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 들어왔는데 10년된 빌트인 식기세척기가 고장났다면?

궁금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6-07-14 11:49:01
세입자이구요, 이사온지 한달 못됐어요
빌트인으로 있던 식세기때문에 제가 쓰던 걸 그냥 두고 이사왔는데...

여기건 너무 냄새가 나서 보니 

본체와 문 아랫쪽 사이에 기름때 검은때가 심하게 끼여 다 닦아내고 사용했어요

근데 어제 돌아가던 식세기가 갑자기 물이 분수처럼 뿜어나오더니 멈추네요

세제가 그대로 있는 상태라 세제거품 때문도 아니고 

식세기 수명이 5년 정도라더니 아마 죽을 때가 된거 같아요 그동안 관리도 잘 안됐고

As부른 상태구요, 만약 폐기해야 할는 상황이라면 

어찌해야 하나요? 저는 손가락 관절염이 심해서 식세기가 꼭 있어야 하는데

제 돈으로 새거 사다 설치하고 나갈 때 가지고 나가야 하나요? 

집주인이 해주어야 할 의무는 없는 건가요? 

수리비는 제가 내고 나갈 때. 청구하면 되겠죠?

참고로 화장실 거울교체 도배 제가 하고 들어왔어요





IP : 121.135.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빌트인은
    '16.7.14 11:51 AM (223.33.xxx.155) - 삭제된댓글

    집주인이 교체해요.

  • 2. 제 경우는
    '16.7.14 12:08 PM (61.74.xxx.243)

    이미 고장난 빌트인 세척기고 오래되서 고칠수도 없다고하길래
    집주인이랑 상의해서 기존 세척기 베란다에 빼놓고 저희 세척기 넣어서 쓰고 있어요.
    이사 나갈때 그자리에 다시 기존 세척기 집어 넣고 나가기로 했구요.
    집주인이 그냥 휑하지 않게 넣어만 두고 가라 했어요..

  • 3. 에이에스
    '16.7.14 12:15 PM (218.236.xxx.90) - 삭제된댓글

    AS 부르기 전에 집주인에게 상황을 설명하시는게 좋은데, 지금이라도 집주인에게 알리세요.
    미리 고지 안 한 경우 수리비 못 받을 수도 있구요, 아예 망가졌는데 원상복구하라고 진상 부리면 골치 아픕니다.
    집주인에게 as 부르겠다고 전화하시고 깐깐하게 나올 경우 as 기사님 오시면 as기사랑 통화하게 하세요.

  • 4. ///
    '16.7.14 12:38 PM (61.75.xxx.94)

    일단 AS 취소하시고 수리를 하든 없애든 아무리 빌트인 가전제품이라고 해도 집주인의 소유물건입니다.
    그러니 일단 이사온지 한 달도 안 되었는데 식기세척기가 고장났다고 집주인에게 알리세요.

  • 5. ...
    '16.7.14 12:56 PM (121.135.xxx.237) - 삭제된댓글

    일단 집주인한테 알리셔야해요
    나중에 수리비 못준다는 주인도 많아요
    못고친다면 지금꺼 빼놓고 새거 사서 쓰시다가 이사갈때 체인지해서
    새거는 가져가세요

  • 6. ...
    '16.7.14 12:57 PM (121.135.xxx.237)

    일단 집주인한테 알리셔야해요
    나중에 수리비 못준다는 주인도 많아요
    수리 못해준다면 지금꺼 빼놓고 새거 사서 쓰시다가 이사갈때 체인지해서
    새거는 가져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224 홍대 미대는 챗gpt땜에 지금 난리네요 ... 18:00:04 19
1635223 히피이모 순자산 8억이라는데 2 건강 17:54:45 322
1635222 남편 간병중인데 넘 화나네요 5 은퇴자 수험.. 17:54:13 430
1635221 방금 이재명 또 징역 3년 구형 받았어요 23 .. 17:50:08 725
1635220 시민덕희 추천 1 영화 17:48:05 127
1635219 입술필러 해보신분~ 3 . 17:43:25 186
1635218 와..교수님들 진짜 힘드실것 같아요 1 대학병원 17:41:36 693
1635217 아이 친구에게 어디까지 해주면 될까요.  3 .. 17:39:41 389
1635216 집팔았는데 전화해서 난리치는 시어머니 19 황당 17:35:34 1,455
1635215 올케언니의 가출 38 동생의 전달.. 17:34:21 1,568
1635214 생선 요리 잘 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2 ........ 17:29:27 206
1635213 암보험 추천좀 공주 17:28:38 77
1635212 불교 수좌 타이틀? 수좌스님? 그나마불교 17:27:45 63
1635211 미락 진공쌀통 벌레가 바글바글 17 17:27:20 712
1635210 여민원인 앞서 바지 내린 국민의힘 양양군수 17:26:54 255
1635209 올해 교대 경쟁률 5년새 최고 7 ... 17:25:50 915
1635208 왜 아무것도 하기가 싫을까요 3 게으름 17:24:08 315
1635207 유럽 여행 코스~ 잘 아시는분.. 2 궁금 17:21:39 247
1635206 내일, 임시공휴일인데 대학생 아이는 수업 있다는데요? 21 ... 17:16:41 1,325
1635205 이번 여름에 넘 더워서 띰띠 났었어요 4 여름공포 17:15:09 211
1635204 초등교사 모자라서 중등교사 중에 특별편입생 뽑아서 교육 후 충원.. 18 ... 17:14:44 1,265
1635203 석파정이나 길상사 같은 곳 있을까요? 4 ㅇㅇ 17:14:14 638
1635202 이사업체 추천해주세요. ... 17:14:07 46
1635201 오늘 pt트레이너가 칼로기 제일 많이 소모되는 운동 3가지 2 운동후 17:13:55 733
1635200 상속세 신고를 못했어요~~ㅠㅠ 10 상속 17:12:40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