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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백수예요..넘 힘드네요.

외벌이 조회수 : 26,941
작성일 : 2016-07-13 20:33:54

제가 좀 능력이 되서 외벌이로 혼자 먹여살리고 있는데
집에서 빈둥빈둥거리는거 보니 참 힘드네요.

남편이 좀 무능력해서 앞으로 직장 구할기미도 보이지 않아요.
집에서 전업으로 들어앉겠다고 하는데 미치고 폴짝뛰겠네요.

뭐 하긴 전업하면 본인이야 편하고 좋겠지만 혼자 가장의 무게를
감당하려는 저는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네요. 아무리 대기업이라도
40대 50대에 서서히 짤리는 판에 저도 언제까지 일할수있을지
장담이 안되거든요. 

82님들이라면 본인이 일해서 백수남편 먹여살리겠어요?
아님 그냥 이혼만이 답일까요?


IP : 87.155.xxx.184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능력이 되니 누울자리를 보고 발을 뻗는거죠.
    '16.7.13 8:36 PM (1.231.xxx.247)

    그래도 전업으로 일하겠다니 한 번 믿어 보세요.
    절처하게 전업해서 집안일 잘 하고 애들 건사 잘해서 공부 잘 가르쳐 놓으면 그것도
    좋다고 봅니다.

  • 2. ...
    '16.7.13 8:36 PM (121.165.xxx.106)

    이혼한다는걸로 압박하세요

  • 3. ..
    '16.7.13 8:36 PM (203.251.xxx.174)

    정말 아이들 케어 잘하고 집안일 다하면
    제가 능력있으면 괜찮아요.
    그런데 게으르고 살림도 내가 해야한다면 이혼감이죠.
    전업이 자기 할일 안하면 뭐하러 전업하겠어요.

  • 4. ...
    '16.7.13 8:38 PM (59.15.xxx.61)

    할 수 있는거 하면서 살면 좋죠.
    남자는 나가벌고
    여자는 살림하고
    이런 틀은 이제 깨져도 되잖아요.

  • 5. 근데
    '16.7.13 8:38 PM (175.209.xxx.57)

    남편분이 전업을 하시겠다잖아요. 그러면 전업주부이지 왜 백수라고 하시는지요. 수많은 집들이 그렇게 살아요. 한 명은 돈을 벌고 한 명은 전업주부. 남편이 전업주부 한다고 백수라뇨. 제 남편 친구 한 명도 금융권에서 명퇴해서 전업주부 역할 잘 하고 있어요. 친구들 만날 때도 애들 밥 해먹이고 학원 데려다 주고 나와요. 전업주부 역할에 충실하면 되죠. 사실 전업주부 중에도 대충 살면서 빈둥거리는 여자들 많잖아요. 그래도 가정을 위해 그런다고 얼마나 자부심 대단한가요.

  • 6. ..
    '16.7.13 8:38 PM (27.124.xxx.17)

    같이 어찌 살아요..앞으로 50년이나 가까이 남았는데..
    부양의 의무도 지지 않으려는 남자랑 왜요????

    전생에 님이 빚졌나요??

  • 7. 이혼하세요.
    '16.7.13 8:41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저랑 비슷하네요 저 홧병 생겨서 너무 힘들어요.

    이혼 못한게 후회 되네요.

    제능력으로 나름 잘 살아요.

    아이 때문에 참고상 세월 너무 아까워요.

    제꼴 나지 마시고 이혼 하세요.

  • 8. 진짜전업으로
    '16.7.13 8:42 PM (39.7.xxx.254) - 삭제된댓글

    가사전반,아이들교육담당하고 픽업따라다니면 저라면 하라고 하겠어요 그게 아니라 게임만 하고 있는백수,말만전업투자인백수면 이혼하구요

  • 9. ...
    '16.7.13 8:43 PM (39.7.xxx.56)

    아이케어 잘 하고 살림 잘하면
    나쁘지 않겠지만 잘 할수 있을까 의문.

    저희 남편은 평상시도 살림을 하고
    제가 살림 싫은날에는 더 열심히 벌어서 살링 맡기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남편 성향 함 보세요

  • 10. 백수
    '16.7.13 8:47 PM (1.228.xxx.136)

    전업주부도 그렇고
    직장 단절은 재취업 거의 불가능합니다

    시작 되었으면 평생
    배우자 먹여 살린다
    는 게 현실

  • 11. 법률적으로
    '16.7.13 8:54 PM (175.223.xxx.6)

    부부는 상호부양의 의무가 있습니다. 전업역할 제대로 하명 이혼할 명분이 없지요.

  • 12. ..
    '16.7.13 8:55 PM (116.37.xxx.118)

    남편분..
    일일드라마 '워킹맘 육아대디' 보시고 삘?받으셨나요?
    드라마 통해 위기의 남자들이 힘을 얻을 것 같아요
    예전에 저희 남편도
    제가 전업만 아니었어도
    직장 벌써 접었을거다 " 여러번 얘기했었네요
    드라마 지금 시작하네요
    힘내세요

  • 13. 괜찮을듯
    '16.7.13 8:57 PM (118.32.xxx.208)

    남편이 살림잘하고 검소하게 가정경제 잘 꾸리면 나쁜구도는 아니고 특히나 스스로 전업임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하루하루 나태하지 않게 잘 살아간다면 찬성할거 같아요.

  • 14. 살림을
    '16.7.13 8:58 PM (218.155.xxx.45)

    부인보다 더 잘할수 있으면 그러라하세요.
    누군가는 주부역할을 해야하잖아요.
    솔직히 어찌보면 님이 능력이 있으니
    더 실속있을수도 있어요.
    남자들 늘 회식에 2차에 돈 펑펑쓰는데다가
    또 둘다 직장 나가면 도우미 써야지
    그냥 살림이라도 빈틈없이
    부인 손 다시 안가도록
    제대로 하라고 확답을 받으세요.

  • 15. ㅇㅇ
    '16.7.13 9:05 PM (223.33.xxx.72)

    거기서 부인이 번 돈으로 사업까지하면 진짜 문제
    차라리 돈아까먹고 살림이라도 기깔나게 잘하면 다행입니다ㅠㅠ

  • 16. ᆢ같은처지
    '16.7.13 9:09 PM (183.107.xxx.73) - 삭제된댓글

    제 남편도 작년말로 퇴직하고 집에 있어요
    골프도 치러다니고 일도 조금하고 살림에 손놓은 저 대신 집안일도 잘하긴 하는데
    전 집안일 하지말고 돈벌으라고 잔소리해요
    저희는 아이도셋이고 중학생들이어서 돈들일이 많은데
    다행히 제가 남편퇴직 전에 일을시작해서
    적지않은 수입이라 당장 돈걱정 없는것만으로 다행이긴한데 일이 너무힘들어서 남편이 원망스럽기도 하네요

  • 17. ...
    '16.7.13 9:12 PM (183.78.xxx.91)

    사업자금대라 그러는 것보단
    살림이라도 잘하면 다행.22222

    근더 왤케 살림도 기대가 안될까요. 남자들은.

