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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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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히 나이들어간다는건,, 무게를 얼마나 감당하느냐의 문제인듯 ㅋㅋ

.. 조회수 : 1,930
작성일 : 2016-07-14 11:18:45

예전엔 내몸에 걸치는거

무게가 전혀 상관이 없었어요


근데 어느날부터

무거운 가죽가방이 무거워서...가벼운거 찾게되고


코트 무거워서

가벼운거 찾게되고

오리털파카도 마찬가지로 가벼운거 찾게되고


그러다

이젠 지갑도 무겁게 느껴져

천으로 된 이쁜거 있나 찾게 되고


휴대폰도 좀 가벼웠으면 하는 생각(폰 너무 무겁지 않나요? ㅋㅋ)


심지어 목걸이(장식도 없는..줄만 된것도)도

더 가벼울순 없을까...싶고 ㅋㅋㅋㅋ


아..운동화나 신발도 가벼운걸 찾게 되더라구요...

아....난 나이가 무게인가봐요 ㅋㅋㅋ

IP : 175.126.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자체가
    '16.7.14 11:20 AM (59.1.xxx.104)

    정말 철학적이네요 ㅎㅎㅎㅎ

  • 2. -.-
    '16.7.14 11:40 AM (1.231.xxx.247)

    그런데 그 가벼운것들은 거의 다 가격이 비싼것들...
    그 가격의 무게도 견뎌내야 인생의 무게를 이겨낸 것 같아요.ㅠㅡㅠ
    그렇다고 결론이 돈은 아닌건 아시죠.

  • 3. ㅇㅇ
    '16.7.14 11:42 AM (115.164.xxx.172)

    저는 삶의무게인 줄 알았어요.ㅋ

  • 4. 원글
    '16.7.14 11:42 AM (175.126.xxx.29)

    그러네요......비싸네요 ㅋㅋ

    에고고....에고고...

  • 5. 그래서
    '16.7.14 11:42 AM (59.6.xxx.151)

    평균 수명 백세는 불가능해요
    화학적인 문제들이야 치료 가능하지만
    원래 중력을 견디기 위한 정형적인 문제들은 해결이 불가능하죠
    나이듦에서 아무리 의학이 발전해도 발달할 수 없는게 바로 무게에요
    님이 느끼시는게 맞습니다

  • 6. 저랑
    '16.7.14 11:50 AM (49.1.xxx.21)

    똑같으세요
    공감 백배 반가워서 댓글 다네욬ㅋㅋㅋ
    이제 50 겨우 넘겼는데 이러니...
    저 요즘 핸드백도 무겁고 귀찮아서
    핸펀만 딱 들어가는 헝겊크로스백 하나
    달랑 메고 다녀요
    지갑도 없이 그 백 주머니에 카드하나랑 현금
    만원 넣구요 ㅋㅋㅋㅋㅋ
    웃긴건 저 직딩이거든요 ㅋ

  • 7. 원글
    '16.7.14 11:52 AM (175.126.xxx.29)

    전 아직 50은 안됐어요 ㅋㅋ
    직장동료가 자긴 밥먹을 돈만 들고 다닌대요..점심 사먹거든요.

    그래서 한번도 지갑 안가져다닌단 생각 안해봤는데
    저도 진짜...지갑없앨까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어요..

  • 8. 저는 30후반
    '16.7.14 12:14 PM (49.175.xxx.96)

    제가그래요
    30후반인데도 애낳기전과후의 몸상태가 전혀달라서

    늘 입에 붙는말 뭐든 """초 경 량 """"

    무거운거 다싫어요 정말 뼈가빠질것 같아요

    저는 우산도 초경량으로 바꿨을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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