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내버스인데 기사분이 조용히해라네요
조용히 해라고 하네요.
제가 보기엔 별로 안시끄러웠는데...
두분 당황했는지 바로 다음코스에서 내리네요.
시내버스에서 기사분이 조용히 해라는거 본적있으세요?
지금 승객들 다 벙쪄있어요.
1. ...
'16.7.12 10:00 P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시내버스에서 시끄럽게 떠드는 승객들은 본적있지만 조용히 하라고 한건 본적 없어요. 아주 시끄러우면 그럴 수있다고 보는데요, 워딩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조용히 해!라고 했다면 이건 기사의 잘못 맞다고 봐요.
2. 랑ㅇㄹ
'16.7.12 10:02 PM (203.170.xxx.191)봣어요
운전사 바로 뒷좌석 여자 계속 핸폰으로 중얼중얼..
저도 짜증낫는데.. 당연 운전 하는 데 집중 안되죠3. 좀
'16.7.12 10:02 PM (121.162.xxx.17)공공장소에선 말없이 조용한게 당연하죠 ㅎㅎ 기사분 사이다긴한데, 민망하게 윽박지른게 아니었음 하네요ㅎ
4. ..
'16.7.12 10:03 PM (175.223.xxx.175)저도 얼마전에 겪었어요~
중년여자둘이 조용한 버스 안에서 심하게 떠들어서 버스기사가 뭐라고 하더라구요.
기사분께 속으로 감사했어요..5. ㅎㅎㅎ
'16.7.12 10:05 PM (182.222.xxx.79)마이크,
사이다 같긴 하네요.
얼마나 시끄러웠으면!6. 그래도
'16.7.12 10:06 PM (121.172.xxx.143)조용히 해 는 잘못한거죠.
다르게 말할 수도 있잖아요.
무섭게 생긴 아저씨들이 떠들었어도
조용히 해 라고 했을라나?7. ...
'16.7.12 10:06 PM (118.32.xxx.113)아침 7시 출근길 지하철에서 크게 통화하는 할아버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봅니다. 저도 가서 말할까 망설일 때 많아요.
8. 일본은
'16.7.12 10:14 PM (39.121.xxx.22)그리 조용하다던데요?
그게 정상아닌가요?9. 첫 댓글
'16.7.12 10:15 PM (112.153.xxx.19)참나 꼭 워딩이란 표현을 써야되나요?말투나 말씨 이런 걸로 표현하면 안되나요?
10. ..
'16.7.12 10:16 PM (211.223.xxx.203)지난 번에
이십대 초반 아가씨 둘이서
시끄럽게 하는데 목소리가 정말 듣기 힘든 소리...ㅠ.ㅠ
한소리 하고픈 걸 꾹 참았어요.
옆에 아들이 있어서...
맨 뒷 자리인데
운전석까지 들렸다면 시끄러운 거 맞지 않나요?11. ///
'16.7.12 10:26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부산에서 경주가는 버스를 한때 자주 탔는데
그 구간 기사님들은 출발전에 안전운행에 방해 된다고 떠들지 마라고 방송하고 출발했어요.
방송을 하고 출발해서 그런지 그다지 떠드는 손님은 없었는데 한 무리의 일본 생각이 정말
시끄럽게 웃고 떠들자 기사님이 다른 승객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행위라고 조용히하라고 했어요.
일본말로 방송해서 뭔 말인지 못 알아들었는데 옆에 앉은 승객이 통역해 주었어요.
진짜 사이다였어요.
일본사람들 일본에서는 엄청 조용한데 한국 관광온 일본인들은 진상들 정말 많아요.
