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 집안에 꿉꿉한 냄새? 어떻게 없애나요?

ko 조회수 : 7,393
작성일 : 2016-07-12 21:51:26
전 딱히 거슬리지않는데 예민한 남편 한소리하네요 ㅜ
여름에 보송보송한 냄새 나는집 분들 비법 좀 말씀해주세요~~~~ ㅠㅠ
IP : 1.243.xxx.1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2 9:52 P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향초를 켜둔답니다.

  • 2. ㅇㅇ
    '16.7.12 9:52 PM (117.111.xxx.106)

    보일러 잠깐 돌려요

  • 3. 향초
    '16.7.12 9:54 PM (49.1.xxx.124)

    향수 에어컨 제습기능이요

  • 4. 청소
    '16.7.12 9:59 PM (121.172.xxx.143)

    주방 렌지대 주변을 반짝반짝 닦아 놓으니
    냄새가 확 줄어 들어요.
    방 청소도 매일 물걸레하고요.

    생선 냄새는 빨리 없어지지 않아 그럴 때만
    향초 켜 놓구요.

  • 5. ...
    '16.7.12 9:59 PM (124.61.xxx.210)

    왜 냄새가 나죠? 그것부터 생각해보심이..
    위 댓글들은 임시방편이고요..

    청소, 환기 외에 별다른거 없어도 냄새안나는데..
    집안환경, 청소, 빨래 이런것들을 적어보심이..

  • 6.
    '16.7.12 10:00 PM (1.243.xxx.134)

    렌지대 주변은 무얼로 닦으시나요?
    방청소물걸레.... 주부되기 힘드네요 ㅜㅜ
    대단하세요 다들
    청소가 제일 싫은데요 ㅜㅜ

  • 7.
    '16.7.12 10:02 PM (1.243.xxx.134)

    걸레질은 일주일에 한번하는데 그것때매 그럴까요?
    쓰는거는 매일해요.
    싱크대 주위 벽 닦는것도 이삼일에 한번 하는데 ..

  • 8. ㅇㅇㅇ
    '16.7.12 10:08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오직 환기만이 답이죠
    음식하고나서도 바로바로 환기요
    청소 설거지 휴지통 비우기는 기본이구요
    그럼 냄새날게 없는데

    혹시
    환풍기에서 미세하게 역류되면
    집안냄새가 쾌쾌해져요
    무딘사람은 잘 모르는데
    예민한 사람은 단박에 느끼죠

  • 9.
    '16.7.12 10:11 PM (116.125.xxx.180)

    환기가 젤 중요하지 않나요?

    집안 습하면 냄새나요
    환기 시키면 습해지니 환기후엔
    에어컨 열심히 틀어줘야해요 장마철엔~

    그리고 집이 좁으면 싱크대 배수구 관리 잘해야해요
    뚜껑 자동 개폐 달린 배수구에 그물로 된 일회용 거름망달고 매일 버려도
    몇주 배수구 청소안했더니 뚜껑 뒤에 접히는 부분에 미생물이 말도 못하게 까맣게 생겼어요
    시멘트처럼 단단하게 ~
    배수망은 자체는 깨끗하던데-
    여름엔 락스필수고 팔팔 끓는 물도 자주자주 부어주고 해야하는듯해요

  • 10.
    '16.7.12 10:12 PM (116.125.xxx.180)

    음식물 쓰레기 냉동하고
    일반 쓰레기도 봉투5리터사서 자주 버리세요

    쓰레기통 땜에 냄새나는집 많은 거 같아요

  • 11. ...
    '16.7.12 10:13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전 주부는 아니지만, 가족이 여럿이면 일주일에 한번은 너무 적게 닦으시는 것 같네요. 전 혼자사는데 2번하면 밟히고 3번해야 그나마 나아요. 그것도 손걸레질로 꼼꼼히 했을때. 여름엔 발에 땀도 나잖아요.
    전 식초 분무기에 살짝 넣고, 82이 선배님이 알려준 스팀걸레질합니다. (손 걸레 봉지에넣어 렌지에 넣어 뜨끈하게 만들어 닦으면 아주 바닥이 보송보송)

    그리고 세탁물들도 땀흘린거 지체없이 잘빨아 말려야
    나쁜냄새 안나고요.
    부엌 씽크대 이런데는 너무 중요하니까 얘기할 필요도 없고..

    일단 왠지 글보니 습기도 많게 느껴지는데 제습기 하나 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집에 곰팡이는 없나요?

  • 12. ...
    '16.7.12 10:14 PM (124.61.xxx.210)

    전 주부는 아니고 싱글이지만..
    가족이 여럿이면 일주일에 한번은 너무 적게 닦으시는 것 같네요. 전 혼자사는데 2번하면 밟히고 3번해야 그나마 나아요. 그것도 손걸레질로 꼼꼼히 했을때. 여름엔 발에 땀도 나잖아요.

    전 식초 분무기에 살짝 넣고 바닥에 칙칙해놓고..82이 선배님이 알려준 스팀걸레질합니다. (손 걸레 봉지에넣어 렌지에 넣어 뜨끈하게 만들어 닦으면 아주 바닥이 보송보송)

    그리고 세탁물들도 땀흘린거 지체없이 잘빨아 말려야
    나쁜냄새 안나고요.
    부엌 씽크대 이런데는 너무 중요하니까 얘기할 필요도 없고..

