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60712145640330&RIGHT_...
'막말 파문' 사흘만에 전격 파면..충격 휩싸인 교육부(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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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파문' 사흘만에 전격 파면..충격 휩싸인 교육부(종합2보)
아직은 계획이고 예정입니다.끝까지 지켜봅시다
교육부는 감사관실 조사를 조속히 마무리한 뒤 13일 중으로 중앙징계위원회에 나 전 기획관에 대한 파면을 요구할 계획이다. 고위공무원에 대한 징계는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가 결정하게 돼 있기 때문이다.
파면 요구와 동시에 나 전 기획관에 대해 직위해제 처분도 할 예정이다.
정부전체로 불똥이 튈까봐 노심초사 하고 있다고 하는데
파면되긴 할거 같아요 꼬리자르기로.
아무튼 본보기로 잘된거라고 봐요.
정부전체로 불똥이 튈까봐 노심초사하고 있다하는데
파면되긴 할거 같아요 꼬리자르기로.
아무튼 본보기로 잘된거라고 봐요.
조정래작가가 기생충 이라고... 개,돼지에 기생해서 미국 국비유학가서 박사까지 하고는...
다들 욕하시겠지만 저는 마음이 좀 짠하네요.
도대체 그런 발언을 왜 했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실언을 할수는 있는데 경향 기자들이 발언을 취소할 기회를 그렇게 많이 주었었다는데 결코 물러서지 않았다는 것이 이해가 안갑니다. 국회에서 답변할때보니 전날 잠을 거의 못잤고 그날도 과로한 상태에서 과음까지 한 상태였다고 하니 정상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상태는 아니었을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저런 발언을 하고도 잘못을 깨닫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저는 그사람의 평소 소신이었다는 생각은 솔직히 들지 않습니다. 저런 공화정 이전, 근대이전의 사고방식으로 신분제로 되돌아가야한다는 식의 왕당파가 지금까지 남아 있을수가 없어요. 이건 그냥 불가능합니다. 미친 사람이 아니고서야 그런 소신을 가질수 없다고 봅니다.
아마도 대중의 무지 때문에 너무나 당연히 시행되어야 할 정책이 좌절당하는 경험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게 아닌데 그걸 몰라주는 대중들이 너무 아쉬웠을 것이고 답답했을 거에요.
게다가 어차피 민주주의 시대라 할지라도 계층(strata)간 분화는 더욱 확고해지고 있구요.
계층간에는 그야말로 신분제에 상당할 정도의 간극이 있다고 봤을 것입니다.
그중 하위 계층의 사람들의 무지가 저런 엘리트 관료의 마음에 상처를 주었을 가능성이 있겠네요.
그러다보니 내부자라는 영화의 대사를 빌려서 저런 과격한 발언을 했을수는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끝까지 자기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는데 그래서 경향 기자들이 다 충격을 받을 정도였다는데 도대체 어떻게 사태의 심각성을 끝까지 모르고 편히 잠을 잘 수 있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저사람도 아마 지금 혼비백산한 상태일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도 너무너무 화가 났었는데 국회에서 완전히 고양이 앞의 쥐의 신세로 대역죄인의 모습으로 사과를 하는 것을 보니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미 파장이 너무 커져서 사태수습이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결국 파면이 불가피해 보였고, 파면당하면 연금도 못받는데 40대 중반 곧 50을 바라보는 나이에 저사람 가정은 어떻게 될지 갑자기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휴, 참, 도대체 사회생활 처음하는 초년병도 아니고 어떻게 저런 충격적인 발언을 해놓고도 사태를 전혀 인식하지 못했는지... 그날 바로 심각성을 깨닫고 답답하고 화가 나서 하는 말이었다, 그게 어떻게 가능할 수 있겠나, 말이 안되는 말을 했는데 정말 믿으면 어떻하냐, 당연히 내발언 다 취소한다, 아이고, 내가 미쳤나보다, 잠도 못자고 과로해서 과음까지 하니 미친 소리가 나왔다, 미안하다, ... 뭐 이렇게 수습을 했었어야 했는데...
아이고, 또 제가 가족이냐고 욕하실 분들 많이 나오시겠네요.
저도 그 발언듣고 너무 화가 났었구요.
저런 미친놈이 다있나? 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되고 보니 너무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런 댓글 달아본 것입니다.
이제와서 저같은 동정여론 100명이 나와도 지금 사태 회복안됩니다.
파면은 거의 필연적으로 보여요.
저분 가족들이 불쌍해서 한 말이니 너무 크게 욕하지는 말아주세요. ㅠㅠ
기사 봤는데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개돼지들 세금받아 살아가니 기생충이나 진딧물 아니냐고.
