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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이라 나이틀리-주연 많이 맡는 이유가 뭘까요?

푸른 조회수 : 5,371
작성일 : 2016-07-14 12:38:26

   키이라 나이틀리-처음 본 것은 영국 영화 러브 액츄얼리 에서였어요.

   그 때는 젊을 때라 싱그러워 보이고 예뻐 보이더군요.

   젊은 시절의 위노나 라이더를 연상시키는 귀엽고 상큼한 외모였어요.


   그 후로 정말 많은 영화의 주연을 맡으며 승승장구....

   시간이 갈수록 상큼함은 사라지고 자세히 보면 예쁜 구석도 그다지 없는 얼굴이예요.

   검은 눈이 또렷해 보이고 영리해 보이고 사각턱이 지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뛰어난 미인이라고는 볼 수 없는 외모고요, 그렇다고 섹시하지도 않고 청순미도 이젠 아니고요.

  

   연기를 그닥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시대물, 역사물이 더 어울리는 것 같아요.

   오만과 편견, 어톤먼트, 라스트 나잇,이미테이션 게임 등에선 배역과 잘 어울린 것 같고

   공작부인(세기의 스캔들)이란 영화는 실제인물인 여주인공이 치명적인 매력이 있어야 하는데

   키이라가 맡기에는 매력 부족이라고 생각 들고요.


    작품 고르는 눈이 있는 것인지 꾸준히 흥행하거나 주목받거나 하는 영화에 출연하는 듯요.

    결론은, 매력적인 여배우가 많이 없나? 평범해 보이는 키이라 나이틀리가 승승장구하는

    이유가 미스테리라는 거예요.


  


   

IP : 58.125.xxx.11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6.7.14 1:01 PM (210.99.xxx.190)

    몇편의 영화에서 사랑하는 장면마다 절대 벗지않아서 의아하다 싶고 오만하다 싶었어요. 제가 감독이라면 그장면에서는 리얼함이 필요했을텐데...

  • 2.
    '16.7.14 1:05 PM (223.62.xxx.161)

    홀이라는 영화에 나왔을때는 그저 그런 이쁜이 같았는데 (토리버치랑 출열하는 배우는 다 뜬다는 루머가 있음)슈팅 라이크 베컴에서는 눈에 띄더군요. 정석 미인은 아닌데 사람을 끄는 매력이 있어요. 작품 고르는 눈도 있고. 말라깽이인데도 섹시한 느낌도 있어요.
    나탈리 포트만이랑 닮았다고들 하는데 제 눈엔 키이라가 더 매력있음

  • 3. ..........
    '16.7.14 1:09 PM (121.150.xxx.86)

    턱과 목, 어깨선이 참 이뻐서 사진이 잘 나옵니다.
    할리우드 주연남배우들도 사실 키가 작은 사람이 많으니 아담사이즈 말라깽이를 선호하고요.

  • 4. 쌀국수n라임
    '16.7.14 1:19 PM (1.231.xxx.247)

    매력철철
    그 각진 턱 심지어 주걱턱같은데도 강인해 보이면서 개성으로 보일만큼
    자신의 턱을 당당하게 내밀면서 연기할 때는 정말 매력적이고
    심지어는 비쩍말라 하나도 없는 슴가인데도 노출신에 당당함이라니....섹시미에 지성미까지 ㅡㅡ::
    연기야 뭐 잘한다니보다 그량 매력이 넘쳐 보여요.

  • 5. ..
    '16.7.14 1:28 PM (210.217.xxx.81)

    오만과 편견에서 참 좋았어요

  • 6. 저도 의문
    '16.7.14 1:30 PM (221.155.xxx.204)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나봐요.
    제 눈엔 예쁜데 하나 없고 연기도 그닥 이예요.
    비교되는 나탈리 포트만은 특히 얼굴이 어느 하나 빠지지않는, 비율상으로도 컴퓨터 미인이구요.
    그냥 비슷한 의견 만나서 반가운 마음에^^

  • 7. 원글
    '16.7.14 1:35 PM (58.125.xxx.116)

    특히 웃을 때 안 예뻐요.
    여배우는 웃을 때 장미꽃이 활짝 피듯 미소가 아름다워야 하는데, 키이라는 차라리 안 웃는 게 나아요.

    나탈리 포트만과 이미지가 많이 닮긴 했는데, 나탈리 포트만은 키이라 나이틀리처럼 활발하게 주연
    맡지는 못하더라고요.

    이 여배우의 비결은 뭘까? 영화 볼 때마다 궁금해집니다.

  • 8. ...
    '16.7.14 1:36 PM (222.109.xxx.209)

    저도 주걱턱으로 말 할때마다 하나도 안 이뻐보이고
    연기도 별로
    은근 이 여자 나오는 영화를 많이 봤는데
    보고나면 다른 배우가 그렇게 없나해요

  • 9. 치아가
    '16.7.14 1:41 PM (223.62.xxx.111)

    너무 뾰족하고 눈 앞트임? 부분도 이상하고 턱도 너무 각지고...

