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성훈 아버지요

98231 조회수 : 19,004
작성일 : 2016-07-12 20:46:57
웃는모습이 넘 사랑스럽네요 요즘 아버지와나 라는 프로를 보고 있는데 추성훈네가 젤 재밌어요 추성훈아버지 정말 따뜻해보이고 귀엽고 이탈리아 여행하며 너무 좋아하는 모습 보고 있자니 저까지 힐링되네요~^^
IP : 220.118.xxx.5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2 8:49 PM (218.236.xxx.94)

    살짝 사랑이도 닮으시고..
    넘넘 사랑스러워요~~~^^
    인간적으로도 좋은 분이실듯

  • 2. ^^
    '16.7.12 8:52 PM (210.160.xxx.24)

    게다가 잘쌩기기까지 하셨죠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 3. 그런점이
    '16.7.12 8:53 PM (119.67.xxx.187)

    부각돼 예능.광고 두루 섭렵하네요.일본서 고생하며 살다가
    70다된 연세에 좋은추억 많이 쌓는거 같네요.이집 식구들은 별 거부감이 없네요.이상하게...할머니도 심지어 일본인사돈할머니들도 활달하고..,

  • 4. ㅇㅇ
    '16.7.12 9:03 PM (223.62.xxx.50)

    웃는 모습이 소녀같아요 ㅎㅎ

  • 5. ..
    '16.7.12 9:03 PM (180.224.xxx.155)

    추성훈 가족들 다 좋아요
    할머니는 여장부스타일..사랑이 할아버지는 자식이 작은걸 해줘도 고마워하고 행복해하는게 보여 좋구요
    자신이 자식에게 부담될까 조심하는것도 보이구요

  • 6. 그러게요
    '16.7.12 9:08 PM (14.32.xxx.118)

    그러니 추성훈도 부모님 한테 참 잘하더라구요.
    부모도 자식들 한테 온 사랑을 다 쏟는게 눈에 보이고
    일본 장모와 그 할머니도 참 행복 바이러스를 주는 사람들 같았어요.
    복많은거 같아요. 추성훈
    근데 아들 하나 더 낳으면 좋을걸

  • 7. .....
    '16.7.12 9:08 PM (116.39.xxx.158)

    따뜻한 가족이예요. 사랑이 외가 친가 사람들 모두 사랑이 넘치고 따뜻하고 유머있고 하더군요.
    사랑이 보고싶네요~ 얼마전 사진보니 팔다리 길쭉길쭉 많이 컸던데.ㅎㅎ

  • 8. 삼산댁
    '16.7.12 9:10 PM (59.11.xxx.51)

    참 미남이시죠

  • 9. ㅎㅎ
    '16.7.12 9:15 PM (118.33.xxx.46)

    체격좋고 인상 좋은 아저씨에요. 추성훈은 누굴 닮았는지 ..부모님 두분 다 작은 눈이 아닌데....

  • 10. 아버지가
    '16.7.12 9:23 PM (39.7.xxx.252) - 삭제된댓글

    참 감성적인거 같아요 ㅎ.

  • 11. 그래
    '16.7.12 9:31 PM (210.106.xxx.126)

    야노시호가 애날때 임신중독으로 몸이 많이 아팠었나봐요 그래서 추성훈이 둘째 안 원하는거라고 어디에서 봤어요

  • 12. 동감입니다
    '16.7.12 10:02 PM (1.252.xxx.60)

    안그래도 그 프로 보면서 사랑이 할아버지 너무 순수하시고 성품 좋고 배려심 깊어보이더라구요.
    소년 같은 장난기도 있으시고... ^^
    매사에 감사하다 좋다... 늘 긍정적으로 말씀하셔서 참 좋아보였어요.
    작은 기념품에 소녀처럼 좋아하시고 프로펠러 장난감 보고 눈이 반달되셔서 여러 개 구입하시는데 귀여우셨어요. ㅎㅎㅎ.
    일본 사시는 분 치고는 영어도 나름 잘 하셔서 놀랐네요.

  • 13. 저도
    '16.7.12 10:17 PM (222.237.xxx.98)

    사랑이 할아버지만 나오면 슈돌때부터 입가에 미소가...
    잠깐 본 아버지와 나에서 추성훈에게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야외에서 햇살받으며 아주 기분좋은 아침 식사 자리였는데
    어렵게 꺼낸얘기가..
    갑자기 본인이 나중에 쓰러지게 되서 의식이 없어지게
    되도 연명치료는 하지말라고..
    추성훈은 더 말이 길어지고 진지해지면 슬퍼지게 될까봐
    당황하며 멋쩍게 알았다고 했는데
    그냥 저도 모르게 눈물이... ㅜㅜ
    정말 자식한테 자신이 부담이 되는걸 싫어하시는것 같았어요...

