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만 키우다 아들 낳으면 그렇게 예쁜가요?
아들 낳아 키워 보면
어떤 새로운 느낌이신지..
저는 딸만 둘 있어서
그 느낌을 모르네요..
설수현도 그렇고
이혜원도 그렇고
아들 너무 예뻐하던데..
엄마를 아들 바보로 만드는
그 기분은 어떤지
얘기로라도 듣고 싶네요~^^
1. 아들만
'16.7.12 8:15 AM (223.38.xxx.154)키우다가 딸 키우는것도 마찬가지예요.내리사랑 이잖아요
2. 경험상
'16.7.12 8:16 A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아들외동이 키우는 엄마보다
더 아들.아들 우리 애기~ 하는 집들이 위에 딸 키우고
아들낳은 엄마들이었어요
눈에서 막 꿀떨어지더라고요 ㅎㅎ3. ᆢ
'16.7.12 8:21 AM (59.11.xxx.51)그냥 막내라서 예쁠듯 ㅎㅎ 키우다보다면 딸아들차이 없어요
4. ㅋㅋ
'16.7.12 8:23 AM (211.105.xxx.193)딸키우다 아들키우니 힘들어요.삭신이쑤셔서
5. 내리사랑 이죠
'16.7.12 8:24 AM (59.5.xxx.105) - 삭제된댓글둘 키우고 있는데 셋째는 얼마나 더 이쁠까 상상중ㅎ
아들이여서가 아닐거예요.6. 아들이
'16.7.12 8:29 AM (112.173.xxx.251)주는 든든함이 있어요
7. 저는
'16.7.12 8:30 AM (223.62.xxx.159)아들만있어서 모르는데 친구들보면 큰애가 딸인경우 둘째아들을 그렇게 이뻐하드라구요
저희 올케를 봐도 그렇구 부를때도 꼭 우리아들~ 이렇게들 부르고... 막내라서 그런가 하다가도 아들아들하는거보면 엄청 아들낳고싶었나보다해요8. 글쎄요
'16.7.12 8:37 AM (58.227.xxx.173)그 반대 경우 딸이 엄청 사랑받고 크는데...
제가 그랬거든요 오빠들이 무수리 같이 제 수발 다 들어주는 ㅋ9. ᆢ
'16.7.12 8:38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우리학교에 딸 하나 키우다가 늦둥이 아들 낳은 엄마 있는데 딸 하나 키울땐 남자애들을 경멸의 시선으로 보는 엄청 까칠한 여자였는데 늦둥이 아들 낳고는 어찌나 아들아들 하던지. 참나 같은 사람이 맞나 싶다니까요.
10. ...
'16.7.12 8:38 AM (110.11.xxx.42) - 삭제된댓글내리사랑은 그런 뜻이 아닌데... 윗사람이 아랫사람 이뻐하는 건데 막내가 더 예쁘다는 뜻으로 막 쓰네요.
11. 그럼
'16.7.12 8:41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막내라서 무조건 이쁜거에요^^
12. //
'16.7.12 8:42 AM (125.178.xxx.207)단순하고 심플한게 초6인데도 하트가 뿅뿅 나와요
큰딸도 이뻐라 하지만 아들은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남편이 이해가 안되더니 아들 키워 보니 또 이해되는 면도 있구요13. 제주변
'16.7.12 8:44 AM (110.12.xxx.92)아들 둘 낳고 딸 낳은 집
딸 둘 낳고 아들 낳은 집
두집다 막내를 제일 이뻐라 합니다
저는 큰애가 딸 작은애가 아들인데
큰애땐 뭣도 모르고 키우고 다섯살 어린 둘째는 그래도 좀 여유가 생겨서인지
이쁘고 귀엽네요14. ..
'16.7.12 8:44 A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저는 3~5살정도의 남자 아이들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냥 동글동글 천연스럽고 너무 귀여워요. 전 아들 하나 키우는데 키우면서 남자아이의 성향이 너무 좋더라구요. 좀단순하고 천연스럽고 순진하고 뒤끝없고...하여튼 키우기 편해요..
근데 나중에 나이들면 딸있었으면 하겠죠..엄마한테는 딸이 최고인거 저도 알기에^^15. ..
'16.7.12 8:49 AM (112.169.xxx.81) - 삭제된댓글저는 3~5살정도의 남자 아이들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냥 동글동글 천연스럽고 가끔 엉뚱하기도하고 너무 귀여워요. 전 아들 하나 키우는데 키우면서 남자아이의 단순하고 천연스럽고 순진하고 뒤끝없는 그런 성향이 참 좋아요.하여튼 예민하지않아 감정소모 많이 안 되고 키우기 편해요..
근데 나중에 나이들면 딸있었으면 하겠죠..엄마한테는 딸이 최고인거 저도 알기에^^16. 아들이건 딸이건
'16.7.12 8:52 AM (121.132.xxx.41) - 삭제된댓글다 나름이지
이런 질문 하는분들 지능이 많이 떨어져보여요17. 딸을
'16.7.12 8:58 AM (203.128.xxx.38) - 삭제된댓글엄마의 친구라고 할때
남편의 친구를 만들어준 흡족함? 안도감?
