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생활은 나홀로 무소의 뿔처럼...가야합니까..

정녕 조회수 : 2,496
작성일 : 2016-07-13 17:59:20

잘 안지내도 힘들고

잘 지내도 힘들고(나이많은 여초집단)


웃고 수다떨고 해도

뭐 그때만 그렇고

결정적인 순간에는

손톱만한 이익이나 손해나 그런거에도

다 홱 돌아서버리고


사람 만만히 보고

웃음거리 삼으려고 하고..


에혀....참

필요없이 에너지 낭비하지 말아야겠어요..

IP : 175.126.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3 6:03 PM (14.38.xxx.82) - 삭제된댓글

    저도 직장생활하지만

    의리없는사람들 너무많아 학을떼요

    원글님 느끼는 감정 뭔지알아요

    다들 1g도 손해보지않으려고 으르렁거리는..

    특히 여초가 더 그런게 심한거 같더라구요

  • 2. 제인에어
    '16.7.13 6:08 PM (119.207.xxx.14)

    직장생활 뿐이겠어요.
    인생 자체가 혼자인거지요.^^

  • 3. 그래서
    '16.7.13 6:14 PM (202.223.xxx.189)

    남편이 더 소중하게 느껴져요.
    서로 아웅다웅 할때도 있지만 직장생활이 힘들때 서로 다독거릴수 있어서.

  • 4. aa
    '16.7.13 6:40 PM (180.230.xxx.78)

    다들직장생활에서인간관계힘드신가요? 저도입사한지얼마안됏는데 말할때마다 꼬투리잡고 무시하는듯한어투의상사때매괴롭네요 여초집단이예요ㅠ말섞으면기분나빠져서안섞을려고하는데한번씩섞을때마다뒤집어져요ㅡㅡ

  • 5. ....
    '16.7.13 6:50 PM (1.235.xxx.248)

    그냥 직장 다닐때는

    월급주는 사람은 사장이다.나머지는 뭐 그러든지 말든지
    피해주고 받는것만 없으면 그려러니 했어요.
    솔직히 사장이란 인간아래 노예스러운 그 삶이 너무 싫어서
    어떻게든 돈 모아 내 일 할려고 버틴것 같아요

    그냥 동료니 뭐니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이
    내 한달 월급 주는 사람은 사장. 나머지는 피해주고 받기 안하기 이게 젤 좋은것 같아요.
    참고로 그래 번돈이 더 잘모여요, 그리 벌은돈은 쓰기도 아깝더라는

  • 6. 토닥토닥
    '16.7.13 7:29 PM (210.178.xxx.1)

    일하러 모인 곳이고, 내 시간과 일로 돈 주는 곳이예요.
    너무 큰 기대도 마시고 미리 실망도 마시고, 팀웍을 위한 사귐 정도 생각하시다보면 생각보다 가까워져 있어요 ^^
    원레 제 팔 제가 흔든다고 하잖아요. 인생 다 거기서 거기예요. 그들도 이런 생각 하면서 살구요 ^^

  • 7.
    '16.7.13 7:29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

    그냥 꼬투리잡히지 않게 적당히 빠져나오고 적당히 맞춰주고 적당히 어울려야 되는것 같아요. 기대감 금지. 먼저 말걸지 말기.대화할땐 장단만 맞추기. 니말 맞다가 아니고 그런게 있었어? 아 그렇구나에요.

  • 8. ·@·
    '16.7.13 8:32 PM (61.255.xxx.154)

    무쏘의뿔처럼 혼자가란 글에 남편얘긴 왜 나오는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370 흑설탕 팩...얼굴 가려운분들도 있나요? 2 피부 2016/08/05 1,060
583369 폭염에 야외봉사 힘들겠죠? 5 .... 2016/08/05 760
583368 모임에서 연장자는 대충 다 불편한가요? 19 .. 2016/08/05 3,193
583367 이대 미래라이프학부 철회를 보며 - 이대생들의 선민의식과 이기주.. 92 길벗1 2016/08/05 7,170
583366 "야3당이 백남기 청문회 열어 진상 밝힐것" 3 물대포사건 2016/08/05 362
583365 초6 혼자 있을떄 학습지 선생님 오셔도 될까요? 8 샤샤 2016/08/05 1,511
583364 이 더운날 여행 8 ... 2016/08/05 1,597
583363 중2 천연팩 2016/08/05 482
583362 (서울) 학군 안 좋은데 집값 비싼 동네가 어딘가요? 12 질문 2016/08/05 4,612
583361 뭔짓을 했길래 2 대체 2016/08/05 1,164
583360 이틀 집비우는데 햄스터를 어찌하나요 17 .. 2016/08/05 2,466
583359 차홍 스틱 써 보신 분 6 질러 2016/08/05 2,191
583358 중고 아동옷 팔기 4 엄마 2016/08/05 1,161
583357 부산분들은 워터파크 어디로들 가시나요? 3 덥네요 2016/08/05 1,270
583356 직장에서의 일 조언 구합니다 1 a day 2016/08/05 443
583355 에어컨 없는집 어떻게 살고계신가요 13 2016/08/05 5,600
583354 공공장소에서 쉴새없이 떠드는 여자들 8 공공예절 2016/08/05 1,923
583353 블로그도공부해야되는것같아요 6 2016/08/05 1,128
583352 영어잘하시는 분.. 해석 하나만 봐주세요. 7 whitee.. 2016/08/05 866
583351 변산쪽 직소폭포 바로 갈려면 어디로 가면 직통코스일까요? 2 대명변산 2016/08/05 847
583350 명일동쪽 수학학원문의 2 ^^ 2016/08/05 616
583349 세입자가 말도 없이 강아지 키우고 부부가 함께 살아요. 13 오피스텔 2016/08/05 6,496
583348 재혼이 자식에게 떳떳하지못한것도 있나요? 36 오빠생각 2016/08/05 5,464
583347 데이타 500메가 쓰면 돈으로 얼마 나오나요? 2 ^^* 2016/08/05 1,184
583346 나무젓가락이 좋은 분 계신가요? 13 네니 2016/08/05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