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 위해 기도하는 이가 있을까요?
문득 외로워지고 눈 앞에 희망이 아무것도 안보이는데, 날 위해 기도하는 친구가 있을까 싶어요.
1. 그럼요
'16.7.13 3:16 AM (117.111.xxx.212)꼭 있습니다♡
2. ...
'16.7.13 3:16 AM (223.62.xxx.145)기도에 힘이 있나요? 없어보이던데요.
3. 네
'16.7.13 3:25 AM (187.66.xxx.173)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기도할 겁니다.. ^^
4. ;;;;;;;;;
'16.7.13 3:41 AM (222.98.xxx.77)외람되달까...
제가 기도의 힘을 느낀
성지순례때 매일 7번씩 미사드리는 수녀님들의 미사를 참관하고였어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세상과 하느님을 위해 기도하는 수녀님들과
사제들
그리고 그외에 누군가를 위해 늘 기도하는 사람들 때문에
세상이 그나마 이정도라도 지탱하는 거란 생각이 선명하게 들었어요
나혼자 사는 세상도 아닌데 혼자 교만하고 살았던 무지함도 느끼고요.
원글님도 기도의 힘을 느끼시기 바래요5. 음
'16.7.13 5:06 AM (107.77.xxx.15)제가 세상 모든 사람을 위해 기도하니까
글쓴님도 그 중 하나에 들어가겠죠?6. 새벽
'16.7.13 5:07 A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저는 동물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고통당하는 동물들..
응답많이 받았어요
원글님을 위해서 기도할께요.7. . . .
'16.7.13 5:35 AM (115.41.xxx.194)누군가 널 위하셔~누군가 기도하네 네가 홀로 마음이 슬프고 무너질때 누군가 널위해 기도하네~♪지금은 심정적 불교지만 예전 교회 다닐때 정말 위로 받았던 곡입니다 누구든 원글님 위해 기도하는 분 꼭 계실 거에요♥
8. 하나님이신
'16.7.13 5:36 AM (117.111.xxx.38)예수님께 드리는 기도의 힘이 어마어마하다는 걸, 바로 이루어지는 기도도 있고, 살다 보니 어느 순간 이루어져 있는 기도도 있고, 살면서 기도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9. . .
'16.7.13 5:44 AM (124.5.xxx.12)원글님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 있어요.
10. 분홍진달래
'16.7.13 11:30 AM (118.32.xxx.39)네 분명히 있습니다.평화를 빕니다
11. 저 위에..
'16.7.13 6:46 PM (110.13.xxx.25)새벽 님...고통당하는 동물들 위해 기도하고, 응답 많이 받았다고 하시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응답받으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응답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시는거 보면 기독교인이신 것 같은데, 기독교인은 동물은 영이 없다며 생명으로서도 존중받을 가치 없고, 미물이라고 보잖아요...
하나님이 동물도 창조물로 어여삐 여겨주시고 응답해주실까요..? 확신이 없어서요...12. 새벽
'16.7.14 10:35 PM (220.118.xxx.180) - 삭제된댓글아...댓글 지우고 나니...저에게 질문 주신분이 계셨군요.
이글...며칠전에 올라온 글이라..제글 보실지 모르겠지만..보시길 바라며 댓글 달께요
학대받는 동물에 대한 기도를 많이 하는데요
기도드린 동물은...꼭 안전하게 구출이 되었고..좋은 주인에게 입양보내달라고 기도드렸었을때에도
정말정말 좋은 주인에게 입양가도록...전부다 이루어주셨습니다.
제가 기도해서 행복해진 동물이 대략 10 마리는 되는것 같아요
동물에게는 영이 없다고 하지만...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긍휼하게 여기는 마음을 좋게 보시는거 같아요
동물을 위해서도 응답해주시고..동물떄문에 가슴아파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 떄문에 고통받는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서도 응답해주세요
응답해주십니다..110 님..
기도해보세요..13. 새벽
'16.7.14 10:56 PM (220.118.xxx.180) - 삭제된댓글아...댓글 지우고 나니...저에게 질문 주신분이 계셨군요.
이글...며칠전에 올라온 글이라..제글 보실지 모르겠지만..보시길 바라며 댓글 달께요
학대받는 동물에 대한 기도를 많이 하는데요
기도드린 동물은...꼭 안전하게 구출이 되었고..좋은 주인에게 입양보내달라고 기도드렸었을때에도
정말정말 좋은 주인에게 입양가도록...전부다 이루어주셨습니다.
동물에게는 영이 없다고 하지만...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긍휼하게 여기는 마음을 좋게 보시는거 같아요
동물을 위해서도 응답해주시고..동물떄문에 가슴아파하고 긍휼히 여기는 마음 떄문에 고통받는 사람의 영혼을 위하여서도 응답해주세요
기도해보세요..14. 저 위에..
'16.7.15 5:22 PM (110.13.xxx.25)감사합니다, 새벽 님..
