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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글로 쓰면 원하는것이 이루어진다, 이런 말 실감하신 적 있으세요?

ㅇㅇ 조회수 : 3,880
작성일 : 2016-07-14 10:19:59
내 경제적 자유, 친정 식구들 경제적자유,
이건 곧 눈앞에 실현 직전이구요.
건강, 살빼자, 이건 아직이네요.
생생하게 안 적어서 그런가?


IP : 59.16.xxx.18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4 10:21 AM (112.152.xxx.220)

    전 늘 적습니다
    적는 노트 따로 있어요
    30년전부터 쭉~~!!

  • 2. dㅇ
    '16.7.14 10:21 AM (124.49.xxx.153)

    구체적으로 방법을 얘기해주세요 어찌 하셨는지

  • 3. ...
    '16.7.14 10:22 A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전 그런 말 처음 들어요. 간절히 바라기만 하면 되는게 아니라 글도 썼어야 하는거에요? 어쩐지......

  • 4.
    '16.7.14 10:27 AM (59.16.xxx.183)

    종이위의기적, 쓰면 이루어진다 라는 책 보심 나와요.
    그냥 원하는걸 자세히 종이에 적는 거예요.
    뉴스나 부정적인 파장과 뒤섞인 삶이 좀더 목표 쪽으로 돌진하게된다네요.

  • 5.
    '16.7.14 10:29 AM (112.152.xxx.220)

    구체적으로

    제가 직접만든 희망노트라는게 있습니다
    30년전‥간절한 바램있을때 일기장에 적기시작했는데
    차후에 읽어보니‥
    다 제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졌더라구요
    정말 신기했어요‥저만 아는 비밀이었기에
    따로 노트를 마련해서 간절한소망만적기시작하고
    1년후 노트를 꺼내서 확인해보면 대부분 이뤄낸걸 알수있어요‥
    전‥어쩌다가 알게된거지만

    20년전쯤 책을 읽었는데‥
    그책에 그내용이 그대로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 6. 부탁
    '16.7.14 10:32 AM (182.209.xxx.107) - 삭제된댓글

    일기 형식으로 매일 쓰시나요?
    아님 그때그때 바램들이 생길 때마다
    기도식으로 적어두나요?
    좀..더 자세히 좀......

  • 7. 아무래도
    '16.7.14 10:38 AM (175.126.xxx.29)

    내가 간절히 생각하는거..이상하게 좀 이루어진 경험이 있어요. 글로 안써도..

    글로 쓰면 더 잘되겠죠.

    표어처럼 써서 붙여둬도 되구요.

  • 8. ..
    '16.7.14 10:43 AM (125.185.xxx.225)

    아무래도 글로 쓰다보면 생각도 정리되고 목표도 더 명확해지고.. 의욕도 생기고 해서 그런거겠죠. 무의식 중에도 그 목표를 생각하게 되고. 나도 모르게 더 노력해서 그게 달성되는거겠죠. 아니면 정말 우연의 일치이거나.

    그냥 로또 당첨 노트에 써놓는다고 당첨 되겠나요.. 예전 시크릿 열풍은 정말이지 허무맹랑..

  • 9. 아무래도
    '16.7.14 10:46 AM (175.126.xxx.29)

    시크릿...
    그게 내가 생각하는데로 이뤄진다잖아요.

    완전히 허무맹랑하지도 않아요
    그 근본을 생각해보면요.

  • 10. ...
    '16.7.14 10:49 AM (39.127.xxx.229)

    글로 쓰면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이 되니까 그런 것 같아요.
    사실 저도 시크릿 류 책 보면서
    '생각만 해서 다 이루어지면 안 이루어지는 게 없게?'라고 생각했는데, 그 생각이란 게 쉬운 게 아니더라고요.
    그냥 아무 의식없이 하루를 보내다보면
    제가 하는 생각의 90%는 쓸데없거나 부정적인 생각들...
    지속적으로 원하는 바를 떠올리면서 바라는 데에도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구나~하고 느꼈어요.
    아무래도 글로 쓰면 소망을 의식적으로 떠올릴 수 있으니 더 좋을 것 같네요.

