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있음 전세기간만기인데요.
2년 연장해서 18년도에 이사가려 했는데
월세로 바꾼다해서 일단 이사가기로 결정했어요.
그런데 지금 집값이 정점에 달했고 물량도 없고 확 끌리는 집도 없다보니
매매를 해야할지 고민되네요
같은 아파트 전세로 2년 더 살고 그땐 무조건 매매를 하느냐
(큰애 초등학교 다녀야해서 이사는 무조건 가야하고 오래살집으로)
아님 이왕이리 된거 지금 매매를 할지요.
남편은 지금 분양이 많이 되고 있으니 2~3년뒤 집값도 떨어지지 않을까
물량도 많아질거라고 보고 있어요.
2년동안 남편 월급도 오르고 저도 일을 할테고
저축 해서 4천은 더 모을수 있을 것 같아요
지겨운 질문이겠지만 여러분들이라면 어찌하시겠어요?
참. 저희 구하는 동네가 워낙 오래된 아파트들 뿐이라
남편은 새집분양 받고 싶어해요.
지역은 하남 미사지구. 위례신도시. 굽은다리? 그쪽도 분양한다던데
이렇게 보고있는데 그때 되면 많이들 올라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