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뚱뚱해도 옷을 피트되게 입는게 나아요..

지아니 조회수 : 4,323
작성일 : 2016-07-13 19:58:48
적당히 배 눌러주고 허리 굴곡 만들어주는 속옷 입고
몸매 드러나는 원피스 입던지..

상의는 네크라인 좀 파이고 몸에 맞는 상의에
a라인 스커트 같은 체형의 단점을 가려주면서 볼륨을 주는 옷을 받쳐입으면 좀 뚱뚱한 체형이 여성스러운 느낌이 들면서 체형의 단점을 커버해줘요. 

그러니까  상의를 박시한 옷으로 입으면 안돼요.
그러면 부피가 커보이고, 더 뚱뚱해 보이거든요.

한살이라도 젊을때 이쁜옷 많이 많이 입어요.
몸매 신경쓰느라 너무 가리지 말고요.....
IP : 175.120.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3 8:16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원글님 동감이요.
    박시한 상의는 마른사람이 입어야지 뚱뚱한사람이 입으면 엄청 커보여요.
    옷자체에 적당히 라인도 있으면서 피트가 되야 날씬해보이고 이뻐보여요.

  • 2. 뭐좀 아십니다 ^^
    '16.7.13 8:30 PM (192.214.xxx.143)

    제가 요전에 이렇게 댓글 달았어요.
    왜냐.
    제 경험담 이니까요. 제가 키크고 가슴 크고...완전 서양식 글래머인데..어릴때 부터 창피해 가린다고 맨날 큰 옷만 입
    다가..어느순간 원글님 같은 생각을 했죠.
    전 지금 옷 이쁘게 입고 왜려 살 빠졌단 소리 듣습니다.
    몸 라인을 살려주는 원피스를 입습니다.
    그리고 절제된 디자인 을 선호하고.

  • 3. 아휴
    '16.7.13 8:41 PM (203.81.xxx.15) - 삭제된댓글

    그래도 박시하게는 아니라도 적당히
    여유는 있게 입어야지요 ㅎㅎㅎ

    울룩 불룩이면 더 민망합니다
    단점은 가리고 장점을 부각시키게~~^^

  • 4. 그리고..
    '16.7.13 8:58 PM (123.228.xxx.178)

    색상도 중간색이나 밝은색 입는게 좋아요.(차가운 계열로)
    축소되 보인다고 짙은색 입으면 원래 부피?에
    무게감까지 더해보여요....

  • 5. ..
    '16.7.13 9:34 PM (220.84.xxx.131)

    그건 여자들 착각이죠~
    남자들은 무조건 가리라고 해요 그니깐 좀 여유있게 입어야 티 안 난다고 하더라구요

  • 6. ㅇㅇ
    '16.7.13 9:51 PM (122.36.xxx.80)

    옷은옷이요 푸대자루처럼 입으면 더 부해보여요
    미니멀하게 입체적으로 입으면 날씬해보입니다
    색상도 꼭 검정계열이 날씬해보인다는건 오류입니다

  • 7. 그게..
    '16.7.14 1:03 AM (175.120.xxx.173)

    xs 입는 직구족인데요..

    해외 사이트를 많이 보다보니 외국 여성들(모델 말로 일반인)착샥을 많이 보게 돼요.
    착샷을 보면서 느낀것은 뚱뚱해도 옷을 피트되게 입은 경우 모델처럼 매끈한 볼륨이 아니라 조금은 크고 덜 정리된 볼륨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에 커버가 되면서 그 나름대로 곡선이 예뻐보인다는거예요.

    말라서 옷태 좋은 사람과 비교하면 안되고요.
    그런 사람들과는 다른 아름다움이 있어요.
    여자만이 가질 수 있는 볼륨이 느껴져요.

    피트되게 입으라는것이 타이트하게 입으라는것이 아니라, 박시한 옷으로 몸을 가리려고 하지말고 옷의 디자인 자체가 몸매가 드러나는 형태를 선택해서 본인 몸에 맞게 입으라는거예요.
    그리고, 상의는 좀 피트되고 짧게 입으면서 엉덩이가 부담되니까 원피스나 스커트 와이드팬츠(저는 아직 한번도 입어보진 않았어요.)등으로 커버해서 입으세요.
    상의가 길어서 엉덩이까지 가리려다보면 오히려 핏이 어색해질 수 있어요.
    길게 입으려면 디자인이 좀 달라야해요.

    xs입는 저도 박시한 옷 입으면 한 덩치 해 보여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867 남편의 운동 골프..에 대하여 7 gofutr.. 2016/07/14 2,038
575866 아버지 살해한 남매, 역시 반전이,,,ㅜㅜ 45 불쌍 2016/07/14 29,040
575865 수영 그리고 흑설탕팩 1 aa 2016/07/14 1,570
575864 내 나이 51살. 15 2016/07/14 5,053
575863 대기업 임원은 거의 엄청나요. 49 ... 2016/07/14 34,238
575862 블루베리 생과 지금도 마트에 나오나요? 5 2016/07/14 940
575861 대치 이사 가능할까요.? 7 ㅂㅅㄴ 2016/07/14 1,362
575860 모유수유 과일식초 괜찮을까요? 5 나는야 2016/07/14 2,711
575859 지겹겠지만 오이지 김냉보관하는데도 3 오이지 2016/07/14 978
575858 12년된 아파트...보일러 교체해야 할까요? 10 또고민 2016/07/14 3,044
575857 자식이 중딩 됐을 때랑 고딩 됐을 때랑 정말 많이 다르지 않나요.. 6 자식 2016/07/14 2,094
575856 리코타치즈 알려주세요. 2 목요일 2016/07/14 700
575855 밤에 자는데 쥐가 나서요 28 아픈데 2016/07/14 3,493
575854 병어회를 조아하는데 냉동해서 먹어도 되나요 8 2016/07/14 2,187
575853 아침&잉글쉬 1 난가끔 2016/07/14 506
575852 입구가 좁은 유리그릇(유리병 같은 것) 설거지 어떻게 하세요? .. 10 물병 2016/07/14 1,785
575851 직박구리 소리가 너무 싫어요. 12 ... 2016/07/14 2,555
575850 투썸 아이스박스 빙수, 밥두끼 열량. 4 ㅇㅇ 2016/07/14 1,347
575849 괜히 비켜줫더니... 00 2016/07/14 651
575848 래쉬가드 입을때 7 도움요청 2016/07/14 13,119
575847 친정엄마를 잃었어요... 17 ..... 2016/07/14 6,213
575846 저질체력 끝판왕. 위무력증일까요? 5 ... 2016/07/14 1,647
575845 소세지 삶아서 냉동시켜도 되나요? 4 ... 2016/07/14 1,304
575844 이성을 볼 때 어떤 사람에게서 아름다움을 느끼는지 쓴 책 있나요.. 1 ... 2016/07/14 1,141
575843 에어컨 설치 하신 언니들 도와주세요. 8 .... 2016/07/14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