불합리에 대해 많이 동감하고 같이 마음아파하곤 했죠.
    근데 이 분, 세월호 사건 등 장애인 관련 외 사회적 불합리에 대해선 나는 몰라요라며 선 긋는것보다 진짜 많이 실망했어요.
    이 또한 제 편견이었던거죠..

  • 40. ..
    '16.7.14 4:56 PM (211.246.xxx.85)

    선긋는것 보다 -> 선긋는것 보고

  • 41. dd
    '16.7.14 4:59 PM (1.241.xxx.13)

    장애있음 선량할 거라고 믿다니.. 초딩인듯 ㅋㅋㅋㅋ 그거야말로 선입견 아니예요?
    똑같은 인간인데, 당연히 욕망이 있고 선입견도 있고 그런거지.
    어릴때 부모한테 두들겨맞고 학대받고 크면 겉으로만 멀쩡하지 정신장애예요.
    남의심하고, 피해의식 가득가득하고. 그런 사람들 여기도 많죠.
    어린시절 고통으로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맺지못하던가, 폭식 불면 등등 고통 호소하는 사람들요.
    장애진단을 하지 않을 뿐이지, 다르지 않다고봐요.
    글고 원글님 진짜 웃긴게, 그 사람이 진짜 일용직이라서 싫었을까요? 아니라고봄.
    넌 신체에 문제가있으니까, 신체 건강한 남자면 좋잖아~? 라는 일차원적인 자신의 사고방식을
    장애인엔게 은연중에 흘렸으니까 당연히 짜증나죠.
    뚱뚱한 여자한테, 넌 뚱뚱하니까 날씬한 남자 만나면 좋잖아.
    넌 키가 작으니까, 키큰 남자 만나. 넌 머리가 나쁘니까 똑똑한 남자 만나.
    이러면 기분 안나쁜 사람있겠어요?
    애초에 그 장애인을 동등한 인간으로 인정하지않는게 드러난거죠. 그게 님 인격이고, 수준이고^^

  • 42. ...
    '16.7.14 5:32 PM (175.196.xxx.205) - 삭제된댓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심하네요.
    제 친구들 중에도 장애 가진 친구들이 있는데, 인격적, 성격적으로 아주 괜찮습니다. 경제적인 문제나 학벌, 집안도 좋고요.
    친구는 자기 장애 때문에 일찍부터 결혼을 포기했는데 오히려 저는 이해가 안될 정도에요.

    원글님 눈에는 안정적인 직업과 재산이 있는 장애인 여성과 일용직 남성이 딱 상호보완되는 관계로 보일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 적어도 제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네요. (조건만 놓고 보시니 저도 조건만 놓고 써봤습니다)

  • 43.
    '16.7.14 5:46 PM (1.241.xxx.30)

    아니 결혼을 이기적으로 조건따져서해야지 이타적으로 해야하나? 원글님이나 섬마을 할아버지랑 결혼하세요 이타적으로다가 ㅋ

  • 44. 와우
    '16.7.14 5:50 PM (110.70.xxx.210)

    인생에서 장애우 악인을 만났냐, 선인을 만났냐에 따라
    입장이 갈리는듯합니다!

  • 45. 살면서 멀쩡한 사람들한테
    '16.7.15 12:06 AM (222.116.xxx.112)

    더 상처받고 데이고해요
    장애인에게는 내가 좋은맘으로 접근했는데 무시당하거나 거절 혹은 결과가 실망스러우면 그래 장애인이니 저런 맘이구나하고 단정짓고 더 도우려 하지 않죠
    근데 평생 사회인이지만 그렇다고 제대로 끼어주지 않고
    기회조차 박탈되는 일이 허다한게 장애인이예요
    한번의 시련으로도 우리는 많이 좌절하고 힘들어하는데
    삶이 시련의 연속인 장애인들에게( 이 시련이 그들의 노력과 상관없을때) 가지는 편견을 보니 씁쓸하네요

  • 46.
    '16.7.15 9:38 AM (218.52.xxx.86) - 삭제된댓글

    일부 댓글도 잘 보면
    일용직은 장애를 가진 것보다 더 못하다라는 논리도 성립됨.
    누가 누굴 비난할 처지가 못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잘났다고 싸우는 격.

