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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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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감염, 남편과 함께 볼께요.

... 조회수 : 23,644
작성일 : 2016-07-12 20:10:56



2014년 10월에 대학 병원에서 종합 건강 검진을 받았고, 그 때 당시 아무런 이상이 없었습니다.

2016년 6월 산부인과 검사에서 이런 결과를 받았습니다.



1.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6번 - 음성

약 100여 종의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중 10~15 종의 고위험 유형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한 여러 암을 유발할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HPV 16번과 18번이 있습니다.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 16번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음성입니다.

2.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8번 - 음성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 18번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음성입니다.

3.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기타 - 양성

16번 18번을 제외한 고위험 인유두종바이러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양성입니다.
자궁경부 세포검사에서 이상 소견 보이지 않습니다. 6개월 후 산부인과에서 추적검사 받으시기 바랍니다.
▶ 산부인과 진료요망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너무 혼란스럽네요.

전 남편과의 잠자리 경험만 있습니다. 남편과는 10년 정도 연애기간 후 결혼했구요.

82쿡에 hpv라는 검색어를 넣고 보다가 너무 깜짝 놀라 이렇게 글 남깁니다.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남편은 절대 그런 일 없다고 합니다. 혼란스럽네요. 진실을 알려주세요.








IP : 58.120.xxx.98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하고만
    '16.7.12 8:15 PM (223.62.xxx.149)

    관계했다면 원인은 남편이네요

  • 2. 범인은
    '16.7.12 8:18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니라면
    남편이 펄쩍 뛸일 입니다
    남편이 원글님 머리끄댕이 잡고 누구냐고 추궁하지 않는것이 자백이라 볼수 있겠습니다

  • 3. 바로
    '16.7.12 8:26 PM (221.167.xxx.35) - 삭제된댓글

    시인하겠어요. 그냥 원글님이 결백하다는 전제 하에 남편이 원인이겠죠. 저 검사 결과가 말해주고 있네요.

  • 4. ...
    '16.7.12 8:26 PM (58.120.xxx.98)

    저는 아닙니다. 제가 아닌 게 백퍼센트 팩트라면
    남편이 hpv 보균여성과 성관계를 맺은 후 저한테 감염 시킨게 되나요?
    그 가능성이 100% 인가요?

  • 5. ...
    '16.7.12 8:27 PM (58.120.xxx.98)

    hpv 보균여성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었어야만 제가 감염되는게 맞는건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 6. ...
    '16.7.12 8:28 PM (1.229.xxx.6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아니라하면 님이 그랬다는건데
    남편 표정을 살펴보세요
    님머리채 안잡으면 이상한것임

  • 7. ...
    '16.7.12 8:29 PM (1.229.xxx.62) - 삭제된댓글

    남편이 보균자와 관계한거죠

  • 8. ...
    '16.7.12 8:29 PM (1.229.xxx.62) - 삭제된댓글

    지속적은 아니어도 관계로만 전염되는거예요

  • 9.
    '16.7.12 8:29 PM (115.143.xxx.8)

    원글님 댓글이 팩트입니다.
    남성은 숙주개념으로 감염이 되지않으며 병균을 옮기는 역할
    남편이 백배사죄해도 용서하지 못할듯싶어요.저라면

  • 10. ..
    '16.7.12 8:30 PM (1.243.xxx.44)

    이렇게 믿는 남자도 그렇군요.
    증거앞에서 저리 뻔뻔하다니.

  • 11. 세상에
    '16.7.12 8:30 PM (223.62.xxx.149)

    100프로는 없구요 99.9% 요

    대부분의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성적 접촉에 의해 전염됩니다. 주 감염 경로는 성관계를 통한 것이나 성기간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손과 성기, 구강과 성기의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신생아의 1~2%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DNA가 검출된다는 보고가 있어 산모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 감염(엄마로부터 아기에게로 감염이 전해지는 것)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생아에서 발견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와 부모가 감염된 인유두종 바이러스와는 서로 다른 종류여서 그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드물게 속옷, 의료기구 등에서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DNA가 검출된다는 보고가 있기도 하지만 이로 인한 전염가능성은 아직 불확실한 상태입니다.
    그 외 인유두종 바이러스 감염의 위험인자로는 젊은 연령 및 이른 나이에 첫 성경험을 하거나 본인 혹은 배우자의 성적 파트너의 수가 많은 경우, 흡연, 포경 수술을 받지 않은 남성 등이 있습니다. 콘돔의 사용은 감염의 위험을 줄일 수 있지만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습니다. ㅡ 네이버 검색내용입니다

