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 갈수록 찌네요
1. 복? 노력!!
'16.7.12 10:35 PM (175.253.xxx.228) - 삭제된댓글호리호리한 여자들 중 대다수는 원글님이 말씀하신 복받은 여자라기보단 더 적게먹고 더 신경쓰고 운동하는 여자들입니다.
저 173에 54kg인데 누가 저에게 복받았다라고 얘기하면 응? 합니다.
한때는 70kg도 넘게 나갔던 사람입니다.
노력하고 관리해서 10년째 유지하는 몸무게인데..
그저 복받은 사람이라니요.2. ...
'16.7.12 10:39 PM (220.75.xxx.29)많이 드시는 거겠죠.
작년 여름 입던 옷이 겨우내 찐 살에 배부분이 꽉 끼길래 식이조절만 해서 3-4 키로 빼서 이제 넉넉하게 잘 맞습니다. 두달 걸렸어요.
저 올해 46세이고 4년전쯤에 다이어트 시작해서 69에서 현재 50키로구요.
중년 넘어가니 살 안 빠진다고들 하는 소리에 속으로 픽 웃습니다.3. ㅡㅡㅡ
'16.7.12 10:47 PM (218.152.xxx.198)복받았다는 소리도 입찬소리일 수 있지만
안빠진다는소리에.픽 웃는것도 참 가볍네요4. ..
'16.7.12 10:54 PM (39.118.xxx.206)윗님, 그 살 10년간 유지하시고 얘기하세요.
5. 주위 날씬한분
'16.7.12 11:03 PM (39.121.xxx.22)유심히 보세요
진짜 적게 먹어요6. 님 먹는거 다 기록하세요
'16.7.12 11:04 PM (39.121.xxx.22)음료 즐기시더라구요
적게 먹는데 살찐다는분들7. ㅇ
'16.7.12 11:06 PM (112.168.xxx.26)소식하고 커피 간식도 끊었는데 몸무게가 안빠져요ㅜㅜ
8. 그냥
'16.7.12 11:09 PM (218.154.xxx.32) - 삭제된댓글저도 170 52
최고 몸무게 미셀린 타이어 한번 찍어본 여자로서..
타고난 체질, 식습관 환경은 초년기 몸무게를 좌우하지만...'
중장년기는 스스로의 의지력이 몸무게를 결정하는 것 같아요.9. 얼마나 되셨는데요??
'16.7.12 11:10 PM (39.121.xxx.22)그렇게 평생 먹어요
날씬한여자들10. ...
'16.7.12 11:14 PM (125.130.xxx.249)43세.. 168에 52입니다..
원체 살 안 찌는 체질이긴 하지만..
원래 잘안 먹어요. 하루 2끼.. 거하면 먹으면..
큰 한턱 낸 날..
간식도 일체 안 먹구요..
근데.. 체중은 미스때랑 별차이없는데..
군살이 이리저리 붙는 느낌이랄까..
말라도 아줌마스러운 체형 되고.. ㅠ11. 나이드니 체중은 가까스로 유지해도
'16.7.12 11:42 PM (117.111.xxx.86)군살이 붙어서 젊 을때 몸과는 달라요..
운동해도..
빡세게 운동하지 않는 한..
나이먹는게 슬프네요..ㅜㅡㄴ12. 마른친구
'16.7.12 11:49 PM (189.64.xxx.148)마른친구둘.
안먹어요. 과민성대장증후군 위장장애있구요.
한번아프면 며칠씩 죽만먹어요.
귀찮아서 못먹겠데요.ㅈ13. 맞아요
'16.7.12 11:57 PM (39.118.xxx.118) - 삭제된댓글위가 안좋아 젊어서 반의 반도 안먹고 살아요.
체중도 체형도 그대로인데, 속으로 곯고 있다고 느껴져요.14. 160-44
'16.7.13 12:21 AM (115.140.xxx.180)운동 무쟈게 하고 굶어 죽지 않을만큼 먹어요 친구들이 저랑 일주일만 같이살면 살빠질거라 장담해요 댓가 없는 일이 어디 있나요?
15. 첫댓글님
'16.7.13 12:52 AM (87.146.xxx.72)어떻게 살 빼셨나요?
16. 제가 지켜본 결과
'16.7.13 12:59 AM (74.101.xxx.62)옷발 살게 마른 사람들은...
가끔 잘 먹고... 주로 굶고 살아요.
정말... 저렇게 먹고 죽지 않아? 라는 생각이 들게 스스로를 굶기는 사람들이
남들 보기에 '옷빨 죽이게 날씬한' 체형이예요.
운동하면 근육 생길까봐 걷는것도 조심할 정도로 병적으로 마른 사람들...
최근에 여럿 겪어보니..
왜 저렇게 살아?
라는 생각도 들던데요.
굶어가면서 마른 사람들은 옷빨 좋은거 말곤 좋은게 하나도 없어요.
늘 배고프니까 힘없고, 활력 없고...
우울하고, 기운없어서 말도 조심조심.
쇼핑할때만 활기차요.17. 복? 노력!!
'16.7.13 1:15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첫댓글입니다.
빼는데 방법 있나요.
첫번째는 식이, 두번째도 식이, 세번째도 식이..
다섯번째쯤이 운동이었네요.
초반에 뺄때는 완벽한 식단 조절과 유산소 운동이었어요.
하루 칼로리를 1200정도로 제한하고 헬스장에서 일주일에 5일동안 매일 한시간반쯤 운동했어요.
한달만에 7kg뺐구요.
적은양의 음식이 익숙해지니 그 이후는 알아서 빠지더라구요.
49까지 뺐다가 너무 기운없고 직장생활하기 힘들어 54로 유지하기로 마음먹고 10년째 유지중이에요.(40세)
평일에는 적게 먹고 주말에는 좀 너그럽게 먹어요.
음식을 적게 먹고 간식 일절 안하고 음료는 블랙커피만 마셔요.
적게 먹는 대신 음식 종류는 안가려요.
좀 많이 먹었다 싶으면 다음 식사는 건너 뛰구요.
배가 부르다 싶음 딱 숟가락 내려요.18. ᆢ
'16.7.13 9:28 AM (203.226.xxx.48)저도 항상47 유지했는데 녹용먹은뒤로 먹은것은 다 살로가는거 같아요 체질이 바퀸거 같아요
19. 유지
'16.7.13 10:10 AM (118.131.xxx.156)저 몸무게 유지하는데요
삼시세끼를 다 먹긴 하지만
아침 한 숟갈
점심 2/3공기
저녁 1/2공기 먹어요
여기서 조금이라도 더 먹으면 쪄요 ㅠㅠㅠ20. //
'16.7.13 12:18 PM (118.220.xxx.138)친정엄마께서 밥도 먹게 먹고 걷기도 많이 하는데
왜 살이 안빠질가해서
먹은거 얘기 다 해보라니 밥만 적게 먹지 그외 간식이다 뭐다해서
저보다 더 많이 먹더라고요
양이 적어도 칼로리계산해보면 만만치 않은것도 많지요21. 다이어트
'16.7.13 8:59 PM (219.240.xxx.31) - 삭제된댓글하시더라도 멸치는 반드시 드세요.
저 현재 64살인데 6년전부터 골다공증때문에 정형외과 다니면서 약 먹습니다만 좋아지지를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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