  • 47.
    '16.7.15 9:39 AM (218.52.xxx.86)

    일부 댓글도 잘 보면
    일용직은 장애를 가진 것보다 더 못하다라는 논리도 성립됨.
    누가 누굴 비난할 처지가 못되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내가 옳다고 싸우는 격.

  • 48. ㅇㅇㅇ
    '16.7.15 10:45 AM (58.237.xxx.52)

    일용직 남자를 비하하는 발언이네요?
    일용직 남자가 뭐가 아쉬워서 장애인이랑?

  • 49. ..
    '16.7.15 10:56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 있는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도 보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 50. ..
    '16.7.15 10:57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도 보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 51. ..
    '16.7.15 10:57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재산,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도 보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 52. ..
    '16.7.15 10:58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재산,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도 보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참고로 일용직은 나이 70까지 월 400~450만원 버는 꽤 안정적인 직업이에요.

  • 53. ..
    '16.7.15 11:01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재산,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도 보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참고로 일용직은 나이 70까지 월 400~450만원 버는 꽤 안정적인 직업이에요.
    아무나 일용직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나이 40~50대에 실업자되어 일용직 시작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아이고, 200만원만 벌어도 좋으니 그거 하겠다 하지.

  • 54. ..
    '16.7.15 11:02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재산,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도 보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참고로 일용직은 나이 70까지 월 400~450만원 버는 꽤 안정적인 직업이에요.
    아무나 일용직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나이 40~50대에 실업자되어 일용직 시작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아이고, 200만원만 벌어도 좋으니 그거 하겠다 하지.
    젊어서부터 그 바닥에서 잔뼈가 굵거나, 아니면 비장한 각오 없이는 못 해요.

  • 55. ..
    '16.7.15 11:02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재산,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도 보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참고로 일용직은 나이 70까지 월 400~450만원 버는 꽤 안정적인 직업이에요.
    아무나 일용직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나이 40~50대에 실업자되어 일용직 시작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아이고, 200만원만 벌어도 좋으니 그거 하겠다 하죠.
    젊어서부터 그 바닥에서 잔뼈가 굵거나, 아니면 비장한 각오 없이는 못 해요.

  • 56. ..
    '16.7.15 11:05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재산,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도 보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참고로 일용직은 나이 70까지 월 400~450만원 버는 꽤 안정적인 직업이에요.
    아무나 일용직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나이 40~50대에 실업자되어 일용직 시작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아이고, 200만원만 벌어도 좋으니 그거 하겠다 하죠.
    젊어서부터 그 바닥에서 잔뼈가 굵거나, 아니면 비장한 각오 없이는 못 해요.
    사람의 한계가 꼴까닥 넘는 부분이 중간에 심겨져 있어서요. 건설쪽도 빨리 투자를 좀 해서
    그런 한계를 없애 줘야 하는데요.
    완전 큰 현장은 그런 한계가 없어서 젊은 일용직들이 꽤 있어요. 물론 그 사람들이 앞으로 쭈욱 나이먹으면
    계속 작업환경은 낫겟죠. 다른 열악한 곳도 좀 좋아졌으면.

  • 57. ..
    '16.7.15 11:05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재산,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도 보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참고로 일용직은 나이 70까지 월 400~450만원 버는 꽤 안정적인 직업이에요.
    아무나 일용직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나이 40~50대에 실업자되어 일용직 시작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아이고, 200만원만 벌어도 좋으니 그거 하겠다 하죠.
    젊어서부터 그 바닥에서 잔뼈가 굵거나, 아니면 비장한 각오 없이는 못 해요.
    사람의 한계가 꼴까닥 넘는 부분이 중간에 심겨져 있어서요. 건설쪽도 빨리 투자를 좀 해서
    그런 한계를 없애 줘야 하는데요.
    완전 큰 현장은 그런 한계가 없어서 젊은 일용직들이 꽤 있어요. 물론 그 사람들이 앞으로 쭈욱 나이먹으면
    계속 작업환경은 다른 곳보다 낫겟죠. 다른 열악한 곳도 좀 좋아졌으면.