  • 12. ...
    '16.7.12 8:31 PM (1.229.xxx.62)

    님이 보균자와 잤거나
    남편이 보균자와 잤거나
    둘중 하나

  • 13. 99.9%
    '16.7.12 8:33 PM (221.167.xxx.35)

    99.9%가 100%죠. 남편 분 보시면 얼른 자수하시는 게 나을 듯. 나머지 인생 평생 속죄하며 사세요.

  • 14. ...
    '16.7.12 8:41 PM (58.120.xxx.98)

    너무 혼란스럽네요. 82에서 종종 이런 글들을 보았었는데.. 정말 황망하네요.
    남편이 쾌락을 즐기느라, 저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는 바이러스를 주었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겠죠.
    하나만 더 여쭤볼께요.
    이게 보균여성과 한번의 성관계로도 옮을 수 있는 질병일까요 아니면 지속적인 관계때문일까요.
    그리고 저는 제 건강에 대해 앞으로 어떻게 관리하면 되는걸까요..

  • 15. 저라면
    '16.7.12 8:47 PM (115.143.xxx.8)

    재수없으면 한번으로도 감염되구요.간혹 콘돔까지 통과한다고 하니...
    저라면 죽을때까지 남편놈과는 잠자리 안합니다.
    한번이 어렵지,솔직히 재수없어 걸린거지 평생 바람안핀놈은 있어도 한번만 핀놈은 없다는게 진리

  • 16. ....
    '16.7.12 8:47 PM (221.157.xxx.127)

    남편이 숫총각으로 결혼한게 아닌이상 보유하고 있다가 감염이 천천히 되었을수도 있을듯요

  • 17. 문헌에 의하면 한번의 관계로도
    '16.7.12 8:48 PM (49.1.xxx.124)

    hpv는 전파 가능합니다.

  • 18. ##
    '16.7.12 8:49 PM (219.240.xxx.107)

    원글님은 남편이 첫남자????

  • 19. 윗님
    '16.7.12 8:49 PM (115.143.xxx.8)

    거의대부분은 2년이내 발병입니다.수십년 보유하고 있다가 천천히 발병?
    지나가는 개가 웃습니다.

  • 20. ##님
    '16.7.12 8:52 PM (175.223.xxx.175)

    본문에 원글님은 남편하고만 관계한 경험이 있다고
    쓰셨어요

  • 21. 성병은
    '16.7.12 8:56 PM (39.7.xxx.97) - 삭제된댓글

    잠복기 2년은 0.00000000~1%라도 있을까싶어 나온거구요
    의사왈 늦어도 두세달안에 다 튀어나온답니다.

    그릉께 허접한 놈도 다 한번씩은 가본당께요
    얼른 가다실이나 맞아두셈

  • 22. 남편분
    '16.7.12 8:58 PM (39.7.xxx.55)

    남편분 HPV 바이러스 검사 받으세요.
    본인이 떳떳하다면 확실한 증명이 될테니까요.
    남자도 그 바이러스 걸리면 항문암이나 고환암 걸릴수도 있으니까 본인 건강을 위해서도 검사 한번 해보셔야게쎈요

  • 23. 참나..
    '16.7.12 9:05 PM (124.50.xxx.144) - 삭제된댓글

    남편분 보균자인지 얼른 병원가서 확인하시구요.
    증상도 없고 결과도 안나올수 있대요.
    정말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결혼이 파탄남은 물론이고
    아내는 경부암걸려 죽을수도 있는데..
    알면서도 어떻게 그런 선택을 어떻게 할수가 있죠?
    반성이란걸 하실려나 모르겠습니다만
    정말 나쁜짓 했다는거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 24. ...
    '16.7.12 9:06 PM (121.168.xxx.253)

