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병일까요 아니면 당당한것일까요.
1. 쌀국수n라임
'16.7.14 1:20 PM (1.231.xxx.247)운동이여...
뭔가 솟구치는 데...그걸 풀데가 없으니 그래요.
그래서 남자애들은 운동 하나는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2. 하룻강아지
'16.7.14 1:21 PM (121.150.xxx.86)딸이예요.
여자애라 더 걱정이예요.
운동가자해도 집밖으로 안나갑니다.3. ㅇㅇ
'16.7.14 1:42 PM (223.62.xxx.73)사회성이 떨어지고, 오히려 열등감이 심한 타입.
4. 그 욕심을 자기자신에게 충실
'16.7.14 1:50 PM (211.245.xxx.178)그 에너지를 타인에게 말고, 자기 자신에게 돌리면 좋을텐데요.
보기 싫은 친구 신경쓰지말고, 취미를 하든 공부를 하든, 책을 읽든....
다른 친구들은 뭔죄일까 싶습니다.
원글님 아이만 지금 질풍노도의 시기가 아니고 다른 친구들도 다들 험난하게 이 시기를 버티고 있는데, 다른 친구가 저렇게 나온다면 그 아이들은 그걸 또 견뎌야하는거잖아요.
모든 문제는 결국 내 안의 문제더라구요.
아이가 그렇게 화가나는것도 이유가 있을거예요. 타인이 아닌 나 자신으로 인한..5. MandY
'16.7.14 2:08 PM (121.166.xxx.103)똘똘한 애들은 알아서 조절할줄 알아요 엄마앞이라 좀 더 감정적이 되는거지 친구들 사이에서는 어떤 포지션을 잡아야 하는지 더 잘알아요 보기싫은 친구가 왜 보기 싫은지 물어보세요 말이 안되는거 같아도 자기딴에는 타당한 이유가 있을거예요 부딪쳐서 깨져도보고 해야죠 그걸 견디는게 엄마노릇인거 같아요....라고 저도 맨날 저 자신에게 세뇌시킵니다ㅠㅠㅠㅠ
6. ..
'16.7.14 2:20 PM (220.85.xxx.254)백번의 말보다 경험이 중요해요.
하고 싶은대로 해 보라고 하세요.
학생때는 친구 관계의 갈등을 많이 겪어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엄마가 하는 조언은 잔소리일뿐이에요.7. ㅇㅇ
'16.7.14 2:26 PM (49.165.xxx.43) - 삭제된댓글저희 애도 집에 와선 할말 못할 말 다 하는데, 오히려 집에서 그렇게 풀고 나니 학교 가서는 적당히 지내는 거 같아요. 아이가 말할 때 엄마도 같이 시시비비 가리려들고 아이의 태도에 대해 문제 삼으면 호전적인 성향은 아이는 당장에 엄마에게 자기 의견이 맞다고 설득시키려고 더 애쓸 거고, 학교 가면 엄마가 오히려 쟤 편 들었지 하는 감정까지 더하면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도 있어요. 일단 아이가 계속 말을 하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생각을 교정하려고 하지 마시고 어떤 구체적인 행동을 했는데 그게 정말 부모님 선에서는 아닌 일이다 할 때 개입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그냥 애가 무슨 생각 하나 떠들게 내버려 둬 보세요.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그래? 그런 일이 있었어? 뭐 이건 식으로... 아이가 엄마 생각을 물어 보면 엄마라면 이랬을 거 같은데 정도... 실제로 학교 생활을 해나가야 하는 건 아이니까, 아이가 더 잘 알아서 할 거에요. 믿고 있다는 걸 표현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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