  • 58. 츳츳
    '16.7.15 11:05 AM (175.120.xxx.92) - 삭제된댓글

    원글이 그 분 인생에 보탬될만한 인성을 가진 분은 아닌 듯 하니 그 분 그냥 놔두시고 본인이 가진 오만과 편견에 대해 돌아보실 필요가 있는 것 같군요. 살 집 자가로 소유하고 스펙 좋고 직업 안정적인 사람이 장애 있다는 이유로 님보다 못하게 평가절하 되어야 한다는 논리는 어디서 배워먹었나요? 못배우고 가진 거 없는 일용직 남자가 객관적인 제 3자 그 장애가진 분과 맞아야 하는 이유는 뭔가요? 님 부모가 그리 가르키던가요? 장애인이 순수한 줄 알았다던 말은 원글의 편견이 아니라 장애인이라면 마냥 세상물정 모르고 병신스럽고 호구스러워야 맞다는 원글의 사고방식일 뿐인게지.

    부끄러운 줄 아세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반성하고.

  • 59. ..
    '16.7.15 11:08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재산,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도 보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참고로 일용직은 나이 70까지 월 400~450만원 버는 꽤 안정적인 직업이에요.
    아무나 일용직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나이 40~50대에 실업자되어 일용직 시작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아이고, 200만원만 벌어도 좋으니 그거 하겠다 하죠.
    젊어서부터 그 바닥에서 잔뼈가 굵거나, 아니면 비장한 각오 없이는 못 해요.
    사람의 한계가 꼴까닥 넘는 부분이 중간에 심겨져 있어서요. 건설쪽도 빨리 투자를 좀 해서
    그런 한계를 없애 줘야 하는데요.
    완전 큰 현장은 그런 한계가 없어서 젊은 일용직들이 꽤 있어요. 물론 그 사람들이 앞으로 쭈욱 나이먹으면
    계속 작업환경은 다른 곳보다 낫겟죠.

    만일, 그 여성이 이런 시스템 잘 갖춰진 큰 현장 일하는 일용직 남성을 싫어했다면 정말
    편견에 휩싸여 뭘 못 본 겁니다. 몸으로 하는 일을 비하하고, 그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의식과 인격을 비하한 것이니까요. 다들 의식과 인격 갖춘 사람들이에요.

  • 60. ..
    '16.7.15 11:08 A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재산,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고 여기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참고로 일용직은 나이 70까지 월 400~450만원 버는 꽤 안정적인 직업이에요.
    아무나 일용직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나이 40~50대에 실업자되어 일용직 시작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아이고, 200만원만 벌어도 좋으니 그거 하겠다 하죠.
    젊어서부터 그 바닥에서 잔뼈가 굵거나, 아니면 비장한 각오 없이는 못 해요.
    사람의 한계가 꼴까닥 넘는 부분이 중간에 심겨져 있어서요. 건설쪽도 빨리 투자를 좀 해서
    그런 한계를 없애 줘야 하는데요.
    완전 큰 현장은 그런 한계가 없어서 젊은 일용직들이 꽤 있어요. 물론 그 사람들이 앞으로 쭈욱 나이먹으면
    계속 작업환경은 다른 곳보다 낫겟죠.

    만일, 그 여성이 이런 시스템 잘 갖춰진 큰 현장 일하는 일용직 남성을 싫어했다면 정말
    편견에 휩싸여 뭘 못 본 겁니다. 몸으로 하는 일을 비하하고, 그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의식과 인격을 비하한 것이니까요. 다들 의식과 인격 갖춘 사람들이에요.

  • 61. ..
    '16.7.15 11:11 AM (121.125.xxx.137)

    그 여성이 자기 스펙에 일용직 싫을 수 있어요. 선택과 취향의 문제라.
    그런데, 엄밀히 그 여성도 일용직에 대한 편견이 일반인이 장애인에 갖는 것 못지않게 있음을 알아야 할 거에요.
    자신도 그렇게 편견으로 휩싸여 있으면서 ..

