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 수술 후 붓기빠지려면

딸엄마 조회수 : 1,886
작성일 : 2016-07-13 10:14:21

딸이 이번 주   /눈/ 코 / 자가지방 이식/  성형수술합니다.

눈은 매몰과 앞트임과 뭐 하나 해서 3이고요

코는 귀연골이용해서 하고

안면윤곽을 권했는데 그건 너무 커져서 자가지방 이식으로 윤곽 교정 하기로 했어요.


병원에서는 걷기등 외에는 특별히 부기때문에 걱정할 필요 없다 하고

검색하면 붓기빼는 약들이 주욱 나오네요.

한의원도 여럿 나오고요.

방학이라 집에 있는데요.

호박즙 그런 거 해줘야 할까요...

다가올 수록 넘 넘 심란합니다.



IP : 218.55.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3 10:17 AM (211.200.xxx.64)

    눈수술에 앞트임에 코수술에 이어 안면윤곽까지 권하는 병원 믿을만 한가요? 성형외과에서 진짜 고3짜리 하나 잡고 아주 난리가 났네요.
    그리고 코에 넣으려고 귀연골 양쪽에서 뽑으면, 귀모양에도 변형와요.
    조물주가 다 인체 장기에 적재적소 필요한거니까 귀에도 필요하니 연골만든건데 그걸 왜 뽑아다가 코에 얹는건지. 진짜 딸 잡고 다시한번 상의해보세요. 성형수술 한번하면 영원히 못돌리는거예요.

  • 2. ..
    '16.7.13 10:24 AM (183.103.xxx.243)

    병원이 강남에 있나요?
    거긴 월 매출 5억 아니면 접어야해서
    이것저것 권해요.
    그래도 윤곽까지 한꺼번에 안하기로 한게 다행이네요.
    눈, 코 는 동시에 하기도 합니다.

  • 3. ..
    '16.7.13 10:54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호박즙, 붓기 내라는 약 다 사서먹이세요.
    이왕 한다고 마음 먹은거 저는 비난 안할게요.
    시간쓰고 돈 쓰고 고통 참아가며 하는건데
    할 수 있는 보조 다 하죠 뭐.

  • 4.
    '16.7.13 11:27 AM (220.84.xxx.131)

    눈은 저는 찜질을 엄청 해줬어요
    그랬더니 붓기가 2주안에 다 빠졌어요
    매몰로 하긴 했지만요

  • 5. ....
    '16.7.13 11:48 AM (175.114.xxx.217)

    붓기빼는 약들 있어요. 호박즙도 있구요
    미리 준비해서 먹이시고 쌍수 같은 경우는
    몇일간 눕지말고 앉자서 자면 덜 부어요.
    냉찜질 계속 하다가 실밥 풀고 온찜질이요.

  • 6. ....
    '16.7.13 11:49 AM (175.114.xxx.217)

    더우면 붓기 잘 안내리고 늦게 아무니
    에어컨 적당히 사용하세요

  • 7. 근데
    '16.7.13 11:50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딸얼굴이 어느정도기에? 윤곽까지 생각을?

    여자 전문직 특히나 여의사들 자기얼굴 윤곽까지 갈아엎은 여자들 많은데 윤곽부분에서 빙신된 경우 종종봐요 학력 직장배경이 되니 자기 외모까지 완벽해지려는 욕심에서죠

    외모로 먹고 사는 연예인도 아니고? 얼굴윤곽이 애초에 틀어졌다면 몰라도? 멀쩡한걸 미용상 건드릴까

  • 8. 무슨
    '16.7.13 12:12 PM (183.53.xxx.149)

    대공사를 하나요? 제가 엄마라면 말리겠는데요.. ㅉ ㅉ

  • 9. 그런데~
    '16.7.13 12:39 PM (112.153.xxx.100)

    코랑 앞트임 두개 다 하면 얼굴이 눈이 몰려 사나워보인다고, 둘다 권하진 않는데..눈 사이가 특별히 먼가요? 지방이식까지는 괜찮을듯 한데요. 확인 좀 해보세요. 사람따라 골격이 대학졸업쯤에도 변하는 사람이 있어 코는 대학 졸업때쯤 권하는 성형의도 있거든요.

