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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피부로 느끼시나요? 82님들 주변은 어떠신가요?

소민 조회수 : 3,706
작성일 : 2016-07-13 10:48:36

저출산 고령화요~

피부로 느끼시나용?

제 주변은 35 이후 40,50 싱글분들 정말정말 많으세요

당근 결혼할 생각없으시구요..

다들 혼자 단촐하게 사시구요

82님들 주변은어때여

IP : 218.155.xxx.210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건
    '16.7.13 10:50 AM (175.209.xxx.57)

    모르겠는데 식당이든 어디든 다니다 보면 노인분들이 엄청 많아졌어요.
    예전엔 집에만 계시다가 요즘에 많이 나오시는 건지..아니면 정말 노령화 때문인지 모르겠지만요.

  • 2. ...
    '16.7.13 10:50 AM (1.245.xxx.230)

    저는 중소도시에 사는데 사실 여기선 잘 안느껴져요.
    20대 중후반 애기엄마들 많고 보통 애가 둘이고 뜨문뜨문 셋인 집들도 있고 그래요.
    서울에서는 있는 사람들이 많이 낳는다 하는데 여기는 없어도 다들 둘은 기본적으로 낳아요.

  • 3. ㅇㅇ
    '16.7.13 10:51 AM (211.237.xxx.105)

    애들이 거의 없더라고요.
    얼마전까지 아파트단지 놀이터에 애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애들이 없어요.
    등하교시간에 초등학교 근처에서나 애들이 보이지.. 애들을 볼수가 없음;;
    대신 노인들은 엄청 많이 보이더군요. 여기저기 다 노인들...
    실버산업이 엄청 번창할것 같아요.
    어린이 관련 산업은 사양길.. 어린 학생들 교육쪽도 그렇고..
    오히려 노인들 재교육은 번창할겁니다.

  • 4. ..
    '16.7.13 10:52 AM (210.217.xxx.81)

    신도시인데 5,6학년들 입학시기에는 막 8반 넘어가더니
    이젠 6반도 겨우 채웠데요
    제 아들은 2학년인데 8반이다가 7반으로 축소..
    친정은 단독주택의 동네인데 주변에 아이가 딱 한명이에요
    길건너 아파트에는 애들이 많은데 구주택엔 아이들이 거의 없어요

  • 5. 난가끔
    '16.7.13 10:52 AM (49.164.xxx.133)

    나이 있으시 미혼 여자분 아주 많고 일단 초등 반이 줄고 있어요
    저출산 진짜 심각한거 같아요

  • 6. 2002년 출생
    '16.7.13 10:54 AM (119.203.xxx.70)

    2002년 출생 딸아이 초등 6학년때 한반 인원이 19명이 졸업했어요.(이사 3명하고) 그때는 6반..

    그 후 반이 줄어서 5반까지 밖에 없어요.

  • 7. .......
    '16.7.13 10:55 AM (218.239.xxx.59) - 삭제된댓글

    광역시 변두리인데요
    애들도 바글바글,노인도 바글바글,애완동물도 바글바글하네요.

  • 8.
    '16.7.13 10:56 AM (175.118.xxx.94)

    제주위엔 40넘은미혼여성이많아요
    결혼생각도없고

  • 9. 학년이
    '16.7.13 10:58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내려갈수록 학생수가 줄어드는거 보면 인구가 줄어드는구나 싶어요.
    대도시에선 느끼기 어려울듯해요. 거긴 항상 사람이 많으니까.
    시골이나 소도시는 정말 그래요

  • 10. ...
    '16.7.13 11:04 AM (110.70.xxx.44)

    40대 중반인데 친구, 선후배들 40대 미혼들 너무 많구요..
    근데 서울 살만한 동네라선지 주위 결혼하고 애 낳은 집들은 둘 이상은 기본이네요. 생각보다 외동은 별로 없어요..

  • 11.
    '16.7.13 11:10 AM (183.98.xxx.95)

    어딜가도 노인들이 많아요

  • 12. ///
    '16.7.13 11:14 AM (125.180.xxx.195) - 삭제된댓글

    수도권 변두리인데 아파트단지 많거든요. 집에서 초등학교가 보이는데 운동장에서 체육하는 애들 보면 20명도 안되는거 같아요.
    동네에 노인은 진짜 많고요. 주변에 40대 미혼도 몇 있어요. 저희는 딩크구요.
    근데 또 근처에 사는 시누는 아이가 셋이고, 시누 주변엔 아이 셋인 사람 많다고 하더라구요. 둘은 별로 없고 외동이나 셋이 더 많다고..

  • 13. ㅇㅇㅇ
    '16.7.13 11:15 AM (175.223.xxx.126) - 삭제된댓글

    근데 노인이라도 우리가 어릴때 보았던
    꼬부랑 할머니할아버지는 없고
    연세 지긋이 드신분들이 많아짐
    곱게 늙고 의료의 힘과 약의 힘으로
    생명 연장하는거겠죠
    그리고 애들이 줄고 있지만
    신도시들이 생기고 초등학교들도 늘어나면서
    기존 학교애들이 더 팍팍 줄어들음

  • 14. ...
    '16.7.13 11:16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미혼남녀많구요. 아이들도많구요.. 할머니들 엄청많구요..애완동물도 많아요.
    저도 할머니될텐데 걱정됩니다.

