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야매미용 할랬더니 엄마가 더 서운해 하시네요 ㅎㅎ

복이어멈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6-07-14 11:51:16

고양이는 특별히 미용할 필요가 없지만 요새 당뇨도 앓고 있고 .. 생긴건 코숏이지만

생물학적 아부지가 친칠라였던 관계로 중모종 답게 털이 풍성풍성 ㅎㅎ 하여

한여름 컨디션 난조땜에 야매미용을 해주려고 합니다.

정작 엄마가 서운해하시네요. 밥위에 반찬위에 고양이 털이 있어도 암시롱도 안하시는

대범한 성격이시라 그런지 ㅎㅎ (아님 함께 살아온 11년 정 때문에 .. ㅋ)

고양이는 무릇 털이 생명이라며!! 털 밀지 말라고 ..보기 숭하다고 하시면서 반대 하시네요.

제가 능력도 부족하고 재주도 부족하여 그냥 목부터 꼬리 직전까지 등부분만 알밤처럼 밀어 놓는데

그게 그렇게 보기 흉하신지 ㅜㅜ

아예 전신을 말끔하게 밀어버리면 오케이 하실런지..

미용시키면 입힐 옷 걱정 하시는 우리 엄마..

제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고양이 혈당체크하고 .. 엄마도 혈당체크 해드립니다.

원래는 안해드렸는데 고양이는 지극정성으로 케어하면서 엄마는 안해준다고 삐지셔서..

그게 은근 귀찮기도 하시구나 하고 해드립니다.

더우면 입맛도 없고 땀도 유난히 많이 흘리는게 당뇨라.

요즘 엄마랑 고양이는 서로 위로하며 의지하며 ㅎㅎ 지냅니다.

엄마도 고양이도 아침공복 혈당 조절이 잘 되어서 사람딸. 고양이 누나는 행복합니다 ㅎㅎ


IP : 58.140.xxx.8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4 11:57 AM (210.90.xxx.6)

    초보집사인데 여름에 냥이가 더울까봐 미용기 사다 놓고는 저는 냥이 다칠까
    겁나서 못 밀고 남편이 냥이 마음 다친다고 반대해서 못 밀고 있어요.
    인터넷보니까 냥이가 일주일씩 삐져 등 돌리고 있다고 더 크면 해주래요.
    냥이는 사랑입니다.냥이 때문에 행복해요.

  • 2. 꼬미
    '16.7.14 12:22 PM (222.108.xxx.172)

    저흰 삼색냥이라 미용은 안해도 되고, 남편이 퇴근뒤 옆에 앉아서 조곤 조곤 말시키면서
    빗질해줍니다. 빗질 몇 번에 털이 뭉텅 뭉텅 나오니 빗질 보람을 느끼는듯..
    어제는 남편 욕심이 너무 지나쳐서 눈치채고 맨손인데도 막 경계하네요. ㅎㅎㅎ

  • 3. ...
    '16.7.14 12:39 PM (58.234.xxx.89) - 삭제된댓글

    한여름에 고양이는 털 밀어주면 좋죠^^ 개인적으로 고양이는 숍미용 반대요.
    마취를 안한다고 해도 가뜩이나 영역동물이고 몸 만지는 것도 싫어하는 애들이라서 트라우마 생길 것 같더라고요.

    집에서 쥐뜯어먹은 것처럼 되는 건 바리깡을 저렴한 걸 쓰면 그렇게 돼요.
    바리깡을 좋은 걸로 사시면 집사님이나 주인님이나 덜 힘들고, 모양도 잘 나와요.
    그리고 바리깡 무섭다고 가위로 하시는 분들... 잘못하면 가위로 살 자를 수 있어서 더 위험해요(여럿 봤음)

    더운 여름 날이니 옷은 입히지 마시고요.
    참 처음 하시는 거면 하루는 등, 하루는 배, 하루는 꼬리랑 모양 다듬기 이렇게 여러 날 걸쳐서 단타 뛰세요.
    잘 하실 수 있어요!

  • 4. 고든콜
    '16.7.14 2:04 PM (121.65.xxx.69) - 삭제된댓글

    맞아요~ 냥이는 무조건 사랑이에요~
    착하게 야매미용 잘 받아주는 첫째도... 앙칼지게 기어코 온몸으로 거부하는 둘째도 너무나 사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150 얼굴 턱이 좁아 영구치가 입천정에서 났어요. 6 초5 2016/07/15 2,285
577149 유승민, "사드는 꼭 필요..사드배치, 정부결정 따라야.. 11 사드전도사 2016/07/15 1,874
577148 지금 인간극장 보시는분 계신가요? 8 뜨락 2016/07/15 3,424
577147 호타루의 빛 비슷한 최근 일드 추천해주세요 3 일드 2016/07/15 1,778
577146 수학 선행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수학 2016/07/15 3,899
577145 돈까스나 패티 만들어 냉동보관하면 2 냉동 2016/07/15 1,336
577144 함부로애틋하게 설명 좀 부탁드려요 11 .. 2016/07/15 3,096
577143 컴퓨터자수 해 주는 곳 알려주세요~ 1 나도 2016/07/15 744
577142 성주 사드 배치..한·미 개별 협정 내용 공개해야 4 민변 2016/07/15 788
577141 꽃시장 오후에 가면 좀 저렴한가요? 4 ^^ 2016/07/15 1,356
577140 정명훈이가 경찰 조사받고 나오면서 뭐가 좋은지 31 .... 2016/07/15 5,523
577139 어머.. 72세의 믹재거.... 곧 아빠된데요.... 14 O_O 2016/07/15 4,184
577138 스포츠스타부인 ㅇㅎㅇ 37 .... 2016/07/15 29,162
577137 일본여자친구 7 고민상담 2016/07/15 2,680
577136 [흑설탕팩] 유기농흑설탕 진한 갈색이 아니네요 5 동참 2016/07/15 1,872
577135 세월호 이준석,대체 선장? 통장까봤더니. . 7 bluebe.. 2016/07/15 3,234
577134 미사지구 3 분양 2016/07/15 1,726
577133 영상] 황교안 총리 방문에 성주 군민 격렬 반발 5 ㅎㅎㅎㅎㅎ 2016/07/15 987
577132 실거래가와 공시지가의 차이는? 8 ㅂㅁ 2016/07/15 3,046
577131 냉동실 정리할 때 이름표는 뭘로 붙이나요 7 라바 2016/07/15 2,013
577130 자존감 낮았는데 극복 하신분들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11 .. 2016/07/15 3,043
577129 여자가 운동만 해서 지연우(보디빌더) 처럼 될 수 있는건가요? .. 6 .. 2016/07/15 5,776
577128 그럼 40대 근육운동 어찌 하나요? 21 못생겨진다니.. 2016/07/15 6,357
577127 82열풍.... 7 82열풍.... 2016/07/15 1,381
577126 단독-국민연금, 대우조선해양 투자로 3년간 2400억원 손실 역시나 전부.. 2016/07/15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