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뼈 윗쪽 부분이 자꾸 붓다가 가라앉았다 하더니. 급기야 아파오더라구요. 발등까지...
그래서 한의원 가봤더니. 인대가 늘어난거라고.
운동안함 안아프구요. 그래서 당분간 운동은 쉬기로 했는데.
오늘은 근육통에 좋은 물약 바르고 압박붕대 하고 출근했어요.
침이랑 물리치료. 약침은 당분간. 날마다 맞으러 다닐거구요.
또 제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운동 안하니 아프지는 않구요. 붓는것도 없긴해요.
복숭아뼈 윗쪽 부분이 자꾸 붓다가 가라앉았다 하더니. 급기야 아파오더라구요. 발등까지...
그래서 한의원 가봤더니. 인대가 늘어난거라고.
운동안함 안아프구요. 그래서 당분간 운동은 쉬기로 했는데.
오늘은 근육통에 좋은 물약 바르고 압박붕대 하고 출근했어요.
침이랑 물리치료. 약침은 당분간. 날마다 맞으러 다닐거구요.
또 제가 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운동 안하니 아프지는 않구요. 붓는것도 없긴해요.
인대가 늘어 났다면 늘어난 부분에 염증이 생겼다는 이야기인듯
침이 아니라 정형 외과에 가서 주사 한방이나 두방이면 될텐데...
정형외과에 가서 깁스하세요.
인대 늘어나면 그 부분을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해야 인대가 정상화됩니다.
2주면 완전 회복. 위치에 따라 반깁스해서 샤워할 때랑 잘 때 뺐다 끼웠다 하면 3주 걸려요.
그 상태로 집안에서라도 걸으면 안 낫고 만성 통증으로 고생해요.
인대가 늘어나면 무조건 정형외과.
한의사들 진짜 이런 경우엔 돈 포기하고 환자를 위해 정형외과로 안내하는 양심을 가져야 해요.
안타깝습니다.
탄력있는 고무줄을 양손으로 무리하게 잡아당겨보세요.
고무줄이 탄성을 잃고 망가져버리죠?
인대가 늘어난다는 게 그런 상태예요.
그 탄성을 회복시키려면 더 이상 너덜너덜 늘어난 상태로 움직이지 못하게 발목을 서 있는 자세각도로 고정시켜서 일정 기간 두는 게 가장 빠른 치료방법이에요.
병원을 가세요 병원을!!!
한의원을 왜가요 도대체!!!
봐도 안타까워요.
그 상태로 약침을 맞으러 매일 한의원을 방문하라??
인대 고정시키지 않은 상태론 십미터도 걷지 말아야 해요.
한의사라는 자들도 그거 다 알아요.
그런데도 제 주머니에 들어오는 돈에 환장해서 무지한 사람을 저렇게 고생시키다니...
자기 자식이 인대 늘어나면 정형외과에 보내서 깁스시킬 겁니다.
작년에 제가 그랬는데 병원가도 해주는거 없습니다.
완전히 나을때까지 가능한 쓰지 않는게 중요해요.
가능하면 입식생활을 유지하시고 쪼그려 앉거나 하지 말아야 하구요
의자에 앉았을때도 까치발 하는 습관 같은거 있으면 고쳐야 해요.
제가 통증 별로 없다고 명절에 앉아서 하는 여러가지 일을하다가
완전히 탈나서 일년째 고생중이예요.
병원가면 해주는게 왜 없겠어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가서 반기브스 하세요. 통기브스는 불편한데 반깁스는 씻을때 풀수 있어 편해요. 한번 다친 발목인대는 처음에 제대로 고정 안해주면 만성화돼서 너덜너덜~ 해지다가 나이들면 수술까지 할수도 있어요 (남편이 40넘어 수술했네요ㅠㅠ)
그리고 더 빨리 낫게 하려면 주사 잘놓는 병원가서 인대강화 주사 맞으세요. 장기적으로 보면 발목이 탄탄해진 느낌이 둘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