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나는 사람들이 있어서요.
저는 미국 살고 저희 동네에 대학이 4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군인들이 다니는 거에요.
각 나라에서 2년 텀으로 1-2명의 장교들이 와 있고요. 한국에서는 1분씩 오시는 것 같아요.
여튼, 그런 분들 중 한 분.... 아들 둘 중 둘 째 아들이 고등학생 될때 한국을 돌아 가야 했는데... 여기 다른 한인 사람한테 입양 시키고 갔어요. 미국 공립 학교 보내고 군대 안 보내려고... 성도 바꾸고... 물론 그 집에 돈 주고요. 근데 그 한인집은 한인 집 데로 불만 돈을 너무 적게 준다고... 찌질 하다고 욕...
여튼, 그 아들은 영주권/치민권도 받고, 고등 졸업 하고... 그 한인분이 근무 하는 대학에 자녀 니까 공짜로 대학을 다녔고. 전공을 한 5번 바꾸고, 5-6년 넘게 있다 졸업 하고....목사 한다고 신학교 갔을 거에요.
참...웃기는 짬뽕이다 생각 했는데..... 무슨 교육 공무원 자식들이 미국 유학인가 뭔가 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