일본에서 조신 한국오면 마구 변신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조용히 해라고 반말한 것은 잘못했지만
운전자가 소음 못 참고 짜증을 꾹 누르고 운전하는 것보다 조용히 해달라고 방송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기사님들이 버스안에 떠들고 잡담하고 통화 크게 하는 손님이 있으면 안전운행에
방해된다고 조용히 해달라고 방송했으면 좋겠습니다.12. ///
'16.7.12 10:28 PM (61.75.xxx.94) - 삭제된댓글부산에서 경주가는 버스를 한때 자주 탔는데
그 구간 기사님들은 자주 출발 전에 안전운행에 방해 된다고 떠들지 마라고 방송하고 출발했어요.
방송을 하고 출발해서 그런지 그다지 떠드는 손님은 없었는데
어느날 한 무리의 일본 생각이 정말
시끄럽게 웃고 떠들자 기사님이 다른 승객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행위라고 조용히하라고 했어요.
일본말로 방송해서 뭔 말인지 못 알아들었는데 옆에 앉은 승객이 통역해 주었어요.
진짜 사이다였어요.
일본사람들 일본에서는 엄청 조용한데 한국 관광온 일본인들은 진상들 정말 많아요.
일본에서 조신 한국 오면 마구 변신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조용히 해라고 반말한 것은 잘못했지만
운전자가 소음 못 참고 짜증을 꾹 누르고 운전하는 것보다 조용히 해달라고 방송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기사님들이 버스안에 떠들고 잡담하고 통화 크게 하는 손님이 있으면 안전운행에
방해된다고 조용히 해달라고 방송했으면 좋겠습니다.13. ....
'16.7.12 10:37 PM (121.125.xxx.71)공공장소에서 소근소근 해야지 않나요?
기사분 사이다!!!!!!!!!!!!!!14. ///
'16.7.12 10:40 PM (61.75.xxx.94)부산에서 경주가는 버스를 한때 자주 탔는데
그 구간 기사님들은 자주 출발 전에 안전운행에 방해 된다고 떠들지 마라고 방송하고 출발했어요.
방송을 하고 출발해서 그런지 그다지 떠드는 손님은 없었는데
어느날 한 무리의 일본인들이 정말
정말 계속해서 시끄럽게 웃고 떠들자 기사님이 다른 승객들의 안전에 위협을 주는 행위라고 조용히하라고 했어요.
일본말로 방송해서 뭔 말인지 못 알아들었는데 옆에 앉은 승객이 통역해 주었어요.
진짜 사이다였어요.
일본사람들 일본에서는 엄청 조용한데 한국 관광온 일본인들은 진상들 정말 많아요.
일본에서 조신 한국 오면 마구 변신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조용히 해라고 반말한 것은 잘못했지만
운전자가 소음 못 참고 짜증을 꾹 누르고 운전하는 것보다 조용히 해달라고 방송하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기사님들이 버스안에 떠들고 잡담하고 통화 크게 하는 손님이 있으면 안전운행에
방해된다고 조용히 해달라고 방송했으면 좋겠습니다.15. ..
'16.7.12 10:40 PM (121.140.xxx.79)저도 겪었어요
옆에 아주머니 통화하는줄도 몰랐는데 기사님
두번이나 뭐라뭐라 하는데 민폐 때문이 아니라
기사님 기분이 개인적으로 심하게 안 좋은가 싶었어요16. ...
'16.7.12 10:45 P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참나 내가 워딩이라고 쓰고 싶어서 쓰는데 뭔 상관이세요?
17. ...
'16.7.12 10:46 P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112.153.xxx.19
참나 내가 워딩이라고 쓰고 싶어서 쓰는데 뭔 상관이에요?18. ..
'16.7.12 10:59 PM (59.15.xxx.216) - 삭제된댓글이게 무슨?
기사분 사이다라니요?
떠드는거 민폐맞는데
순서가
있는거죠
조용히해 라니요
어이없는 기사네요19. ㅇㅇㅇ
'16.7.12 11:03 PM (121.183.xxx.242)진짜 궁금한게 일본사람들은 한국에 오면 갑자기 방언이라도 터지나요. 일본 지하철에서 조용조용하게 있던 사람들이 얼마나 떠들던지 가이드해서 데리고 다니기 창피했어요.