나도 이제 아들엄마라는 만족감?
뭐 이런거 아닐까요 ㅋㅋㅋ18. 놀자
'16.7.12 8:59 AM (175.202.xxx.133)막내라 이쁜거에요.
19. 네
'16.7.12 9:01 AM (223.62.xxx.60)이뻐요
근데 공감은 딸이 더 잘됩니다20. ...
'16.7.12 9:07 AM (5.254.xxx.31)솔직히 애기 땐 아들이 더 귀여워요. 몽실몽실한 느낌이 있어서요. 좀 덜 까칠한 것도 있고. 근데 크면 딸이랑 마음이 더 잘 통해요.
21. ..
'16.7.12 9:10 AM (116.126.xxx.4)딸둘이였다가 아들낳으면 그렇게 시부모님,남자가 입이 찢어지게 좋아라한다네요. 막내라서 좋아하는 집도 있고 아들이라서 좋아하는 집도 있습니다
22. ....
'16.7.12 9:19 AM (1.216.xxx.171)아들,딸이 문제가 아니라
막내라 이쁜거지요
위에 열거하신 연예인들도 위로 딸만있는 사람들이고요
위로 아들만 낳다 딸낳은사람들도 보세요
완전 공주대접입니다23. ㄷㄴㄱ
'16.7.12 9:19 AM (175.223.xxx.11)나이 들면 딸이 제일 좋은 친구다.
사소한 걸로 인간관계 잘라대니
노인되면 친구가 없나
차별 안 받았다는 딸은 손 꼽는데
죽을 날 가까워지면 딸인가
딸도 그렇게들 생각하나?
맏딸은 살림밑천이란 말처럼 오래된 말인데
그야말로 남아선호사상에 찌들었던 시대였을텐데?
엄마를 엄마라 사랑하지만
성격은 정말 안 맞고
나도 이제 늙었지만
이직도 엄마 아빠 부부싸움하면 아빠가 이해가 더 되서
저 말들이 딸들 세뇌용 같아요.24. 아
'16.7.12 9:26 AM (223.38.xxx.122)맞아요
아들둘에 딸이 막내인집
완전 꿀떨어지던데요
오빠들이 동생 끔찍히 하고~~
그렇게 든든해보일수가 없더군요~~~25. ㅇㅇ
'16.7.12 9:27 AM (211.237.xxx.105)저도 엄마가 제게 제일 좋은 친구같은데 ㄷㄴㄱ 175 223님은 좀 안타깝네요 ㅠㅠ
26. 보통은
'16.7.12 9:39 AM (218.52.xxx.86)성별과 상관 없이 막내니까 이뻐하는거죠.
집에서 가장 어리고 귀여우니깐.27. 그냥 내리사랑임..
'16.7.12 9:43 AM (119.203.xxx.70)저희 집은 딸 아들 아들 이었는데 막내 동생 낳고 키울때 꿀 떨어짐...
그냥 좋대요.
첫째은 이성적으로 키우고 둘째는 책임감으로 키웠는데 세째가 태어나니까 동물적으로 보듬어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막내동생 아기때 물고 뽀뽀하고 장난 아니었어요.28. ....
'16.7.12 10:16 AM (211.202.xxx.195)성별은 귀여움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걍 막내는 온 식구가 다 이뻐하죠.
29. b.b
'16.7.12 10:51 AM (14.0.xxx.51)성별에 관계없이 막내는 귀엽고 사랑을 독차지하죠.
그리고 내리사랑의 뜻은 윗세대가 아랫세대에게 베풀고 사랑한다는거 아닌가요? 부모가 자식을 귀하게 여기고 아끼고, 그자식은 받은 사랑에 대한 만족감과 그편안함으로 또 그자식에게 베풀고..대대손손....
전혀 다른뜻으로 쓰는분이 많네요......30. ㅇㅇㅇ
'16.7.12 11:37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여기뿐 아니라 맘카페도 내리사랑 저뜻으로 쓰는분 많더라구요
31. 딸바보라
'16.7.12 11:39 AM (223.62.xxx.60)아들이 없어서 그렇다가 생기면 환장하더군요
쳐다만 봐도 입 벌어져요32. 이상하게
'16.7.12 12:31 PM (112.164.xxx.79) - 삭제된댓글아들은 좀 다른거 같아요
아빠가 충장 가면 지가 엄마를 보호한다고 설칩니다,33. 힘들지만 예뻐요
'16.7.12 3:17 PM (125.133.xxx.227)제가 딸딸아들 엄마입니다
확실히 딸만 키우다
아들 키우려니
힘도 세고 에너지 넘쳐서 힘들어요
딸래미들은 뭐든 수월하게 쉽게쉽게 키운것 같은데
아들은 뭔가 힘들고 어렵더군요
그치만
막내인지라 너무 예쁩니다
막내라서 이쁜거예요34. ㅇ
'16.7.12 4:28 PM (211.36.xxx.232)저같은경우는 아들이던 딸이던간에 둘째는 더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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