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벌이 맘의 하루
임신중이라 단축근무 중
8시 기상. 아침준비
8시 반 아이 깨우고 등원준비. 출근준비. 식사
9시 반 아이 등원. 출근
3시반 퇴근.
4시 아이 하원 픽업
6시까지 아이랑 같이 각종 볼일 ㅡ 병원. 마트. 놀이터 낮잠.기타 등등 할일 하고 놈
6시~7시 ; 저녁준비. 간단 가사
7시 저녁식사. 남편 퇴근후 아이 봐주는 동안 간단 가사
(아이 목욕등 남편이)
8시 반부터 한시간 ; 아이 책 읽어주거나 한글 공부 등
9시반 : 애 재우고 그 뒤로 자유시간 ~~
별거없죠..
애랑 이거저거 다해도 크게 시간에 쫓긴다는 느낌은 잘 없어요.
다만 몸이 무거워서 그렇지... 막달이라 피곤하네요..
써놓고 보니 진짜 뭐 없네요..
1. 근무시간짱
'16.7.14 1:07 AM (223.62.xxx.2)엄청 널널한 편이네요.
곧 지옥문이 열리겠지만;;;2. 임신중이신데 바지런 하시네요.
'16.7.14 1:23 AM (210.123.xxx.158)임신중인데 바지런하시네요.
^^ 일을 맡기면 씨원 씨원 척척 하실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잘 하실 분 같아요.3. ...
'16.7.14 2:26 AM (183.98.xxx.67) - 삭제된댓글시원시원하시네요
교직이세요? 스케줄이 비슷해서요.^^
원래 자잘한거 일일이 적으면
누구나 길어져요. 별거없다지만 1시간 안에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딩크인데 하루가 너무 짧아서 늘 12시 넘어서 자요.^^
직장맘님 화이팅!4. ...
'16.7.14 2:27 AM (183.98.xxx.67)시원시원하시네요
교직이세요? 스케줄이 비슷해서요.^^
원래 자잘한거 일일이 적으면
누구나 길어져요. 백수도 얼마나 바쁜데요.
별거없다지만 1시간 안에 할 수 있는게
얼마나 많은데요. 저는 딩크인데 하루가 너무 짧아서 늘 12시 넘어서 자요.^^ 직장맘님 화이팅!5. 4-6시
'16.7.14 3:34 AM (180.65.xxx.11)즐거울 것 같아요.
(약간 더 아이입장에서 씀. 전 저런 시간이 없었던지라 ㅎㅎ)6. 저두~
'16.7.14 4:37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아침 5시반 기상
널부러진 집안 정리 아침준비
6시부터 식구들 차례로 샤워
7시반 애들 등교와 저 출근
5시 퇴근하면서 대치동 데려다줌(애들 저녁은 차안에서 김밥)
6시반부터 집안일하고 잠깐 낮잠?
열시에 대치동 데리러감, 열두시에 독서실 데리러감...
하다가 남편은 안 도와주고 졸다가 애들 데리러 가는 시간 몇 번 놓치고 큰일나겠다싶어 주3회 4시간씩 도우미씀 => 천국입니다 ㅎ
그래도 애낳고 육아휴직할 때가 제일 편하긴 했어요7. 저두~
'16.7.14 4:39 AM (221.148.xxx.142) - 삭제된댓글아침 5시반 기상
널부러진 집안 정리 아침준비
6시부터 식구들 차례로 샤워
7시반 애들 등교와 저 출근
5시 퇴근하는 길에 대치동 데려다줌(애들 저녁은 차안에서 김밥)
6시반 집 도착 집안일하고 잠깐 졸기
열시에 대치동 데리러감, 열두시에 독서실 데리러감...
하다가 남편은 안 도와주고 졸다가 애들 데리러 가는 시간 몇 번 놓치고 큰일나겠다싶어 주3회 4시간씩 도우미씀 => 천국입니다 ㅎ
그래도 애낳고 육아휴직할 때가 제일 편하긴 했어요8. 안정우선
'16.7.14 7:24 AM (183.100.xxx.146)막달은 숨쉬는 것만으로도 힘들죠
더구나 요즘 더위 ㅜㅜ
긍정적이고 활기찬 분이신거 같아요
근무 단축 덕분에 아이가 엄마와 있을 시간이 늘어 좋아하겠어요
몸조리 잘하시고 순산하세요 ^^9. ㅇㅇㅇ
'16.7.14 4:30 PM (106.241.xxx.4)단축근무..가 포인트네요ㅠㅠ
아무리 칼퇴해도 집에 가면 6시가 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