하고 나오니 바로 불쌍해보이다니 쇼할만 하네요.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원래 출신이 1%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 출세하니까 뵈는게 없는걸로 보여지구요,
사다리도 다 끊어 놓고 싶은거예요 자기는 원래1%였던것처럼.
천박한 사고방식이라고 봐요.
에고님 동정하실 필요 없어요.
기생충은 잊혀질 때쯤 다시 겨나오고요
꼴통들 사정은 꼴통들이 다 살뜰히 챙겨요.
교육부에서 주요 정책을 만드는 사람임에도 교육철학이 아예 없다고 봐야죠.
저렇게 평소 왜곡된 사고를 가진 인간이 그런게 있을 턱이 없구요.
그냥 천박한 출세지향주의자 일 뿐이죠.
이해가 안가네요.
기자들이 몇번씩 확인해가며 취소할 기회를 줬는데도
안했다는건
그게 자신의 평소 신념이자 소신이기 때문이죠.
이게 그자의 실수가 아닌게 분명한 거는
구의역 사고로 죽은 젊은 청년에게 한말과 맥을 같이 하기 때문입니다.
맘이 짠하다고요?
연쇄 살인범 가족이나 강간범들 가족도 생각하면 마음 아파서
어찌 사시는지 모르겠네요.
에고님. 혹시 지인이세요?
아래 문장에서는 단순 동정이 아니라 나향원의 발언을합리화 하려는 의도가 너무 보이시네요.
'아마도 대중의 무지 때문에 너무나 당연히 시행되어야 할 정책이 좌절당하는 경험이 많이 있었을 것입니다.그게 아닌데 그걸 몰라주는 대중들이 너무 아쉬웠을 것이고 답답했을 거에요.
에고님의 윗 문장의 대중의 무지가 갑자기 민중은 개돼지와 일치해 보이네요.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그런 소신을 갖고 싶어도 갖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봐요.
미친사람이나 그런 소신을 갖는 것이 가능한데 2급 고위공무원이 미친 사람은 아니죠.
지금 교육부에서도 도대체 그런 말 할 사람이 아닌데 실언을 해도 어떻게 저렇게 핵폭탄급으로 했는지 충격을 받았다고 하잖아요.
그날 진짜 과로, 과음, 수면부족 등이 겹치고 일시적으로 정신 착란 상태에서 저런 엄청난 짓을 저지른 것 아닐까요?
자기주장하다보면 말이 안되지만 과도하게 방어적으로 나오면서 억지를 부릴때가 있잖아요?
구의역 청년에 대한 말도 그런 맥락에서 벌어진 일 아닐지...
물론 저도 이해는 안갑니다.
경향 기자들이 그렇게 발언취소할 기회를 많이 주었다고 하는데...
그런데 그런 소신을 가진 엘리트 관료가 단 1명이라도 있을 수 있다는 사실 역시 이해가 안가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ㅠㅠ
지인아닌데요. 지인으로 의심하시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나향욱이 편들어주느라
참 정성이 뻗치시네요~~~
그 사람 입장에서 조곤조곤 분석하시고..
과로, 과음, 수면부족에 일시적 정신착란이라~
연구 많이 하셨네요~
한 50억 받는 변호사가 할말만 골라 하시네요,
다른 사람 일에도 그렇게 관대하시고
이해심 많은지 심히 궁금합니다!!!!!
지인아닌데요. 지인으로 의심하시는 거 충분히 이해합니다.
합리화 하려는 의도가 있는게 아니구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왜 그랬을까 이해해보려고 유시민 작가가 많이 하는 내재적 접근을 해본거에요.
에고님의 윗 문장의 대중의 무지가 갑자기 민중은 개돼지와 일치해 보이네요.
(가진 것들 아무 소리 내뱉고도 멀쩡한 거 보며
자신도 이제 여기 멤버려니 했나본데
어쩌나 걔들이 나씨 모른다하네)
ㅋ 에고님 넘 웃겨요~~과음자체가 없었고 차분한 어조로 주장했다는데 뭔 정신착란....
그런 소신을 갖는게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 에고님 생각뿐이고요...세상 똘아이 다 만나봤습니까?? 그리 잘 알게..왠 잘난척에 장황설을....
장광설..
에고님의 윗 문장의 대중의 무지가 갑자기 민중은 개돼지와 일치해 보이네요222222222
이해가 당연히 안돼죠. 저런 말이 이해 되는게 비정상 아닌가요?
kdi 인가 무슨 연구원장이 취임하는날 직원들 앞에서 자기는 친일파라고 하고
천황만세 세번 외쳤다고 기사 났던데
그런 사람은 이해가 되나요?
인간적으로 짠해요?
