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바지로 반바지 만들어 보신분.....

알려주세요.. 조회수 : 1,792
작성일 : 2016-07-13 16:21:36
잘 안 입는 바지 반바지 만들어보려고 하는데, 그냥 싹둑 자르면 될까요.
해본 분들 어떤가요..입을만 한가요?
IP : 175.120.xxx.17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지 아래 부분
    '16.7.13 4:27 PM (119.18.xxx.166)

    긴 바지를 그대로 자르면 반바지의 아래 통이 너무 좁게 됩니다. 처음 부터 반바지로 재단 된 것은 통이 약간 넓거든요. 그 외에는 안 될 이유는 없지만 단을 접어 넣기가 좀 힘들죠. 아주 보기 좋게는 안돼도 그럭저럭 입을 만은 해요. 단을 접어 꿰매지 마시고 술을 풀어서 마무리 하시는 게 어떠실지.

  • 2. ..
    '16.7.13 4:31 PM (59.12.xxx.92)

    안입는 청바지 가위로 마구잡이로 자른 후에 세탁기 돌렸어요.
    실밥이 자연스럽게 풀려 멋스럽더군요.

  • 3. ㅇㅇ
    '16.7.13 4:41 PM (121.168.xxx.41)

    배기 바지 허벅지 길이로 잘랐는데
    (처음에는 무릎 길이로 잘랐는데 불편해서 더 위로 잘랐어요)
    첫댓글님 말씀처럼 통이 좁아 여전히 불편해요
    제가 허벅지에 살이 없고 배기 바지였음에도 불편해요

    전 두 번 다 수선집에 맡겼는데 차라리 새 옷 살 걸..후회해요

  • 4. ..
    '16.7.13 4:41 PM (221.140.xxx.73) - 삭제된댓글

    1. 바지가 스키니한 경우 - 무릎길이로 싹둑 잘라서 자연스럽게 풀어지도록 놔둔다. 오백원짜리 동전으로
    자른 부분 긁으면 자연스럽게 풀려요. 허벅지보단 종아리가 더 예쁘신 경우 추천. 알종아리 안되십니다.
    알종아리 나쁜 예
    http://www.zara.com/kr/ko/sale/man/쇼츠/진-쇼츠-c692542p3519006.html
    2. 통이 어정쩡한 경우 - 무릎보다 살짝 위로 잘라서 아랫단은 두번정도 접어준다. 제일 무난.
    3. 각선미 자신 있으시면 - 밑위만 거의 남을 정도로 짧게 잘라서 자연스럽게 올풀기. 사실 이게 제일 이쁜데,
    저는 바닷가에서나 가능해서..
    4. 부츠컷 청바지 있으시면, 아랫단 발목만 보이는 길이로 잘라주면 이뻐요.
    http://www.zara.com/kr/ko/fw16-컬렉션/woman/진/모두-보기/자수-크...
    요 길이 정도 참고하시고, 앞단 뒷단 길이 다르게 잘라주면 이쁜데, 그 제품이 안보이네용.

  • 5. ..
    '16.7.13 4:51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비추.
    긴바지허벅지랑 반바지 통이 달라요.
    불편해요.
    예쁘지도 않구요.
    같은 청바지라도 반바지가 더 감이 얇아요.
    긴 바지는 더워요.
    그냥 버릴바지 가위로 싹둑 잘라입는거면 한번 해보시구요.
    돈들여서 수선하지는 마세요.

  • 6. ㅁㅁ
    '16.7.13 5:15 PM (121.139.xxx.135)

    망합니다..

  • 7. 해피밀크
    '16.7.13 5:22 PM (221.151.xxx.86)

    저는 맘에 안드는 청바지 다 잘라서 반바지로 입어요.
    그대신 무턱대고 자르지마시고 조금 길게 잘라서
    안맞으면 더 자르거나 해야되요.
    스키니핏 반바지로 입으면 되더라구요
    저도 단은 그냥 풀어서 입어요

  • 8. 설명 감사합니다
    '16.7.13 5:36 PM (117.111.xxx.242)

    단 풀어진 반바지 만들어 보려고 했던건데 심사숙고해볼게요

  • 9. 버릴거면
    '16.7.13 5:48 PM (175.126.xxx.29)

    그냥 자르면 되죠
    아무 바지라도 그냥 자르면
    이쁘진 않아요.....집에서나 입을수 있죠...

  • 10. 하지마세요^^
    '16.7.13 6:35 PM (110.11.xxx.48)

    자꾸 기어 올라갑니다
    반바지랑 긴바지랑 재단 자체가 다른건데...
    예쁘지도 않고 불편 할겁니다

  • 11. 이쁜꼴은 못봤어요
    '16.7.13 11:25 PM (1.232.xxx.217)

    치마로 만들어도 전 그렇게 안이뻐 보이더라구요
    옷은 리폼하면 웬만해서 이쁘긴 힘든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704 신이 어딨냐 무교 2016/07/14 563
576703 미국 이민 가서 교회 안나가면 자리잡기 어려운가요? 18 고민 2016/07/14 4,253
576702 노트북 사려는데 두개 중 하나만 골라주세요 6 제발 2016/07/14 1,287
576701 에릭 홀릭 했어요 11 .... 2016/07/14 2,199
576700 운빨 제수호 흑흑 18 운빨 2016/07/13 2,751
576699 눈이 뿌옇게 보이는건 왜그런거에요,? 2 요줌들어 2016/07/13 2,096
576698 어렸을 때 피아노 배웠던 분들 6 ㅇㅇ 2016/07/13 2,297
576697 될 수 있으면 사주 보지 마세요. 49 사주공부한 .. 2016/07/13 39,914
576696 이전 베스트 글 중에 동네엄마 불륜 어디서 볼 수 있나요 3 ㅇㅇ 2016/07/13 3,171
576695 비싼화장품 좋은가요? 4 .. 2016/07/13 1,456
576694 운빨...안녕... 11 오늘... 2016/07/13 3,221
576693 헐 국민의당 성희롱 강사 3 ///// 2016/07/13 935
576692 현 성주군수 김항곤.. 세월호 발언 6 성주군수 2016/07/13 2,495
576691 기벡입문해요.인강으로 괜찮을까요??? 2 수학쌤 계세.. 2016/07/13 1,369
576690 흑설탕 결국 버리려구요 ㅠㅠ 19 /ㅡ 2016/07/13 7,420
576689 쇼핑몰이름을 바꿔야할까요 고민 2016/07/13 851
576688 우리 임재범 노래 같이 들어요. 2 바람 불어요.. 2016/07/13 857
576687 드릴하나 추천해주세요 3 싱글 2016/07/13 606
576686 맨날 떼떼옷입고 공짜로 놀러댕기니까 좋냐? 3 그래 2016/07/13 1,756
576685 셋째......... 19 제목없음 2016/07/13 4,907
576684 운빨로맨스 18 -.- 2016/07/13 2,930
576683 친정엄마가 연세가 61세. 혼자인게 싫으시다는데요. 59 남자소개 2016/07/13 18,699
576682 급질문 냉장실 상부 냉동실 하부구조인데 영이네 2016/07/13 714
576681 보험료 선납 할인 1 또리방또리방.. 2016/07/13 1,473
576680 A컵 아니라 B컵 이었어요! 사이즈 재는법! 15 ㅇㅇ 2016/07/13 17,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