    검색하니 이런 내용이 나오네요



    대부분의 경우 인체에 감염된 인유두종 바이러스는 면역체계에 의해 제거된다. 평균 감염 기간은 9개월 정도이며, 감염자의 90%가 2년 이내에 특별한 치료 없이 자연적으로 치유된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고위험군 인유두종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자궁경부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발암의 보조 인자로 알려진 흡연, 장기적인 피임약 복용, 아이를 많이 낳은 경험, 면역저하상태 등이 있는 경우 자궁경부 상피내 종양과 자궁경부암으로의 진행이 촉진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5. 참나..
    '16.7.12 9:07 PM (124.50.xxx.144) - 삭제된댓글

    https://youtu.be/uk2Z-BQ4X0k

    성병관련 동영상 꼭 보여주세요.
    학교에서 청소년들 이런 교육좀 시켰음 좋겠네요.
    남편분에게 도덕성이란게 있긴 한가요?

  • 26. ...
    '16.7.12 9:12 PM (58.228.xxx.173) - 삭제된댓글

    제 경우에는 결혼 15년 되었을때 염증 치료해도 잘 낫지 않아서 병원에서 권해서 검사를 받았어요
    내 남편이 절대 바람 필 사람이 아니었고, 남편도 절대 바람 안피웠다고 못믿으면 이혼 하라고 말했어요
    남편이 총각때 다른 여자랑 관계로 감염 되었고 그래서 제가 감염 된줄 알았어요
    진짜 내남편은 절대....그럴 사람이 아니니까....
    결혼 23년쯤 되었을때 치료 받아야 하는 성병 감염으로 남편이 바람을 많이 핀걸 알았습니다
    hpv는 면역이 좋은 사람들은 감염후 1-2년안에 바이러스가 사라진다는걸 최근에 알게 되었고
    이세상에서 믿을수 있는 가장 좋은 사람, 제일 친한 친구 같은 남편을 저주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27. .:
    '16.7.12 9:14 PM (73.13.xxx.220)

    진심 궁금한게 성기쪽 hpv가 성적접촉으로만 감염된다는거 사실인가요? 이거 근거가 뭐에요? 제가 학생일 때 손에 발진이 생긴적 있는데, 병원 가보니 입술에 흔히 생기는 헤르페스라고 했어요. 성적인관계 없었구요. 그때 의사가 옮는다고 눈이랑 성기 절대 접촉하지 말래서 약먹고 맨날 고무장갑끼고 씻었거든요. Hpv 종류 다양하고 어떻게 옮는지 아무도 모르는거 아닌가요?

  • 28. 윗님
    '16.7.12 9:17 PM (121.168.xxx.253)

    Hpv 바이러스 종류가 100 가지랍니다.
    손이야 드러내고 다니는 부분이니..성적인 접촉이 없어도
    감염이 가능하죠

    근데 자궁은 그 위치가 손과는 다르지 않나요?
    그러니 성적접촉을 의심하는 거죠.

  • 29. ...
    '16.7.12 9:19 PM (121.168.xxx.253)

    원글님..

    아직 감염 경로가 완전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경우 인유두종 바이러스의 자궁경부 감염은 성행위를 통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감염의 예방을 위해서는 성교 대상자 수를 제한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성 경험이 전혀 없는 여성에서의 감염도 보고되어 있는 만큼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하여 성교 상대자를 원인 요인으로 단정할 수는 없다.


    이런 예도 있긴 하니...
    나도 이런 경우는 아닌지도
    함 생각보세요.

  • 30. ///
    '16.7.12 9:21 PM (61.75.xxx.94)

    73님//
    일반인에게 주로 많이 발생하는 헤르페스는 성적접촉이 없어도 가능합니다.
    주경로가 부모로부터 유아기에 첫 감염이 이루어지고 아기의 경우 주로 몸살의 형태로 나타납니다.
    일단 낫고 나면 수년 혹은 수십년간 잠복하고 있다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손이나 입술에 발병합니다.

  • 31.
    '16.7.12 9:25 PM (112.154.xxx.218)

    헤르페스 잠복기가 수십년인데 hpv?는 최대 2년인건가요? 아니면 이것도 잠복해있다가 수년뒤 면역력 떨어졌을때 발현하는 건가요? 남자는 보균 기간이 얼마나 되는 건지도 궁금하네요. 네이버에서 한번 감염으로 평생 보균자가 되는 거라는 글을 봐서요.