  • 14. 인상좋으세요
    '16.7.12 10:37 PM (115.136.xxx.93)

    추성훈은 파이터?라 그런가 좀 매섭게 보이는데
    추성훈 아버지는 인상 참 좋으세요
    아주 온화해보이시구요

    사랑이하고 나올 때도 어찌나 보기 좋은지

    추성훈 복도 많네요
    가족들이 다 좋은 사람들 같아요

  • 15. ...
    '16.7.12 11:23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젊었을때 매우매우 무서운 아버지였단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따뜻한 눈빛 따뜻한 미소

  • 16. 이 집은
    '16.7.13 12:10 AM (14.52.xxx.171)

    정말 양가 모두가 다 너무너무 좋아요
    사랑이 사촌언니 유메도 많이 컸을텐데 다시 보고 싶네요

  • 17. ㅇㅇ
    '16.7.13 11:40 AM (203.226.xxx.29)

    제가 유일하게 좋아했던 사랑이♥♥..예전에 사랑이랑 막 웃으며 얘기할때 넘 좋아보이더라구요 인상도 좋으시고^^ 갑자기 사랑이 보고싶네요 ㅎㅎ

  • 18. 저도
    '16.7.13 12:01 PM (1.232.xxx.235)

    좋아해요
    사랑이네 가족 모두^^

  • 19. ....
    '16.7.13 1:02 PM (121.150.xxx.141)

    정말 인자한 아버지상. 저는 이 아부지 볼라고 '아버지와 나' 봅니다 ㅋ

  • 20. 미리
    '16.7.13 1:04 PM (210.108.xxx.131)

    저도 추성훈 아부지가 너무 좋아요..

  • 21. 보는 눈은
    '16.7.13 1:12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다 비슷한 듯.
    저도 그 프로그램에서 추성훈 부자가 재미있었고
    추성훈 아버님이 제일 호감이 가더군요.
    영어 잘하셔서 놀랐고요.

    추성훈 어머니는 솔직히 너무 드세보여 별로였는데
    슈돌에서 추성훈 경기할때 응원하는 것 보고 반했어요.
    눈물 한 방울 안 흘리고, 아들 맞아도 고개 한 번 안 돌리고 응원 보내는데... 와~
    진짜 강인한 성품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22.
    '16.7.13 1:19 PM (112.152.xxx.220)

    사랑이 처음볼때 충격받았어요‥넘 귀여워서
    바나나먹을사람
    ~네!!
    딸기먹을사람
    ~네!!!

    사랑이 손들고 대답하는 모습이 아직 선명해요 ㅎㅎ

  • 23. ㅇㅇ
    '16.7.13 1:34 PM (203.226.xxx.29)

    ㄴ저도요^^ 첨에 사랑이 보고 넘 귀여워서 ..포도~할때 아직도 생각나네요 추성훈은 그런 딸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어쩔줄 모르고 ㅋ 전 할아버지랑 사랑이가 같이 나오는 장면들이 너무 좋았거든요 요즘 슈돌은 안 보는데 가끔 생각나요..

  • 24. ..
    '16.7.13 1:59 PM (58.140.xxx.90)

    지금이야 인자해보이시지만.. ㅎㅎ 아마도 추성훈 어릴때는 엄청 엄하고 무서웠을겁니다. 그 집안이 아버지부터 유도선수 출신이라서 추성훈하고 그 여동생도 어릴때부터 유도 했어요. 울면서 훈련 받았을 어린 시절에 아버지는 호랑이보다 더 무서웠을듯 ㅎㅎ 어머니는 수영선수 출신이시구요 ㅎㅎ 강인한 가족 맞네요.

  • 25.
    '16.7.13 2:57 PM (61.72.xxx.214)

    추성훈씨 아버님이 제일 후쇠되는 게 어렸을 때
    너무 엄하게 키운 거라고 하시면 눈물 글썽이셨어요.
    야단 많이 치고 때렸다고.
    강인하게 키우려고 그랬는데 그게 너무 후회되신다고요.