개, 돼지 발언보다 신분제 사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발상을 했다는 것 자체가
민주사회 공직자로서는 부적격인 사람입니다.
친인척도 아닌데
너무 애쓰시네요
특히 님 글 중에서
그날 진짜 과로, 과음, 수면부족 등이 겹치고 일시적으로 정신 착란 상태에서 저런 엄청난 짓을 저지른 것 아닐까요?
이 부분 완전히 웃겨요. 정신착란으로 실언을 변명하려 하시다니ㅋㅋㅋ
그리고 님 댓글 중
이 부분도 완전 웃겨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왜 그랬을까 이해해보려고 유시민 작가가 많이 하는 내재적 접근을 해본거에요./
여기서 유시민의 내재적 접근이 왜 필요한가요?
명명백백하게 진심으로 국민을 개돼지로 보는 발언이던데.
뭘 그리 이해하고 싶어서
유작가까지 인용하시는지요
미쳤거나, 취중진담이었거나 둘중 하나였겠죠
하지만, 과로, 과음, 수면부족으로 심신이 피곤한 상태였으면
평소 자신도 모르는 내면이 밖으로 나오지 않나요?
아마, '평소 소신대로 발언한거다'에 오백원 겁니다.
또....
아마, 자칭 대한민국의 1%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대놓고 표현은 못하지만, 나씨처럼 생각하는 사람 많을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헬조선이 되어버린듯....
에고님 순진하신건지... 미친 사람이나 그런 소신을 갖는게 가능하다뇨. 물론 우리가 보기에는 그렇죠. 근데 돈 꽤나 있고 권력까지 가진 사람들 저런 생각 많이들 갖고 있을걸요. 기자들까지 있는 자리에서 대놓고 나와버려서 이 사태가 된거지 평상시 갖고 있던 마음속 생각인거죠.
한 일년후쯤 더 좋은데로 스카우트 됨.
돌려막기의 달인이기때문에.
뭔가 믿는 뒷배가 있으니,
기자들이 그렇게 취소할 기회를 줬는데도
밀고 나간거죠.
교육부에서도
한참을 싸고 돌았잖아요.
전 파면으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다 어쩌진 못하겠지만
본보기로 보여서
적어도 겉으로라도 개돼지 취급은 받고 싶지 않으니까요,
이후의 이사람 행보에 대해서 온국민이 계속 지켜봐야 한다고 생각해요.
주구장장 긴 문장을 볼 때
교육부에서 나중에 징계수위 낮추려고 밑밥까려고
나온 것 같아요
에고란 사람은 자존심이라곤 전혀 없는 1%사회 지도층에게 굴복하길 원하는 여자인 듯
에고처럼 싸구려 동정이 무슨 이유를 갖다붙여서 시전하는지......정말 싸구려같아보여요.
원리원칙도 없고
고무줄마냥 감정내키는대로,
그러면서 정작 본인은 엄청 착한(!) 일.......좋은 일도 아니고 착한 일했다고 여기더라구요.
참 감정처리가 미숙하고 유치해요, 저렇게 싸구려 동정을 감정이라고 넘쳐나는 분들은.....
욕먹을 줄 알고 쓴 글이기는 하지만 저 때문에 화나신 분들이 많은 거 같아서 간단히 덧붙입니다.
1. 파면이 지극히 정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잘못된 발언이고 당연히 책임을 져야 합니다.
2. 교육을 통해 계층간 유동성을 활성화시킬 책임이 있는 교육부 고위공직자가 저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것 자체가 끔찍한 일 이구요. 도대체 교육부라는 조직이 얼마나 썩었기에 저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 승승장구할 수 있었는지 이번 사태가 발발한 이유를 면밀히 분석한 조사보고서가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3. 저런 생각을 평소 하고 있었다는 것도 믿어지지 않고, 그 말을 실제로 했다는 것은 더 이해가 안가고, 그 말을 해놓고도 잘못한 줄 몰랐다는 것은 진짜 이해를 못하겠어요. 세상 물정 모르는 동네 아저씨도 아니고 미친놈도 아니라면 도대체 왜?
4. 싸구려 감정으로 짠하다는 말이 아니구요. 그냥 역지사지 해봤는데 마른 하늘에 날벼락을 맞은 기분일 것 같아서 안됐다고 말한건데 적절하지 않았던것 같네요. 사실 아무런 잘못을 안해도 갑자기 음주운전한 차에 치여 죽을수도 있는 것이 인생인데 나씨는 목숨을 잃은 것도 아니고 자기가 입으로 지은 죄이고 그동안 많이 누렸으니 이제부터 남은 여생 세상에 열심히 일하면서도 구조적으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반성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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