    저는 그 여성이
    자신 보다는 스펙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장애는 좀 더 약한 남성을 만나고 싶어하는 느낌도 들어요.
    스펙 떨어진다는 게 일용직까지 가지는 않고,
    재산, 학벌, 직업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 것이요.
    이 분은 일용직은 스펙이 바닥이라고 여기는 것 같네요.

    자신의 남동생이 장애인과 얽히는 것 결사 반대할 거면
    거꾸로 일용직 남성의 지위가 팍팍 올라가야 하는 것 아닌가요?
    취향의 문제이긴 하지만, 자신의 논리가 막 꼬여버렸네요.

    참고로 일용직은 나이 70까지 월 400~450만원 버는 꽤 안정적인 직업이에요.
    아무나 일용직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요.
    나이 40~50대에 실업자되어 일용직 시작한다고 다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아이고, 200만원만 벌어도 좋으니 그거 하겠다 하죠.
    젊어서부터 그 바닥에서 잔뼈가 굵거나, 아니면 비장한 각오 없이는 못 해요.
    사람의 한계가 꼴까닥 넘는 부분이 중간에 심겨져 있어서요. 건설쪽도 빨리 투자를 좀 해서
    그런 한계를 없애 줘야 하는데요.
    완전 큰 현장은 그런 한계가 없어서 젊은 일용직들이 꽤 있어요. 물론 그 사람들이 앞으로 쭈욱 나이먹으면
    계속 작업환경은 다른 곳보다 낫겟죠.

    만일, 그 여성이 이런 시스템 잘 갖춰진 큰 현장 일하는 일용직 남성을 싫어했다면 정말
    편견에 휩싸여 뭘 못 본 겁니다. 몸으로 하는 일을 비하하고, 그런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의식과 인격을 비하한 것이니까요. 다들 의식과 인격 갖춘 사람들이에요.
    일용직이 못 배우고 가진 것 없다는 다 옛날 말인 거죠.

  • 62. 이건 뭐
    '16.7.15 11:19 AM (121.132.xxx.117) - 삭제된댓글

    일용직하고 장애인 양쪽 다 엿 먹이는 글이네요.
    내가 장애 있다고 해도 일용직 남자랑 만나라는데 기분 상할수도 있고,
    내가 일용직이라고 장애 있는 여자 만나라고 이게 뭔 소리야 할 수도 있죠.

    그런데 그걸 매칭이랍시고 해준다는 건 개싸가지 미친짓이네요.
    여자가 이혼녀에 40대 초반인데 60대 상처하고 애 둘 있는 남자랑 매칭해 준다고 하면 그 여자 엄마에게 뺨맞아요. 그런데 그게 상처하고 애 있는 남자 모욕주는 건가요? 그 여자를 깔아뭉개는 거지.

  • 63. 이건 뭐
    '16.7.15 11:20 AM (121.132.xxx.117)

    일용직하고 장애인이 상호보환적 관계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할 수가 있죠? 이건 양쪽 다 엿 먹이는 글이네요.
    내가 장애 있다고 해도 일용직 남자랑 만나라는데 기분 상할수도 있고,
    내가 일용직이라고 장애 있는 여자 만나라고 이게 뭔 소리야 할 수도 있죠.


    그런데 그걸 매칭이랍시고 해준다는 건 개싸가지 미친짓이네요.
    여자가 이혼녀에 40대 초반인데 60대 상처하고 애 둘 있는 남자랑 매칭해 준다고 하면 그 여자 엄마에게 뺨맞아요.
    그런데 그게 상처하고 애 있는 남자 모욕주는 건가요? 그 여자를 깔아뭉개는 거지.

  • 64. ㅇㅇ
    '16.7.15 11:22 AM (211.237.xxx.105)

    이외가 뭐예요. 의외겠지.. 아고.. 계속해서 이외라네요;;
    이런글 정말 불편함.. 맞춤법 보다 내용이 더 불편

  • 65. .....
    '16.7.15 11:38 AM (58.38.xxx.246) - 삭제된댓글

    아주 이기적이고 못된데다 거짓말 밥먹듯이 하며 착한 사람들 등쳐먹는 청각 장애인한테 데인적 있는데 그 년을 보는것 같네요.