  • 18. 님남편 팔자좋네요
    '16.7.13 9:12 PM (39.121.xxx.22)

    시댁일은 절대 하지마시고
    돈들어가게하지도 마세요
    시부모님까지 얄밉네요
    아들한테 못난놈이라고
    한소리해야하는거아닌가요
    진짜얄밉다

  • 19. 속썩으시겠어요
    '16.7.13 9:14 PM (211.210.xxx.213)

    이혼이 떠오를 정도로 거슬리시나 보네요. 다 큰 성인이 애처럼 배우자가 버는 돈만 쓰고 있으니 답답하긴 하겠어요.

  • 20. 애없음
    '16.7.13 9:16 PM (39.121.xxx.22)

    이혼하세요
    시간지남 낮술에 사고까지 쳐요
    남자여자다르답니다

  • 21. 백수
    '16.7.13 9:18 PM (211.206.xxx.72) - 삭제된댓글

    제남편도 백수인데 힘들어요
    나이때문에 취업 힘들듯.
    차마 나가 돈벌란소린 못하겠어요
    시어머니가 원망스러워요.

  • 22. ??
    '16.7.13 9:22 PM (124.61.xxx.141)

    전업한다는데 백수는 아니죠.
    그런 생각이면
    남자들이 전업주부를 백수라 칭하면서 무능력해서 못살겠다고 해도 받아들여야죠.
    가장역할을 반드시 남자가 해야하는건 아니니 각자 잘하는걸 하면 되는거 아닌지..

  • 23. ....
    '16.7.13 9:34 PM (221.164.xxx.72)

    여기 전업주부님들은 모두 자기가 백수라고 생각하나요?
    또한, 직장맘들도 전업주부를 백수라고 생각하나요?
    모두들 가사노동은 노동이 아니고 백수짓이라고 생각하나요?

  • 24. 살림과
    '16.7.13 9:41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

    자녀케어 하겠다면
    놔두세요

    님이 개이득이예요

    부인은 의사
    남편은 백수인데
    시모가 같이 살면서
    살림하는 집있어요
    부인은 손끝에 물 안묻혀요

    부인은 사회커리어 쌓고
    남편은 ...

  • 25. 여자나 남자나
    '16.7.13 9:41 PM (211.36.xxx.228)

    ..뭘 해도 해야지...
    전업주부라....ㅋ

    단호하게 헤어지자 말해야....

  • 26.
    '16.7.13 9:44 PM (223.33.xxx.88) - 삭제된댓글

    경비라도 해라 하세요
    무능력하다면 좋은 직장 구할수는 없는거고
    월100이라도 벌어오라 할수 밖엔

  • 27. 참나...
    '16.7.13 9:54 PM (61.83.xxx.59)

    남자가 주부일 하는게 그리 기대가 안되니 문제죠.
    얼마나 조신하게 자녀교육, 집안일에 매진해줄지...
    집안일, 육아를 얼마나 잘하느냐도 문제지만 자격지심 안생길 수 있을지도 문제구요.
    본인들이 만족하고 살아도 주변에서 가만히 놔둘리가 없잖아요. 어지간한 성격 아니면 힘들죠.
    그리고 시댁 문제는 어떻게 하는지도 중요하죠.

    남자가 주부가 된다는건 여자가 아이 낳고도 맞벌이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굳건한 마인드가 요구됩니다.
    그런데 이분 남편은 그냥 도피처로 주부를 선택하려고 하니 문제란 겁니다.
    그냥 집안일 조금 돕는 백수가 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한동안 두고 보기엔 시일이 지날수록 재취업의 가능성이 낮아지구요.

  • 28. ...
    '16.7.13 10:01 PM (124.5.xxx.12) - 삭제된댓글

    뭔가라도 배워서 하라고 그래요
    기술 가지고 돈버는 것들 있잖아요
    몸 건강한데 왜 놀고있어요

  • 29. 마치 저희집처럼
    '16.7.13 10:05 PM (175.192.xxx.3)

    전업이라도 제대로 하면 나쁘진 않는데 평생 갈 수도 있어요.
    저희 아부지가 67인데 결혼생활 39년동안 직장생활 5년이 안되고, 엄마와 같이 장사한 거 합쳐도 10년이 안되요.ㅠㅠ
    엄마가 30년을 혼자 벌어서 생활하셨는데..지금도 아빤 일 할 생각이 없어요.
    일 안해도 먹고사는게 가능하니깐 안하더라고요. 남들은 70 넘어도 경비일 하시던데 저희 아버진 뭐..ㅋㅋ
    지금 전업하고 몇년후에 일을 할 수 있을까요?
    혼자 버시는게 힘드시면 자식이 벌어오는 돈으로 먹고 살아야 할 날이 올지도 모릅니다.
    자식이 벌어오는 돈으로 살면 미안해할까요? 눈치 조금 보면서 계속 전업하신다 하실겁니다.
    제가 벌어오는 돈으로 10년을 살아봤지만 저희 아버진 미안해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러다보면 60이 되고..경력이 없는데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그대로 쭉 집에서 전업하다 쉬는거죠.

  • 30. 남편분이
    '16.7.13 10:10 PM (66.170.xxx.146) - 삭제된댓글

    전업이 쉽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싶네요.
    전 직장맘 인데 집에서 쉴때 늘어지고 정말 계획적으로 생활이 힘들던데
    예전에 잠시 전업한적 있을때 전업이 제 스탈이 아니라는걸 알았다고 할까요.
    남편분이 너무 전업이 어렵다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는거면 님께서 그거 보면 정말 홧병 나실듯.
    똑 부러지게 전업의 역할을 잘 하시는지 보고
    이혼은 그 담에 생각하셔도 될거 같네요.

  • 31. 남편분이
    '16.7.13 10:11 PM (66.170.xxx.146)

    전업이 쉽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싶네요.
    전 직장맘 인데 집에서 쉴때 늘어지고 정말 계획적으로 생활이 힘들던데
    예전에 잠시 전업한적 있을때 전업이 제 스탈이 아니라는걸 알았다고 할까요.
    남편분이 너무 전업이 쉽다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는거면 님께서 그거 보면 정말 홧병 나실듯.
    똑 부러지게 전업의 역할을 잘 하시는지 보고
    이혼은 그 담에 생각하셔도 될거 같네요.

  • 32. 일단
    '16.7.13 10:17 PM (114.204.xxx.4)

    전업주부로서 할 일을
    엑셀로 정리해서 주고 시켜 보세요.
    입주도우미 들였다고 생각하시면 되죠.

