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굿와이프 오글거려요.

오글오글. 조회수 : 3,505
작성일 : 2016-07-12 20:23:01

굿 와이프 너무 재미잇다고 해서 재방송으로 봤어요.

본방송 보지 않은 이유는 물론 전도연 때문이죠. 일단 전도연의 코맹맹이 소리랑 발성,  코 찡그리며 웃는 모습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요. 몸매나 얼굴 분위기도 제 취향이 아니라서요.


유지태도 뭐랄까, 너무 난 "배우", "감독", "예술가" 폼 잡는 티가 역력해서, 별로 매력없었구요.


윤계상, 오, 슬림한 몸매에 훤칠하긴 해도, 지성미나, 남자다움은 하나도 없어 늘 주연 캐스팅이 의아스럽기도 해서요.


하도 재미있다고 해서, 봤는데, 번역극 같고, 차라리 미드 굿와이프를 다시 찾아봐야지 싶더라구요. 내용도 뻔하고, 연출이나 다른 볼거리도 없고 해서요.

저처럼 굿 와이프 별로였던 분들도 계시죠? ㅎㅎ

IP : 223.33.xxx.17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요
    '16.7.12 8:28 PM (110.47.xxx.24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지적하는 그런점때문에 집중이안돼서 포기했어요
    전도연은 말할때 입도 안쪽만 오물거려서 정말 눈에 거슬리고
    남주 둘다 별로라 영 집중이 안되네요

  • 2. ...
    '16.7.12 8:31 PM (223.33.xxx.116)

    저두요. 딱 그 이유로 보다 말다 했어요.

  • 3. ㅉㅉ
    '16.7.12 8:36 PM (210.160.xxx.24) - 삭제된댓글

    미드도 재미없어요
    미드는 왜 무조건 재미있을거라 생각하죠? 있어보여서?
    미드 배우들도 발연기 많아요

    미드도 안 봐놓고 내용이 뻔하다고 하는건 또 뭔지..

  • 4. ...
    '16.7.12 8:40 PM (220.122.xxx.182)

    전도연은 내내 왜그리 과대평가된건지 모를 일인이예요..연기잘하는 다른분들이 많은데..발성,연기 다 좀..

  • 5. 이유
    '16.7.12 8:45 PM (211.217.xxx.14)

    똑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6. 저도
    '16.7.12 8:5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원작 미드 캐스팅과 작품이 완벽했죠.. 한국 리메이크 여기 다들 칭찬일색이라 보다 저도 껐어요
    첫씬부터 전도연 특유의 그 털그럭 털그럭 하는 유아적인 걸음걸이부터 특유의 미성숙한 발성 말투.. 절대 클래식하고 독한 부드러운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적인 모습이 안느껴져요.. 다른 캐스팅들도 김서형씨빼곤 모두 원작 캐릭과 따로노는 느낌

  • 7. 저도
    '16.7.12 8:5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원작 미드 캐스팅과 작품이 완벽했죠.. 한국 리메이크 여기 다들 칭찬일색이라 보다 저도 껐어요
    첫씬부터 전도연 특유의 그 털그럭 털그럭 하는 유아적인 걸음걸이부터 미성숙한 발성 말투.. 절대 클래식하고 독한 부드러운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적인 모습이 안느껴져요.. 다른 캐스팅들도 김서형씨빼곤 모두 원작 캐릭과 따로노는 느낌

  • 8. 저도
    '16.7.12 8:53 PM (175.213.xxx.37)

    원작 미드 캐스팅과 작품이 완벽했죠.. 한국 리메이크 여기 다들 칭찬일색이라 보다 저도 껐어요
    첫씬부터 전도연 특유의 그 털그럭 털그럭 하는 유아적인 걸음걸이부터 미성숙한 발성 말투..
    원작의 그 클래식하고 부드러운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적 모습이 전혀 안느껴져요. 다른 캐스팅들도 김서형씨빼곤 모두 원작 캐릭과 따로노는 느낌

  • 9. ..
    '16.7.12 9:10 PM (223.62.xxx.61)

    원작 시즌5까지 열렬하게 봤어요. 시즌 6부터는 남주가 사라져서 ㅡ남주에 대한 신의를 지키고자^^ㅡ
    전도연 코멩멩이 소리가 거슬렸고 윤계상 국어책읽는듯한 소리에...