    꼭 한꺼번에 다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10.
    '16.7.13 12:56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

    하나만 해도 엄청 아프고 숨쉬기도 힘들어요
    저걸 한번에 다하는건 아주 많이 힘겨워요

  • 11. 엄마
    '16.7.14 10:06 AM (210.222.xxx.146)

    지방이식은 단시간 안에 돌아와요. 수술이 아닌 시술이지만 효과에 비해 고통과 흉이 남아 저도 했지만 권하지 않아요.
    눈코 같이 많이들 해요. 저도 붓기 빠지는 한약 따로 먹었지만 효과는 그다지 없었어요. 성형외과 약만 먹이시고 많이 움직이시는 게 더 나아요. 눈코 흔하고 쉽다지만 수술 당일은 열감으로 한숨도 못잤어요. 의사샘을 잘 만나셨기를.. 전 아무도 못알아봐요. 82가 성형에 적대적이지만 자기 만족이니 따님 잘 되기를 바라는 맘에 글 남깁니다.

  • 12. 딸엄마
    '16.7.14 2:10 PM (218.55.xxx.60)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82에 올릴까 말까 한참 망설였어요. 자게 검색하니 해당 내용들도 많군요.
    (막상 닥치니까 빠릿빠릿 하게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673 이정재는 왜 그리 각을 잡을까요. 19 덜덜 2016/07/13 6,880
575672 사드.. 결국 성주에 안착하나봐요. 8 사드 2016/07/13 1,855
575671 실력에다 인성까지 갖춘 운동 코치는 없나봐요.. 9 에휴.. 2016/07/13 1,796
575670 기억력 감퇴가 너무 심해요. 6 ... 2016/07/13 2,059
575669 25겹돈까스 밀피유라는곳 갔는데, 고기냄새가 나요. 7 ㅇㅇ 2016/07/13 1,634
575668 오늘 안동에 미세먼지 Why 2016/07/13 657
575667 아빠가 쓰던 스마트폰을 아들이 가지겠다고 난리 6 어떻게해야될.. 2016/07/13 1,325
575666 검찰, 세월호 교사선언 20여명에 '실형' 구형 5 선고 공판은.. 2016/07/13 1,323
575665 앞머리 롤 말고 있는 옆자리 여성 20 .. 2016/07/13 6,639
575664 돈복이란... 1 0행복한엄마.. 2016/07/13 2,720
575663 집 팔고 이사할때 절차문의요~ 6 .. 2016/07/13 1,116
575662 중학생 핸드폰 어떤 거 들고다니고 관리 어떻게 하세요? 2 2016/07/13 563
575661 제습기가 두대 4 2016/07/13 1,436
575660 러브액츄얼리에서요, 지능이낮은오빠돌보느라 시작도 못하고깨지는에.. 8 ㅇㅇ 2016/07/13 2,230
575659 남편 카카오톡 아이디가 2개로 톡이 오는데 왜 그런지 아시는분 8 덧없다 2016/07/13 5,616
575658 린넨100% 스커트. 구김 많이 갈까요? 7 길영 2016/07/13 2,896
575657 청바지로 반바지 만들어 보신분..... 10 알려주세요... 2016/07/13 1,739
575656 겨울에 유럽여행 계획있으신 분들 어떡하세요? 6 ... 2016/07/13 1,605
575655 방학때 평일 워터파크 사람 많은가요? 7 워터파크 2016/07/13 1,398
575654 중국어 공부와 기억력 감퇴와 나이 16 하루 2016/07/13 2,471
575653 야구예매질문입니다 3 야구 2016/07/13 556
575652 80대 부모님 아파트 첫 이사 (보라매 공원/신대방동 근처 사시.. 3 막내 2016/07/13 1,905
575651 직장 다니다가 전업 한 소감 3 인생 2016/07/13 2,571
575650 핏플랍 젤리 그렇게 발이 아픈가요 ? 4 넓적발 2016/07/13 3,056
575649 요즘은 과자보다 과일이 더 싸고 맛있네요 6 여름 2016/07/13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