  • 26.
    '16.7.13 3:00 PM (61.72.xxx.214)

    추성훈씨 아버님이 제일 후회되는 게 어렸을 때
    너무 엄하게 키운 거라고 하시면서
    눈물 글썽이셨어요.
    야단 많이 치고 때렸다고.
    강인하게 키우려고 그랬는데 그게 너무
    후회되신다고요

    여행지에서 추성훈씨 없을 때 인터뷰했어요

  • 27. 이상적인 가족
    '16.7.13 3:11 PM (210.92.xxx.9)

    추성훈씨 가정은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가족의 모습을 담고 있어요
    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작은 배려에 감사하고...
    특히 추성훈씨 아버님 예전부터 따뜻하고 감성적인 표정이 너무 좋았어요 사랑이를 이뻐하시는 모습도
    전혀 권위적이지 않은, 인자하신 할아버지 그 자체...
    이 가족이 서로 서로 위하며 살아가는 모습 닮고 싶네요.

  • 28. 저도
    '16.7.13 4:16 PM (211.196.xxx.25)

    추성훈씨 가족 호감이예요.
    사랑이 외가 할머니도.

  • 29. 공유부탁
    '16.7.13 4:32 PM (84.59.xxx.43) - 삭제된댓글

    덴마크 입양아 김삼녀

    덴마크 입양아 글에도 관심 좀 가져주세요.
    타사이트에 공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153257&page=1

  • 30. 신선
    '16.7.13 5:07 PM (1.243.xxx.142)

    정말 추사랑 할아버지 참 좋으신 분 같아요.자주 방송에서 뵙고 싶어요.

  • 31. 언젠가
    '16.7.13 5:17 PM (125.176.xxx.188)

    추성훈이 그랬어요
    아버지가 엄마를 때릴때가 제일 싫었다고
    그래서 자기는 아버지와는 다르게 살거라고 했어요
    좋아보이는 인상뒤에 가족들에게 준 상처가 꾀나 많은분 같아요
    지금은 많이 후회하시는듯

  • 32. ....
    '16.7.13 5:3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헐 정말요?...
    지금이라도 바뀌었으니 다행이긴한테..
    젊었을 때 엄청 마초였나보네요..

  • 33.
    '16.7.13 5:43 PM (175.223.xxx.170) - 삭제된댓글

    그래서 사랑이 할머니한테 구박받고 사나봐요.
    남편이 무슨말을해도 쥐어박는 소리를 하시던데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090 실전에 강한 사람이 되려면 어떤 노력을 하면 되나요? 2 실전 2016/08/09 1,189
584089 단유하기 너무 힘든데 조언부탁드려요. 15 .. 2016/08/09 2,494
584088 떡갈비 맛있는곳 아시나요? 4 어디 2016/08/09 1,298
584087 하태경 ˝더민주 6명은 입국 금지, 김제동은 방송진행 금지시켜야.. 15 세우실 2016/08/09 2,133
584086 이번주 강남역 지하상가 휴가인가요? 1 궁금 2016/08/09 424
584085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3 기사모음 2016/08/09 332
584084 냉장고 문의 2 냉장고 2016/08/09 847
584083 암보험들었다는 남편에게 은근 배신감이 느껴지는건 뭐죠 29 fnm 2016/08/09 5,953
584082 남친과 팬션 1박한다는 딸에게 제가 어찌 해야 할까요 43 2016/08/09 16,959
584081 지금은 온도가 올라가기시작하지만 10 입추~ 2016/08/09 2,150
584080 자식들 몇 살쯤 돼야 본인 진로에 대해 스스로 고민하나요? 7 진로 2016/08/09 1,369
584079 8월 8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2 개돼지도 .. 2016/08/09 600
584078 고등학생 딸아이 피임으로 미레나 생각한다는 엄마 21 충격 2016/08/09 10,049
584077 배구 김연경의 식빵 15 .. 2016/08/09 7,707
584076 ‘톡투유’ 김제동, 세월호 사건 이후 아이들 놓치지 않는 이유 3 좋은날오길 2016/08/09 1,304
584075 내용 펑합니다. 9 진짜자몽 2016/08/09 2,170
584074 자녀의독립.. 8 ... 2016/08/09 1,737
584073 남자들이 가장 피곤해하는 여자는 어떤 스타일의 여자인가요? 17 궁금 2016/08/09 12,312
584072 2016년 8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6/08/09 383
584071 담배냄새가 위층인지 아래층인지 알수는 없는데 3 ... 2016/08/09 1,479
584070 12일 금요일 1 인천공항 2016/08/09 508
584069 中국방부, 日방위상 '난징 대학살' 발언에 "매우 분개.. 8 후쿠시마의 .. 2016/08/09 681
584068 전 모든 남자는 아름답다고 생각해요 26 하앍 2016/08/09 4,517
584067 짝눈도 유전인가요??? 살짝 차이나는 짝눈말구요 3 ... 2016/08/09 2,265
584066 용산사시는 분들~ 래미안 용산 센트럴 어떨까요? 2 ㅎㅎ 2016/08/09 2,4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