  • 33. 가끔씩텔레비젼에
    '16.7.13 10:18 PM (60.253.xxx.230) - 삭제된댓글

    나오잖아요 여자가 직장생활하고 남편이 앞치마입고 밥하고 청소하고 그정도한다면
    이혼안할것같아요 남자가 살림도 안하고 놀러나 다니고 이럼 이혼생각해봐야되겠고
    근데 주위에 살림 안하는 백수남편 먹여살리는 여자들 가끔있더라구요
    여자가 능력이 되니깐 근데 너무 속섞는것같아요 그중에 심각한 남자는 부부싸움하고
    가출도 하더라구요 백수가 가출이라 어디 갔을까 싶으면 시댁으로
    그리고 40대이상분들이 보통 이혼안해요 남자가 돈안벌어도 젊은세대는 이혼할려고
    하는 세대가 더많을꺼예요

  • 34.
    '16.7.13 10:31 PM (223.62.xxx.8)

    친구가 대기업 연구원인데 애가 쌍둥이라 남편이 전업해요.
    그집은 남편이 살림 잘해서 잘 살아요.
    남편 성향 살피고 결정하세요.
    보통 남편이 전업하면 살림에 소홀하거나 우울증 오는 경우도 많아요.

  • 35. ...
    '16.7.13 11:35 PM (190.18.xxx.42)

    솔직히 남편이 전업해도 좋다는 사람들은 자기가 같은 입장이라 그런 말씀들을 하시는 건지 아니면 남일이라고 쉽게 말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집에서 놀면서 마누라 등쳐 먹고 사는 삶이죠.

  • 36. 아아오우
    '16.7.13 11:47 PM (211.36.xxx.136)

    남자 여자를 떠나서 원글님이 괜찮으면 괜찮은거고 아니면 아닌거에요. 같이 버시고 싶으시면 딱부러지게 전업주부 필요없으니 일하라고 주장하세요. 세상 남녀 누구건간에 나 전업하고싶다고 전업하면 가정이 제대로 굴러갈까요?

  • 37. ㅇㅇ
    '16.7.13 11:49 PM (180.230.xxx.54)

    1.명절에 우리 친정가서 전부치기 함
    2.사업이나 가게 하겠다소리 안함

    이 두가지 되면 ok입니다.
    넉넉치는 않아도 굶기지 않을만큼은 벌 수 있어요.
    평소에 집안일 잘 하더라도
    명절날 시집에서 내가 일하도록 만들면서 꼴에 남자 존심이니 어쩌니 하는거 남아 있으
    그냥 이혼을 하면 했지 전업하는거 안 볼겁니다

  • 38. ...
    '16.7.13 11:52 PM (121.168.xxx.170)

    바꿔하면되죠~ 정해진게 있나요

  • 39. ㅇㅇ
    '16.7.13 11:55 PM (87.155.xxx.184) - 삭제된댓글

    솔직히 전 도우미아줌마나 전업남편이나 다 필요없거든요.
    전업이란게 딱히 집안일 한다는 개념인데
    그건 저도 할 수 있는일이라서요.

    제가 일하면서도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굳이 남편이
    전업으로 있을 필요가 없거든요.

    자기가 백수니까 눈치보여서 집안일 하며 전업 하겠다는거 같은데
    솔직한 심정은 남편이 빨리 일 나갔으면 하네요.

  • 40. 외벌이
    '16.7.13 11:55 PM (87.155.xxx.184)

    솔직히 전 도우미아줌마나 전업남편이나 다 필요없거든요.
    전업이란게 딱히 집안일 한다는 개념인데
    그건 저도 할 수 있는일이라서요.

    제가 일하면서도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굳이 남편이
    전업으로 있을 필요가 없거든요.

    자기가 백수니까 눈치보여서 집안일 하며 전업 하겠다는거 같은데
    솔직한 심정은 남편이 빨리 일 나갔으면 하네요.

  • 41. ...
    '16.7.13 11:59 PM (122.42.xxx.28)

    진짜로 남편이 보통 주부같이 살림육아 적극적으로 도맡아 하고 명절에 친정가서 전부치고 설거지 하면 저 가장되어 돈벌어올 의향 있는데요, 사실 남자들 그렇게 못하잖아요. 아니 안하잖아요 꼴같지도 않은 남자 자존심 운운하고

  • 42.
    '16.7.14 12:44 AM (149.202.xxx.188) - 삭제된댓글

    근데 여자 전업주부들은 그럼 뭐 퍼펙트하게 하나요?

    요즘 전업들 보면 같은 여자가봐도 한심하게 하는 전업들 많은데..

    여자 전업들도 똑 소리나게 하는 전업들 얼마없는데 현실인데

    왜 이분 남편에게는 100점짜리 주부노릇을 원하실까요들.

  • 43. 아휴..
    '16.7.14 6:42 AM (27.118.xxx.5)

    남자들 집에서 놀면 못써요 헛짓거리 하지..
    이혼불사하고 어디 공장이라도 나가라고 할것같아요.저는.

  • 44. ...
    '16.7.14 7:44 AM (219.240.xxx.107)

    이혼하면 돈벌어다주면서 애들 이뻐해주면서
    나를 사랑해줄 남자가 대기하고있나요?
    혼자 허덕허덕 애들 챙기며 직장생활 해야할 날들만
    기다릴텐데 원하심 하시고...

  • 45. ..
    '16.7.14 8:14 AM (121.125.xxx.169) - 삭제된댓글

    남자들 집에서 놀면 못써요 헛짓거리 하지..
    이혼불사하고 어디 공장이라도 나가라고 할것같아요.저는.
    ----------
    저희 오빠가 그러는 입장이라
    저희 올케가 공장이라도 다니네요. 그런데, 늦게 적성을 발견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잘 적응하며 인기를 구구하며 다녀요. 성격이 아주 그냥 엄청 좋거든요.

  • 46. ..
    '16.7.14 8:15 AM (121.125.xxx.169)

    남자들 집에서 놀면 못써요 헛짓거리 하지..
    이혼불사하고 어디 공장이라도 나가라고 할것같아요.저는.
    ----------
    저희 오빠가 그러는 입장이라
    저희 올케가 공장이라도 다니네요.

  • 47. ....
    '16.7.14 8:30 AM (211.232.xxx.94)

    그래도 원글님 남편은 일말의 양심은 남아 있네요. 물론 그 양심이 제대로 지켜질 지는 의문이지만요.
    원글님 남편은 전업(전업주부 역할)이라도 하겠다고 말이라도 하니 말이죠.
    제가 아는 사람 남편은 애초에 결혼할 때부터 백수였어요.
    왜 백수하고 결혼했냐? 서로 사귀다 보니 뱃 속에 애기가 생겨서 별 수 없이요.
    지금 결혼 20년이 막 넘었는데 이제 껏 쭉 백수였어요.
    전업? 꿈도 안 꾸고 오히려 반찬 투정을 꽤나 한다네요. 꼴과 같지 않게요.
    부인이 말그대로 전문직이라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는데 돈 모아 놓으면 사업한답시고(사업의 기미,
    흔적은 안 보이지만 자기 입으로 사업한다고만) 뭉텡이 돈을 여러번 가져다 없앳다네요.
    큰 소리만 뻥뻥치고 사니 남편이라고 보기는 뭐하고 그냥 숫놈이죠. 숫컷.