  • 32. ...
    '16.7.12 9:33 PM (121.168.xxx.253)

    댓글검색내용 중..건강하면 2 년이내 자연치유 가능하다고
    적었는데요.


    2년동안 보균자인 남편이나..다른 보균자와 지속적인
    접촉이 있을 경우

    자연치유 기간은 더 길어지고..
    계속 보균자로 있다가

    면역상태가 떨어질때 암을 일으키는 게 아닐까요?

  • 33. ????
    '16.7.12 9:42 PM (183.78.xxx.194)

    헤르페스랑 hpv는 다른 바이러스 아닌가요?
    Hpv 는 휴먼 뭐뭐...

  • 34. 82 명언
    '16.7.12 9:44 PM (175.223.xxx.142) - 삭제된댓글

    세상에는
    걸린놈과
    안 걸린놈
    두 부류가 존재함

  • 35. ㅇㅇ
    '16.7.12 9:52 PM (121.125.xxx.148) - 삭제된댓글

    남편분 검사해보면 알겠네요. 안한다겠다고 우기면 뭐 답은 나온 ..

  • 36. 원글님
    '16.7.12 10:02 PM (112.184.xxx.144)

    평생동안 남편이 유일한 남자라면
    남편 조지는게 맞습니다.

    근데 혹시나 결혼전이라도 단 한명이라도 있었다면
    섣불리 행동하지 마세요.

  • 37. 그런데
    '16.7.12 10:03 PM (112.154.xxx.218)

    남편분 검사해도 안나올 가능성 높다고 들었어요. 괜히 죄없는 부인이 뒤집어쓸 수도 있다네요. 검사했다가 안나오면 완전 면죄부 주는 셈이잖아요.

  • 38.
    '16.7.12 11:36 PM (117.111.xxx.217) - 삭제된댓글

    인터넷에서는 바이러스 없어진다고 하는데
    의사말로는 안없어진다네요
    누구말이 옳을까요

  • 39.
    '16.7.13 12:30 AM (116.125.xxx.180)

    병원에서 옮길수도 있다고 봐요
    위내시경도구도 개떡같이 관리하던데
    딴 기구들은 제대로 관리될까요?
    귀찮게?

  • 40.
    '16.7.13 12:31 AM (116.125.xxx.180)

    그리고 접촉부위에서 감염되서 접촉부위에 발현하는거 아니예요
    너무 무식하시다 -.-

  • 41.
    '16.7.13 12:54 AM (211.246.xxx.245) - 삭제된댓글

    사실을 듣고싶으신거죠.
    100% 남편이 다른 여자와 성관계를 한것 맞아요.
    성매매거나 불륜이거나 그건 모르겠구요...hpv감염자와 성관계를 한 후 원글님께 옮긴것 맞아요.
    hpv바이러스는 감염 후 보통 2년 안에 자연소멸되는데 그게 아니면 암으로 되는것이구요.
    남편의 외도가 현재 진행중인가보네요....
    기구로 옮는다는 건 말도 안되는 얘기구요

    hpv바이러스는 지속적인 성관계로 감염돼요.
    남편이 외도를 한두번 한게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병원에 가도 의사는 원글님 앞에서 사실대로 말 못해줘요. 인터넷이니까 얘기하지....
    왜냐면 이혼할까봐서요...그래서 1% 정도는 목욕탕에서 옮는다는 개소리 하는데요....사실 목욕탕에서 옮을 수 없어요....절대로....속으로는 진짜 말하고싶어요.

  • 42.
    '16.7.13 12:57 AM (211.246.xxx.24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남성의 경우 병원 검사에서 안나오는 경우도 있어요.... 구조가 달라서그래요.
    잘 해결하시길 바래요. 10년연애후 결혼인데 진짜로 짜증나겠네요...화나고...
    그리고 남편이랑 같이 본다길래...남편한테 한마디
    혹시 연애전에 다른 남자랑 관계 가진후에 다른 남자한테 옮은것 아니냐는 소리는 하지마요.
    그때 감염됐으면 지금 그 바이러스 감염돼있으면 안돼요. 2년안에 자연소멸하거든요. 그게 아니면 지금 자궁경부암 걸렸어야되는데 그게 아니죠.
    남편이 옮긴것 확실합니다.
    그낭 잘못을 시인하고 원글님께 싹싹 빌길..