    야생동물 맹수 같이 생겨서 싫어요 ㅠㅠ

  • 10. @@@
    '16.7.14 1:58 PM (112.150.xxx.147)

    사라 제시카 파커가 매력녀 역할로 주연 맡는거와 같은 이유겠죠.
    드센 인상에, 뜯어보면 예쁜얼굴 몸매가 전혀 아닌데도~~주연만 잘하더라구요. 연기력도 그정도 하는사람 널렸는데..
    누군가 계속 주연 시켜주는거죠.

  • 11. jhl
    '16.7.14 1:58 PM (152.99.xxx.13)

    보는 눈이 다 다르니,, 나탈리포트만보다 훨씬 더 예쁘고 섹시하기까지 합니다... 남자들에게 어필하는 외모입니다. ^^

  • 12. ^^
    '16.7.14 2:05 PM (58.120.xxx.213)

    이뻐요. 너무 이뻐요. 묘한 매력 있어요.
    이목구비 다 이쁜데, 이상하게 별 매력 없고 인형 같은 배우들이 많은데, 키이라 나이틀리는 반짝반짝.
    러브액츄얼리 때 정말 이뻤고요.

  • 13. ...
    '16.7.14 2:11 PM (223.33.xxx.220)

    부정교합이라 안 이뻐요

  • 14. ㅡㅡ
    '16.7.14 2:25 PM (223.33.xxx.119)

    개인적으로 매우 희소가치있는 얼굴인거 같아요
    못생김과 아름다움이 동시에 있으묜서 각진 턱때문에 귀족적이죠
    우리나라 같으면 당장 치아부터 다 갈아버렸겠지만...
    오랫동안 샤넬 뮤즈였던건 다 이유가 있는거죠

  • 15. .....
    '16.7.14 2:29 PM (223.62.xxx.28) - 삭제된댓글

    나탈리 포트만이 얼굴은 완벽미인이긴한가본데
    전체샷에선 몽이 너무 왜소해 5등신같아보이고
    이쁜 얼굴에 매력이 없어요
    실지 영화상으로 장악력은 키이라가 나아요

  • 16. ...
    '16.7.14 2:31 PM (112.186.xxx.96)

    배우가 꼭 예뻐야 된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는 사람인데... 단 한번도 저 배우를 좋아해본 적이 없습니다
    취향이겠지만 저한테는 완전 무매력...

  • 17. 저에게는
    '16.7.14 2:35 PM (122.32.xxx.131)

    나탈리 포트만보다 키이라 나이틀리가 훨 매력적이예요
    상큼하고 이쁘고 지적으로 보이고 그러네요
    비긴 어게인에서 넘 매력적으로 봤네요

  • 18. .....
    '16.7.14 2:36 PM (58.120.xxx.136)

    어.. 제 눈에는 예뻐 보여요. 눈빛이 좋은 배우인거 같은데요.

  • 19. ㅡㅡ
    '16.7.14 2:46 PM (112.154.xxx.62)

    제눈엔 이뻐요
    그리고 그..드라큐라 시리즈에 나왔던 여배우도 이뻐요ㅎㅎ

  • 20. 흔치않은
    '16.7.14 3:09 PM (116.33.xxx.189)

    흔하지 않은얼굴..잊혀지지 않는 얼굴이라 좋은거에요 다 고만고만한 컴퓨터미인이면 뭔맛으로 보나요? 전 나탈리포트만도 그렇고 앤해서웨이가 넘 과대평가되었다고 생각해요 큼지막한 눈코입에 디즈니에서 튀어나온 얼굴..그보다 키아라는 개성있고 매력 만점이죠 또 헝거게임에 제니퍼로렌스, 리즈위더스푼
    , 르네젤위거..영화를 생각하면 주연배우얼굴이 함께 떠오를정도로 개성있다는건 큰 무기에요

  • 21. ..
    '16.7.14 3:13 PM (116.37.xxx.118)


    바네사 파라디.. 추가할게요

  • 22. ....
    '16.7.14 3:21 PM (14.33.xxx.135)

    고전적으로 예쁘게 생긴? 그러면서도 개성있고.. 제가 보기엔 정말정말 예뻐요.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첨 보고 뿅!!했어요. 안나 카레니나에서도, 어톤먼트에서도, 오만과 편견에서도 여주인공의 매력을 잘 살려요. 키리아 나이틀리 자체보다 어떤 역할을 맡았을 때 그 역할이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연기하는 것 같아요. 웃을 때 사랑스럽지 않나요? ㅎㅎㅎ

  • 23. 저도 예쁘던데 ㅋ
    '16.7.14 3:42 PM (14.39.xxx.149)

    못생겼는데 막 예뻐보여요 ㅋㅋ 귀족적이고 지적이고 ㅋㅋ
    글구 서양에서 선호하는 외모인 것 같아요...
    사각이지만 입체적이고 몸매는 길쭉하고요

  • 24. 매력
    '16.7.14 3:43 PM (211.244.xxx.123)