  • 48. ...
    '16.7.14 8:45 AM (218.54.xxx.51) - 삭제된댓글

    집안일 완벽하게 시키세요.
    그리고 어디 도우미라도 나가게 하세요.
    몇년전에 티브이 프로그램 보니 큰저택같은 경우는 남자 도우미 수요도 많답니다

  • 49. ....
    '16.7.14 9:04 AM (211.232.xxx.94)

    그런데 그런 남편과 이혼을 하는데 고민하는 특별한 이유라도 있나요?
    그런 백수지만 다른 매력이 있어 이혼을 꺼리게 만든다?
    그냥 차 버릴려니 어쩐지 안쓰럽다. 내가 차 버리면 굶어 죽을지도 모른다?

  • 50. ㄷㄴㅂ
    '16.7.14 9:39 AM (175.223.xxx.32)

    프로페셔널하게 살림하는 전업 몇 프로나 있다고
    엑셀정리래...
    가사평등 이야기 할 때는
    남자가 병신이냐 군대선 다 하면서 여자도 배웠다. .
    지금처럼 전업남편 이야기 할 때는
    헛짓거리 한다. 못 할거다. 기대도 안된다.
    ...하나만 해요들...일관된 주장 하나....

  • 51.
    '16.7.14 9:43 AM (59.25.xxx.110)

    전업인 여자들은 많은데 왜 남자가 전업하면 안되나요.
    집안일 확실히 하라고 하고 님이 능력 되시면 혼자 벌어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왜 여자는 전업하면 집에서 노는거 아니라고 월급 받을정도로 업무강도 쎄다고 하면서,
    남자가 전업하면 집에서 놀면 안된다고 하는거에요.

  • 52. ...
    '16.7.14 10:01 AM (211.224.xxx.201)

    댓글에 원글님 마음이 그러시면...
    나가서 일용직 이라도 하라하세요

    아직 아이들이 많이 크지는 안은듯보이시는데...

    부부란게 서로뜻이 맞아야지...
    그나마 일말의 양심으로 전업을 한다해도

    이미 남편분은 무능력도하고 일도하기싫고해서 빠질구멍을 만드시는거같아요

    강하게 나가실 필요가있어요

    전 이건 남자의 전업과 여자의 전업이 다르다는 생각이에요
    아이들 어려서 정말 케어 필요할때는 지난거같은데...
    그시기에 전업하라했으면????

  • 53. 남편이 여우
    '16.7.14 10:01 AM (180.224.xxx.157)

    전업이 젤 힘든 시기는 아이 낳고 키우느라 영혼과 육체가 탈탈 털리는 그때죠.
    대략 임신~유치원 직전까지.
    그 다음으로 힘든 때는 아이들 커가며 끊임없이 놀아주고, 좋은것 찾아 해서 먹이고, 교육정보 이것저것 알아내서 시키는 시기.
    그 이후엔 사춘기...

    이런 시기가 지나면 좀 한숨 돌립니다.
    아이 학업수준에 따라 정신,심리적으로 피곤하고 괴로울 순 있겠으나 육체적으로 극도로 힘든 시기는 서서히 지나갔다고 볼 수 있다는.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경험에서 드는 생각입니다.

    남편분이 연세가 어케 되고, 아이가 있는지, 있다면 어떤 시기를 지나고있는진 모르겠지만,
    원글만 읽고난 후 제 느낌은,
    그 남편.... 여우다.

  • 54. 자아
    '16.7.14 10:05 AM (118.218.xxx.217)

    명절때 친정데려가서 전부치고 가족들 밥상차리게 하고 설거지시키고 청소까지 맡기고 님은 방에 누워서 티비보시고요.
    친정부모님 아프시면 병원간병도 시키고 병원모시고 가는 일도 시키세요.
    나중에 퇴직해도 그 포지션 그대로에 집에서 손에 물한방울 묻히지 말고 죽을 때까지 그대로 사시고요.

    그러면 남편분 심정이 어떨까. 궁금합니다.

  • 55. 이혼해서 어쩌시려구요
    '16.7.14 10:17 AM (112.214.xxx.87) - 삭제된댓글

    혼자서 살림해가며 애 키우며 직장생활까지 가능한가요?
    아니면 애들은 남편에게 맡길생각인지..

    경기 안좋은것도 생각해야지 그게 100% 개인잘못도 아니고
    맞벌이 하면 구직난이 더 심해질텐데 어지간하면 그냥 맞춰 사세요.

  • 56. ..
    '16.7.14 10:52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친정아버지가 평생을 그렇게 사십니다.. 엄마가 뭐라 하면 되려 무시하네.. 어쩌네 하면서 문 쾅쾅 닫고
    성질내고.. 평생 못 고쳐요.. 님이 많이 힘들겟어요..

  • 57. 그거
    '16.7.14 11:12 AM (122.153.xxx.194)

    평생 님 힘들게 하는 겁니다.
    말이 좋아 전업이지 이렇게 먹고살기 팍팍한 시대에
    내 평생지기가 자신의 일을 하지않고 내게 치대며 살겠다는건데
    안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심적물적으로 님의 영혼뿐 아니라 삶을 갉아먹는 짓입니다.

    말이 좋아 전업이지 님도 말했듯이 집안일 하실 수 있다셨잖아요.
    근본적으로 마인드가 문제라 아마도 여기에 글을 올리신듯.

    붙잡고 대화를 진지하게 해보심이 옳을듯...