    일단 왠지 글보니 습기도 많게 느껴지는데 제습기 하나 사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집에 곰팡이는 없나요?

  • 13. ..
    '16.7.12 10:15 PM (124.61.xxx.210)

    맞아요, 환기도 매우 중요합니다.
    늘 통풍 잘 되게.

  • 14. 제습기사세요
    '16.7.12 10:19 PM (39.121.xxx.22)

    요즘 많이들 사던데요
    남편오기전 한두시간 돌리세요

  • 15. 청소
    '16.7.12 10:30 PM (121.172.xxx.143)

    주방은 청소용 세제를 거의 쓰지 않고요.
    그대신 매일 설거지한 후 극세사 행주로 닦아요.
    방 청소도 매일 하니 오히려 청소가 더 쉬워요.

    사람들이 저희 집에 들어 오면 깨끗한 냄새가 난다고 해요.
    자랑하려는 건 아닌데 자랑이 되어 버려서 죄송하네요.

  • 16.
    '16.7.12 10:38 PM (1.243.xxx.134)

    여러 닷글을 읽어보니 요근래
    1. 싱크대 음식물관ㄹ 잘 못한것.
    2. 걸레질 횟수 적은것
    3. 세탁기 주변 쓰레기통 자주 못비워준 것
    등이 걸리네요 내일은 세제로 바닥청소 좀 할까비요 ㅠ

  • 17. . .
    '16.7.12 11:04 PM (110.70.xxx.222)

    제습기 틀어두면 보송해져요.

  • 18.
    '16.7.12 11:10 PM (112.168.xxx.26)

    환기 자주시키고 제습기틀어요

  • 19. 걸레냄새
    '16.7.12 11:18 PM (58.234.xxx.170)

    의외로 걸레소독 안하는 집 많은것 같아요
    쓰고나서 바로 빨아 햇빛에 말려야는데
    냄새나면 삶던가, 락스물, **크린같은(살균표백제,**크린반대),
    전 가끔 바디클렌저로 빨아서 닦아요
    미세한 향이 남아서 꿉꿉할때 괜춘

    빨래는 베란다에서 말리고

  • 20. ..
    '16.7.13 12:18 AM (1.231.xxx.40)

    습기때문에 그러니 제습기가 답이에요.
    경험자에요

  • 21. 이케이
    '16.7.13 3:11 AM (175.115.xxx.181)

    여름이라 창문을 항상 열고 사는데~ 제습기 키려면 문 닫아야 하나요?

  • 22. 윗님~
    '16.7.13 10:56 AM (61.82.xxx.223)

    이글 보시려나 모르겠지만
    제습기 --당연히 문닫고 돌려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5335 정글북 극장에서 안봤음 후회할뻔했네요 4 감동 2016/07/13 2,562
575334 에어컨 전기세 얼마 나오세요? 3 da 2016/07/13 1,644
575333 나이드니 이목구비가 왜 이렇게 세지나요?? 4 .. 2016/07/13 2,960
575332 경상도는 왜 아나운서가 사투리써요? 22 2016/07/13 5,330
575331 매실청 씨제거 후 담갔는데 ...숙성언제까지해야하죠? 2 ... 2016/07/13 1,134
575330 성인사이트를 열어 바이러스가 생겼다며 앱깔라고 경고음이 계속 울.. 11 이상해요 2016/07/13 2,869
575329 수도요금 나누기 어떻게 하면 2 상가 2016/07/13 976
575328 중딩 아들이 형사가 되고 싶대요 5 ㅇㅇㅇ 2016/07/13 1,157
575327 뭐 줄때 2 2016/07/13 627
575326 고1 장차 자소서에 쓸수있는 캠프나 체험 봉사 같은거 어떻게 알.. 2 2016/07/13 1,394
575325 단원평가는 노상 백점인데 중간 기말은 평균 6 초5 2016/07/13 1,352
575324 요즘 지방시 나이팅게일 들고다녀도 되나요? 5 나이팅게일 2016/07/13 2,152
575323 미국에서 사시는 분들.. 10 .. 2016/07/13 2,235
575322 솔직히 전 딸엄마인데 우리딸 결혼 안하면 제일 좋겠어요. 41 속마음 2016/07/13 9,266
575321 전업인데 일하는 사람 부러워요.근데... 8 ... 2016/07/12 3,057
575320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 발의 불참 의원 11 여대야소? 2016/07/12 889
575319 남편은 백수, 아내는 전업 그런데 월 수입은 천이상 35 만약 2016/07/12 19,317
575318 82정말..돈돈돈...말끝마다 돈돈.. 21 어휴 2016/07/12 4,695
575317 휴대폰 자판에 화살표가 없어요 3 2016/07/12 1,556
575316 여자애들 뭣하러 무상교육해줘요? 고용은 왜 해요? 23 ... 2016/07/12 3,068
575315 만약 딸이 직장에서 성희롱을 당했다면-참는게 미덕이다? 3 // 2016/07/12 1,100
575314 별거중인 남편이 돈자랑하고 갔어요 ㅎㅎ 4 참저렴 2016/07/12 5,755
575313 사십살 직장인 2 ㅇㅇ 2016/07/12 1,043
575312 일부 50-60대 참을성부족에 버럭하시는 분 많아요 3 .... 2016/07/12 1,105
575311 오늘만 사는 장도리 3 경향 2016/07/12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