얼마전에 동물과 관련해서 가슴 찢어지는 고통을 당했는데 주변에서는 사람에게나 그렇게 해라, 동물은 영혼이 없다는 말을 듣고 너무 고통스러워 ...
님의 댓글이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개신교의 하나님이 동물로 인한 고통과 그로인한 사람의 슬픔을 외면치 않으신다는 것을 말씀해주셔서...다시 신앙으로 돌아갈 일이 없겠지만 ..개신교로 인한 상처가 너무 많고 무서워서... 그래도 위안이 되네요. 늦어도 댓글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15. 새벽
'16.7.16 1:50 AM (220.118.xxx.180) - 삭제된댓글제 댓글 읽으셨군요..^^
기독교인들중에서..임의로 함부로 해석하고, 악독한 행위로 남에게 상처주고..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님 같은 여리고 선한분이 상처받으시는 것이구요..ㅠㅠ
정말 회개하고 반성해야 하는 점입니다.
기독교에서는 동물은 영이 없다는 말이 맞구요
근데 영이 없다고 해서 동물을 학대하고 함부로 방치하고 고통줘도 되는것은 절~~대 아니에요.
살아있는 생명에게..긍휼지심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인간들 보면
기독교의 사랑과 상충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불쌍한 동물에 관한 저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 없이 전부다 이루어주신것을 보더라두 그렇구요..
동물역시 하나님의 피조물이에요
육식을 허락하셨지만..그것과 동물을 학대하는 것과는 전혀 별개인데
이상하게 마음대로 해석하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110 님께서 가엾은 동물을 두고,.,기독교인 분에게서 어떤 상처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상처받은 마음..꼭 회복되시기를 기도드릴께요..^^
긍휼히 여길 줄 아는 자가...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이라는 성경구절이 있어요
측은지심이나 긍휼지심을 모르는 자는...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볼 수 없어요
대상을 사람으로만 국한 시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라 생각해요16. 새벽
'16.7.16 1:55 AM (220.118.xxx.180) - 삭제된댓글제 댓글 읽으셨군요..^^
기독교인들중에서..임의로 함부로 해석하고, 악독한 행위로 남에게 상처주고..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님 같은 여리고 선한분이 상처받으시는 것이구요..ㅠㅠ
정말 회개하고 반성해야 하는 점입니다.
기독교에서는 동물은 영이 없다는 말이 맞구요
근데 영이 없다고 해서 동물을 학대하고 함부로 방치하고 고통줘도 되는것은 절~~대 아니에요.
살아있는 생명에게..긍휼지심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인간들 보면
기독교의 사랑과 상충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불쌍한 동물에 관한 저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 없이 전부다 이루어주신것을 보더라두 그렇구요..
동물역시 하나님의 피조물이에요
110 님께서 가엾은 동물을 두고,.,기독교인 분에게서 어떤 상처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상처받은 마음..꼭 회복되시기를 기도드릴께요..^^
긍휼히 여길 줄 아는 자가...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이라는 성경구절이 있어요
측은지심이나 긍휼지심을 모르는 자는...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을 사람으로만 국한 시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거라 생각해요
영은 없을지언정..육체와 정신이 있고 기쁨의 감정과 슬픔의 감정을 알고, 배고픔을 아는데..고통을 아는데
외로움을 아는데..
가장 약한 생명체에 대한 최소한의 긍휼지심조차도 없으면서 하나님의 사랑 운운하는건
정말 보기 안좋아요17. 새벽
'16.7.16 1:57 AM (220.118.xxx.180) - 삭제된댓글제 댓글 읽으셨군요..^^
기독교인들중에서..임의로 함부로 해석하고, 악독한 행위로 남에게 상처주고..하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님 같은 여리고 선한분이 상처받으시는 것이구요..ㅠㅠ
정말 회개하고 반성해야 하는 점입니다.
기독교에서는 동물은 영이 없다는 말이 맞구요
근데 영이 없다고 해서 동물을 학대하고 함부로 방치하고 고통줘도 되는것은 절~~대 아니에요.
살아있는 생명에게..긍휼지심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 인간들 보면
기독교의 사랑과 상충된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불쌍한 동물에 관한 저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 없이 전부다 이루어주신것을 보더라두 그렇구요..
동물역시 하나님의 피조물이에요
110 님께서 가엾은 동물을 두고,.,기독교인 분에게서 어떤 상처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상처받은 마음..꼭 회복되시기를 기도드릴께요..^^
긍휼히 여길 줄 아는 자가...긍휼이 여김을 받을 것이라는 성경구절이 있어요
측은지심이나 긍휼지심을 모르는 자는...진정한 그리스도인이라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을 사람으로만 국한 시키는 것은...안된다고 봅니다..
대체로 소시오패스적 성향을 가진 사람이 그런 경향이..
영은 없을지언정..육체와 정신이 있고 기쁨의 감정과 슬픔의 감정을 알고, 배고픔을 아는데..고통을 아는데
외로움을 아는데..
가장 약한 생명체에 대한 최소한의 긍휼지심조차도 없으면서 하나님의 사랑 운운하는건
정말 보기 안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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