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니 안쪽 퉁퉁하게 붓는 이유가 뭘까요?

잇몸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6-07-12 12:17:27

치과에 갈 때마다 물어본다고 하고 잊고,

한 번은 물어봤던 건 같기도 한데 의사도 잘 몰랐던 거 같아요.


제가 말하는 증상은요,

아 하고 벌리면 아래 보이는 안쪽 잇몸이 명란젓처럼 퉁퉁하게 붓는 거에요.

특히 피곤하면 붓고, 그 부분 살이 약간 아파요.

어릴 때는 아주 평평했고요.

어느 순간 한 번 붓더니 그 뒤로는 과로하면 확 붓고, 아주 살짝만 가라앉았다가

다시 붓고 하는 식이에요.

그래서 다시 평평해진 적은 한 번도 없고요.

위의 안쪽 잇몸은 괜찮아요.

임파선이랑 연결이 되어 있는 건가요?


저는 40대입니다.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 계실까요?



IP : 221.148.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2 12:19 PM (110.70.xxx.24)

    스켈링 자주 해주시나요?
    잇몸 염증인거 같은데 치과 가보세요
    치석이 많이 쌓이면 잇몸에 염증이 잘 생겨요
    그럼 치석제거하고 염증을 긁어내셔야 합니다

  • 2. 치주염
    '16.7.12 12:21 PM (125.128.xxx.206)

    입니다. 치과가셔서 치석제거 하셔야해요.

  • 3. 아..
    '16.7.12 12:23 PM (221.148.xxx.84)

    스켈링은 연1회 받고 있고, 갈 때 치석은 별로 없다고 늘 말해주던데요.
    그런데 엄마가 치주염이 심하셨었고,
    저도 30대 초반에 잇몸 염증 치료를 받은 적은 있어요. 지금은 아니고요.
    그런데 의사가 진료할 때도 그 부분 부은 거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더라구요.
    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고요.

  • 4. 아..
    '16.7.12 12:24 PM (221.148.xxx.84)

    치주질환으로 한 번 진료를 받아봐야겠네요.

  • 5. 아..
    '16.7.12 12:25 PM (221.148.xxx.84)

    이에 붙은 부분은 아니고 좀 더 혀에 가까운 뿌리쪽이에요.

  • 6. 그게요
    '16.7.12 12:35 PM (223.38.xxx.175)

    내장에 문제가 있으시네요.
    병원가서 종합검진 받아보세요.
    자궁이 안좋을 수도 있구요.
    잇몸으로 증상이 발현되는거지
    몸이 안좋은거니 꼭 가보세요..

  • 7. 제발
    '16.7.12 1:39 PM (116.41.xxx.63)

    일부러 댓글달려고 로긴했어요.
    치주염입니다. 반복되다가 치조골이 다 삭아서 임플란트해야합니다. 저도 그냥 피곤할때 일시적인 증상인가보다하고 10년을 넘겼는데 지금 임플란트 세개째입니다. 게다가 단순히 이가 흔들리는게 아니라 치조골이 다 삭아서 인공뼈 부어넣느라고 임플란트 세개에 750들었네요. 아직도 할것 더 남았구요. 의사들은 눈에 띄는 증상이 없으면 대수롭지않게 넘깁니다. 반드시 잇몸이 부었을때 그 상태로 바로 치과에 가세요. 염증이 생긴걸 직접봐야 진지하게 접근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세요.

  • 8. 큰 병원
    '16.7.12 2:41 PM (221.148.xxx.84)

    항상 거의 부어 있는 상태긴 하고, 피곤하면 더 붓고...큰 병원에 스켈링 정기검진 가면 엑스레이 찍는데
    의사가 딱히 뭐라 안하거든요. 여튼 걱정해 주신 116님 감사하고, 이 붓는 문제에 대해서 의사에게 진료를 더 정확히 받아보겠습니다.
    223님 제가 몰랐는데 근종이 엄청 많이 생겼더라구요. 물론 근종은 최근에 갑자기 생긴 거지만요.
    ㅜㅜ
    뭔가 혀로 만져보면 피부가 금방 벗겨질 것처럼 아리고, 뻐근하고 그래요. 피곤할 때..

  • 9. 116님
    '16.7.12 2:42 PM (221.148.xxx.84)

    이 치료 마저 잘 받으시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193 결혼 안한 형제는 15 비용을 2016/07/16 5,494
577192 엄마는 고슴도치 프로에서 최철호씨 딸 인형 어디것일까요 3 김미연 2016/07/16 1,477
577191 단체에서 공연하는 분이 있어서 표를 파는데 1 연극 2016/07/16 478
577190 한반도를 사드 블랙홀로 만든 미국..이질문에 답하라 1 사드블랙홀 2016/07/16 511
577189 과외선생님 구할 때요 3 고등 2016/07/16 1,111
577188 박보검 뭔가요 30 ㅎㅎㅎ 2016/07/16 24,675
577187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이렇게 뜰줄 몰랐어요 10 스브리예 2016/07/16 2,326
577186 엘지 통돌이 쓰시는 분들, 세탁기 내부통 교체 받으세요 4 정보 2016/07/16 3,225
577185 그거 알죠? 여자는명품물건으로 수준 나뉘는게 아닌거 23 .. 2016/07/16 7,835
577184 적절한 단어가 생각이 안나서 그러는데, 조언부탁드려요. 5 .. 2016/07/16 734
577183 전도연 관리 참 잘된 배우같아요.. 22 음. 2016/07/16 8,598
577182 무능도 선천적인걸까요 1 ㅇㅇ 2016/07/16 1,136
577181 권력앞에 처신이란?---프로스펙스의 비극 5 2016/07/16 3,120
577180 국내 여름휴가 시원한곳 추천해 주세요~ 1 zzz 2016/07/16 1,229
577179 왕좌의게임 소설 원서로 읽어보신분 6 소설 2016/07/16 2,178
577178 집놓으시는 분들 전세가 슬슬 안나가시 시작했나요? 13 진짜 2016/07/16 6,513
577177 대기업 다니는 남편 둔 친구의 말(원글펑) 18 .. 2016/07/16 20,107
577176 두부 사면서 나의 모순을 참 많이 느끼네요. 9 지엠오피하기.. 2016/07/16 3,806
577175 Northface 550 따뜻한가요? 1 아울렛 2016/07/16 472
577174 일단 다른계층끼리 만날일이없어요 4 ㅇㅇ 2016/07/16 2,108
577173 주방살림살이 자꾸 바꾸고 싶을땐..어떻게 하시나요 4 .. 2016/07/16 1,707
577172 이 여자 저 여자 옮겨다니며 어장치고 바람피는 남자들도 9 .... 2016/07/16 3,015
577171 남편 경제관념이 이제는 답답해요 4 겨울 2016/07/16 2,435
577170 70년대생분들중에 급식 먹은 분들이 있다는게 신기하네요. 62 ㅁㅁ 2016/07/16 4,442
577169 세계최대 미국 핵 잠수함.. 부산기지 입항 1 부산 2016/07/16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