  • 10. 원글이
    '16.7.12 10:50 PM (223.33.xxx.171)

    전 늘 전도연이 왜 그렇게 칭찬받는지 도저히 이해가 않되요.

    물론 "밀양"에서 연기 좋았지만, 그것은 대본이 워낙 뛰어났고, 연출과 상대역 송강호의 열연 등 으로 상받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일단 입 오무리고 웅얼대는거, 유아스런 말투, 몸에서 나오는 느낌이나 힘도 떨어지고, 물론 마스크도 , 이런저런 성형하지 않은 것은 마음에 들지만, 매력이 보이지 않구요.
    전도연 역시 지성미가 없어서 변호사역에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왜 이렇게 법정극이 어색하게 느껴질까요.

  • 11. 중구난방
    '16.7.13 1:12 PM (221.140.xxx.50)

    저는 미드 굿와이프 완전 재밌게 보았던 사람인데
    한국 리메이크 굿와이프도 재밌게 봤어요. 오히려 그간 관심없던 유지태가 저렇게 멋진 배우였나 하며 봤는데...

    역시 사람마다 조금은 다르게 볼 수있네요.
    본방 사수까지는 아니지만 계속 챙겨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6128 엄살 심한 친정아버지 어떡하나요? 1 ㅠㅠ 2016/10/13 1,160
606127 리얼 스토리 눈을 보고 있는데 송이 하루 수입이 3백만원.. 19 ..... 2016/10/13 13,504
606126 외국사는 아짐인데요 발라드좀 추전해주세요 2 발라드 2016/10/13 462
606125 린턴, 측근 '가톨릭 험담'에 곤혹…"세속적 가벼움&q.. 1 힐러리위기네.. 2016/10/13 453
606124 공항커플을 표현 할 단어가 생각났어요 4 . . . .. 2016/10/13 2,585
606123 고2 이성교제 조언부탁드립니다 2 불안 2016/10/13 1,163
606122 조정석 기타 연주 3 뒤늦게 2016/10/13 2,482
606121 남편 카톡 제가 예민한가요? 36 ... 2016/10/13 16,261
606120 냥이 웃기지 않아요? 6 ㅋㅋ 2016/10/13 1,356
606119 손석희 앵커 어디갔나요? 15 ???? 2016/10/13 4,986
606118 지식사회, 성별 의미 없다" 4 바이타민 2016/10/13 665
606117 어렸을때 공부 안했다면서 신세타령 하는 사람 어떻게 받아줘야 .. 6 신세한탄은 .. 2016/10/13 1,571
606116 세탁소에 맡긴 옷이 망쳐져서 오면 2 .. 2016/10/13 527
606115 너무 어지러운데요.. 3 어지럼증 2016/10/13 927
606114 코스타노바vs덴비 6 놀부 2016/10/13 1,807
606113 시댁이 넘 좋다는 분 계세요? 19 kk 2016/10/13 2,973
606112 저 지금부터 12시간씩 공부하면 공무원 합격 가능할까요 9 9급 2016/10/13 2,679
606111 로제타스톤 초2 첫영어학습용으로 어떤가요 10 다닥다닥 2016/10/13 1,638
606110 중3딸 때문에 너무 행복해요 49 2016/10/13 17,943
606109 반포경남상가 지하에 반찬가게 있나요? 5 지하 2016/10/13 1,112
606108 중년이상 남자들 콧털 7 더럽 2016/10/13 1,756
606107 공공기관 콜센터 취업은 어디서 알아보나요?? 7 구직하는 아.. 2016/10/13 2,351
606106 대구 출퇴근 간병인 협회와 가사도우미 업체 1 대구 2016/10/13 2,738
606105 공부의 고통을 즐긴다는 아이 걱정됩니다 7 걱정 2016/10/13 2,746
606104 질투의 화신 서숙향 작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mm 2016/10/13 3,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