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나이 51살.

조회수 : 5,045
작성일 : 2016-07-14 09:28:22


제 평소 옷차림은 많이 캐쥬얼합니다.
외출도 거의 없고요.
매일 운동하러 나갔다가 마트들러서 들어옵니다.
모임이나 친구만나러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나갑니다.
그래서
가방도 크로스나 작은 숄더백이 가죽으로 몇 개 있어요.
(명품은 아니고요)

이런 제가
이번에 루이비통 페이보릿MM, 포쉐트 악세수아 NM이 눈에 들어왔어요.
과연 제 나이에 잘 들고 다닐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결정장애인 저를 도와주세요.
제가 이 백들을 들고 다녀도 될까요?
나이에 어울리지 않을지
아님 충분히 괜찮을지 고민하다가

이곳을 생각했습니다.
좋다고 하시면
당장 달려나갑니다!!!

고맙습니다.
IP : 1.224.xxx.14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직구로
    '16.7.14 9:33 AM (110.70.xxx.17)

    촌스러우실거 같은데... 안어울릴듯.. 어울리든 안어울리든 자기맘대로 들고다니는 사람이 태반이라 맘대로 하시죠..

  • 2. 나도 51살
    '16.7.14 9:34 AM (112.153.xxx.47)

    우리 나이엔 무거운 가죽 가방은 절대 안들어
    지더군요 페이브릿은 어디나 편하게
    잘 들어지실꺼예요 페이브릿에 한표^^

  • 3. ...
    '16.7.14 9:35 AM (114.204.xxx.212) - 삭제된댓글

    무조건 가벼운걸로요

  • 4. 소민
    '16.7.14 9:36 AM (218.155.xxx.210)

    페이보릿MM에 한표요

  • 5. 제일 촌스러운 명품
    '16.7.14 9:38 AM (175.211.xxx.245)

    루이비통, 구찌. 선물받은것도 안듭니다. 진짜 도저히 예쁜줄을 모르겠어요.

  • 6. ...
    '16.7.14 9:39 AM (114.204.xxx.212)

    모임엔 전자 , 동네 다니기엔 후자요

  • 7. ...
    '16.7.14 9:40 AM (114.204.xxx.212)

    저도 루이나 샤넬 같은건 요즘은 별로에요

  • 8.
    '16.7.14 9:41 AM (211.114.xxx.77)

    내 눈에 들어왔을때 사는게 진리라고 봅니다. 하다가 싫증나기도 하지만 그럼 또 중고로 팔면 되구요.

  • 9. ..
    '16.7.14 9:45 AM (27.124.xxx.17)

    님 라이프 스탈이랑 안 어울려요. 자주 안들게 됩니다.

  • 10. 나라면
    '16.7.14 9:51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있는 가죽백 들고 다니고 차라리 저돈에 악세사리 하겠어요

    대체로 케쥬얼한 분들이 악세사릴 안하는 편이라 그러나 나이들면 목걸이 팔찌 등 블링하게 차고 다녀야 산뜻해요

    좀 아쉽다 싶으면 십만원내에 색상있는 가볍고 화사한 백들 많으니 기분전환할 때마다 돌아가며 들고 다니는 것 괜찮아요

  • 11. 페이보릿 추천요
    '16.7.14 9:54 AM (125.131.xxx.142)

    근데 이거 엄청 흔하게들 들어서 실망하실지도
    실용성은 갑인데 희소성은 전무에요
    선택에 참고하세여~^^

  • 12. ....
    '16.7.14 10:03 AM (121.160.xxx.158)

    페이보릿 MM - 차려입을때는 못 들고 캐쥬얼 복장에 마트, 동네마실, 친구 만날때들면
    잘 들 수 있을것 같아요.

  • 13.
    '16.7.14 10:53 AM (124.49.xxx.246)

    남의 눈이 뭐 중요해요?내가 편히.들면 되죠 그리고 루이비통은 그냥 어디에 들고 다녀도 무난해요

  • 14. ...
    '16.7.14 12:06 PM (220.122.xxx.182)

    페이보릿은 가볍게 캐주얼에도 잘 어울려요...친구보니 두루두루 마트가고 장볼때는 항상 들고 다니던데요.
    괜찮아요~~그냥 작은 미니백정도입니다. 지갑,핸드폰정도 들어가는 사이즈라 두루두루 편해요

  • 15. ..
    '16.7.14 1:13 PM (181.233.xxx.61)

    진심 저게이쁜가요..?!
    그돈주고 살 가방은 아닌것같은데..
    브랜드 티 안나는 가죽가방 이쁜거많던데..그런거 어떠세요

  • 16. 진심
    '16.7.14 2:14 PM (210.222.xxx.124)

    서울이면 사지마세요
    이미 구닥다리 같아요
    루이비통 무늬는 이젠 중국애들이 많이들어요
    무늬없는 질좋은 가죽가방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730 점빼도 상관없을까요? 5 여름에 2016/07/15 1,778
576729 아이가 학교 쉬는 시간에도 4 점둘 2016/07/15 1,206
576728 한두달 호텔이나 콘도?같은데 지낼수 있으신가요 5 종일 2016/07/15 1,876
576727 노트5 사진이 자꾸 구글지도에 추가 하라고 떠요 노트 초보자.. 2016/07/15 1,243
576726 이 어린 학생들이 무슨 죄입니까? 눈물 나네요. 15 ... 2016/07/15 3,756
576725 앞차를 박았는데 1 모지 2016/07/15 974
576724 악의로 저를 간호사한테 험담한 사람을 17 병원에서 2016/07/15 2,819
576723 열번 만나서 한번.. 스트레스 받는 친구.. 3 ........ 2016/07/15 1,735
576722 아주 좋다고 생각해서 남에게 추천하고 싶은 곡은? 3 ........ 2016/07/15 738
576721 힙합은 애들문화인줄만 알았는데.. 3 ㅇㅇ 2016/07/15 1,255
576720 천소재 개집 의류함 버릴 수 있나요?? 4 dd 2016/07/15 928
576719 신혼부부 잠옷 선물..어느 브랜드가 좋을까요? 7 .. 2016/07/15 2,569
576718 여름 깍두기 4 깍두기 2016/07/15 2,193
576717 천안 지역 가사도우미 궁금해요. 1 궁금이 2016/07/15 1,509
576716 같이 밥먹기 싫은 사람들 행동 어떤거 있나요? 17 오늘 2016/07/15 4,712
576715 트와이스에서 사나?가 인기 많나요? 7 ㅇㅇㅇ 2016/07/15 3,831
576714 남자들이 정말 좋아하는 서양 모델인가봐요 부럽 2016/07/15 1,595
576713 어떤 육아책이나 심리책이 도움이 되었나요? 11 샤방샤방 2016/07/15 1,621
576712 지난 주 인간극장 [어머니의 스케치북] 완전 재미있네요 1 ... 2016/07/15 1,953
576711 윤박,하고 황치열 닮지 않앗나요 12 ㅠㅠㅠ 2016/07/15 1,603
576710 생일엔 미역국 대신 떡국 먹겠대요; 5 아이가 2016/07/15 1,182
576709 시댁가서 먼저 먹는 이유요? 8 저도 2016/07/14 3,110
576708 초4 영어. 저 좀 도와주세요! 14 즘즘 2016/07/14 2,770
576707 엄마의 자존감, 괴로움 10 나대로 2016/07/14 3,037
576706 중학생 딸아이 페이스북 못 하게 하는데...심한건지..?? 2 중딩맘 2016/07/14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