  • 58. ...
    '16.7.14 11:31 AM (59.28.xxx.120) - 삭제된댓글

    저라면 나가서 알바를 해서라도 100만원이라도 벌어오라 할거같아요
    남자전업 말이 쉽지 사회적 눈도 있고
    (당장 님 직장에서 남편분은 직업이 뭐에요? 하면 당당히 집에서 살림해요 할수있어요?)
    윗님들 말처럼 여자들하는거만큼 전업 역할 할거 같나요
    그꼴을 시댁에서 1프로도 안고깝게 볼거 같나요?
    진짜 시댁제사, 명절에(차마 친정이라고는 안적을게요)
    남편이 전부치고 설겆이하고 상차리고 할거 같나요?
    시댁 경조사 친정경조사 다 챙기고 애들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학교,입시,과제 다 챙길수 있을거 같나요?
    결국은 님손 한번씩 다 거치게 되어있어요
    우리 아파트에 70정도 되시는 할아버지들도 돈벌라고 이더운날 경비실에 나와 앉아계시던데
    사지육신 멀쩡한 젊은 남자가 전업이라니
    저는 차라리 남편이 100을 벌어 도우미비용 100을 쓰는 한이 있어도 그 꼴은 못볼거 같네요

  • 59. 이혼
    '16.7.14 11:47 AM (39.7.xxx.244)

    하세요.
    살림을 똑부러지게 하는것도 아니고...어찌 직업을 구할 노력도 안할까요
    빈둥거리는게 진짜 속터질 노릇같네요

  • 60. ...
    '16.7.14 11:49 AM (112.164.xxx.125)

    저희집 남편이 전업주부에요. 남편이나 저나 떳떳하게 말하고 다니는데 남들 눈초리는 그렇지가 않아요 ㅎㅎ
    사정상 남편이 건강상 회사를 쉬고싶어했고 2년만 쉬려고 한 게 제가 주부에서 직장을 얻게됐구요. 남편이 두돌이던 아이 케어하기 시작하고 밤낮으로 바쁜 저 대신해서 집안일 다 하고 하면서 서로 익숙해졌네요. 지금은 아이도 초등학생이라 사실 남편 일이 많이 줄어서 맨날 핸폰 게임이나 하고 있는거 알지만요. 저도 전업주부 해봐서 아는데 뭐 하루종일 집안일만 하는 거 아니쟎아요. 남편이 집에 있으니 저는 집안일 신경안쓰고 대학원도 다니고 일 끝나면 커피숍가서 공부도 하다가 늦게 들어가고 그러는게 너무 편해요. 맞벌이면 일찍가서 애 살피고 집안일 하고 정신없겠죠. 적당히 집 더럽거나 맘에 안드는 거 있어도 그냥 넘기고 늦지않게 빨래,청소,설겆이 잘하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여자들은 당당하게 전업주부 하면서 남자는 못 할 거 있나요.

  • 61. .....
    '16.7.14 1:18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전업한다고 버텼는데 사실 잘 못해요. 점점 게을러지고요. 초지일관 하기 힘든게 사람 마음일거 같고요.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하게 되는데 이게 참 불공평하죠.
    뒤늦게 다시 일 구하며 다니는데 그 좋은 시절을 전업핑계로 허비한거 생각하면 내잘못이다 싶기도 해요.
    어영부영 그냥 허송하게 하면 서로에게 좋을거 없어요.
    남자건 여자건 자기자리 빨리 찾아서 열심히 일해야 맞는거 같아요. 그게 무슨일이든가 말이죠.

  • 62. .....10년
    '16.7.14 1:20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저희 남편도 전업한다고 버텼는데 사실 잘 못해요. 점점 게을러지고요. 초지일관 하기 힘든게 사람 마음일거 같고요. 어느정도 선에서 타협하게 되는데 이게 참 불공평하죠.
    뒤늦게 다시 일 구하며 다니는데 그 좋은 시절을 전업핑계로 허비한거 생각하면 내잘못이다 싶기도 해요.
    어영부영 그냥 허송하게 하면 서로에게 좋을거 없어요.
    남자건 여자건 자기자리 빨리 찾아서 열심히 일해야 맞는거 같아요. 그게 무슨일이든가 말이죠.

  • 63. ..
    '16.7.14 1:30 PM (220.85.xxx.254)

    아이들은 금방 큽니다.
    가사일도 점점 줄고요.. 전업하는 주부들도 아이들 대학생 되면 돈벌려고 하는데 남편은 하루종일 노나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사회생활해야 합니다.

  • 64. 외벌이
    '16.7.14 2:54 PM (87.155.xxx.184)

    많은 관심과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제가 입장을 바꿔서 글을 썼습니다.

    제가 외벌이 남편이고 제 부인이 백수이지요.

    댓글보니 역시 여자들은 참 이중적이네요.

    본인들 전업은 당연한거고 남자들 전업은 욕먹어야 하는 일이라니...캬..

    아 그리고 전업이 무슨 전문직인마냥 엑셀로 정리? 부분에서 많이 웃었네요..

    솔직히 백수=전업 아닌가요?

    많은 분들 조언대로 이혼을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암튼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 65. ㅇㅇ
    '16.7.14 3:05 PM (211.237.xxx.105)

    남자랑 여자가 다르다고 댓글 다신 분들 부끄럽게 생각하세요.
    다를거 없고요.
    제가 보기엔 이글은 남편 아내 바뀌었을경우 어땠을까라는 의도로 쓴글 같습니다.
    남편입장에서 아내가 전업주부한다고 백수라 힘들다 하면
    과연 나가서 돈벌게 하라는 댓글들이 올라왔을까요?
    여자면 전업주부 잘하고 남자면 전업주부 못하는거 아닙니다.

  • 66. ㅎㅎ
    '16.7.14 3:19 PM (211.170.xxx.13) - 삭제된댓글

    회사 재취업은 어렵다해도
    아르바이트가 되었던 뭔가 학원에서 자격증을 따서라도
    작게라도 벌수 있는일 하는건 어떨지요.
    집안일 하며 알바 병행 이정도는 가능할듯해요.

  • 67. ㅎㅎ
    '16.7.14 3:25 PM (211.170.xxx.13) - 삭제된댓글

    회사 재취업은 어렵다해도
    아르바이트가 되었던 뭔가 학원에서 자격증을 따서라도
    작게라도 벌수 있는일 하는건 어떨지요.
    집안일 하며 알바 병행 이정도는 가능할듯해요.
    아이가 많이 어리거나 어쩔수없는 상황에 잠깐 쉬는건 몰라도 여자주부여도
    60대이상전이면 알바정도는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요.(전 70전까진 알바라도할거임

  • 68. ㅎㅎ
    '16.7.14 3:26 PM (211.170.xxx.13) - 삭제된댓글

    회사 재취업은 어렵다해도
    아르바이트가 되었던 뭔가 학원에서 자격증을 따서라도
    작게라도 벌수 있는일 하는건 어떨지요.
    집안일 하며 알바 병행 이정도는 가능할듯해요.
    아이가 어리거나 어쩔수 없는 상황에 잠깐 쉬는경우외 여자 주부여도 알바라도 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요.

  • 69. 한마디로
    '16.7.14 3:27 PM (210.178.xxx.1)

    낚았다는 얘기군요.
    재밌습니까?

    저도 몇몇분들의 이중적인 태도(전업들이 그리 대단하게 하시는 분 반이나 될까요.. 전 직장인입니다)는 저도 조금 우스웠지만, 왜 이런 반응 나오는지 정말 모르시나요?

