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도때도 없이 남을 가르치려 드는 사람은 왜 그런거죠?
서울 살면 어때요? 살아본 적이 없어 궁금해요.
라는 글이 있다고 가정하고요.
거기다가
자기가 갖지 못한걸 탐하지 말라는 리플 쓰는 심리는 뭔가요?
내가 서울 살고 싶어 죽겠다. 그런것도 아니고..참나.
1. 뭐 요새
'16.7.13 5:53 PM (175.126.xxx.29)내가 쓴글의 댓글을 읽을때는
심장 정리하고 읽어야죠
무심코 댓글봤다간
완전 폭탄이죠
살기힘들어 그런거겠죠...2. 음
'16.7.13 5:56 PM (180.224.xxx.177)내가 쓴 글의 댓글 뿐 아니고
남의 글 읽다가도 댓글 땜에 참..
전혀 악플이 달릴 글이 아닌데도 악플러가 달겨들어
읽는 이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어요
뭐하는 인간들일까 심히 궁금해요3. 음
'16.7.13 5:57 PM (112.150.xxx.220) - 삭제된댓글자기도 살고 싶지만 돈이 없고..온갖 자격지심이 똘똘 뭉쳐 있다가, 너 잘걸렸다 이런식으로 자기 마음을 대변해서 덤비는것 같아요.
4. ..
'16.7.13 5:58 PM (175.116.xxx.236)그런분들은 현실에서 억압받으며 불만이 쌓이신분들 아닐까요..?
5. 그게
'16.7.13 5:58 PM (1.176.xxx.252)상대방이 무얼 원하는지 모르는 자기생각으로 꽉찬 사람이예요.
소통을 못하죠.
개떡 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듣는 사람이 소통을 잘하는 사람입니다.
찰떡같이 말해도 개떡같이 알아듣는 사람과는 이야기 하지 않아요.6. ㅇㅇ
'16.7.13 5:58 PM (39.7.xxx.79)제가 말하는 리플은 그런 악플까지는 아닌데
그래도 은근히 불쾌하더라구요.
나는 궁금하다 했지 갖고 싶다고 한게 아닌데 말이죠7. 친구중에
'16.7.13 6:03 PM (1.11.xxx.189)친구중에 하나있어요 남들이 모두 지보다 못났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8. ..
'16.7.13 6:09 PM (58.230.xxx.110)일종의 자기과대망상아닌가요?
암튼 병인듯요...
지루하고 재미없는 사람들이 주로 이래요...9. 23
'16.7.13 6:10 PM (223.33.xxx.53) - 삭제된댓글남 가르치려는 최고봉은 전업,직장맘 글 아닐까요?
남을 깔봐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남은 자기가 아니고 자기는 남이 아닌데 그걸 인정하지도
않구요
내 잘났다는 생각이 지나쳐서 나타난 증상 같아요
아무리 잘났다한들 하늘 아래 자기가 제일 돈이 많을 것이며
아무리 잘났다한들 하늘 아래 자기가 제일 똑똑할 것이며10. 그렇긴 한데
'16.7.13 7:32 PM (218.52.xxx.86)한심한 질문이 많은 것도 사실이예요,
물론 쓸데없이 이상할 정도로 따지는 시비조의 댓글도 많지만요.11. 댓글 읽을 때
'16.7.13 7:48 PM (223.62.xxx.94)심호흡 한 번이 필요해요.^^
비뚤어진 말을 하는 사람은 자기의 불행을 그런 데다 푸는 것이고
아는 척하는 경우는 자기의 무지를 적극 감추고 싶은 것이죠.12. 저도
'16.12.1 8:42 PM (1.210.xxx.234)제 블로그에 그런 가르치려는 댓글 보고 ... 기분이 나쁜데 ..
마음 수렴 하려고, 고민중입니다.
무시하면 될 것을 왜 무시하지 못할까, 나의 어떤 부분을 건드리는 걸까?
암튼 되게 기분나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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