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얼떨결에 반장이 된 모양인데, 저는 아이가 학교 입학하고 학교라고는 녹색어머니회와 급식봉사 외에는 안가는게 도와주는거다 하는 맘으로 거의 관여를 안하고 살아와서 뭘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프리랜서로 일도 하고 있어서 조정도 해야하는데...할 일이 많이 있나요?
반장 엄마가 열심히 도와드려야 선생님도 짐을 좀 더실텐데...제가 아무것도 몰라서 아이나 선생님한테나 큰 도움이 안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뭘 어느정도 해야 하나요? 엄마들 모아서 뭐하고 이런건 정말 자신 없습니다. ㅜ
그냥 제가 부지런히 움직여서 할 수 있는 정도면 좋겠는데...걱정입니다.
선생님들 있으시면 반장 엄마가 뭘 도와드리면 가장 도움이 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