    우리나라 기업 관리자들 다 붙잡고 물어보십시오. 남편 전업주부인 여직원과 아내 전업주부인 남직원 중 잘라야 한다면 누구 자르겠냐구요. 남편이 실직했을 때 여자가 나서면 마트 등 질 떨어지는 일자리가 대부분이고 남자들은 그래도 여자들보다는 나은 자리에 취직이 됩니다. 물론 수많은 직업이 있겠지만, 일반적인 회사에서 고용안정성이 여자가 높습니까, 남자가 높습니까?

    이혼을 하든 말든이야 님 자유지만, 여성들 주부들(전업이건 취업이건) 커뮤니티에서 이딴 낚시는 하지 마십시오. 하긴 아내한테 82쿡에서 이런 거 했다고 얘기하면 이런 사람이 남편이라는 게 창피해서 먼저 이혼하자고 할지도 모르겠군요. 좋으시겠네요.

  • 70. 한마디로
    '16.7.14 3:35 PM (210.178.xxx.1)

    그리고, 대부분의 전업주부들이 아기 생기기 전까지 혹은 낳기 전까지 일하다가 그만들 둬요. 그래서 주부가 됩니다. 아기 없는데 전업주부 하는 여성들은 같은 여성들도 별로 안 좋아해요. 그러니 여기서 님 상황 그대로 '아기 없는데 전업주부를 하겠다고 고집부린다' 등으로 써도 님이 듣고 싶은 욕 다 해드려요.
    에그... 참 못났습니다 그려.

  • 71. -;;
    '16.7.14 3:38 PM (220.122.xxx.182)

    전입이라도 집안깔끔하고 살림등등..아이케어 잘하면 둘중 하나 전업해도 지장없다 봅니다.
    그냥 노는 전업은 남자든 여자든 그닥.....근데 이런거 낚시하고 싶은 이유는요?

  • 72. 옛다관심
    '16.7.14 4:15 PM (211.36.xxx.19)

    하다하다 별...
    이런 남편 둔 그집 안사람이 불쌍하네 쯧.

  • 73. 웃겨서리
    '16.7.14 4:15 PM (112.214.xxx.16)

    사회에선 남녀고용차별, 임금차별, 승진차별,
    여성혐오범죄, 이별범죄가 더 심화되고
    기승을 부리는데
    이런 같잖은 낚시글이나 올리고
    여자들 욕하는 걸보니 참 찌질하네.
    여자들만 이중적?
    사회도 이중적이고 남자들도 이중적인데
    여자들이 이중적이라고 왜 욕하나?
    원글이 엄마나 누나, 여동생은
    절대 전업 아니겠죠?

  • 74. 웃겨서리
    '16.7.14 4:19 PM (112.214.xxx.16)

    만약 엄마나 누나, 여동생이 전업이면
    님 아빠나 매형, 제부에게 당장 호구짓 그만하고
    이혼하라고 하세요.

  • 75. ...
    '16.7.14 4:24 PM (118.217.xxx.51)

    낮 시간에 한가롭게 82나 하고있는거보니 외벌이 남편도 아닌듯한데요?
    많이 산건 아니지만 남자는 돈 벌어오는거 힘쓰는 일 외엔 쓸모가 없던데.
    맞벌이하면 님은 가사 반반 하나요? 자기가 한다고 착각하지 보통 여자들이 몇십년 사회에서 강요받아온 집안일 남자들은 그만큼 하지도 못하고 하기도 싫어하죠.
    요새 남자들 너무 이기적이고, 능력도 없고... 그럴거면 결혼 안하는게 맞지 왜 굳이 여자 만들고 애 낳아야 한다고 그러는지........

  • 76. ...
    '16.7.14 4:44 PM (211.36.xxx.60)

    그럼 명절마다 처가가서 전부치고 설거지하기, 각종 경조사 챙기며 처가 우선 생활 꼭 하실거죠? 아내는 가끔 생각날때 시집에 안부전화 한번씩 해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거고요.

  • 77. 외벌이
    '16.7.14 5:01 PM (87.155.xxx.194) - 삭제된댓글

    죄송합니다...
    낚은 것은 아니고 집사람이 어디 가사도우미라도 해서 돈벌면 좋겠다는 심정으로 글 올렸습니다.
    일년에 손꼽아가는 명절 몇일동안 전부치고 설겆이하는거 생색내지들 맙시다.
    집에서 놀면 그거 당연 해야 하는겁니다.
    솔직히 그거 안해줘도 좋으니 차라리 일 좀 나갔으면 좋겠네요.

    요즘은 가사노동도 기계로 대체되는 추세라
    그냥 로봇청소기 식기세척기등만 있어도 집안일이 별로 없습니다.

  • 78. ㅋㅋ
    '16.7.14 5:25 PM (41.33.xxx.194)

    남초사이트에서 오셨나요?
    굳이 바꿔서 쓰고 사람들의 아중잣대를 보겠다?!
    ㅋㅋㅋㅋ
    이중잣대가 성립하려면 남녀가 진정 평등한 상태서 가능해지는거죠.

    남자가 전업하고
    남자가 전문대나와 여의대생과 사귀는것도
    남자 여자 바뀐경우 그동안 많았으니까, 무조건 그 반대도 똑같은데 왜 그러냐?
    이런 논리...말장난이죠.
    똑같지 않다는거 알잖아요.

    아직도 남녀차별이 무수한데 무조건 남자여자 상황바뀌면 가능하다란 논리에
    실소가...
    시대가 힘들고 무능력한 남자들아 많아지니 그렇겠죠.
    안타깝긴합니다만 아아처럼 우기는 모습..에효.

    네. 전업은 백수이니 님 부인과 아혼하세요!
    님 논리가 확고한데 사람들한테 뭘 물어보고 자시고..ㅎㅎ

  • 79. ㅋㅋ
    '16.7.14 5:30 PM (41.33.xxx.194) - 삭제된댓글

    여자들이 결혼후 일을 하건 전업을 하건
    제발 관심끄고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세요.
    전업도 직장인도 다 삶의 무개 감당하며 삽니다.
    까고 싶단건 부럽단거고
    부러우면 지는거고
    부러우면 저업애서 직장인으로 직장인에서 전업으로
    자기인생 당당히 선택하며 사시길.
    배우자와와 이혼을 하든 뭘하든.

  • 80. ㅋㅋ
    '16.7.14 5:33 PM (41.33.xxx.194)

    여자들이 결혼후 일을 하건 전업을 하건 제발 관심끄고 각자의 생활에 충실하세요.
    전업도 직장인도 다 삶의 무게 감당하며 삽니다.
    까고 싶단건 부럽단거고 부러우면 지는거고
    부러우면 전업에서 직장인으로 직장인에서 전업으로
    자기인생 당당히 선택하며 사시길.
    배우자와와 이혼을 하든 뭘하든.
    방법을 스스로 잘 찾아보세요.
    자기부인 전업이니 무가치한 사람만드는 남편둔
    아내가 불쌍할 뿐..