  • 66. 아휴
    '16.7.15 12:09 PM (211.36.xxx.167)

    그래도 이런말은 입밖으로 꺼내지 마세요
    정상인은 또 뭐에요?원글님 단어선택도 좀 배우세요
    비장애인이라고 하는겁니다 알면서 정상인이라고 쓰셨다면
    진짜 나쁜사람임
    님이나 댓글로 악담 개워낸 사람들은 비정상인이라고 하구요
    사람은 누구나 불편하게 살면서 방어적으로 되기도 해요
    원글이나 댓글님들이 하신 말씀 알겠지만
    말조심 좀 해요

  • 67. ...
    '16.7.15 12:1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와.. 장애인한테 데이면
    (그 장애로 인해서 데인 것도 아닌데)
    사람이 아닌 장애인한테 데인 게 되는군요..
    당신들의 말이 전라도인한테 당했다
    지잡대생한테 당했다 이런 거랑 뭐가 다름?

  • 68. ...
    '16.7.15 12:2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제목부터 낚시나 이상한 글일 거란 생각은 했지만
    장애있는 인간한테 당했단 이유로
    장애인들을 특정짓는 동조자들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그들의 신체가 건강했음
    님들이 안 당했을 거 같나요?

  • 69. ...
    '16.7.15 12:25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와.. 장애인한테 데이면
    (그 장애로 인해서 데인 것도 아닌데)
    '사람'이 아닌 장애인한테 데인 게 되는군요..
    당신들의 말이 전라도인한테 당했다
    지잡대생한테 당했다 이런 거랑 뭐가 다름?

    제목부터 낚시나 이상한 글일 거란 생각은 했지만
    장애있는 인간한테 당했단 이유로
    장애인들을 특정짓는 동조자들을 보니 어이가 없네요.
    그들의 신체가 건강했음 
    님들이 안 당했을 거 같나요?

  • 70. 111
    '16.7.15 1:34 P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예전 티비에서 휄체어에 앉아 애들 돌보는것도 안돼 나라에서 보내주는 도우미 쓰면서 자식은 둘인가 셋인가 낳았어요
    남편이 일하고 와서 온갖 치레 다 하죠
    왜 둘이나 낳았냐 물으니 남편에게 자식 하나만 주는건 아닌거 같아 더 낳았다고
    남편 고생하는건 모르고요
    일반인이 겪는 어려움을 모르니 무지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지 욕심 챙기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이더라구요

  • 71. 111
    '16.7.15 1:34 PM (211.59.xxx.176)

    예전 티비에서 휄체어에 앉아 애들 돌보는것도 안돼 나라에서 보내주는 도우미 쓰면서 자식은 둘인가 셋인가 낳았어요
    남편이 일하고 와서 온갖 치레 다 하죠
    왜 둘이나 낳았냐 물으니 남편에게 자식 하나만 주는건 아닌거 같아 더 낳았다고
    남편 고생하는건 모르고요
    일반인이 겪는 고생을 모르니 무지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지 욕심 챙기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이더라구요

  • 72. ..
    '16.7.15 1:5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내 지인은 무능력 무책임의 극치인데
    애를 다섯이나 낳아서 단칸방에서 총7 명이 살음
    애들이 못먹어선지 다 빼빼마름
    지자식들이 겪는 고생을 모르니 무지하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지 욕심 챙기는 이기적인 사람으로 보이더군요

  • 73. 추하다
    '16.7.15 1:53 PM (163.152.xxx.39) - 삭제된댓글

    보통 처자가 결혼 전에 이모저모 따져가며 남자 고르면 똑똑하다고 할 것들 장애가 있는 여성이 남자을 고르면 이기적이라고 욕을 먹는 거구나.. 추하고 더럽네요. 원글과 이에 동조하는 몇몇 댓글들의 인격이. 에이 퉤!!!!

  • 74. 진짜
    '16.7.15 4:18 PM (211.36.xxx.167)

    이글 장애인협회에서 보고 원글과 악플러들 고소 좀
    했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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