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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중학교 반장 엄마는 뭘 하나요?

걱정 조회수 : 2,310
작성일 : 2016-07-12 13:57:37

아이가 얼떨결에 반장이 된 모양인데, 저는 아이가 학교 입학하고 학교라고는 녹색어머니회와 급식봉사 외에는 안가는게 도와주는거다 하는 맘으로 거의 관여를 안하고 살아와서 뭘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프리랜서로 일도 하고 있어서 조정도 해야하는데...할 일이 많이 있나요?


반장 엄마가 열심히 도와드려야 선생님도 짐을 좀 더실텐데...제가 아무것도 몰라서 아이나 선생님한테나 큰 도움이 안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뭘 어느정도 해야 하나요? 엄마들 모아서 뭐하고 이런건 정말 자신 없습니다. ㅜ

그냥 제가 부지런히 움직여서 할 수 있는 정도면 좋겠는데...걱정입니다.


선생님들 있으시면 반장 엄마가 뭘 도와드리면 가장 도움이 되실까요?

IP : 175.193.xxx.10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12 2:04 PM (121.129.xxx.216)

    학교마다 선생님 마다 달라요
    협조할일 있으면 선생님이 연락해요
    주위에 같은 학교 반장 엄마에게 물어 보세요
    부반장 엄마하고 의논 하시고요
    다른 엄마들 하고 모일일은 잘 없어요
    돈 모아서 하지 말고 반장 엄마가 돈 좀 더 쓰면 되요

  • 2. 음식 같은것도 넣고 하나요?
    '16.7.12 2:10 PM (175.193.xxx.101)

    언제 하는 건가요? 아는게 하나도 없으니 당황스럽네요. ㅜ

  • 3. ...
    '16.7.12 2:16 PM (221.167.xxx.63)

    2학기 회장 엄마는 따로 하실일이 없으신거 같은데요

    1학기 총회에서 어머님들이 도와주셔야할 시험감독이나 급식모니터링 기타등등 조직 다 만들어져서

    2학기 임원 엄마가 따로 뭘 해야할건 없을거 같아요

  • 4.
    '16.7.12 2:18 PM (121.129.xxx.216)

    모르면 선생님께 솔직히 얘기하고 도움 받으세요 예전에는 학교 시험 끝나는 날 넣었어요
    운동회 소풍때도 넣고요
    반장되고 선생님께 인사 가시고요
    처음이라 잘 모른다 하면 선생님이 설명해 주세요

  • 5. 더 미안하네요
    '16.7.12 2:20 PM (175.193.xxx.101)

    다 차린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것 같고. 뭔가 눈에 안 띄고 도움되는 일 없을까요?

  • 6. 음...
    '16.7.12 5:28 PM (58.230.xxx.47)

    학교마다 행사 있는 학기가 달라서 알아 보셔야해요.
    2학기에 바자회나 운동회가 있으면 하실 일이 있으실테고
    없으면 그리 할 일은 없을 거에요.
    행사가 있더라도 학년 대표 어머니께서 연락이 올 거에요.
    그 때 학급임원 어머니들과 상의 하시며 진행하시면 돼요.

    간식은 일절 넣지 말라는 선생님들도 많으시니
    선생님 인사 가실 때( 전화로만 인사 원하는 선생님도 계세요) 선생님께 여쭈어 보세요.

  • 7. 음...
    '16.7.12 5:31 PM (58.230.xxx.47)

    반 모임도 추진하셔야 해요.
    초등학교 때 처럼 그리 학교 드나드실 일은 없으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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