  • 11. 저도 신기.
    '16.7.14 10:55 AM (121.152.xxx.239)

    몇살에 무얼한다. (어떤 사업체임..)
    어려운 일이었는데, 그냥 적어놓기만 했는데..

    정말 이루어졌어요.
    우연인지 어쩐지 신기해요!!!

    그래도 다음것도 적어놓았음. ㅋㅋ

    아마 무의식적으로 어떤 영향이 있었을지도..

  • 12. 저도
    '16.7.14 11:01 AM (211.36.xxx.161)

    기도 노트란걸 써요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써야 해요
    애매모호하게 쓴 건 이루어지기 했는데
    애매모호하게 엉뚱한 방향이 되어 화가 되기도 했구요

    저는 생각 날때마다 반복해서 씁니다

  • 13. ㅎㅎ
    '16.7.14 11:19 AM (118.33.xxx.46)

    제 어마어마한 계획들도 이뤄질런지요. ㅎㅎ 열심히 쓰고는 있지만

  • 14.
    '16.7.14 11:26 A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어릴때 만화그리며 (당시 인기였던 캔디 그림) 노는걸 좋아했는데요
    아가씨가 되서도 결혼해서도
    무의식중에 누구랑 통하중에 여자의 예쁜 옆모습을 종이에 끄적끄적 그리곤했어요
    요즘 확실히 느끼는데
    제옆모습 거울로 보면 딱 그 그림속 모습이에요
    ㅎㅎ

  • 15.
    '16.7.14 11:27 AM (125.138.xxx.165)

    어릴때 만화그리며 (당시 인기였던 캔디 그림) 노는걸 좋아했는데요
    아가씨가 되서도 결혼해서도
    무의식중에 누구랑 통화중이나 아무생각 없을때에
    여자의 예쁜 옆모습을 종이에 끄적끄적 그리곤했어요
    요즘 확실히 느끼는데
    제옆모습 거울로 보면 딱 그 그림속 모습이에요
    ㅎㅎ

  • 16. ㅎㅎ
    '16.7.14 1:52 PM (211.36.xxx.187)

    저랑 똑갈은 분들 많네요. 하지만 저는 예쁜 옆모습 아닌데, 이것도 조금 인위적인 노력하면,ㅎㅎ.

    덩어리진 모호한 욕망, 바램을 끄집어내는 자체가
    하는
    뇌의 신비로운 작용같아요.
    심지어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써도
    쓰다 보면 한 두가지 좋은 실천방안 생긱도 더 나구요.

  • 17. 평소에
    '16.7.14 1:56 PM (211.36.xxx.187)

    대기업이 전파,종이를 사서 융단폭격으로 뿌리는 광고,
    부정적인 뉴스로부터

    거리 두고 분리되게 해 주고 정말 중요한거지만
    안개처럼 잘 잡히지 않는 것에 집중하게 해주는거 같아요.

  • 18. ..
    '16.7.14 2:00 PM (220.85.xxx.254)

    좋은 얘기네요..
    상상만으로도 하루를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요.

  • 19. 질문
    '16.7.14 4:58 PM (1.234.xxx.187)

    글 읽고 상당히 일리있다 생각되서 여쭤보는데요..

    꼭 종이에만 써야 되나요? 컴터로는 안될까요? ㅜㅠ 가족이 볼까봐..

  • 20.
    '16.7.14 5:21 PM (211.36.xxx.187)

    될거같아요.
    소설가 김영하는
    나는 내 손가락에 뇌가 있다고 했잖아요.

  • 21. ..
    '16.7.14 10:13 PM (59.12.xxx.242)

    글로 써놓고 이루게 한다 또는 이루어진다
    와 멋진 것 같아요
    꼭 이루고 싶은거 적어볼게요

  • 22. 아프리카
    '16.7.15 6:50 AM (221.164.xxx.126)

    와~ 정말 놀라워요.^^

  • 23. 000
    '16.7.16 10:18 PM (58.231.xxx.126)

    저도 한번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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