  • 81. ᆢᆞᆞ
    '16.7.14 6:43 PM (175.253.xxx.226)

    답글은 안읽어봤는데요
    저라면 이혼감입니다
    신체 멀청한데요

  • 82. ..
    '16.7.14 6:56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나는 이글 남자가 쓴 글인 줄 알았어요.
    인증까지 할 필요는 없는데..
    근데, 여자들도 요즘은 집에 있는 경우, 아이 초등 이후에는 많지 않구요.
    다시 40, 50대에는 생활전선으로 나가요.
    사회 이슈가 되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과정이 쉽지 않구요.
    경력단절 하지 않도록 임신, 육아 시기에 남편들이
    적극 나서 주면 되는데
    육아휴직 받는 남자들 1~2% 잖아요.
    어떤 회사에서 24개월 이상 회사에서 떠나 있는 여성을 좋아하나요?
    온갖 빌미로 관두게 하지.
    복귀해도 승진에서 밀리구요.
    승진에서 밀리면 40~50대에 명퇴 대상에서 1순위이구요.
    여자는 전업주부 하면 어설프더라도 자기 몫을 하는데,
    남자는 전업주부가 되면 제 몫을 안 하고 사고를 치고 다니거나
    몽니를 부리죠.
    알콜중독, 폭언, 폭력 남편, 아버지가 되기 쉽고,
    아내가 벌어놓은 돈으로 사업 벌려 말아 먹기 일쑤고.
    가사노동, 육아는 남몰라라고..
    남자와 달리 여성 가장들은 두 몫을 해야 해요.

  • 83. ...
    '16.7.14 6:58 PM (115.143.xxx.133)

    여혐 남혐 글 꾸준히 올리는 사람들 주시해야함
    이쯤되면 일부러 이러는 건가 싶음
    이제 이런 글에 일일이 반응하지 맙시다.

  • 84. ..
    '16.7.14 6:58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전업이 무슨 전문직인마냥 엑셀로 정리? 부분에서 많이 웃었네요..
    ====================
    원글님, 여자는 자기가 전업이면 자기가 무엇을 해야할지는 아는데
    남자는 자기가 전업이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니 적어주는 거죠.

  • 85. ..
    '16.7.14 7:00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전업이 무슨 전문직인마냥 엑셀로 정리? 부분에서 많이 웃었네요..
    ====================
    원글님, 여자는 자기가 전업이면 자기가 무엇을 해야할지는 아는데
    남자는 자기가 전업이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니 적어주는 거죠.
    원글님도 억울하겠지만,
    지금 맞벌이 여성들은 2사람 몫 하면서 다닌다는 것도 알아야죠.
    그들이 남자들처럼 일하니, 한 사람 몫만 하면 될텐데..
    사회도 안 받쳐줘, 남편도 안 받쳐줘..
    그 공백을 여자들이 다 메워요.
    그렇게 힘들게 일할 만한 좋은 직장 아닌 경우,
    차라리 전업이 낫겠다..싶어 합의하에
    아니면 아내가 원해서 전업을 하는 거죠.

  • 86. ..
    '16.7.14 7:11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전업이 무슨 전문직인마냥 엑셀로 정리? 부분에서 많이 웃었네요..
    ====================
    원글님, 여자는 자기가 전업이면 자기가 무엇을 해야할지는 아는데
    남자는 자기가 전업이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니 적어주는 거죠.
    원글님도 억울하겠지만,
    지금 맞벌이 여성들은 2사람 몫 하면서 다닌다는 것도 알아야죠.
    그들이 남자들처럼 일하니, 한 사람 몫만 하면 될텐데..
    사회도 안 받쳐줘, 남편도 안 받쳐줘..
    그 공백을 여자들이 다 메워요.
    그렇게 힘들게 일할 만한 좋은 직장 아닌 경우,
    차라리 전업이 낫겠다..싶어 합의하에
    아니면 아내가 원해서 전업을 하는 거죠.
    경력단절 되지 않도록
    임신, 육아기에 외부에서 지원받으면 그 돈이 자기 월급 넘는 사람들 많아요.
    그 사람들은 쉬었다 다시 나올 생각으로 쉬지만,
    다시 나오면 반겨주는 곳 없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백수?? 하는 거죠.
    백수?? 싫어 식당이나 마트든 나가는 사람도 많지만, 커리어가 훅 날라가
    슬픈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요.

  • 87. ..
    '16.7.14 7:11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전업이 무슨 전문직인마냥 엑셀로 정리? 부분에서 많이 웃었네요..
    ====================
    원글님, 여자는 자기가 전업이면 자기가 무엇을 해야할지는 아는데
    남자는 자기가 전업이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모르니 적어주는 거죠.
    원글님도 억울하겠지만,
    지금 맞벌이 여성들은 2사람 몫 하면서 다닌다는 것도 알아야죠.
    그들이 남자들처럼 일하니, 한 사람 몫만 하면 될텐데..
    사회도 안 받쳐줘, 남편도 안 받쳐줘..
    그 공백을 여자들이 다 메워요.
    그렇게 힘들게 일할 만한 좋은 직장 아닌 경우,
    차라리 전업이 낫겠다..싶어 합의하에
    아니면 아내가 원해서 전업을 하는 거죠.
    경력단절 되지 않도록
    임신, 육아기에 외부에서 지원받으면 그 돈이 자기 월급 넘는 사람들 많아요.
    그 사람들은 쉬었다 다시 나올 생각으로 쉬지만,
    다시 나오면 반겨주는 곳 없어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백수?? 하는 거죠.
    백수?? 싫어 식당이나 마트든 나가는 사람도 많지만, 결혼전 커리어가 훅 날라가
    슬픈 마음을 누가 알아줄까요.

  • 88. ....
    '16.7.14 7:47 PM (39.7.xxx.31) - 삭제된댓글

    여자 전업은 할일 제대로 한다구요?
    청소도 잘안하고 반찬도 사먹던데... 외식도 자주하고....
    전업 힘들다고 거품 물더니
    남자가 전업하니까 이혼하라니ㅋ

  • 89. zzzz
    '16.7.14 8:13 PM (211.217.xxx.110)

    밥 하는 거 지겨워요! 하면
    한 끼는 빵으로 하고 한 끼는 먹고 오라고 하세요.
    밥 얼려 놨다가 해동해 주세요
    그렇게 먹어도 안 죽어요!
    어쩌구 저쩌구 팁이 난무하면서
    여저 전업은 월 2백 이상 버는 거고 남자 전업은 헛짓거리 ㅎㅎ
    여자들은 왜 전업 일을 잘 알아요? 적성이 그래서 그런 거 아닌가요?
    그럼 서로 적성 맞는 일 하면 돼지 왜들 그렇게 남편 가사 일 못 시켜서 안달인데요?
    원글님 반대로 올린 거 아주 잘 하신 거에요.
    그리고 이 글이 왜 남혐여혐글이죠?
    여자들의 이중잣대를 극명하고 여실하게 드러내는 글이지요!