    저는 아주 좋아하는 배우에요
    개성이 뚜렷하고 고급스러운 매력이있어요
    캐러비안의 해적도 좋았고 오만과편견같은 시대물에서 더 매력적으로 보여져요
    키이라 나이틀리가 나온다그래서 공작부인도 극장에서 챙겨보았을정도로 새로운작품 나올때마다 관심있게 보는 배우에요 저에게는 나탈리포트만은 키이라보다 별로에요
    미모든 개성이든... 키이라가 훨씬 낫네요

  • 25. 루이제
    '16.7.14 4:05 PM (203.237.xxx.73) - 삭제된댓글

    눈빛이 굉장히 깊지 않나요 ? 어톤먼트 영화에서 짙은 초록색실크 드레스입고 문앞에
    서있던, 그 비극적인 장면에서 그녀의 실루엣과 표정의 아름다움은 잊혀지지 않을 정도였어요.
    슬픈표정에서, 행복하게 웃는 미소로 이어지는 주변을 갑자기 환하게 만드는 매력도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싫어하는 각진턱이라,,인기가 없나봐요.
    백인들은 아랫 턱이 각지면, 광대가 높아도,굉장히 귀족스럽고, 지성적이라고 느끼는것 같구요.
    전 그녀의 드레스 입은 가녀린 모습이 참 이뻐요.

  • 26. --
    '16.7.14 4:05 PM (203.237.xxx.73)

    눈빛이 굉장히 깊지 않나요 ? 어톤먼트 영화에서 짙은 초록색실크 드레스입고 문앞에
    서있던, 그 비극적인 장면에서 그녀의 실루엣과 표정의 아름다움은 잊혀지지 않을 정도였어요.
    슬픈표정에서, 행복하게 웃는 미소로 이어지는 주변을 갑자기 환하게 만드는 매력도 있어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싫어하는 각진턱이라,,인기가 없나봐요.
    백인들은 아랫 턱이 각지면, 광대가 높아도,굉장히 귀족스럽고, 지성적이라고 느끼는것 같구요.
    전 그녀의 드레스 입은 가녀린 모습이 참 이뻐요

  • 27. ㅁㅁㅁㅁㅁ
    '16.7.14 4:09 PM (218.144.xxx.243)

    우아하고 고전적인 선을 가진 영국식 미녀라고 생각해요.
    축구하는 소녀들 영화에 나올 때부터 눈 여겨봤더니 이듬해 바로 주연급으로 오르더군요.
    이 배우랑 샤를리즈 테론이 최근 가장 좋아요.

  • 28. ...
    '16.7.14 4:34 PM (121.55.xxx.172) - 삭제된댓글

    엠마 톰슨과 더불어 제가 좋아하는 영국배우인데요,
    오만과 편견뿐아니라 닥터 지바고나 안나 카레니나에서도 너무 좋았어요.
    저는 웃을때 너무 매력있던데,,

  • 29. ....
    '16.7.14 4:39 PM (211.208.xxx.65)

    전 한번씩 씩~하고 웃을때 너무 풋풋하고 싱그럽고 예쁘던데요~
    정석미인은 아니지만 매력있어요
    영리해 보이면서도 싱그럽고 각진턱때문에 강인해보이면서도 고혹적이예요
    턱이있으면 나이들어서도 우아해보이는것 같아요

  • 30. 너무너무 매력적임
    '16.7.14 4:52 PM (175.117.xxx.235) - 삭제된댓글

    고전적인 우아함이 그 각진 턱에서 나오는 듯해요
    샤넬 광고도 오래 한다는건
    그만큼 고급 이미지를 지니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근데 잘 나간다는 외국 배우들 보면 미인이다 싶은 배우가
    생각보다 별로 없음

  • 31. ㅇㅇ
    '16.7.14 4:57 PM (223.62.xxx.68)

    서양사람들은 독보적인 미인으로 생각하던데요
    각진턱 광대뼈가 우리에겐 흉이지만 서양에선 미의 상징~~

  • 32. 제 눈에도
    '16.7.14 5:47 PM (59.6.xxx.151)

    전혀 안 이뻐요
    버뜨 배우는 영화에 맞는 연기를 하는거지, 미모대회가 아닌지라 ㅎㅎ
    개인적으론 제 취향 영화는 아니라서 그런갑다
    하는데 정말 이해불가는 사라제시카 파커
    내 눈엔 화장 떡칠 추녀에다 왜 모든 배역에서 몸을 그리 배배꼬며 연기하는건지????
    바네사 패라디는 나름 좋아하는 영화에서 나쁘지 않게 봤슴다

  • 33. 맞아요
    '16.7.14 6:37 PM (116.33.xxx.189)

    각진턱에 작은코 걔들은 작은코가 미의 상징이더만요ㅋㅋ 우리는 못높여서 안달인데

  • 34. 저도
    '16.7.14 9:58 PM (220.124.xxx.131)

    넘 좋아하는 배우인데
    이쁘고 매력이 철철
    거기에 또박또박한 영국영어 발음까지 완전 반했어요.

  • 35. 처음
    '16.7.15 1:58 AM (79.213.xxx.94)

    주걱턱밖에 눈에 안들어오고 너무 보기도 싫었는데
    연기를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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