  • 15. 저요?
    '16.7.13 11:17 AM (175.223.xxx.167)

    ㅋㅋ 저도 36살에 첫애출산..작년39 둘째출산했는데
    제친구들도 작년에 네명이 첫애출산했어요;;
    제친구들이 유독 늦긴한데..아파트 돌아다니다보면 나이좀
    있는 엄마들 많던데요.

  • 16. ...
    '16.7.13 11:22 AM (116.34.xxx.170) - 삭제된댓글

    애들 데리고 엘리베이터를 못타겠습니다.
    층층마다 타는 어르신들이 몇살이냐 흐뭇한 눈빛 심지어 용돈까지...
    그런거 질색팔색 하는 나는 대신 대답도 안합니다.
    이뻐하는건 알지만 노인은 많고 애들은 적고...우째 맨날 반가워 ㅜㅜ

  • 17. 소민
    '16.7.13 11:27 AM (218.155.xxx.210)

    ...님
    님헐 그정도인가요? 용돈까지^^;;

  • 18. ..
    '16.7.13 11:29 AM (211.197.xxx.96)

    대도시 분만 병원 앞인데 딱히 모르겠어요
    늘 북적북적하더라구요

  • 19. 글쎄...
    '16.7.13 11:36 AM (115.66.xxx.86)

    주변에 아이없는 집 하나도 없이, 둘은 기본이요, 요샌 셋도 몇집있고, 넷도 보여서요.
    제 주변만 이런가요....
    백세시대라 하는데, 그래도 돌아가시는 분들도 많고, 아프신 분들도 많으니...
    솔직히 티비에서 보이는 숫자가 실감나진 않아요...
    단.... 연세드신 분들이 예전 같은 나이대분들보다 젊어보인다.. 정도.

  • 20. ..
    '16.7.13 11:4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산부인과도 인기있는 곳에 산모들 몰리듯이,
    애 키우는 사람들도 거의 다 모여 실더라구요.
    동네에 따리 애가 바글바글하기도, 눈 씻고 찾아도 없기도 하구요.
    여긴 광역시 변두리인데 애 진짜 많아요.
    초 1학년도 반 안 줄었고요, 셋째, 넷째 낳은 집 엄청나구요,
    늦게 초산을 하는만큼, 늦게까지 낳더라구요.
    40대 중반에 낳는 사람도 종종 있어요.
    현재 둘 있는 집들도 절대 안 낳을 생각은 아니에요.
    피임을 하지도 않으면서 생기면 지울 수 없다는 사람들 태반.
    애 낳는 건 진짜 가정경제랑은 상관없더라구요.

  • 21. ..
    '16.7.13 12:01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서울 지하철 타면요..밤이고 낮이고,

    쭉 앉아있는 사람들보면, 다들 중년 이상이에요.

    노인석엔 파파 할아버지 할머니, 일반석엔 할저씨 할줌마

  • 22. 저희집안
    '16.7.13 12:09 PM (223.62.xxx.102)

    친정집 45세 오빠도 미혼

    제친구들 동창밴드 38~39세들 미혼많고
    이제 결혼하는애들도 많고

    동서네 오빠 69년생 / 둘째언니도 72년인데도

    아직 결혼안했고

    엄청 잘놀러다니고 논대요

    솔직히 저도 결혼해보니 ..인생에 있어 결혼이 뭐그리
    중요할까 하는생각도 들어요
    필요성이 점점 떨어지는듯....

  • 23. 11
    '16.7.13 12:18 PM (175.223.xxx.141)

    지방은 더 심한듯..
    전 서울사는데 부산이 고향이라
    한번씩 내려가서 지하철 탈때 너무 놀랍던데요
    할머니 할아버지밖에 없어요.

  • 24. 일단
    '16.7.13 12:19 PM (218.155.xxx.45)

    주변에 마흔 가까운 처녀 총각이 흔하니요.
    세상이 팍팍한 탓이 제일 크겠죠.

  • 25. 닉네임안됨
    '16.7.13 12:27 PM (119.69.xxx.60)

    아기들 본지가 오래됐어요.
    제가 사는 곳이 광역시 지만 최고 학군에 살고 았는데 아기가 없어요.
    마트도 5분 거리에 두군데나 있는데 낮에 가보면 4.50대 아줌마들 뿐이고 유모차 끌고 다니는 엄마는 손에 꼽아져요.

  • 26. 안하는게 아니고
    '16.7.13 12:37 PM (119.56.xxx.239) - 삭제된댓글

    못하는거예요 자기도 굶어죽을판에 새끼를 어찌 출산해서 양육하나요
    이러다가 지구 망하겠다고 하는데 당장 먹을거도 없는데 무슨 지구 망하는지
    걱정하나요 그리고 결혼해도 애를 자의든 타의든 안낳는집도 많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애낳을려면 20대중반에 결혼해서 애낳아야 되요

  • 27. ...
    '16.7.13 1:48 PM (223.62.xxx.30)

    애엄마일때는 주위에 전부 아이들있는집같지만
    돌아보면
    노부부와 미혼 자녀인집이 진짜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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