  • 90. ....
    '16.7.14 8:52 PM (119.201.xxx.2)

    결혼전 커리어 대단한 사람 극소수아닌가요?
    좋은 회사 자체가 극소수인데....
    얼마나 좋은데 다녀서 경력단절?
    저건 진짜 비약이네요

  • 91. ..
    '16.7.14 10:51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윗님, 웬만한 회계 사무실만 다녀도 그래요.
    디자인 회사 다녀도 그렇구요.
    경리를 했어도 그래요.
    보통 5~10년씩 하면 베테랑 되죠.
    월급은 많지 않지만.
    하지만, 7~10정도 있다가 다시 하려고 하면
    환영하지 않아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여자 교육시키는 것이 낫다 생각해요.
    쉬는 동안
    자기 아래 있던 직원들이 다 상사가 되어 있어
    나이순과 직급이 꼬여 다들 싫어하거든요.
    우리나라 특유의 부하직원 부리기 좋다는 정서와
    나이든 여자 특유의 나이대접 받기 바라는 정서가 충돌하면서
    환영 받지 못하죠.
    꼭 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력단절이 대한민국의 일터문화와 만나 경력단절녀들이 설 자리가 없죠.
    대단한 직장 아니어도, 그 자리로도 복귀를 못 해요.

  • 92. ..
    '16.7.14 10:52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윗님, 웬만한 회계 사무실만 다녀도 그래요.
    디자인 회사 다녀도 그렇구요.
    경리를 했어도 그래요.
    보통 5~10년씩 하면 베테랑 되죠.
    월급은 많지 않지만.
    하지만, 출산, 육아에 걸리는 7~10년 정도 지나 다시 하려고 하면
    환영하지 않아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여자 교육시키는 것이 낫다 생각해요.
    쉬는 동안
    자기 아래 있던 직원들이 다 상사가 되어 있어
    나이순과 직급이 꼬여 다들 싫어하거든요.
    우리나라 특유의 부하직원 부리기 좋다는 정서와
    나이든 여자 특유의 나이대접 받기 바라는 정서가 충돌하면서
    환영 받지 못하죠.
    꼭 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력단절이 대한민국의 일터문화와 만나 경력단절녀들이 설 자리가 없죠.
    대단한 직장 아니어도, 그 자리로도 복귀를 못 해요.

  • 93. ..
    '16.7.14 10:53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윗님, 웬만한 회계 사무실만 다녀도 그래요.
    디자인 회사 다녀도 그렇구요.
    경리를 했어도 그래요.
    보통 5~10년씩 하면 베테랑 되죠.
    월급은 많지 않지만.
    하지만, 출산, 육아에 걸리는 7~10년 정도 지나 다시 하려고 하면
    환영하지 않아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여자 교육시키는 것이 낫다 생각해요.
    쉬는 동안
    자기 아래 있던 직원들이 다 상사가 되어 있어
    나이순과 직급이 꼬여 다들 싫어하거든요.
    우리나라 특유의 부하직원 부려먹는 정서와
    나이든 여자 특유의 나이대접 받기 바라는 정서가 충돌하면서
    환영 받지 못하죠.
    꼭 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력단절이 대한민국의 일터문화와 만나 경력단절녀들이 설 자리가 없죠.
    대단한 직장 아니어도, 그 자리로도 복귀를 못 해요.

  • 94. ..
    '16.7.14 10:54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윗님, 웬만한 회계 사무실만 다녀도 그래요.
    디자인 회사 다녀도 그렇구요.
    경리를 했어도 그래요.
    보통 5~10년씩 하면 베테랑 되죠.
    월급은 많지 않지만.
    하지만, 출산, 육아에 걸리는 7~10년 정도 지나 다시 하려고 하면
    환영하지 않아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여자 교육시키는 것이 낫다 생각해요.
    쉬는 동안
    자기 아래 있던 직원들이 다 상사가 되어 있어
    나이순과 직급이 꼬여 다들 싫어하거든요.
    우리나라 특유의 부하직원 부려먹는 정서와
    나이든 여자 특유의 나이대접 받기 바라는 정서가 충돌하면서
    환영 받지 못하죠.
    꼭 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력단절이 대한민국의 일터문화와 만나 경력단절녀들이 설 자리가 없죠.
    대단한 직장 아니어도, 그 자리로도 복귀를 못 해요.
    커리어를 대단한 직업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죠.
    그야말로 경력일 뿐인데요.

  • 95. ..
    '16.7.14 10:55 PM (121.125.xxx.137) - 삭제된댓글

    윗님, 웬만한 회계 사무실만 다녀도 그래요.
    디자인 회사 다녀도 그렇구요.
    경리를 했어도 그래요.
    IT 계열이면 석기, 청동기 만큼이나 차이나구요.
    보통 5~10년씩 하면 베테랑 되죠.
    월급은 많지 않지만.
    하지만, 출산, 육아에 걸리는 7~10년 정도 지나 다시 하려고 하면
    환영하지 않아요.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젊은 여자 교육시키는 것이 낫다 생각해요.
    쉬는 동안
    자기 아래 있던 직원들이 다 상사가 되어 있어
    나이순과 직급이 꼬여 다들 싫어하거든요.
    우리나라 특유의 부하직원 부려먹는 정서와
    나이든 여자 특유의 나이대접 받기 바라는 정서가 충돌하면서
    환영 받지 못하죠.
    꼭 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경력단절이 대한민국의 일터문화와 만나 경력단절녀들이 설 자리가 없죠.
    대단한 직장 아니어도, 그 자리로도 복귀를 못 해요.
    커리어를 대단한 직업에만 적용되는 게 아니죠.
    그야말로 경력일 뿐인데요.

  • 96. 아...진짜
    '16.7.15 2:01 PM (58.120.xxx.136) - 삭제된댓글

    낚시라고 생각 못하고 진지하게 답글 달았다가 어이 없네요.
    이혼 하세요.
    남혐여혐이 아니라 올케시누이 이렇게 바꿔 올리고 하는 경우에도 욕 먹어요.
    자신의 상황을 진솔하게 문의 하는게 당연한게 아닐까요.
    고민글이쟎아요. 남들은 진지하게 답글 달았는데 이중잣대니 뭐니 하고 원글이 답변하니 그게 문제지요.
    남자가 백수아내에 대한 고민을 썼으면 그땐 또 그에 맞는 댓글이 있었을 거에요.
    그 사람 입장에서 조언해 주려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조롱한 어이없는 글인거 같아요. 다음부터 이러지 마세요. 원글님. 여기서 이러면 욕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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