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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세월호, 제주해군기지 자재 운송 위해 도입"

철근400톤 조회수 : 1,067
작성일 : 2016-07-14 12:10:10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33876
세월호 도입이 제주해군기지를 위한것이라면.. 국정원과 국방부의 역활..
더 나아가 미국도 일정 역활이 있을듯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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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세월호는 누가 보더라도 제주해군기지에 쓰일 자재운송을 위해 도입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철민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해양수산부의 SP-IDC(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의 데이터를 통해 제주해군기지의 건설자재 운송 경로인 제주항에 입항한 건설자재의 월별 추이를 분석한 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주요 건설자재의 입항 화물량이 2012년 중순부터 급격히 상승해 2013년에는 이전에 비해 2배 가까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난 4월 국회 김광진 의원실에 제출한 국방부의 자료를 보더라도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2014년 한 해에만 제주해군기지로 운송된 철근이 1만8천 톤에 이른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년에 걸친 공사 기간 동안 철근, 시멘트, 모래 등 선박으로 운송된 전체 건설자재를 합하면 최소 수십만 톤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며 “정부가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한시라도 서두르기 위해 세월호의 운항 개시 과정에 관여한 것은 아닌지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김 의원실 측은 국방부에 제주항에 입항한 건설자재 중 제주해군기지로 소요된 건설자재 내역과 조달 현황을 요구했으나 일체의 관련 자료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김 의원은 국방부가 올해 4월 국회에 제출한 「2014년도 제주해군기지 철근 조달 현황」에서 세월호 운항 항로였던 ‘인천-제주’ 항로가 누락되어 있다며 “정부가 제주해군기지와 세월호 참사의 관련성을 최근까지도 은폐하려 한 것이 아닌지 의심된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만약 고의로 누락한 것이라면 국회의 권위를 무시하고 진상규명을 방해하려는 행위”라며 “누가 이러한 은폐행위를 지시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감찰을 촉구했다.


IP : 211.52.xxx.1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다 치고
    '16.7.14 12:20 PM (202.14.xxx.177)

    도대체 왜 아이들은 구조하지 않은 걸까요?

  • 2. 윗님
    '16.7.14 12:24 PM (121.150.xxx.86)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데 아이들이 대수겠어요?
    거기다 모든 정황이 침몰시키기위해 애썼어요.

  • 3. 제주해군기지 세월호 철근400톤
    '16.7.14 1:34 PM (211.52.xxx.165)

    참고로 일본에서 세월호(나미노우에)와 똑같은 배(아리아케)가 2009년 일본에서 세월호처럼 뒤집혀서 침몰되었습니다.
    이 회사이름은 마루에훼리 주식회사입니다.

    아리아케: 95년준공- 2009년 11월 일본해역에서 사고

    나미노우에(세월호) : 94년 준공-> 2012년 세월호로 증축후 운항 재개--> 2014년 4월 16일 한국에서 사고

    ------------------------------------
    https://ja.wikipedia.org/wiki/マルエーフェリー#.E3.80.8C.E3.81.82.E3.8...

    事故原因は、復原力が低下する追い風航行中に左舷方から高波を受けて右舷側に25度の傾斜が発生したことで、固縛されていない積載コンテナが横滑りして固縛されていたコンテナや車両などに荷重が加わり、固縛装置が破断して右舷側に積載物が寄ったため、これにより船体が左急旋回し、旋回中に第二波を受けて傾斜が40度を超えて完全に復原力を失ったことにあった


    사고 원인은 복원력이 떨어진 순풍 항해 중에 좌현 쪽에서 파고를 받고 오른쪽에 25도 경사가 발생하면서 고박되지 않은 선적 컨테이너가 옆으로 미끄러져서 고박된 컨테이너와 차량 등에 하중이 가해지면서 고박 장치가 파괴하고 우현 측 적재물이 들리자 이에 의한 선체가 왼쪽 급선회하면서 선회 중에 두개를 받고 경사가 40도를 넘어 완전히 복원력을 잃은 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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