20. ㅇ
'16.7.12 11:09 PM (112.168.xxx.26)시끄럽게 하는사람들 짜증나요 옆에서 큰소리로 통화하는 무개념들 조용히좀 살지ㅉ
21. ...
'16.7.12 11:16 P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오늘 서울지하철2호선 탔는데...
우아 일본여자들 어찌나 우악스럽게 떠드는지,
중국사람 저리가라 한국 아줌마도 울고갈 소음이...
옷들은 조신히 입었던데,
본국으로 돌아가면 또 스미마셍 입에달고 얌전빼겠죠;;22. 첫 댓글
'16.7.12 11:17 PM (112.153.xxx.19) - 삭제된댓글117.123.xxx.172
그럼 내가 댓글 달고 싶어서 다는데 뭔 상관이에요?
글고 오프라인에서도 워딩이라고 써요? ㅋ23. 첫 댓글
'16.7.12 11:18 PM (112.153.xxx.19)117.123.xxx.172
그럼 내가 댓글 달고 싶어서 다는데 뭔 상관이에요?
글고 오프라인에서도 워딩이라고 말해요? ㅋ24. 와 사이다
'16.7.12 11:36 PM (211.246.xxx.194) - 삭제된댓글버스나 지하철 타면 몇십분동안 떠들어대는 무개념들
진짜 참기 힘들어요
기사님 화이팅25. 루비
'16.7.13 12:06 AM (112.152.xxx.220)저도 20년전 서울가는 밤기차안에서 인본인들이 어찌나
떠드는지 4명이서 왁자지껄‥
제가 조금만 조용해달라고 했더니 ‥
아주 미안한 표정 지으며 조용하더라구요‥26. 매너
'16.7.13 1:25 AM (175.209.xxx.15)요즘 서울 기내버스나 지하철에서 떠드는 일본인들 많아요. 작정하고 떠드는건지 정말 시끄럽기가...
지네나라에서 못하는 짓을 우리나라에서 하나봐요.27. ㅇㅇ
'16.7.13 4:21 AM (223.62.xxx.186)저희엄마랑 같이 시내버스타고가다 저희엄마 당했어요. 98년쯤인가..개인휴대폰 상용화된 초창기때. 기사분 바로 뒷자리에 앉은 저희엄마가 전화와서받고 계속 말하다가 아저씨가 버럭 소리지르면서 기사뒷자리에서 그렇게 떠드는거아니라고. 아줌마땜에 운전집중안된다고 난리쳤어요.
엄마는 바로 전화끊고 어머 그러고보니 진짜 그러네요 함서 생각짧았다고 사과드리고 기분나빠하지도않았어요 ㅋㅋㅋ28. 저는 좌석버스에서
'16.7.13 6:28 AM (59.22.xxx.95)애2 할머니 어찌나 떠드는지 머리아팠는데
기사 아저씨가 버럭 화내면서 "머리가 다 흔들린다고" 하셨어요 완전 사이다였어요
어제 엘리베이터 글도 읽기만 하고 덧글을 못달았는데 집 밖에서 사적인 이야기 너무 크게 하는건 아니라 생각해요29. 며칠 전에
'16.7.13 8:11 AM (110.8.xxx.8)버스에서 자리에 앉아 있는데 여자 둘이 옆에 서서 얼마나 시끄럽던지요.
바로 제 귀 옆에 서서 한마디만 해도 까르르 얼굴만 마주쳐도 까르르.. 계속 떠드는데 길은 막히고 짜증나 죽는 줄 알았어요.
앞에 5,60대 아주머니가 쳐다 보기에 한마디 하시려나 보다 했는데 쳐다 보더니 그냥 관두시더라고요.
기사 아저씨라도 한마디 해주셨으면 하는 그런 심정이었어요.30. ㅇㅇㅇ
'16.7.13 10:48 AM (218.232.xxx.10)기사님 안그래도 스트레스 받으실텐데
너무 시끄러우면..조용히하라고 할수도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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