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르신들이 드디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할 때가 왔다.

꺾은붓 조회수 : 796
작성일 : 2016-07-13 13:40:57

어르신들이 드디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큰일을 할 때가 왔다.


  그동안 서울시청광장 청계광장 광화문 광장 그리고 성남시와 광주 금남로에만 종북좌빨들이 한 손에 촛불 켜 들고 출몰하는 줄 알았더니, 드디어 머리카락도 안 보이게 꼭꼭 숨어있던 종북좌빨의 본거지가 만천하에 드러났다.


  도대체 김정은이가 쏘는 핵폭탄을 막아 대한민국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사드를 배치한다는데 머리 깎고 피켓 들고 팔 흔들고 고래고래 고함치며 사드배치는 절대로 안 된다고 입에 거품 무는 사람들이 종북좌빨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그들은 대한민국이 불바다가 되어도 좋단 말인가?


  애국애족의 화신인 존경스런 어버이연합 어르신들은 지금 어디계십니까?

  엄마부대도 함께 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어르신들 한시가 급하옵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마지막으로 어르신들이 큰 일 한번 하십시오!

  무릎 끓고 엎드려 비옵니다.

  백척간두 벼랑 끝에 몰린 이 나라와 민족을 어르신들의 위대한 애국심으로 구하여 주십시오!

  어르신들의 수고에 대한 보답으로는 보잘 것 없지만 달콤한 참외는 산더미처럼 쌓아 놓았습니다.

  참외 골로 내려가셔서 그동안 시청광장과 광화문 광장 맞은편에서 종북좌빨들과 맞서 싸우시며 갈고 닦으신 실력 유감없이 발휘해 보십시오!

  그동안 시청광장과 광화문광장에서 어르신들을 도끼눈으로 째려보며 버르장머리 없이 굴었던 것 진심으로 후회하며 사죄를 드립니다.


  어르신들 서두르십시오!

  뒷날 역사는 나라를 벼랑 끝에서 구해내신 어르신들의 빛나는 업적을 김구선생님, 이순신장군, 을지문덕장군보다 더 거룩하다고 기록할 것입니다.


  어르신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IP : 119.149.xxx.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왜 이러세요
    '16.7.13 1:45 PM (183.99.xxx.49)

    세상에 공짜가 어디 있어요?
    그분들 집회참가비 최소 회당 2만원이에요.
    물론 식사 제공되어야 하구요.
    입금이 되어야 나가지요.
    양심없이 일당도 안 주고 집회하라면 안 되지요.
    이거 집회비용 모금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 몰라
    차량대절하려면 광화문보다 비용 더 들지 모르는뎁

  • 2. 꺾은붓
    '16.7.13 1:51 PM (119.149.xxx.53)

    왜 이러세요 님!
    걱정 붙들어 매십시오.
    전경련이 어련히 알아서 할려구요.
    일당과 밥값외에 지방출장비도 함께 계산해 줄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6742 양악 수술해서 예전보다 예뻐진 연예인 있나요? 16 양악 2016/07/14 9,653
576741 영화평론가 누구 좋아하세요? 12 심심 2016/07/14 1,854
576740 5세 아이. 6 고민 2016/07/14 1,277
576739 낮은 확률을 뚫고 되게 예쁜 외모 잘생긴 외모 아세요? ㅋㅋ 11 ... 2016/07/14 4,535
576738 그놈의 영어 3 .. 2016/07/14 1,582
576737 올해는 예년보다 더 더우려나요??? 1 2016/07/14 1,277
576736 집에서 하는데 어떤게 나을까요? 2 돌잔치 2016/07/14 858
576735 귀신아싸우자 잼나요? 7 ㅇㅇㅇㅇㅇ 2016/07/14 2,791
576734 돌솥 와 가마솥 밥 어느게 더 맛있나요 당근 2016/07/14 606
576733 언니쓰~라미란이 주인공이네요 11 우와‥ 2016/07/14 6,067
576732 강아지들 키위 먹으면 토 잘 하나요. 3 . 2016/07/14 1,301
576731 나이 많은 서양남자가 어린여자와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18 ??? 2016/07/14 10,111
576730 흑설탕팩 후기 4 일단감사 2016/07/14 3,714
576729 내과진료할때맨살을만져본건 11 환자 2016/07/14 2,588
576728 고양이 잘 보는 동물병원 12 vv 2016/07/14 2,245
576727 옆집 실외기 소음이요. ㅠ 6 옆집 2016/07/14 4,266
576726 전 휴가내고 아줌마 집에 보내고 전업맘의 생활할 때가 종종 있는.. 4 이상하다 2016/07/14 2,317
576725 저렴한 창문형 에어컨 말인데요. 10 에어컨 2016/07/14 3,208
576724 약간19)질정 넣어보신분들께만 여쭐게요 13 궁금 2016/07/14 6,943
576723 한국의 글로벌 컴퍼니 vs 해외취업 20 요미 2016/07/14 2,161
576722 우울증 치료 도움 부탁드려요 2 당근 2016/07/14 1,104
576721 맞벌이 맘의 하루 6 어느 2016/07/14 2,079
576720 솔직히 성주군민들 너무 이기적이에요 96 말이야 2016/07/14 15,546
576719 외국도 듣보잡 연예인이라도 수입이 엄청나나요?? 2 라디오스타 2016/07/14 1,987
576718 사랑과 영혼 다시 보니 데미무어 참 예뻤네요 7 영화 2016/07/14 1,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