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에 새벽 세계음악기행 같은 라디오에 소개된
음악이었고
동구권의 러시아?? 보헤미아의 느낌이 나는 곡인데요,
단조느낌이라 구슬픈 음조면서도 비교적 빠른 박자인데
지역색을 담아낸 춤곡 내지는 민요 같기도 했어요
기억나는 가사는....후렴구 쯤에 빠른 음조로
꾸루아낄라 레파메야 꾸루아낄라 레파메야 * 3
이런 가사가 나오고 그랬어요~~~~-_-;;;
노래 부르는 목소리는 할배 느낌인데
지지직 거리는 lp에서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노래가 오래된 민요 느낌이 들었어요
(적어도 1960~70년대를 거슬러 올라가는 이전의 음원같은 느낌.. )
전체적으로 음악이 구성지면서 호소력이 짙었던 터라 한번씩 생각이 나네요.
이노래 아시는 분 있나요.
만약 아신다면 님은 최소 음악 천재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