  • 43. 그리고
    '16.7.13 1:01 AM (211.246.xxx.245) - 삭제된댓글

    hpv바이러스는 반드시 성기의 접촉, 즉 성관계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입니다. 한번의 성관계로는 감염되지 않아요. 지속적인 성관계로 감염됩니다. 그리고 콘돔도 소용이 없어요. 콘돔을 통과해요.

  • 44. 남편놈
    '16.7.13 3:07 AM (223.62.xxx.107)

    당신의 쾌락을 위해 당신 아내는 죽어가고 있네요
    자궁암걸려 죽는 아내 상상해도 계속 그럴수 있을지
    당장 밤문화 끊고 아내한테 용서 빌길

  • 45. 웃긴게
    '16.7.13 8:54 AM (112.154.xxx.218)

    병원에서도 제대로 얘기를 안해주는 거요. 이혼할까봐 그런다고들 하는데 이미 신뢰는 깨진 거 아닌가요? 있는 그대로 의학적 지식을 전해줘야 여자도 자기 몸을 보호할 것 아니예요. 피해는 고스란히 다 여자가 뒤집어쓰는데 제대로 알려주지도 않는 현실이 정말 답답합니다. 당장 여기 답글들 중에도 추측이나 카더라가 얼마나 많나요. 여자들이 제대로 진실을 알 방법이 너무 없어요.

  • 46. .....
    '16.7.13 1:20 P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알고 계신게 정확해요.
    저번에 간호사셨던분 댓글 단거 봤는데..
    한두번이 아니고 여러차례 반복이 되야 그게 전염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정시기가 지나면 자연치유도 가능한건데 지속적으로 접촉했기 때문에 전염까지 된거라구요.
    원글님이 하신게 아니라면 남편밖엔 없죠..

    남자들은 대부분 모르죠..
    모르니 몸한부로 굴리고 증거없다고 저러고 다니는거죠.
    지금이라도 부인에게 싹싹 비시고 부인몸관리 잘하도록 보필하는 방법밖엔 없네요.
    결혼했으면 기본은 지키고 사시길 바랍니다.. 인간이길 인정받고 싶으면..

    진짜 바람피는 인간들은 천벌을 받아도 마땅하다 생각되요..
    그렇게 사람 기만할거면 왜 결혼을 한건지... 죄없는 상대는 왜,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아야하는지..
    단지 그사람을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 47. .....
    '16.7.13 1:22 PM (58.233.xxx.131)

    원글님 알고 계신게 정확해요.
    저번에 간호사셨던분 댓글 단거 봤는데..
    한두번이 아니고 여러차례 보균자와 반복이 되야 그게 전염된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정시기가 지나면 자연치유도 가능한건데 지속적으로 외부에서 접촉했기 때문에 전염까지 된거라구요.
    원글님이 하신게 아니라면 남편밖엔 없죠..

    남자들은 대부분 모르죠..
    모르니 몸한부로 굴리고 증거없다고 저러고 다니는거죠.
    지금이라도 부인에게 싹싹 비시고 부인몸관리 잘하도록 보필하는 방법밖엔 없네요.
    결혼했으면 기본은 지키고 사시길 바랍니다.. 인간이길 인정받고 싶으면..

    진짜 바람피는 인간들은 천벌을 받아도 마땅하다 생각되요..
    그렇게 사람 기만할거면 왜 결혼을 한건지... 죄없는 상대는 왜, 신체적,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아야하는지..
    단지 그사람을 선택했다는 이유만으로...

  • 48. ..
    '16.7.14 11:20 AM (183.98.xxx.96)

    같이 보신다니까
    윗 댓글들 다 보셨겠구요

    HPV 는 성병입니다. 성관계로만 걸리구요.
    잠복기가 엄청 길지는 않아요.
    남자는 성기 전체를 둘러서 검사할 수 없기때문에
    검사해도 안나올수 있어요.

    남편분 빨리 솔직히 얘기하시고
    잘못 비세요.

  • 49. hpv
    '16.11.19 5:47 PM (121.128.xxx.65)

    hpv 저장.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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