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는 미국에서 독립하려고 여러번 시위가 격렬하게 벌어진곳으로 기억합니다.
국기도 따로 있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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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저격 현장에 장총 들고 20~30명이 시위
8월부터는 대학 강의실에서도 총기 소지 가능
권총 소지 주민 100만명에게 공개 소지 자동 허용
8월부터는 대학 강의실에서도 총기 소지 가능
권총 소지 주민 100만명에게 공개 소지 자동 허용
텍사스주에서는 무기를 공개 소지하는 것이 적법하다. 텍사스는 미국에서 가장 총기 소유가 자유롭고 공개적이다. 용의자로 체포된 이들은 이런 텍사스 문화에 따라, 경찰들의 총기 남용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에서도 무기를 공개 소지한 것이다.
그러나 텍사스의 여론은 꿈쩍도 않고 있다. 총기 소지를 찬성하는 공화당 출신이 주지사이고, 주의회도 장악한데다, 주민들의 총기 소지 여론이 적극적이기 때문이다. 텍사스주 대변인 알레잰드로 가르시아는 “대통령과 반총기 세력들이 또다시 총기 비극을 자신들의 정치적 의제를 위해 점수따기에 이용하려는 것에 놀라지 않는다”고 일축했다.총기 공개소지 운동의 지도자인 테리 홀컴 침례교 목사는 이 사건으로 총기규제를 하려는 움직임이 “뉴욕이나 캘리포니아에서는 있을 수 있겠으나, 텍사스에서는 어림도 없다”며 총기 규제를 하려는 “자유주의 좌파들은 반헌법적이고 반자유주의적이다”라고 비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