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랫니 안쪽 퉁퉁하게 붓는 이유가 뭘까요?

잇몸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6-07-12 12:17:27

치과에 갈 때마다 물어본다고 하고 잊고,

한 번은 물어봤던 건 같기도 한데 의사도 잘 몰랐던 거 같아요.


제가 말하는 증상은요,

아 하고 벌리면 아래 보이는 안쪽 잇몸이 명란젓처럼 퉁퉁하게 붓는 거에요.

특히 피곤하면 붓고, 그 부분 살이 약간 아파요.

어릴 때는 아주 평평했고요.

어느 순간 한 번 붓더니 그 뒤로는 과로하면 확 붓고, 아주 살짝만 가라앉았다가

다시 붓고 하는 식이에요.

그래서 다시 평평해진 적은 한 번도 없고요.

위의 안쪽 잇몸은 괜찮아요.

임파선이랑 연결이 되어 있는 건가요?


저는 40대입니다.

비슷한 증상 있으신 분 계실까요?



IP : 221.148.xxx.8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12 12:19 PM (110.70.xxx.24)

    스켈링 자주 해주시나요?
    잇몸 염증인거 같은데 치과 가보세요
    치석이 많이 쌓이면 잇몸에 염증이 잘 생겨요
    그럼 치석제거하고 염증을 긁어내셔야 합니다

  • 2. 치주염
    '16.7.12 12:21 PM (125.128.xxx.206)

    입니다. 치과가셔서 치석제거 하셔야해요.

  • 3. 아..
    '16.7.12 12:23 PM (221.148.xxx.84)

    스켈링은 연1회 받고 있고, 갈 때 치석은 별로 없다고 늘 말해주던데요.
    그런데 엄마가 치주염이 심하셨었고,
    저도 30대 초반에 잇몸 염증 치료를 받은 적은 있어요. 지금은 아니고요.
    그런데 의사가 진료할 때도 그 부분 부은 거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더라구요.
    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고요.

  • 4. 아..
    '16.7.12 12:24 PM (221.148.xxx.84)

    치주질환으로 한 번 진료를 받아봐야겠네요.

  • 5. 아..
    '16.7.12 12:25 PM (221.148.xxx.84)

    이에 붙은 부분은 아니고 좀 더 혀에 가까운 뿌리쪽이에요.

  • 6. 그게요
    '16.7.12 12:35 PM (223.38.xxx.175)

    내장에 문제가 있으시네요.
    병원가서 종합검진 받아보세요.
    자궁이 안좋을 수도 있구요.
    잇몸으로 증상이 발현되는거지
    몸이 안좋은거니 꼭 가보세요..

  • 7. 제발
    '16.7.12 1:39 PM (116.41.xxx.63)

    일부러 댓글달려고 로긴했어요.
    치주염입니다. 반복되다가 치조골이 다 삭아서 임플란트해야합니다. 저도 그냥 피곤할때 일시적인 증상인가보다하고 10년을 넘겼는데 지금 임플란트 세개째입니다. 게다가 단순히 이가 흔들리는게 아니라 치조골이 다 삭아서 인공뼈 부어넣느라고 임플란트 세개에 750들었네요. 아직도 할것 더 남았구요. 의사들은 눈에 띄는 증상이 없으면 대수롭지않게 넘깁니다. 반드시 잇몸이 부었을때 그 상태로 바로 치과에 가세요. 염증이 생긴걸 직접봐야 진지하게 접근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치료하세요.

  • 8. 큰 병원
    '16.7.12 2:41 PM (221.148.xxx.84)

    항상 거의 부어 있는 상태긴 하고, 피곤하면 더 붓고...큰 병원에 스켈링 정기검진 가면 엑스레이 찍는데
    의사가 딱히 뭐라 안하거든요. 여튼 걱정해 주신 116님 감사하고, 이 붓는 문제에 대해서 의사에게 진료를 더 정확히 받아보겠습니다.
    223님 제가 몰랐는데 근종이 엄청 많이 생겼더라구요. 물론 근종은 최근에 갑자기 생긴 거지만요.
    ㅜㅜ
    뭔가 혀로 만져보면 피부가 금방 벗겨질 것처럼 아리고, 뻐근하고 그래요. 피곤할 때..

  • 9. 116님
    '16.7.12 2:42 PM (221.148.xxx.84)

    이 치료 마저 잘 받으시길 바랄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77619 가보신 계곡 추천좀 부탁드려요~ 5 2016/07/18 1,307
577618 근로소득자가 임대사업자 낼수있나요? 2 ?? 2016/07/18 1,254
577617 만성피로에 좋은 건강즙 종류 추천 해 주세요. 6 피로야 가라.. 2016/07/18 1,902
577616 번드르한 외모로 1 믿을거 하나.. 2016/07/18 906
577615 성추행 신고는 어디에 해야됩니까? 3 .., 2016/07/18 1,208
577614 정말 비싼 미용실의 재료는 다를까? 10 .. 2016/07/18 5,487
577613 졸피람 먹은적 있는 사람입니다. 5 몽유증상 2016/07/18 4,799
577612 직장 여성(외국계나 대기업) 보통 몇살정도까지 다니나요? 11 궁금 2016/07/18 2,824
577611 경차타고 고속도로로 출퇴근하면 버스나 화물차가 위협주나요? 7 ... 2016/07/18 1,731
577610 10 년 가까이된 삼성지펠 냉장고 수리했어요. 6 ... 2016/07/18 4,854
577609 돼지고기 좋아하시는분~ 비계도 쫄낏한게 있고 물컹한게 있던데.... 9 비계 2016/07/18 2,428
577608 공무집행 방해하면 곤봉으로 유리창 깹니다 1 미디어몽구 2016/07/18 699
577607 아직도 좋은 전남친 22 .. 2016/07/18 7,265
577606 진중권씨 존경합니다. 6 저절로 머리.. 2016/07/18 1,815
577605 맞벌이 얘기가 나와서리 11 나도맞벌이인.. 2016/07/18 2,202
577604 미혼인 분들 한달 카드값이 얼마나 되나요. 19 그녀 2016/07/18 6,996
577603 몸에 자꾸 멍이 들어요 12 이상 2016/07/18 7,661
577602 육개장에 어울리는 반찬 어떤게 있나요? 7 밥상 2016/07/18 8,308
577601 병원 연계되지 않은 산후조리원 괜찮을까요? 5 2016/07/18 934
577600 맛김치 1 .. 2016/07/18 554
577599 정부 또 외부세력 타령..사드에 색깔론 프레임 만들기 7 프레임 2016/07/18 481
577598 플라잉요가 3개월. 시작해볼까 망설이시는 분들 질문 받아요. 20 운동초보 2016/07/18 8,997
577597 더 벌면 더 쓰는건 확실한데...그래도 그게 나은거 같아요 4 저도 맞벌이.. 2016/07/18 1,870
577596 외곽인데 딱다구리가 나무를 파 먹는 소리가 들려요 9 ㅎㅎ 2016/07/18 741
577595 천냥샵 같은 그런 가게에 싸면서 쓸만한게 꽤 있네요 2 의외로 2016/07/18 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