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할머니 한분이 왜 이렇게 불쾌하게하나요?
여름되니까 어쩔수없이 라인이 드러나는데
엉덩이가 탱탱하네뭐네함서 툭툭 치고
이렇게 예쁜데 왜 결혼안하냐고 개소리하고
무슨 소시장서 소보듯
얼굴보다 몸을 훔쳐보고 자꾸 스킨쉽하려하네요
엄마뻘나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겠고
불쾌해 죽겠어요
가끔 봉사나가는데 거기 할머니한분이
너무 신경쓰이고 기분더럽게해요
1. ...
'16.7.13 9:57 AM (58.230.xxx.110)소양부족이겠지요...
그럴 여유도 없었고
물질만능주의에 쩔어 그럴 이유도 없이
나이드시니...2. 너무 싫겠어요
'16.7.13 10:01 AM (59.13.xxx.191)본심은 님 청춘과 미모가 너무 너무 부러운거죠.
다음에도 그러면 얼굴 굳히고 싫은 표현하세요3. ..
'16.7.13 10:04 AM (211.208.xxx.144)할머니 그렇게 말씀하시면 기분나빠요.
저 기분나쁘라고 하시고 싶은대로 말씀하시는거예요?
다음부턴 그런 소리 하지 마셔요.
그런소리 들을려고 여기온것 아닙니다.4. 소민
'16.7.13 10:29 AM (218.155.xxx.210)소양부족이죸ㅋㅋ
젊은것에 대한 질투도 있겟구요 말씀하신 것들은 약과에여ㅋㅋㅋㅋ5. ...
'16.7.13 10:31 AM (119.64.xxx.92)할머니만 그런게 아니고 그런 여자들이 있죠.
중학교때 제 엉덩이가 탱탱하다고 매일 툭툭치던 여자애들 몇명이 생각나네요. 여중이었는데..
그런 여자애들이 커서 그런 할머니가 되는거겠죠.6. 선제공격하세요
'16.7.13 10:33 AM (121.150.xxx.86)애정결핍증상이네요.
먼저 가서 말걸고 열심히 괴롭히세요.
공격은 최상의 방어입니다.7. 헐...
'16.7.13 10:35 AM (175.209.xxx.57)어쩌다가 이상한 할머니 한 명 보고 할머니들이라니?
젊은 여자들 중엔 심지어 술 마시고 길거리 앉아서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여자 있던데
그건 왜 그래요?8. ....
'16.7.13 10:38 AM (121.168.xxx.25)기분나쁘신건 이해가 가지만 그런 맘이라면 봉사도 나가지 않으시는게 좋겠어요.
9. ........
'16.7.13 10:49 AM (222.232.xxx.163) - 삭제된댓글기분나쁘신건 이해가 가지만 그런 맘이라면 봉사도 나가지 않으시는게 좋겠어요.2
10. ㅇ
'16.7.13 11:12 AM (223.62.xxx.27)밥값해라.
남편 잘 모셔라
~~년 소리도 들어봤네요11. 물론
'16.7.13 11:17 AM (223.62.xxx.27)모르는 할머니에게요.
12. 일부
'16.7.13 11:27 AM (123.228.xxx.27)이상한 사람 만났다고
그 집단이 다 그렇다고 하시는 거예요?13. 일반화하지맙시다
'16.7.13 11:40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싸잡아 흉보지말고 그 할머니가 이상한거에요
원글님은 할머니 안계세요? 할머니도 그러세요?
그분만 욕하시고 이런맘이면 봉사가 무슨 의미일지....14. 죄송합니다
'16.7.13 11:57 AM (59.25.xxx.22)글수정했습니다
근데 저같은경험하신분 많으신가요?
제가 어리지도 않고 30중반인데
함부로 할 어린나이는 아니잖아요?15. ....
'16.7.13 1:22 PM (121.168.xxx.25)봉사하시는 곳이라면서요?좋은 마음으로 가셨을텐데 그런걸로 마음 상해하지 마세요.그냥 젊음이 부러워서 그러시는거에요.어르신들한테는 또래가 아닌이상 젊은 사람들은 다 애로 보이는거죠.내 기준에서 보면 기분 나쁘고 짜증이 나겠지만 할머니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 못할 일도 아니에요.나이가 들면 애가 된다잖아요.그 말이 무슨 뜻인지 우리도 그 나이가 되기전에는 절대 이해를 못할거에요.넓은 맘으로 이해하고 신경쓰지 마세요.
16. 그게말이죠
'16.7.13 7:55 PM (175.223.xxx.203)알고보니 할아버지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